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올해 3월에 개소한 인천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가 청년이 모이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청년지원센터는 제물포스마트타운 9층에 새롭게 조성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청년홀(다목적홀), 열정·도전기지(강의실), 소통·희망기지(상담실), 성장랩(면접부스)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인천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과 7월에는‘인천 청년센터 협의회’를 두 차례 열려 관내 청년센터 및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 협력사업으로‘찾아가는 1:多 재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과 재무교육을 제공했으며,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5월에는 관내 군·구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선정된 3개 청년센터(청년센터 서구1939, 유유기지 부평, 남동구 청년꿈터)에는 센터당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역 맞춤형 청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해 9월 6일 오후 7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문학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학산 별빛 아래 평화의 선율’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당초 문학산 정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에 대비하고자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으로 변경했다. 그럼에도 음악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만석을 이뤘다. 올해 공연은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와 연계한 사전행사다.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담아 9.15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고품격 클래식 연주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이해원, 해금 연주자 박수아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은 선율 속에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울림을 함께 느끼며 깊은 박수를 보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감동적인 가을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이룬 인천의 역사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인천은 대한민국 미래
(시사미래신문)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인천시의 사용 불수리 결정과 법원의 그 효력 인정에도 불구하고, 9월 6일 인천애(愛)뜰에서 강행됐다. 인천시는 지난 8월 7일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제출한 인천애(愛)뜰 사용신고에 대해 ‘인천애(愛)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7조제1항제5호나목을 근거로 8월 19일 불수리 처분을 통지한 바 있다. 해당 조항은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 등을 해할 우려가 있거나 사회적갈등이 예상되는 경우 위원회의 판단에 따라 사용신고를 수리(受理)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수리 결정의 주된 사유는 퀴어축제 측과 이를 반대하는 단체 간의 물리적 충돌 가능성이다. 특히 인천애뜰이 시청사 인근으로 시민 이용이 많은 주말 도심 광장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 우려가 있다는 위원회*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도 행사 주체 측과 반대 단체와의 물리적 충돌로 인해 행사가 중단된 사례가 있었다. * '인천애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른 위원회 행사 당일에도 퀴어축제 반대 주체 측에서 현수막을 설치하려는
(시사미래신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40회 새얼백일장’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글쓰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백일장에도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 어르신까지 7천여 명이 참가해 시·산문·동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기 생각을 글로 풀어내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얼백일장이 마흔 번째를 맞아 매우 뜻깊다”며 “우리 인천 시민 모두가 40년의 세월을 읽고, 걷고, 쓰며 함께 달려온 의미 있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인천은 떠나가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성장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자랑스러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 어린이들부터 만학도 어르신까지 함께하는 이번 백일장이 그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앞으로 인천은 기회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주도성을 가진 인문학 도시로 성장할 것이며, 이 백일장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쓰고 행복하게 글을 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9월 5일, 2025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연합체(컨소시엄)형의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은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부터 추진해 왔다. 올해는 연합체형(컨소시엄형)을 신설했으며 시범운영으로 1개 연합체(컨소시엄)를 선정하여 총 5년간(3+2) 연 20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자 한다. 연합체형은 5개의 연구소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연구소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되 반드시 해외 연구소를 포함해야 하며, 개별 연구소는 세부과제 및 연구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집중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고 있는 연구소 간의 실질적 협업이 가능하도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유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야 하며,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성과 공유 활동 및 연구소 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연구계획서를 수립하고 총괄협의체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연계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 올해 선정된 연합체(컨소시엄)의 연구 주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폭염과 한파라는 일상이 된 위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가 여름철 쉼터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폭염과 한파에 특화된 종합 지원 체계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진단하며, 김포시가 기후위기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과제로 인식하고 제도화한 선도적인 사례를 언급하며 구리시에도 이와 같은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양경애 의원 본인도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집행부에 ▲무더위·한파 쉼터의 실질적인 개선 ▲방문 건강관리, 안전 확인, 냉방기·난방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 집중 보호 ▲재난 대응 체계의 고도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시민이 곧바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청 정문 진입로와 보행 동선의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은철 의원은 구리시청이 단순히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어야 하지만 시청 앞 교차로에서 청사로 진입하는 보행로가 차량 통행이 빈번한 주차장 주 출입구와 뒤섞여 있어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시민 보행이 잦은 구간에 보행 전용로를 추가 확충하고, 주변 시설을 정비해야 하며, 안내 표지판과 가드레일 등 단기적인 임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중장기적으로 보행자 전용 동선을 재배치하는 등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선책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그동안 보행자 중심 도시를 꾸준히 주장해 온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추가 설치와 정지선 이격 거리 확대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작 구리시청 청사 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시설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 구리시청이 시민 친화적이고 개방적인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마무리 발언으로 구리시청이 시민에게 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농구장에서 8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은 ‘계양 빛 축제’는 계양구가 인천시 주관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점등 퍼포먼스와 인기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대표들이 점등 퍼포먼스에 참여해 구민과 함께 희망의 불을 밝히며 깊은 감동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12월 31일까지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계속된다. 다양한 빛 조형물 전시와 야간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계양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번 축제가 문화예술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자 원도심 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계양산·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의 매력을 보다
(시사미래신문)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 의원(양천구 2)과 김종길 의원(영등포구 2)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5일 시청 6층 비전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대비 부진 지표 및 관리 지표 담당 부서장 14여 명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등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10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광주시는 연초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월별 실적 점검, 집중관리지표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추진하며 전년 대비 실적 향상과 상위권 우수 시군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중간점검에서는 각 부서별 실적 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남은 기간 부진 지표에 대한 주별 점검과 맞춤형 대책을 통해 실효성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김충범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 역량과 서비스 수준을 공식적으로 평가받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지표 담당 부서에서 사명감을 갖고 12월 본평가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 5일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를 비롯한 여러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함께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의 폭우 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평군은 지난 7월 시간당 최대 76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여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었으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수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총 30여명이 참여한 해당 활동에서 △비닐하우스 농장 정리 △퇴적 오염물 정리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시설 및 환경 정비 활동과 더불어 소공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함께한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은 “멀리서 한달음에 달려와 힘이 되어 주신 화성시,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군 내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가평군 수해 주민들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기원한다”며 “지역사회 상생협력에 함께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 발전과 소공인 협력 네트워크 구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안성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관련 예산 편성과 집행 방식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 전통시장에 매년 수십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율이나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기대만큼의 변화는 체감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의 예산 집행이 리모델링, 시설 개선 등 하드웨어 중심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경쟁력 확보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한 시설 개선만으로는 시민의 발길을 끌어내기 어렵다”며,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전통시장도 운영 방식의 혁신과 온라인 시스템 도입 등 소프트웨어적인 투자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승혁 의원은 “매년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 온 만큼, 이제는 예산을 줄이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지금처럼 집행하자니 성과는 제한적이어서 딜레마에 빠져 있는 상황”이라며, “예산의 방향성과 전략을 근본적으로 재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미 다른 지자체 전통시장에서는 온라인 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안성시도 시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9월 5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2회 경기도지사배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석해 하남시 장애인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 의원은 합창단원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금상이라는 값진 성과는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하남시민과 경기도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한 소중한 결실”이라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성과는 단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 그리고 이를 지원해 주신 가족과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넓히고, 더 많은 무대와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무대에 오른 모든 합창단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야말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이라며, “하남시 합창단의 금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추석 귀향을 맞아 오는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기아자동차),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에서 추석 귀향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아자동차(여주점) 협찬으로 이루어지며,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 중기아자동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퍼, 워셔액, 오일류 보충 등 기본 소모품 교체 및 제동장치 점검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들이 차량점검행사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차량점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제일시장공영주차장 위치 및 정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시설팀 한글시장주차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