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한국남동발전영흥에너지파크에서 2024년 정신건강연극제#힐링스테이지‘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극단 얘기씨어터의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신건강과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연극이라는 친숙한 매체로 풀어냄으로써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솔지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옹진군보건소와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옹진군은 지난 21일 대청면 소청도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육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목일 행사로 소청도 김대건 신부상 주변 동백나무 군락지에 군에서 직접 심은 동백나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상태를 살피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비료주기에 참여해 식목일에 식재된 나무의 관리와 산림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옹진군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문경복 군수는“산림과 자연환경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으로 특히 보전 가치가 높은 동백나무를 잘 가꿔서 소청도가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조림사업, 병해충방제, 숲가꾸기 등 산림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소중한 자연환경인 산림자원의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 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nbs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 부터 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올해 마지막 의회 일정인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시 공공시설 운영 현실화와 다른 시와 차별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대규모의 사업으로 인한 지방채 발행으로 안양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면 국·도비 보조사업 보다 선행되는 것이 옳다.”라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먼저 안양시 병목안 캠핑장을 비롯해 시에서 운영하는 많은 공공시설들이 적자 운영 중이라고 언급하며, 적자 운영은 단순히 사용료가 낮은 이유뿐만 아니라 주민의 눈높이 맞는 서비스 제공, 노후된 시설의 개선, 사용료 감면대상 정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전국 많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자기만의 특색을 만들기 위해 경쟁한다. 우리도 누구나 공감하는 안양시만의 특색이 절실하다.”라고 밝히며, △시의 첫인상이 될 수 있는 시 경계 관문 지역에 안양을 각인할 수 있는 상징물이나 미디어 파사드의 설치, △안양역 앞 광장 및 스카이워크 조성, △안양 내
(시사미래신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총회장 신성귀)은 21일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30박스(20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신성귀 총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과 좋은 뜻을 가지고 김장행사를 계획하게 됐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온정의 손길을 펼쳐주셔서 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은 2023년부터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를 실천하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종윤)는 21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97명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 8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학교 8기’는 지난 3월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총 31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각종 텃밭 채소 파종부터 수확,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졸업식은 교육생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행사와 그 동안의 활동영상 감상, 졸업장 증정, 우수교육생에 대한 표창식 등을 진행했다. 정미자 교육생은 “올해 한해는 날씨도 너무 덥고 여러 가지 환경조건이 좋지 않았지만 강사님들의 도움과 교육생분들의 정성으로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종윤 소장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천안의 대표적 도시농업 프로그램인 도시농부학교를 통해 도시민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고마움과 이해를 할 수 있어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시농부학교 9기’는 2025년 1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서북구는 지난 14일과 21일에 천안시청 누리집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2024년 동안 시민들이 칭찬한 서북구 공무원 총 16명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칭찬 글에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공감 행정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 ▲진심이 담긴 친절 행정서비스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시민들이 누리집에 직접 작성해 주신 글 속엔 ‘공사 소음으로 여러 차례 민원에도 매번 시민 입장에서 공감해 주는 모습에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선입견이 해소됐다’고 환경위생과 김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리고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민원에 신속히 출장을 나와 현장을 확인하고 친절히 답변하는 모습에 투박하게 느껴지던 공무원의 모습이 한순간에 싹 사라지고 친절한 천안시 공무원의 모습이 비쳐져 보기 좋았다’는 산업교통과 이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또한 ‘처음 받는 상담이 어색하고 힘든 저를 밝은 미소와 친절함으로 대해주는 인간적인 모습에 안심과 신뢰를 받았고, 저의 우려에 이해와 공감을 보였다’고 쌍용2동 박OO 주무관을 칭찬하는 내용도 있다. 이
(시사미래신문) 세종시의 상가 공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상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시 상가공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의 첫 번째 발제는 백기영 유원대학교 교수(행복도시 KPA기획조정단장)가 맡아 ‘세종시 상가 공실 대책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백 교수는 상가 공실 활성화 주요 방안으로 ▲테마상가 조성과 마케팅 강화 ▲초기 창업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경영 컨설팅 제공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했다. 또 상업 면적의 입체적인 관리를 위해 도시 전체의 1인당 상업면적 총량을 관리하고 신규 생활권 기준 1인당 4㎡를 적용·유지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이사는 ‘부동산 조각투자와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허 대표는 부동산 조각투자가 지역 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측면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성공 사례와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공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16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2명을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구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중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전임강사를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갈등 예방 소통 및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복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실한 자세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대민업무에 공적이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남을 배려하는 자세로 안전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21개월의 복무기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갈고 닦은 소양과 경험이 향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 연합회로부터 정선군의 농산물과 식자재로 담근 김치 50상자를 전달받았다. 김대현 수석부회장은 “정선군 농업인들이 생산한 국내산 농산물로 담근 김치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아울러 정선군 농산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미추홀구민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정선군 농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9시 2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7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부산형 빈집정비 혁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공·폐가 철거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빈집을 리모델링한 후 반값으로 임대하는 사업인 ‘햇살둥지 사업’을 추진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빈집 3,689동을 철거하고, 654동을 리모델링하는 등 총 4,343동을 정비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빈집 정비사업을 고도화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형 빈집정비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구역단위 정비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는 인구감소, 고령화, 신축 아파트 선호 등으로 인한 기존 주택의 정주 인구 이탈로 도심 내 빈집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빈집 비율이 높은 부산이 앞장서 빈집을 정비·활용해 새로운 공간 자산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관 협업을 토대로 하는 '부산형 빈집정비
(시사미래신문) 사제지간 정이 많이 옅어진 요즘, 엄마처럼 손주를 돌봐준 선생님을 칭찬해달라는 할머니의 편지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최근 하윤수 교육감은 발달장애 아동을 손주로 둔 김미숙 할머니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할머니는 어렵게 펜을 들었다며, 부산구화학교에 다니던 손주를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마음으로 돌봐준 김가나 선생님에 대해 얘기했다. 김 선생님은 모든 학생과 학부모에게 친절했고, 한결같이 진심으로 학생들을 돌봤다고 전했다. 하교 시간마다 손주를 데리러 가면 맨발로 반겨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 항상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는 학부모의 칭찬도 좋지만, 부산교육의 최고 어른인 교육감님의 칭찬이 선생님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쁘겠지만 틈을 내어 김 선생님을 칭찬해 주길 요청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할머니의 편지에 즉시 응답했다. 하 교육감은 21일 오전 김미숙 할머니를 모시고 부산구화학교를 깜짝 방문했다. 하 교육감은 김가나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을 격려하고, 부산교육 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교사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북부청사가 20년 이상 근무한 퇴직공무원의 공로를 기리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 퇴임식 포토존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토존은 매년 상․하반기 각 60일간 퇴직자와 가족, 동료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퇴임식 행사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경기도 도정 슬로건 및 도정 홍보 현수막 등을 게시해 도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포토존 운영은 지난 8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 임원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조치로 퇴직 공무원의 헌신을 기리고, 그들의 퇴임을 특별히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도정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포토존 운영을 통해 퇴직 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지난 11월 15일 연수구 함박안로에 위치한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에서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동춘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시청각 자료를 통한 이론 교육과 옥내 소화전 실습 등 실질적인 대피 및 대응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소속 직원 대다수가 참석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훈련을 주관한 동춘119 안전센터는 “직접적인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 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옥내 소화전 사용 실습은 직원들이 실제 장비를 다뤄보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박희경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센터 이용자와 직원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더욱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회 2024년을 빛낸 모범 공무원 대상 시상식 및 의정대상·모범시·도민표창 전달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용인특례시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과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석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을 다하고 노력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며 용인특례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웅 의원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뎌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했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