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식품위생단체가 16일 ‘연말 이웃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600만 원 상당의 건강 음료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기부했다. 수원시 식품위생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물품과 성금을 마련했다.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가 과채건강즙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가 현금 2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날 수원시홍재복지타운에서 열린 기부금·물품 전달식에는 임주혁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장, 윤영묵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업연합회 수원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주혁 지회장은 “우리 단체 회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내 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윤영묵 지부장은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연합회 수원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평생학습관이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1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는 1분기 강좌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생활문화 프로그램 ▲교양 프로그램 ▲인문 프로그램 ▲기관 협력 재능기부 프로그램 ▲거북이공방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시민교육 프로그램 ▲언제든학교 시민기획 프로그램 ▲무지한스승의만남 시민참여기획 프로그램 등 총 11개 과정, 115개 세부 강좌로 구성됐다. 첨단미래 기술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인공지능(AI) 기술에 초점을 둔 첨단미래기술 프로그램, 성균관대학교 지능로봇리빙랩과의 협업을 통한 자율주행 실습, 가상현실(VR)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등이 있다. 또 글쓰기, 사주명리학, 한글 서예, 현대미술, 명화감상, 뮤지컬 등을 주제로 한 교양 프로그램과 중장년, 시니어, 제2의 인생설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새빛톡톡 시민 설문조사를 활용해 2026년 강사를 공개 모집했고, ▲생활문화 프로그램 ▲디지털 지식정보 프로그램 ▲대상별 맞춤프로그램 ▲첨단미래기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수원페이 이용자 4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7%는 ‘수원페이가 가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매우 그렇다’가 48%, ‘그렇다’가 39%였다. ‘2025 수원페이 사용자 설문조사’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온라인(새빛톡톡)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남성은 1318명, 여성은 3206명이었다. 11월 말 기준 수원페이 회원 수는 92만여 명이다. 수원페이 사용 이유는 ‘인센티브 혜택’(77%)로 가장 많았고, ‘지역 상권에 도움’(13%), ‘소득공제 혜택’(6%)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4%는 수원페이를 지속해서 사용할 의향이 있었지만, 58%는 인센티브를 지급하지 않으면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수원페이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적정 충전 혜택 한도와 할인율은 ‘50만 원 한도, 10% 할인율’(57%), ‘30만 원 한도, 10% 할인율’(28%) 순이었다. 매달 정기적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는 50%로 지난해(40%)보다 10%P 증가했고, 월평균 50만 원 이상 충전한다는 사용자는 23%로 지난해(2%)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nbs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무장애 관광환경 공모사업은 장애인·고령자·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을 비롯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이 없는 여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부문 1개 지방정부(국비 40억 원 지원), 열린 관광지 부문 13개 지방정부(국비 2억 5000만 원)를 선정하는데 수원시는 두 부문 모두 선정돼 42억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열린 관광지 사업 대상지는 화성행궁이다. 수원시는 2026년에 화성행궁 별주 배수 개선, 태평성대 프로그램 운영, 큐알(QR) 기반 안내 서비스 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신규 탈거리 도입 ▲내구연한 도래한 화성어차 교체 ▲시티버스 도입 ▲관광코스 상품 개발 ▲수원화성 내 안내 체계 디자인 개발·구축 ▲민간 시설 편의성 개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건강지도자 주도로 ‘2025년 연말 건강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활동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활동해 온 건강지도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며, 주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반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월동 주민으로 구성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들이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건강지도자 8명이 직접 준비한 두 가지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친숙한 도구인 숟가락을 활용해 소근육 자극을 자극하는 난타 공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종이공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새해 희망과 행복을 담은 소형 서랍장과 꽃신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주민 곁에서 성실히 활동해주신 건강지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지도자들의 역량과 열정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에 걸쳐 진행된 ‘연말연신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금연구역 확대에 대응하고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단원보건소는 경찰서와 안산교육지원청, 시청 및 구청 관련부서 등 5개 기관과 협력한 가운데 ▲공중 이용 시설 ▲교육시설 주변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등 흡연 민원 빈발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펼쳤다. 평일 주간뿐 아니라 야간 시간대에도 이뤄진 단속에서는 실내체육시설, 식품접객업소, 담배자동판매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 또한 단속이 이뤄졌다. 또한,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금연 구역이 ‘철도역사 경계 30m 이내 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해당 구역에 대한 수시 점검을 병행했다. 지난 15일에는 단원보건소와 안산단원경찰서가 합동으로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및 안산역 일대에서 야간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점검에서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과자 선물세트 200개(약 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품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는 교육, 근로복지, 출입국, 안전 등 외국인 지원 관련 분야의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진행 예정인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하여 공유했으며, 향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2026~2030년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다문화 연말음악회 개최 등 외국인 주민 권익 증진과 내·외국인 주민의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내년에도 ‘2026 상호문화도시 포럼 개최’, 글로벌 디아스포라 청년포럼 개최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앞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의회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회 활동실적 공유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 ▲협의회 총회 ▲환경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에서는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와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에는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이,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는 대덕전자㈜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회 후 진행된 ‘안전문화와 화학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안전보건 확보 의무 ▲화학물질의 특성 ▲화학사고의 발생유형 및 대응절차 등이 다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과 환경은 균형 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올해 협의회가 이룬 민·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안산 연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그 가족,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유공발전 표창 시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이뤄졌으며,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모범보육 교직원·나눔 후원 등 25분야, 총 80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 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고 노력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택에 안산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가치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안산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인득 안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임원진, 장기근속 퇴직자와 그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안산형 복지포인트(1인당 연 10만 원) 지원, 청년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비 지원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안산시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교양과목 선택을 통해 안산 지역을 학습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대학교 라키비움관에서 관내 소재 대학과 ‘지역대학 연계형 교양 교육 모델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함께 온라인 교양과목 ‘안산탐구’를 운영 중인 안산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윤동열 안산대학교 총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김도균 서울예술대학교 교무처장, 손승우 한양대학교 ERICA 창의융합교육원장, 이원영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학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서 각 대학은 ‘안산탐구’ 교과목을 기반으로 한 교양 교과목 ‘안산하세요’(가칭) 개발을 위해 공동 콘텐츠를 마련하고, 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교과목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상호 협력해 관내 대학 재학생들의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토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지난 16일 2025년 하반기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정책국장(위원장)을 비롯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1388 청소년지원단장,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의정부 보호관찰소 고양지소 관찰과장,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청소년 지원센터장, 가족센터장, 여자청소년단기쉼터 소장,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회의 내용으로는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보고 ▲청소년안전망 운영 사업 실적 보고 ▲청소년안전망 우수사례 ▲지역 내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더욱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체계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위기청소년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라며 “각 기관이 하는 일은 다르지만 위기청소년을 중심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하나의 청소년안전망 통합지원체계로 작동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관내 청소년안전망 자원을 보유한 모든 유관기관이 더욱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업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등급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주방과 객석 등 영업시설 청소비를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조리장 바닥 및 벽면 청소 ▲덮개(후드) 등 환기시설 환경개선 등으로,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취약 요소를 체계적으로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등의 등급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시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외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한 업소 관계자는 “평소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주방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환경개선 사업은 음식점 스스로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 새해 첫날,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에서 임진강과 디엠제트 일대를 조망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녪디엠지 평화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 구간을 통과하는 케이블카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파주의 대표 관광명소다. 이번 축제는 새벽 시간대 임진각 일대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곤돌라 또는 전망대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6시부터 8시 50분까지 탑승요금을 50% 할인하며 선착순으로 일회용 손난로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이백현 파주디엠지곤돌라㈜ 대표는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의 해로 역동성과 희망을 상징한다”라며 “임진강과 디엠제트를 한눈에 바라보며 한반도의 평화와 각자의 소망을 기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을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중심
(시사미래신문)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하는 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소상공인과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2025년 상권 매니저 정담회’를 18일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상권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매니저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연합회에 배치되는 전문 인력으로 각 상인회의 사업 지원 등 행정 업무부터 행사 운영, 상인 간 소통, 현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상권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 방향 안내 ▲현장 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경상원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매니저들의 생생한 의견 하나하나가 내년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상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매니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상권 지원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