(시사미래신문)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에 나섰다. 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을 별양동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별양동 공모 사업으로 진행된 ‘모모순(모아 모아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에서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기증한 신발과 별양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제공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그리고 주민자치위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남태숙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범계역에서‘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를 주제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범계역을 이용하는 시민 400여 명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배부 ▲보건소 성매개감염병 무료·익명 검사 안내 등을 통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감염인 인식개선에 주력하고,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접근성을 알렸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꾸준하고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에이즈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심될 경우 신속한 검사 ▲올바른 콘돔 사용 ▲위험한 성접촉 자제 등이 중요하다. 특히, 조기검사와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하게 인지하여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사회적 차별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에이즈를 제대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기검진이 중요한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일, 본사 사옥 인근 헌혈버스에서 2025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저출산·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헌혈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45명이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올해 헌혈 운동은 매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4분기 동안 도시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총 185명이 참여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이번 헌혈이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왕도시공사는 1일 본사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쌀을 전달하며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취학 자녀를 둔 총 63명의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함으로써,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해 영·유아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육아용품을 지원했으며, 지난달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앞서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합격 기원 떡 세트를 전단한 바 있다. 노성화 사장은 “공사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자녀들을 양육하는 직원들의 수고가 정말 많다”는 격려 메시지와 함께, “직원들이 가정에 소홀하지 않도록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시켜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시차 출퇴근제 ▲임신·육아에 따른 근로시간 단축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자녀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직원과 가정의 균형을 돕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의왕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 기부제’홍보 및 기부금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타지역 거주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1월 27일에는 인덕원IT밸리를, 28일에는 농협통합IT센터를 각각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점심시간에 맞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추가 홍보 물품을 증정해 참여 분위기를 높였다. 특히, 농협통합아이티센터 홍보에서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가 참여해 농협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공익적 목적과 지역 환원 효과를 설명하는 협력 홍보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현미쌀 500포(500g)를 배부해 직원들의 맣은 호응을 이끌었다. 권희순 의왕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남은 연말까지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의왕시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 조건 및 유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지식산업센터 최초 분양자는 해당 시설을 사업 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 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및 직접 사용을 개시한 후 4년 미만(2022년 이전 취득: 5년)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0일 이내 자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최근 이를 알리는 안내문을 지난해 입주한 의왕 스마트시티 퀀텀 및 의왕테크노파크 내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 대부분이 목적에 맞게 시설을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안내를 추진하게 됐다”며 “부동산의 경우 감면 유예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 현황을 조사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추징하고 있으므로, 의무 사항 위반으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사미래신문)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8월부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5년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가치있는 자원만들기‘플라스틱 병뚜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 아트, 전시 분야로 군포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젝트'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 가능한 병뚜껑 분류법 등 플라스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모아온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분쇄·사출체험·업사이클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대상으로 진행한'아트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강사와 연계한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했으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헤어악세사리·가방참·티코스터·모빌 등의 제작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강화했다. '아트프로젝트'에서 제작한 시민들의 창작품과 김선남 작가의 플라스틱 병뚜껑 분쇄물을 활용한 수채화, 리사이클 제품 등을 한번더제작소에서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였다. 10월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전시는 약 450여명의 시민이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드림스타트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아동 79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군포시는 경기남부 두레생협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가구에 5㎏의 포기김치와 3㎏의 깍두기를 전달했으며, 김치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어린 아동들도 쉽게 먹을 수 있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 대상 가구의 한 양육자는 “김치가 매운맛이 적어서 어린 유아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김장 김치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12월 1일 군포시 흥진고등학교에서 ‘사회초년생을 위한 노동법 특강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로 진출하는 졸업 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의 사회적 가치 ▲직업윤리 의식 ▲기초 노동법 지식 등을 전달해 청소년들의 자율적 노동권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됐으며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실제 노동문제를 청소년 스스로 판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험 구인정보’ 사례를 통해 안전한 구직 기준을 익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노동법 지식과 대응 전략을 안내했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그동안 사업주·인사담당자, 청소·경비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특성에 맞춘 노동법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한세대학교와 개별 기업을 대상으로 노동법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이번 노동법 특강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가치와 노동법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초년생 대상 노동법 교육을 확대해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2025년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 및 예방활동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는 정부의 흐름에 맞추어,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직원의 인식제고를 통해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고자 추진 됐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한 직원들의 참여와 실천을 유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공공기관에도 적용되는 중요한 법률로, 직원 개개인의 이해와 실천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현장 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8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발열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에 이어,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발열조끼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 한랭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위원장 이화진)는 “근무환경을 고려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업 중 방한용품 착용, 따뜻한 휴게 공간 확보 등 한랭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파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지난 11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소노펠리체에서 보건복지부가 개최한 ‘2025년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상위 10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군포시가 2023년 사업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특히 산모의 건강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산전부터 조기 개입하여 지원하는 등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 향상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 가정에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방문하여 산모·신생아의 건강관리, 발달 상담, 양육 정보 제공 및 정서적 지원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군포시는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2023년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신청은 군포시 임산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이후 개인별 건강평가 등을 통해 전담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필요한 교육 및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참여 문의는 군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1월 28일, 제307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안양시인재육성재단에 대한 질의에서, 조직 및 운영의 효율성 개선 필요성을 지적하고 장학사업의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 음경택 의원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조직구조와 운영에 대해 크게 세 가지의 문제점 및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첫 번째,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 비중의 축소 필요성이다. 음의원에 따르면, 인재육성재단은 연 장학금 지급액이 17억5천만원인데 비해, 인건비 등 일반관리비가 20억원으로 총 사업예산의 대비 일반관리비의 비중도 32.4%를 차지했다. 이는 공익법인의 일반관리비 비중이 15%~20%가 적정선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준이다. 두 번째, ‘희망장학금’의 개선 필요성이다. ‘희망장학금’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이 어려운 계층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학생 1인당 중학생은 50만원, 고등학생은 70만원에 1회성에 그치고 있어, 희망장학금 본해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실효성에 의문이 있다. 세 번째, 이사진 구성의 편중현상이다. 인재육성재단의 이사
(시사미래신문)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이다. 경기 안양시의회도 지난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12월 3일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앞두고 안양시의회 행감 키워드는 ‘평가와 분석의 부재’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평가와 분석, 기본계획 반영이라는 환류과정이 필수적인데, 대부분의 사업계획은 추진계획만 담고 있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 달성목표와 성과지표가 없어 평가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각종 일자리 사업, 체험존 운영, 공공스포츠시설 민간위탁 등은 수년간 평가분석 한 줄 없이 관행적으로 사업이 이어지고 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기부자 분석, 답례품 선호도, 홍보방식 등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투입된 예산과 행정력만큼 효과가 있었는지, 미달성 또는 과달성됐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분석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시민중심 정책 추진은 허상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정홍보, 청년일자리 등 주요 시책에 대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갈현동은 지난 28일, ㈜태진티엔에스로부터 5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혀다.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하는 기업의 뜻에 따라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병영 ㈜태진티엔에스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진티엔에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진티엔에스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컴퓨터 제조 분야 중소기업으로, 2023년에도 갈현동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8일 도청에서 김영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실(seal)을 증정받고 특별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2025년 크리스마스 실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함께하고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영준 지부장은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취약계층 결핵 검진, 환자 치료지원,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결핵은 과거의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전히 관심이 필요한 감염병”이라며 “경기도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 도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도 결핵환자는 2024년 말 기준 4,073명(10만 명당 30명)으로 전국 결핵환자 1만7,944명(10만 명당 35.2명) 대비 22.7%를 차지한다. 특히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연령층 비율이 절반 이상인 2,069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결핵 고위험군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결핵퇴치사업이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도는 매년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집단시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경기 오산시지회와 함께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경로당도우미·경로당매니저)’ 참여자 180명을 대상으로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부 간담회와 2부 평가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신건호 지회장은 “경로당도우미·경로당매니저 사업은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 회원들에게는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경로당 급식을 통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적극적 참여와 도우미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시사미래신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일산동구보건소 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한 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2025 성과보고회 ‘Merry Mind-ma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올해 핵심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재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과 자원봉사자,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에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장에서는 내년 소망을 나누는 포춘쿠키 이벤트, 크리스마스 포토존,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는 ‘회복 별자리’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 시(詩) 등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사업 영상 상영, 오카리나·클라리넷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더해졌다. 이정석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실질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재가회원 프로그램 ‘해오름’, 주간재활 ‘물오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주엽1동·일산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한 2025년 ‘건강한 삶, 행복한 걸음’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건강한 삶, 행복한 걸음’프로그램은 주엽1동·일산2동 행정복지센터 및 고양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운영된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어르신근력 운동 완성(어·운·완)프로그램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결합해 진행한 10주 완성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총 27회 수업이 운영됐으며, 464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 근감소 예방 근력운동 ▲ 스트레칭 밴드를 활용한 균형 강화 ▲ 의자·공 등 도구를 활용한 실습형 운동 ▲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 운동 ▲ 올바른 걷기 등 고령층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혼자 하기 힘든 운동을 다같이 모여 꾸준히 하니 허리·무릎 통증이 줄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일상생활에서 따라 하기 쉬운 동작들이 많아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노년층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돕기 위해 운영한 2025년 ‘슬로우에이징·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일산기찻길공원에서 ‘4주 걷기 + 4주 슬로우조깅’ 구성으로 8주간 운영됐다. 전체 프로그램은 총 36회 운영됐고, 누적 60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자세 및 호흡법 ▲운동 전·후 스트레칭 ▲맨몸 보강 운동 교육을 시작으로, 후반부에는 ▲슬로우조깅 개념 및 효과 교육 ▲저강도 걷기·슬로우조깅 혼합 실습 ▲착지·보폭 교정 ▲집단 슬로우조깅 심화 훈련 등 단계별 맞춤형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슬로우조깅은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유산소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고령층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바른 자세로 걷고 천천히 뛰는 법을 배우니 무리가 덜 가고 몸이 가벼워졌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함께 운동하니 생활습관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