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8일부터 10월 10일까지 33일간 ‘수원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감사이벤트’를 연다. 고향사랑의 날(9월 4일)과 추석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두도록 유도하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에 수원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5번째(1000번째까지) 기부자마다 수원페이 2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기존 기부자가 재기부하면 선착순 20명에게 수원페이 1만 원을 추가 제공한다. 고향사랑e음, 농협은행 등 기부 창구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결과는 10월 17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거주하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현재까지 기부금으로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CON 퇴거 준비자금 ▲아동학대 피해 가족 ‘우리가족 힐링여행’ ▲발달장애인 디지털 드로잉작가 양성교육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7일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주관한 청개구리 스펙(SPPEC)과 함께하는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은 청소년 재능 발표회가 중심이 된 청소년, 학부모, 시민 참여형 축제였다. 수원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17개 팀(총 116명)이 노래, 댄스, 밴드 공연 등으로 재능을 뽐냈다. 초등부 29명, 중등부 61명, 고등부 26명이 참가했다.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청개구리 스펙’이라는 이름으로 청소년,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를 가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Pond) ▲수원 지역을 취재하고 알리는 청개구리 기자단(Press)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안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3개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본 시장에는 다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동영상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팔로워 1만
(시사미래신문)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단독 관광상품 온라인 기획전 '인천9경 숙박‧체험상품 기획전'을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 플랫폼‘마이리얼트립’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대표 관광 경험인‘인천9경 대국민 홍보 캠페인’ 과 연계해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할인 혜택 제공이 아닌, 가상 지도(버츄얼 맵)을 통한‘랜선 여행’체험 후 실제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이리얼트립 앱 내‘인천9경 기획전’메인 배너를 클릭하면, 누구나 나의 아바타를 움직여 인천9경을 온라인 지도로 둘러보고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선착순으로 인천 내 약950곳의 숙박 및 체험 할인 쿠폰 팩이 제공된다. 숙박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선착순 2,500명), 체험은 상품별 1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된다. 더불어 실제 인천9경을 방문하는 경우, GPS 위치 인증을 통해 더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방문자 전원에게는 매주 200명 선착순으로 최대 2천
(시사미래신문) 인천 밴드음악의 부활을 기원하는 프로젝트 콘서트 ‘THE SCENE 2025’가 오는 9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을 비롯해 서울, 부산, 도쿄 등 4개 도시 밴드들이 참여해 각 지역 밴드 ‘음악 씬(Scene)’의 현재를 조명하고, 교류와 확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이번 무대에서는 서로 다른 배경과 개성을 지닌 밴드들이 하나의 앙상블을 이루며, 다양성이 만들어내는 조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관객들은 각 도시를 대표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통해 지역 정서와 풍경을 담은 생생한 울림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이어진다. 첫날인 19일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밴드 메탈코어와 포스트 하드코어를 기반으로 묵직하면서도 감성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Casually Connected’와 익스트림 메탈 무대를 대표하며 최근 싱글 ‘Rusty Ground’로 주목받은 진격이 무대에 올라 인천 밴드 음악의 저력을 선보인다. 이어 20일에는 ‘일상에서 느낀 경험을 우리만의 음악으로 표현한다’는 주제 아래, 다채로운 음악을
(시사미래신문) 인천시립박물관이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불꽃같은 삶: 1950년 9월 인천의 마거리트 히긴스’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미군 해병대원들과 함께 직접 상륙정 타고 총탄 쏟아지는 인천 만석동 해안에 상륙, 생생한 현장 기사로 여성 최초 퓰리처상을 받은 미국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紙)의 종군기자 마거리트 히긴스(1920~1966)의 삶과 활동을 조명한다. 히긴스는 6·25전쟁 발발 이틀 만인 1950년 6월 27일 가장 먼저 한국에 달려온 외국 특파원이었으며,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당시 한국에 있던 유일한 외국인 여성 종군기자였다. 생사의 기로에서도 타자기를 손에서 놓지 않았던 기자정신, 세계정세를 꿰뚫는 통찰력,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극복한 용기 덕분에 그는 미국 언론사에서 ‘종군기자의 전설(The Legend of War Correspond)’로 불린다. 한국인들에게 히긴스는 6·25 전쟁 초반의 열세를 뒤집고 대한민국을 지켜낸 인천상륙작전의 가장 생생한 목격자이자 전달자로 기억된다. 히긴스는 1951년 6·25전쟁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창작뮤지컬 ‘인천상륙작전: 그 밤, 불빛 하나’를 제작‧지원하고,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부평아트센터와 중구문화회관에서 총 5회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인천시의 창작뮤지컬 제작‧공연 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십년후가 제작한 순수 창작 초연작으로,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을 주제로 열리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 대표 문화행사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상징인 팔미도 등대의 불빛을 모티브로 전쟁 속 무명의 영웅들과 민간인의 희생을 재조명한다. 극단 십년후는 작은 불빛 하나가 전한 기적의 이야기를 통해 화려한 전쟁 서사가 아닌 평화를 향한 불빛의 의미를 무대 예술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을 통해 문학산 음악회, 인천국제합창대축제, 호국음악회 등과 더불어 역사적 의미를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창작뮤지컬 ‘인천상륙작전: 그 밤, 불빛 하나’는 예술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2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운영한 ‘사회적경제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자활사업단 실무자까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수요를 반영했다.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 교육에는 278명이 참여해 현장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은 단계별 맞춤형으로 운영돼 ▲인공지능(AI) 활용과 공공입찰 이해, ▲사회적가치 지표와 사업보고서 작성, ▲돌봄·홈페이지·디자인 등 실무 능력 배양, ▲자금조달·마케팅·지식재산·임차인 보호 등 경영역량 강화 과정을 다뤘다. 단순한 이론을 넘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기획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4차 교육은 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광역자활센터 등과 협업해 운영되면서 사회적경제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경제 주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들 통해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효과도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이 오는 9월 12일 마감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의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마감일 이후에는 소비쿠폰 지급이 불가하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왔으며, 9월 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02만 69명 중 298만 560명이 신청을 완료해 98.69%의 신청률을 보였다. 신청 경로별로는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신청이 259만 6,321명(87.11%), 오프라인 (은행․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38만 4,239명(12.89%)을 차지했다.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은행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민센터에 전화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부터 지급 절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경용 시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인천 청년주간’을 운영하며 ‘청년의 힘! 인천의 내일’을 주제로 청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1주간 이어진다. 인천시는 9월 20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인천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청년주간을 알린다. 기념식은 ▲1부 청년 예술인·대학 페스티벌 공연과 SSG랜더스 치어리더 배수현 무대, 밴드 다양성 공연 ▲2부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 및 희망 퍼포먼스, ▲3부 청년 국악가수 양은별과 가수 HYNN(박혜원)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진다. 이외에도 청년 체험존(청년 리와인드 타임머신, MBTI 진로 추천, 인생네컷, 퍼스널컬러, 스트레스 검진상담 등), 청년 창업자 20개 팀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존, 업사이클 체험존(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인천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시사미래신문) 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22건, 남동구 주택침수 17건, 소상공인 피해 1건, 부평구 주택침수 97건 소상공인 피해 62건, 계양구 주택침수 495건 소상공인 피해 176건 농경지 피해 10ha, 서구 주택침수 572건 소상공인 피해 325건 농경지 피해 10ha 등으로 집계됐다. 지원 내용은 ▲ 주택 침수 세대당 350만 원 ▲소상공인 300만 원이며 특히 100만 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된 소상공인에게는 재해구호기금 2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는 피해 규모에 따라 총 64억 원을 군·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군·구별 지원 규모는 강화군 3천5백만 원, 중구 1억 8천만
(시사미래신문) 문막읍 체육회·번영회·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문막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문막읍 30주년 화합한마당’을 개최해 읍민 모두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문막읍 읍 승격(1995년 3월 2일) 30주년을 기념해 6개 단체가 합심해 개최한 행사다. 주민과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해 문막읍의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행사는 ‘문막읍의 과거와 미래’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기념식, 걷기대회, 경로잔치 및 화합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문막읍민이 읍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는 고향을 향한 애정을 갖고 문막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출향인사 두 분(김승호 전 인사혁신처장·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KCC문막공장, 읍 승격 당시 읍장으로 재직했던 이상팔 전 문막읍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4년 2월 도시개발사업의 준공과 대지권 등기 마무리를 위해 사업 재추진됐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관련 국유지(농림축산식품부) 무상귀속협의 및 준공지연 사항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업의 시행자인 '고양 일산덕이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도시개발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으며, 2007년 6월 5일 고양시 고시 제2007-269호(‘고양 일산 덕이 도시개발구역 지정·개발계획(변경)·실시계획인가’) 관보 게재를 통해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2007년 실시계획인가 협의 시, 시설물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부 소관 국유지는 관련법에 따라 적정처리 하여야 함”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조합은 “무상귀속 협의에 따라 적정 처리하겠음”으로 조치계획을 제출했으나 당시 농지전용 협의만 완료됐고 농림부 토지 무상귀속 후속 조치계획이 제출되지 않아 협의․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시는 밝혔다. 이에 고양시는 조합이 주장하는 2007년 실시계획인가 시 무상귀속 협의가 완료됐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는 한국항공대학교,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오는 26~27일 이틀간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 일대에서 ‘2025 우주정거장 화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작으로 경기관광공사 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항공우주에 핀 화전의 꽃’을 주제로 해 미래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항공우주 특화 콘텐츠로 구성된 체험형 축제다. 고양드론앵커센터와 한국항공대학교 일대에서 진행되며, 고양드론앵커센터 실내비행장에서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항공우주 콘텐츠를 제공한다. ‘퓨처 테크존'에서는 드론 비행과 VR 콘텐츠, 드론 관제차량 탑승, 3D프린팅 및 AI 동화 제작을 체험할 수 있고, ‘드림 스페이스존'에서는 무중력 젤리 만들기와 스페이스 보틀가든(테라리움), 에어로켓 발사, B-2 글라이더 제작, 종이비행기 드림 에어라인 등 색다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믹 드림존'에서는 우주 키링, 은하수 팔찌, 별자리 손수건 제작과 함께 타임캡슐 카드 쓰기 등 창작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집드론 공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53블럭(킨텍스 앞 장촌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는 오는 9월 12일, 10월 25~26 세 차례에 걸쳐‘재밋길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제품 및 친환경 나눔 장터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해 가족 단위 시민뿐만 아니라 청년, 어르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지역 소공인과 시민이 정성껏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유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샵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마련돼 있으며,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사은품 룰렛 이벤트와 용기 내 팝콘 나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NO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행사인 만큼, 방문객들이 직접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해 참여함으로써 생활 속 친환경 문화를 체험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 같은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세대 간 소통의 장 마련이라는 세 가지 가치
(시사미래신문) 용인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교통약자 성묘객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용인 평온의 숲 및 경기도 내 장사시설 방문하고자 하는 특별교통수단 이용객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도록 원하는 시간에 차량을 배정하여 지원하는 서비스로, 휠체어 이용객 1명을 포함한 최대 3명이 동반 탑승할 수 있다. 출발지에서 경기도 내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왕복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현행 특별교통수단 요금체계와 동일하게 부과된다.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대상은 용인시 특별교통수단 등록고객으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신청서를 작성 후 팩스·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5명을 지원하게 된다. 신경철 사장은 “민족의 명절을 맞아 교통약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9월 5일 영양지원사업 ‘사르르, 밥심!’ 5회기를 통해 저작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12가정에 맞춤형 영양식을 전달하며, 당사자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르르, 밥심!’은 치아 손실, 만성 질환 등으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영양죽과 단백질 식품 등을 지원하여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5회기 영양식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에서 정성껏 준비한 영양 닭죽과 함께,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나눔 봉사단이 마련한 반찬 3종(어묵볶음, 두부조림, 감자채볶음)으로 구성됐다. 봉사자 및 직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건강 상태 및 식사 만족도에 대한 모니터링 했으며, 장애 당사자들은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울 때 큰 힘이 됐다.”, “죽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졌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식사의 맛과 질, 섭취 편의성, 건강 기여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났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와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자 미래를 향한 투자”라며 “사회복지인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용인의 일상을 지탱하고 내일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기념일이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가 주최했으며, 생명나눔문화 확산과 생명존중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위촉식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및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의 홍보대사와 함께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의원은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김근용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이인규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이택수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김선희 의원, 김호겸 의원, 신미숙 의원, 임광현 의원, 장윤정 의원이 위촉됐다. 문승호 의원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9명의 의원이 함께한 것은, 경기도의회가 생명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문 의원은 “장기기증은 한 사람의 선택이 또 다른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그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이 생명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