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및 생활 기반시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7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도서관바캉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서 대출 권수 2배 확대 혜택은 사전 신청 없이 도서관을 방문하는 회원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회원인 경우 가족구성원 수의 2배만큼 확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도서관바캉스’ 또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쾌적한 도서관에 방문하여 마음껏 책을 읽으며 여유를 찾고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운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석수도서관에서 폭염을 피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4곳과 저지대 반지하 주택 389세대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수판은 창문, 현관,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해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로, 약 40cm 높이까지도 물도 막아낼 수 있고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실제 침수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주 경기 북부와 인천 등에서 발행한 침수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선제적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돌봄 안심휴가제’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일 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도립노인전문병원 이용 시 실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돌봄을 전담하는 가족에게 심리적·신체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 중인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는 구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이용 전 반드시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한 후 방문 신청과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쉼표가 되어줄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 더 나아가 모든 구리시민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한전MCS 구리지점(지점장 우인자)과 협력해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한전 MCS 임직원과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조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 사업장과 저소득 가구 밀집 지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취약계층 지원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 등 공적 서비스와 민간 자원 연계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한전 MCS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인창동은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6월 24일 인창천 상류 구간과 아름마을 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사회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된 봉사활동으로, 위원들은 인창천 주변 쓰레기와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하천 환경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아울러 아름마을공원에서는 공원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보이스피싱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을 가꾸고 지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창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평소 생활 속 질서, 청결, 안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 체험은 교문2동통장협의회 통장 24명이 참여했으며, 동구릉 내 건원릉, 현릉 등 주요 능을 탐방하고, 전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동구릉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얻는 것은 물론, 조선왕릉이 가진 귀중한 공간인 숲에서 휴식의 시간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교문2동통장협의회장은 “동구릉 탐방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갈참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심신을 정화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슬비가 내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동구릉 문화역사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역사문화체험으로 구리시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는 지난 6월 24일 민원인의 악성 민원 발생 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직원,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민원 창구에서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경찰과의 유기적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훈련 과정은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서로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질 좋은 민원 서비스는 안전한 근무 환경으로부터 나온다.”라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가 안심하고 민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는 지난 24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과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구리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정보보호 및 피해 사례,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과 예방 대처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진옥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 소비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회원들의 전문성과 직무 수행 능력 또한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소비자 교육을 통해 구리시민 여러분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올바른 소비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소비자 교육과 권익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상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제5기 갈매동 복지 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갈매초록온’이 갈매동 도시텃밭에서 수확한 제철 채소를‘행복드림냉장고’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갈매초록온’은 2023년 갈매중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결성한 주민 주도형 도시농업 동아리로, 이번 기부는 공모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채소(상추, 오이, 애호박, 감자 등)는 갈매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된 ‘행복드림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돌봄과 상생 활동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 동아리‘갈매초록온’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 돌봄 문화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지역 내 유관기관에 어르신을 위한 압화 부채와 자개 돋보기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넷플러스 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압화 부채와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어린이봉사단이 손수 제작한 자개 돋보기를 각각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와 갈매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분들이 직접 만든 부채와 돋보기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보건소는 25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작년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 중인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고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오는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실내전시관에서‘아차산 출토 유물 교체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체전은 고구려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던 아차산4보루 및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고구려의 강인한 군사 문화와 찬란했던 역사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아차산4보루와 시루봉보루에서 출토된 장동호(몸통 긴 항아리) 등 11점의 유물이 새롭게 공개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물 교체전을 통해 관람객들이 구리시 아차산 보루군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물들을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려의 강인한 기상과 찬란한 역사를 직접 느끼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단순한 유물 관람을 넘어, 관람객들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일 4회 박물관 해설 서비스를 통해 유물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유아 대상 해설 프로그램인 ‘고구려대장간마을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성과 평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전국 102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기반 조성, 사업 운영 성과, 사업 효과, 우수사례 등 4개 영역, 8개 항목별 세부 심사 기준에 따른 종합적인 확인 결과, 구리시는 지역사회 기반, 주민 참여, 지역 자원 협력을 바탕으로 각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젊은 세대가 많은 갈매동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어린이 건강체험관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하여 총 2,292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의 성과를 통해 평생 건강생활 실천의 기틀을 마련했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인력 채용 예산을 확보하여 항시 기간제 근무자를 배치하는 적극 행정도 구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존’을 구축하여 위험군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성질환 사전 예방 강화에 나서, 신규 등록자는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토평정수장은 지난 25일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자체 소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구리소방서와 함께 모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수도과 소속 직원 40명이 참여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수도 시설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