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인현전동 경로당을 대상으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만석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 훈련을 추진함으로써, 화재 등 예상하지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자위소방대원인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인현전동 경로당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작동법 ▲화재 시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 임무 확인 ▲피난 유도 및 대피 훈련 ▲경종훈련 등 다양한 교육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도 제고에 주력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시도록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인천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경로당을 비롯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차파너스자산운용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복지관 이용자 20명과 함께 영종도 원더박스를 방문해 여가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원더박스에서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체험하며 자유로운 여가 시간을 보냈다. 특히 1:1 매칭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정서적 교류를 나누며 사회참여 경험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역사회 협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차종현 대표는 “앞으로도 계열 버스회사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보건소 4층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와 △신흥지구대 등에 소속된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도원동 추억피움 치매안심마을’의 다양한 사업 실적을 공유하며,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치매안심마을의 사업을 구체화해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사는 추억피움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며 함께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뜻한다. 현재 중구에는 도원동과 무의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중이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시사미래신문)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자전거가 달리는 세상’은 사회적 공헌 활동 차원에서 인천 중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자전거 2대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 후원은 ‘꿈드림’에서 추천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물쇠와 헬멧 등 안전 장비도 함께 포함돼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김덕순 센터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활기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전거가 달리는 세상 김석진 대표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지원을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오레시피 반찬 사업단’, ‘행복한 밥집’, ‘기름 착유사업단’을 포함한 총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교육·훈련, 상담, 정보제공, 창업지원, 사례 관리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영농 폐비닐 및 폐농자재 집중 수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거 활동은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을 예방하고 불법 소각 활동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사)한국농촌지도자 인천광역시 중구연합회(회장 박웅찬)를 주축으로 도시농업과·친환경위생과 소속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종·용유무의 일대의 폐비닐, 농약 봉지, 농약 빈 병 등 농업 현장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활동에 앞서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촌 환경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회장 장준희)’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과 방한용품(수면 양말, 장갑)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25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 송년의 밤 행사 중 이뤄졌다. 특히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모여 마련된 것이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준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인천마린스카이MJF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 중구는 ‘제8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모범 사례를 발굴·홍보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인천 중구는 2018년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매년 재무회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실제로 구는 재정 정보의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작성은 물론, 결산서 공시와 적극적인 언론 홍보를 통해 주민 누구나 회계 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8년 연속 수상은 구민들에게 투명한 재정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중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이도록,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공항철도 운서역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가 올해 12월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공항철도 운서역 2번 출입구 일원에서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절단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운서역 일대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하보도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이동 편의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운서역은 주변 일대 도시 개발과 상권 확장으로 이용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데다, 인천국제공항·호텔 등과 근접해 캐리어 등 무거운 짐을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이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서역 2번 출입구에 상·하행 양방향으로 각 1대씩 총 2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다.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시사미래신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무궁화복지월드 충남방면 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지난 2016년 천안시 봉사단 창단 이후 환경정화활동, 어르신 장수액자 촬영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2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용석 봉사단장은 “무궁화복지월드의 모든 활동은 우리 지역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마음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봉사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와 봉사로 오랜 시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주시는 무궁화복지월드 충남방면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귀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도시공사는 ‘혁신 주니어보드’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내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매월 1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수시회의, 토론, 아이디어 제안 과정을 통해 다양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있다. 올해는 주니어보드 1·2기가 함께 활동하며 ▲폐현수막 업사이클 굿즈 제작 ▲저연차 직원 리텐션 프로그램 ▲타기관과의 주니어보드 교류 ▲시민대상 이벤트 부스 운영 등 ESG와 연계한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ON-AIR Culture’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을 통해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Work-Light’ 프로젝트를 통해 수기 중심의 안전점검 업무를 웹 기반 전자관리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혁신 성과를 창출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곧 시민 서비스의 품질로 이어진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내부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도시공사는 내년부터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의 일부 시설 이용요금을 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와 한들문화센터 내 목욕탕 1회 이용요금은 2,000원, 20회 이용요금은 4만 원 인상된다. 유아와 어린이 요금은 기존 금액을 유지한다. 한들문화센터 내 헬스장은 1회 이용요금이 성인 기준 2,000원, 회원권은 성인 4만 원, 청소년 3만 원 인상된다. 필라테스와 퓨전워크아웃 등 일부 프로그램도 연령별 이용요금이 조정된다. 세부 이용요금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요금 조정은 조례 개정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충청남도 옥외광고 유공 포상에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공공옥외광고물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하고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옥외광고물 디자인’ 개발로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을 외부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이 직접 기획·개발하는 방식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관 개선 성과를 창출해 주목을 받았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옥외광고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공무원이 직접 참여하는 디자인 행정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옥외광고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11월 두정동 일원으로 확대 이전하면서, 센터 내에서 면접과 소규모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총 29회 개최해 구직자의 취업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우수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총 296명이 현장면접을 봤으며, 이중 9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올해 신규로 추진한 소규모 채용 박람회인 ‘잡드림데이’를 3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48명이 채용 또는 2차 면접을 보게 됐다. 시는 이달 중에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4차례 실시해 경리, 계산원, 야간 관리, 농산공산 등 분야에서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구직자 직무 역량강화 및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가 경희대학교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 발표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대학교 간 도시미래 공동연구’는 대학생이 수원시 도시공간을 연구·분석해 도시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공간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 주제는 ‘미래도시 수원을 위한 재구상’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팀들이 수원 성곽길 주변 역사·문화공간을 바탕으로 한 공공디자인과 수변 경관 계획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세계 지역화(글로컬) 상권 창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도시 브랜딩 외부 인지 연구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다룬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장과 관련 부서장, 관계 공무원, 경희대 교수진과 학생이 연구 결과를 정책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 전시회는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본관과 별관 로비에서 열린다. 연구 결과는 발표회와 전시회, 결과물 책자 제작 등으로 수원시 관련 부서와 산하기관에 공유해 정책 수
(시사미래신문) 전직 코미디언인 고명환 작가가 12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74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고명환 작가는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한다. 남과 비교하며 타인이 정해준 기준에 맞춰 살아갈 때 마주하는 상실감을 짚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태도가 행복으로 가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서 삶의 방향을 점검하고 단단한 내면으로 나아가는 방법 등도 이야기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4년 대학개그제 금상을 받으며 데뷔, 2000년대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다. 2005년 교통사고 이후 뮤지컬 배우, 요식업,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왔다. 2017년 자기계발서 집필을 계기로 작가 활동을 본격화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을 펴냈고, 유튜브 채널 ‘고명환TV’를 운영하고 있다. 제11회 교보문고 출판 어워즈 ‘올해의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수원새빛포럼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포럼 당일 수원시청 대강당을 찾으면 된다. 수원새빛포럼은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
(시사미래신문) 단가람유치원(원장 왕영옥)은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실천한 인성 약속을 ‘인성 코인’으로 모아 참여하는 특별한 체험 행사 ‘행복나눔마켓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마켓데이는 배려·존중·책임 등 유치원에서 함께 정한 인성 덕목을 성실히 실천한 아이들에게 지급된 코인을 활용해,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 보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은 학용품과 장난감이 준비된 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선택하며 자연스럽게 경제 개념을 익히고,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붕어빵 트럭이 유치원을 찾아 따뜻한 간식을 제공해 마켓데이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 코인으로 붕어빵을 사 먹으며 인성 약속을 지킨 보람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왕영옥 원장은 “이번 마켓데이는 단순한 놀이 행사가 아니라 인성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는 경험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인성·체험 중심
(시사미래신문)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를 선정하는 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소상공인과 지역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총괄센터는 ‘2025년 상권 매니저 정담회’를 18일 남양주 북부총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1년 동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상권 매니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권 매니저는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연합회에 배치되는 전문 인력으로 각 상인회의 사업 지원 등 행정 업무부터 행사 운영, 상인 간 소통, 현장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 상권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2026년 매니저 지원사업 방향 안내 ▲현장 애로사항 공유 ▲우수사례 발표 ▲2025년 하반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경상원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태영 북부총괄센터장은 “매니저들의 생생한 의견 하나하나가 내년 사업의 질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자료가 된다”라며 “정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경상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매니저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상권 지원 사업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18일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송도·옹암체육센터에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키오스크 사용 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 스스로 개인정보 보호에 참여하는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송도체육센터 및 옹암체육센터 이용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사후 관리 및 점검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고객이 일상적인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정기 교육을 병행해 내부 보안 인식 강화에도 힘썼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오스크 이용 시 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술 변화와 이용 환경을 반영한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체육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