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과 유가족,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단순한 추모를 넘어, 참전용사의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특히 100세를 넘긴 두 분의 노병이 직접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는 고령화되어가는 참전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실천하는 생활 속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보훈영예수당과 배우자 수당의 인상, 보국수훈자 지원금 신설 등 실질적인 지원 확대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정책이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던 청년들이 자유대한민국의 뿌리가 됐다.”라며, “전쟁영웅들이 피와 땀으로 지켜낸 이 땅을 ‘더 큰 원주’, ‘더 강력한 원주’로 만들어 다시는 이 땅에 펜 대신 총을 잡는 젊은이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강조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지난 25일 간현파크골프장을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 최적안을 모색하고자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파크골프클럽 회장 및 주민 대책위원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원주시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그간 간현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둘러싼 주민들의 찬성·반대 등 사회갈등이 있었으나, 지난 4월 파크골프클럽 및 지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장애인협회와 합의하여 최적의 절충안이 도출됐다. 회의 결과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의 총 36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축구장을 축소하여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간 협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방향을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천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첨단과학 자족도시’ 비전을 구체화하고, 시민 가까이에서 삶의 변화를 만들어낸 10가지 성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 △과학고 유치 확정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며 도시의 발전 기반을 차곡차곡 쌓았다. 이에 더해 △행정혁신 △공간복지 △경제활력 △기본사회 △여가문화 △녹색환경 △교통개선 △주차편의 등 민생 전반을 두루 챙기며 시민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도 만들어냈다. ◇ 첨단과학 도시 기반 탄탄하게…행정 접근성도 높여 부천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앵커기업 입주 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첨단과학 기업도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총 2조 4천4백억 원 규모의 투지 유치 성과다. 특히 대한항공과 함께 만들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 안전 연구개발 단지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생태계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앵커기업과 동반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매출 1,000억 이상의 내실 있는 우량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의원, 연구위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미래 정보화 비전과 목표 수립을 위한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정보화 기본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고양시의 정보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계획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양시 행정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미래정보화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양시 비전과 목표에 부합하는 정보화 비전 및 전략 방향 설정 △ 고양시 정보화 환경 및 현황 조사 및 역량 분석 △ 국내외 정보화 트렌드 및 성공 사례 연구 △ 정보화 로드맵 및 이행계획 수립 등이 있다. 윤경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우리 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미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및 내부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역 수행사인 나눔아이씨티(주)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성인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도, 각 지자체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에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번 제2차 모집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82명, 65세 이상 노인 150명, 30세 이상 성인 187명(디지털 교육 전용)이다. 신청 대상 자격이 충족되면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나,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우선 선발 후, 잔여 인원에 한해 일반신청자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기간 동안 지난 1차 모집 잔여 인원에 대해 추가모집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71명, 19세 이상 장애인 33명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고양시에 거주하면서 창업에 대한 의지 및 기술 역량 등을 갖추고 있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벤처스타트업 창업 분야는 기술기반의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팀에게 우선 기회를 부여하며, 로컬브랜드 창업 분야의 경우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화 및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기초역량 강화교육, 전문가 컨설팅, IR데이, 벤처기업 인증 및 정부지원사업 연계 지원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마케팅 실전 전략, 온라인 판매전략과 데
(시사미래신문) 용인문화재단은 무대 체험 프로그램 조아용과 함께하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2013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백스테이지 투어’의 전통을 계승한 교육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객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무대 뒤 공간을 직접 탐방하고, 실제 공연을 준비하는 무대 스태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연예술의 이면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조명, 음향, 무대 장치 등 공연장의 핵심 요소를 가까이서 살펴보며, 공연이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무대 예술의 창작 과정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특별하게 마련됐다. 체험의 마지막에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대의 화려한 조명과 장치를 배경으로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및 국·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자체적으로 추진된 고위직 및 간부 공무원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으로, 정책결정 과정에서 성별 격차와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포용 도시의 개념과 사례 ▲양성평등 정책과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 성별영향평가 단계별 작성 과정과 예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특히 성평등 포용도시 환경을 갖춘 국·내외 사례들을 중심으로 살펴보며 이러한 포용적 도시를 위한 정책 책임자의 실질적 역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재)대전세종연구원에서 도시계획·설계, 건축계획·설계, 도시재생, 여성친화도시, 초광역권 계획 분야의 책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는 염인섭 공학박사가 초청되어, 실제 행정 사례와 연계한 강의로 이루어졌다. 하은호 시장은 “고위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정책 전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시사미래신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6월 24일 산본1동 및 금정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6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산본1동과 금정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다세대 가구가 밀집된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했다. 2010년도에 개소한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사들의 밀착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적서비스 및 긴급지원 연계 등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상황 감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향후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9월에는 송부동 및 군포2동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군포시는 6월 25일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군포시 보훈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정락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장, 보훈단체장, 보훈회원 그리고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최진학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감사와 존경을 담은 코사지를 참전용사들의 가슴에 달아주고,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영상 시청, 군포시장의 기념사, 군포시의회의장 및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능안공원 내 6.25참전기념비를 찾아 호국영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6.25전쟁의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굳건히 다지자”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경로당 29곳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소규모 이용 시설인 경로당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ㆍ전기ㆍ가스 안전관리 전반과 내ㆍ외부 시설물의 관리상태 등으로,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단순 결함 여부와 기능보강 필요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을 전달했으며 특이 사항 발생 시 조치 사항도 안내해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경로당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6월 24일 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에서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정성 한 스푼, 매실청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비 6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으며,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회원 등 16명이 참여해 정성껏 매실을 손질하고, 매실청을 담갔다. 매실청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 발효식품으로 기력 보충과 소화 촉진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날 담근 매실청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승석 신현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이 외에도 어르신 반려식물 지원, 삼계탕 나눔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정서적, 신체적 건강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활동을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천동 새마을회는 지난 6월 24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신천동에 거주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잔치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신천동 새마을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잔치 국수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뿐만 아니라 신천동 주민자치회와 노인회도 함께 참여해 손발을 맞추며 따뜻한 봉사의 뜻을 더했다. 국수를 맛본 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해 줘서 마음이 따뜻해졌고, 오랜만에 함께하는 식사가 참 즐거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종복 신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큰 보람이었다”라며 함께 힘을 보태준 동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인이 신천동 새마을부녀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건강ㆍ복지 챙겨드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혈압ㆍ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일상생활 속 어려움이나 위기 상황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복지 상담이 병행됐다. 신현동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매월 자체 프로그램도 추진해 주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건강도 체크하고 복지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든든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건강검진과 복지 상담을 함께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 실현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4층 성장실에서 관내 요양기관 활동처 관리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처’는 자원봉사 활동이 필요한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의미하며, 현재 시흥시에는 408곳의 활동처가 등록돼 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요양기관 활동처의 역할과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와 활동처 간의 건강한 동반관계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봉사자와 활동처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 구축 ▲자원봉사자의 인권과 안전의 중요성 교육 ▲활동처 관리자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뒀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하반기에는 전체 활동처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확대 시행해 기관 간 정보 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동처와 봉사자가 상생하는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
(시사미래신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이와 함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화·누리집·사회
(시사미래신문)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14회 · 2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제작하고, ‘탄
(시사미래신문)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셔본 결벽남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