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연구원은 10월 30일 서울 정동1928 아트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수도권 지역경제동향 포럼’을 연다. 서울연구원,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특화 경제동향지수를 기반으로 수도권 경제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진단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고봉현 제주연구원 지속성장연구실장은 ‘지역경제 특성을 고려한 제주 경기동향지수 개발과 운영사례’를 소개한다. 고봉현 실장은 관광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전국 지표 의존성 등 기존 지수의 한계를 지적하고 향후 민간 데이터와 지역특화 지표를 결합한 고도화 방향을 과제로 제안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김진하 서울연구원 경제모니터링연구단장의 ‘서울소비경기지수 개발과 운영 사례’다. 김진하 단장은 서울 지역의 소비경기 흐름을 체계적으로 측정하고 지역별 소비활동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 모니터링 체계를 설명한다. 이 지수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매업·숙박음식업 등 12개 세부 업종을 종합 분석해 서울의 5개 권역별 소비경기 변동을 시의성 있게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 번째 주제 발표는 최태림 인천연구원 인천경제동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29일 오후 3시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성평등 인식 실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하는 토론회는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10대 청소년 성평등 실태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실태조사 연구는 청소년기가 성평등 인식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점에서 10대 청소년의 ‘성평등 태도’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남녀공학 중․고등학교 재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가정과 또래 관계, 학교 및 온라인 공간 안에서의 성평등 의식과 태도를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특히 최근 청년세대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청소년들에게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연구는 청소년들이 마주한 성평등 의식의 진전 혹은 역행, 페미니즘 등에 대한 백래시(반발) 등 현 상황을 진단하고 청소년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연구책임자인 송리라 연구위원이 실태조사 결과와 정책방향 등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진명 경기도의회 여성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인재개발원은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국 산둥성의 산업 육성 담당 공무원이 대상인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주제의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 산둥성 공무원 연수단은 왕춘허(王春河) 중국공산당 산둥성위원회 조직부 부부장을 중심으로 대표단 3명과 연수단 15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의 탄소중립(RE100·신재생에너지·자원 순환 등) 정책과 디지털 전환(인공지능·모빌리티·스마트시티 등)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수강한다. 안양시에 위치한 CCTV 모니터링 관제센터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하남시에 위치한 신개념 환경기초시설(폐기물 및 하수 처리)인 유니온파크 등 도내 혁신정책 수행기관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첨단 기술대전’과 ‘2025 스마트공장 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등 연수 주제와 연계한 박람회도 함께 둘러본다. 이번 연수는 2013년 경기도인재개발원과 중국 산둥성 인민정부 간 체결한 ‘공무원 상호교류연수에 관한 협약서’에 근거해 진행되고, 경기도 공무원 연수단의 올해 5월 산둥성 방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민들이 생활 속 주거 문제를 한자리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현장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포천시 주거복지센터 ▲신용회복위원회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해 공공임대주택, 주거복지사업, 신용회복, 전세사기 피해, 청년월세 등과 관련한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임대주택에 대한 주거복지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상담회는 특히 제도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주거취약계층이 참여해 다양한 주거복지 제도와 지원 방안을 직접 안내받았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은 올해 부천, 광주, 남양주 등에서 이미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도민 누구나 가까운 생활권에서 주거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형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도민의 주거문제는 단순한 거주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과 직결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27일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2025 경기도 관·군 정책 워크숍’을 열고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및 이영봉 경기도의원과 지상작전사령부 민군작전계획과장, 시군 관군 관련 공무원 및 군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제도개선 관련 사례 발표 및 특강 등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강한구 입법정책연구원 국방혁신연구센터장이 ‘군사시설 보호구역 관련 제도의 운영실태와 활용 방안’을 주제로 민·군 간 갈등 원인과 현행 제도 운영 실태를 짚으며, 작전성 검토의 개념과 평가 요소,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 가능 고도 완화를 위한 차폐이론 적용, 민통선 이북 공공사업에의 예외 규정 활용 등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실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2부에는 조은영 경기연구원 박사가 ‘군사시설 보호구역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와 수도권 규제가 중첩돼 산업 기반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지자체 참여를 의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지난 25일 반촌2리 마을회 주관으로, 송악읍 반촌리 일원에서 두 번째‘반촌리 별빛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첫 번째 별빛 플리마켓(야시장)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과 상품의 완성도를 한층 향상해 마련했다. 2차 별빛 플리마켓은 ‘더 즐겁고, 더 다채로운 별빛 플리마켓’이라는 주제로, 야광놀이, 목공예, 수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했으며, 바비큐·제철 농산물·김치·지역 주민의 수제 반찬 등 풍성한 먹거리로 현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청년 판매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존 농산물 중심의 단순 판매를 넘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형 농촌 장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상품과 외부 셀러의 상품이 한데 어우러져 한층 다채로운 공간을 선보였다. 행사를 찾은 한 방문객은 “추운 날씨에도 즐길 거리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지역 주민의 정성과 외부 판매자의 개성 있는 상품이 함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지역 주민과 관계자, 활동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반짝반짝 반촌센터에서 ‘반촌2리 마을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마을공동체 유산기록’ 사업으로 출간된 반촌2리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기록한 마을지의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마을지 제작 과정을 기록한 영상 상영, 집필자 소개, 주민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했으며, 따듯한 분위기 속에서 마을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잇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발간된 마을지에는 마을의 전통과 역사, 지역 유래, 주요 인물 등 세대를 이어온 마을의 기억과 정체성을 한 권에 담았다. 특히 주민을 직접 만나 구술 채록해 자료를 함께 수집하고 원고를 집필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 자체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주민 참여형 마을지’를 완성했다. 한용우 반촌2리 이장은 “이 책은 우리 마을이 걸어온 발자취이자, 앞으로의 길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기록”이라며 “주민 모두가 함께 쌓은 이야기가 세대 간 소통과 마을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지난 26일 당진공영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평소 근무시간과 이동 거리의 제약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고국의 음식과 문화 체험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서산의료원과 한국한센복지협회에서 함께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혈당과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확인과 독감 예방 접종, 피부과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당진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손사랑 봉사단의 수지침 봉사와 함께 20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음식 및 문화 체험, 전통 공연과 김장 체험, 나눔장터 등 다양한 행사의 장을 열었다. 김승숙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당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평소 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이분들이 사회에서 중요한 역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삽교호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 열린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약 7만 4,000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틀간 펼쳐진 공연에서는 다양한 댄스팀과 공연자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첫날에는 1,000대의 드론이 삽교호 밤하늘에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춤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평택에서 온 한 시민은 “드론 라이트 쇼를 보기 위해 찾았는데 이번 축제도 펼쳐져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행사 기간 현장에서 당진 관광 지도를 배포하며 이번 축제를 안내하는 등 시의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며 당진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활동은 지난 1월 합덕역 등에서 진행한 관광 홍보 활동에 이어 두 번째 현장 홍보다. 이원복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당진 관광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켰다”며 “앞으로도 매력 있는 당진 관광 이미지를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지난 2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사회복지 전달체계와 연계한 지역 주민 대상 법률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률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제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구조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와 법률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는 충청남도 최초로 체결된 법률복지 전달체계 연계 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은 당진지소와 서산출장소에 법률복지 전담관을 배치하고, 당진시 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및 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법률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공단 연계, 사건 상담 예약 핫라인 운영, 공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지원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영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항상 취약한 이웃 곁에 서 있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6일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인 ‘컬러인미’를 진행했다. 주주플래닛 프로그램은 월 1회 쉼터 내·외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달 진행되는 자치회의를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컬러인미’는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립스틱을 직접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기 인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립스틱 컬러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과정에서 높은 집중력과 흥미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어떤 컬러에 잘 어울리는지 알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평소 뷰티 크리에이터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업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여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0월 19일, 26일 2회에 걸쳐 '성폭력 예방교육'을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와 연계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쉼터 입소 청소년들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경험하며 왜곡된 성 인식과 관계 경계 혼란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특히, 쉼터 내 성 관련 위험 상황에 노출된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예방적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성폭력과 교제폭력의 정의와 유형,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력 상황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성적 자기결정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하도록 안내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은 폭력 상황에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을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에서 성적 자기결정권과 폭력 예방 방법을 배우고, 나를 지키는 법을 알게 되어
(시사미래신문) 당진도시공사 문화스츠센터는 지난 10월 24일 오후 1시(송악), 오후 3시(남부) 각 센터 수영장에서 실전 상황 대비 익수자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수영장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강사 및 안전요원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과 비상 상황 대처 체계 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영강사, 안전요원, 시설관리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익수자 발견 → 접근 및 구조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 상황 종료 및 보고 절차까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 했다. 훈련 결과, 대부분의 참가자가 정해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조를 수행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 단계에서 응급처치 능력의 향상과 장비 운용 숙련도 향상이 확인됐다. 다만, 일부 구간에서의 상황 전파 지연 문제가 확인되어 향후 비상 연락 체계 강화 훈련을 추가로 추진 할 예정이다. 김양수 사장은 직접 구조훈련에 참관하여 전반적인 훈련 과정을 강평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센터관 계자는“이번 훈련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4일 세정과 직원들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을 방문해 ‘정기분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중 폐문부재, 수취인 불명, 전자송달 오류 등으로 납세자에게 송달되지 못한 경우를 최소화하고, 가산세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며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덕구는 고지서 반송분과 전자송달 오류분에 대해 납세자의 카카오톡 계정으로 ‘지방세 부과 안내 알림톡’을 발송하는 제도를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송달 누락으로 인한 민원 불편을 줄이고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대덕구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아산시 실정에 맞는 납세자 중심의 편리한 세정서비스를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납세 만족도를 높이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세정과 직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덕구청 세정과 직원들과 세정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더불어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홍보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은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결과로 그해 10월 29일 대통령 직선제와 지방자치제의 부활을 담고 있는 9차 개헌이 이루어진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2012년 제정 당시에는 ‘지방자치의 날’이었으나 2023년 7월 10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지방자치의 양 수레바퀴’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주최하고,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와 공동주관하여 지방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엄진섭 구리시 부시장과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 박승원 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그리고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한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지역주민 등 유공자 30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뿐 아니라 구리시 실버합창단이 사전공연으로 아름다운 화합의 하모니를 뽐냈고, 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29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12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유망성장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신보 시석중 이사장, 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경평원 오후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원스텝’,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 ‘청년 푸드창업허브’ 등 청년 특화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상원의 청년 특화 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기업은 경기신보로부터 보증상품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일자리재단에서 선정하는 ‘일자리 우수기업’, ‘주4.5일제 도입기업’, 경평원의 ‘경기 재도전학교’ 수료생이 창업한 기업들도 유망성장기업으로 분류돼 경기신보의 보증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개 기관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유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안양5)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의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양역을 중심으로 ‘안양 1번가’가 형성되는 등 번화가로 자리 잡았으나, 1990년대 평촌 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투자 감소,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쇠퇴한 상황이다.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원도심의 정체성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원도심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도시 재생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원도심의 근현대 건축자산 및 생활문화 유산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발굴 등 지역 특성에
(시사미래신문) 인천 계양구의회는 10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과 소관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기타 2건은 원안 가결했고 조례안 1건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으며, 2025년도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신정숙 의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현안사항과 관련하여 이번 업무보고 시 제시된 대안이나 의견에 대해 개선하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계양구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구정연설 및 구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