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일산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독마을 전통 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산1동의 옛 지명인 ‘독마을(항아리를 만드는 마을)’의 유래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도 지난 3월에 담가 7개월간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장을 용기에 담고 포장하는 데 힘을 보탰으며, 정성스럽게 완성된 장은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식 주민자치회장은 “전통 장은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귀한 음식인데, 이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독마을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1동 주민자치회는 10월 8일, 위원 21명을 새롭게 위촉해 총 30명의 위원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식 신임 주민자치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민 참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24일 화학제품 수출입전문업체인 ‘인포켐스(주)’로부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포켐스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장항1동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따듯한 나눔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 원은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재료 구입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포켐스(주) 이상철 대표는 “높아진 물가로 힘든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준 ‘인포켐스㈜’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사랑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포켐스(주)’는 2001년에 설립돼 5년째 장항1동 인쇄문화단지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화학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해외 유수한 화학업체들과 협력해 국내에 화학약품을 수입 판매하는 우수 기업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통장협의회는 가을을 맞아 지난 24일 초화 식재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마두1동은 매년 봄·가을에 초화를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통장협의회는 공원 등 마을 곳곳에 국화 150여 본을 식재했다. 특히 다가구주택 인근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구역을 중심으로 꽃을 심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마을 미관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이장호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청결한 거리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환경정비에 솔선수범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마두1동을 만드는 데 함께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25일 식사중앙공원에서 마을축제 ‘2025년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수광)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는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주민과 소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과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준 식사동 주민자치회에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의 화합이 내일의 식사동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제는 공연, 체험, 나눔,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의 무대, 마술쇼 등이 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띄웠고 드론체험, 비누 만들기 등 14개의 체험부스에는 남녀노소 모든 주민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46팀이 참여한 나눔장터와 다양한 먹거리 장터는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1. 11. 1.~2022. 11. 14. 사이 조정대상지역 내 신규주택을 취득해 일시적으로 2주택 취득세 중과세율 적용 배제를 받은 납세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시적 2주택자 취득세 중과배제는 주택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다만 일부 납세자가 취득일로부터 일시적 2주택 기간(3년) 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함에 따라 세정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609건을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과 부동산 등기부등본을 활용해 종전 주택 처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종전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 1주택으로 되지 않은 납세자는 중과세율(8%)을 적용해 부족세액을 추징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실수요자의 권익 보호와 세정 형평성 확보를 위해 이번 조사를 철저히 진행하겠다”며 “납세자는 주택 처분 기한과 관련 법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은 지난 24일,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라면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은 평소에도 다양한 물품을 모아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를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받은 라면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되고 있다. 류주현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포장된 라면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경아 행신2동장은 “키즈레일 행신역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부모님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4일, 가을을 맞아 주요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하는 ‘가을맞이 초화식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안전보안관, 청소년지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 6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삼송로와 창릉천 주변에 국화를 식재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삼송1동 거리 곳곳에 노란 국화가 피어 있으니 마음이 한결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참여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힘써준 모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이 함께 가꾸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삼송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대한 ‘2025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잔치는 관내 식당에서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과일, 떡 등 다양한 음식과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유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광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 “어버이의 은혜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부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의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안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0건 등 모두 37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는 시민 복지, 도시관리, 행정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오산의 제도를 새롭게 다듬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회기”라며 “조례 하나하나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살피고, 시 집행부는 시민 중심의 행정이 되도록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난 7월 발생한 가장동 서부대로 옹벽 붕괴사고 이후 지연되고 있는 복구 공사 문제를 언급하며 “사고 구간은 전면 교량으로 재시공하고,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임시우회도로 공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 남촌오거리 일대의 교통혼잡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행신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조리종사자 근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종사자 폐암 산업재해 인정에 따른 급식실 환경개선에 대한 요구와 조리종사자 건강권 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진행됐다. 현재 개선된 환기설비는 조리실 내 실시간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조리흄(미세입자), 열기, 증기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환기량을 조절하며, 실내 공기가 청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급식종사자의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은 학교급식의 첫걸음”이며“앞으로도 모든 학교 급식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10교를 선정하여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학교의 급식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사업운영교(고양오금초, 내유초, 안곡중,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0월 25일에 고양시 원마운트에서 청소년 나눔마켓인 일산벼룩시장과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청소년 주도형 플리마켓 프로그램인‘일산벼룩시장’은 올해 5월·6월·9월·10월 토요일, 카페거리에서 총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학생·학부모·시민 등 약 3,6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되고, 청소년문화기획단의 주도적 참여와 나눔과 순환의 경제, ESG 실천, 공동체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교육복지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세대 간 공감의 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행사 주관 담당자들은 기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고물품 나눔, 업사이클링 체험, 창작품 전시, 재능기부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일산벼룩시장’이 열리는 가운데,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원마운트 이벤트 광장에서'우리 가족 웃지 않는 얼음땡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
(시사미래신문) 한국전쟁 이후 여객선에게는 한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서해에서 대명항에 이르는 뱃길이 처음 열렸다. 특히 이 뱃길은 고촌에서 운하를 거쳐 경기바다를 통해 대명항에 이르는 항로로 김포 전체 물길을 연결하려는 첫발로 기록됐다, ‘김포는 바다다’를 슬로건으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5일과 26일 개최한 경기바다, 오감페스티벌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선상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만의 역사와 김포의 해양문화 자원을 조명했다.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등 270여 명이 승선한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경인운하구간(아라뱃길)은 아라호로, 경기바다길은 KD크루즈로 항해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엄을 아라호 선상에서 진행됐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좌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김포를 ‘한강과 서해, 강화수로가 만나는 동아지중해 문명권의 중심’으로 평가하며, “김포가 강해문명의 관문으로 다시 서기 위해 해륙교통과 문화 네트워크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문화재단 곽종규 대외협력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경희·김미영·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박진섭·명미정·배현경·송선영·이계철·이용운·이은진·이해남·임채덕·위영란·유재호·오문섭·전성균·장철규·차순임·최은희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민이 하나되는 날’을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특례시의회가 공동 후원했다. 본선 당일 개회식에 앞서 29개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개성 넘치고 신명나는 입장식이 대회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체육대회는 농악 경연을 포함하여, 육상·축구 등 16개 본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체육대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회 중간에 내린 시원한 가을비가 경기장의 열기를 식혀주며 선수들과 시민들이 더욱 청량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가을밤을 수놓은 빛과 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김상수·김영수·명미정·이은진·전성균·장철규 의원이 참석했고, 시민 수천 명이 함께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드는 화성, 시민의 밤이 빛나다’를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식 행사는 오후 7시, 사회자의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로 시작해 시장·시의장·국회의원의 영상 인사말이 송출됐으며, 이어 빛 개막 세레머니와 빛 특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내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와 환상적인 프로젝션 맵핑 체험, 루나쇼, 레이저 쇼 등 화려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화성시 예술단의 마술 공연, 밴드 ‘오씰’, 팝페라 그룹 ‘브라스통’의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빛 체험 부스와 포토존, 체험존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청계중앙공원 운동장과 동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2025 화성다가치 공유학교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종복·김상균 의원 등이 참석했고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올해 행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공유학교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했다. 단순한 전시와 발표를 넘어 학생 주도 프로젝트가 체험과 공연으로 확장되는 ‘배움 중심 축제’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무대 프로그램에는 아가펠라스타 합창, 씽잉 공유학교 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달문가야금 오케스트라, 예술이야기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한 공연을 통해 학습과 창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과정을 선보였다. 배정수 의장은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통해 학생 주도성 강화, 공유와 나눔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율성, 협력, 창의성을 학교 밖 경험과 결합하고 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28일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을 출범하고 추진단장에 오준환(고양9)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 출범식은 백현종 대표의원과 오준환 추진단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추진단’ 단장을 맡고 있는 김완규 경제수석, 임광현 문화수석, 심홍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K-컬처밸리사업 추진단’은 고양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을 효과적·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 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 약 30만 2천㎡ 규모 부지에 K-팝 전문 대형 공연장인 아레나를 비롯해 스튜디오 및 숙박·상업시설을 조성, 킨텍스 및 고양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해 ‘K-콘텐츠 산업의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5년 처음 추진된 이래 경기도와 민간 사업자 간 개발·운영 방식에 관한 분쟁 등으로 계약이 해제되는 등 10년간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신규 사업자를 공모하면서 본격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대안학교 등 대안교육기관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대안교육기관이 법적으로 인정되는 학교의 한 형태로서 교육 지원을 받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대안교육기관 지원계획 수립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으로, 조례안이 발효되면 '초·중등교육법'에 의하지 않은 교육기관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 권봉수 의원은 “기존 공교육의 틀 바깥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과 대안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은 교육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수요에 발맞춘 지원으로 구리시 학생들이 더욱 폭넓은 진로를 꿈꿀 수 있는 바탕을 다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 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