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연천수레울아트홀이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관객과 함께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적인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2023년부터 시작된 나눔 프로그램으로, 헌혈증 1매당 기획공연 티켓 2매를 증정하는 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참여 방식이다. 연천수레울아트홀은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더불어 관객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2025년에는 기획공연 ‘인생은 영화처럼’을 시작으로 총 10개 공연에서 90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우들의 수혈 비용 감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우리 공연장만의 특별한 나눔 문화에 연천군민들이 꾸준히 함께해주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세감면조례를 개정하고, 지방세 납부 시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세액공제 혜택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에 따라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송달로 받거나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은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상향된다.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모두 이용하면 공제 금액은 기존 1,000원에서 1,600원으로 늘어난다. 이번 상향 조정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시민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를 통해 지방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종이 고지서 사용을 줄여 친환경 행정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 세무과장은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 최대 공제금액을 적용해 시민의 실질적인 세 부담을 완화하고, 편리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은 위택스(Wetax), 금융기관 또는 동두천시 세무과를 통해 가능하며, 개정된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동두천시 조합과 택시쉼터 운영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택시 운전기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합은 택시쉼터 운영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운전기사들의 재충전을 위해 쉼터 내 시설 개선 및 편의시설 청결 유지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택시 운전기사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택시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택시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조합과 협력해 쉼터 운영의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태진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관내 외국인·다문화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2026년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 지원 사업과 다문화가족 간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교류·소통 공간 운영 등 2025년 하반기 주요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찾아가는 외국인주민 한국어 교실 운영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공적 확인 제도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지난 12월 16일 흥성면옥에서 향군 임원과 여성회,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에게 생필품을 후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천사운동본부, 향군 이사회의 후원과 더불어 동두천 관내 홈마트에 설치된 저금통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석훈 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매년 재향군인회에서 잊지 않고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재향군인회는 매년 12월 GO·GO·GO ‘가꾸고, 기억하고, 나누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 고고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중앙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를 구입해 나박김치, 호박죽, 파래무침, 수정과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한 뒤, 2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로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시기지만 이웃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볶음탕, 무생채, 파래무침, 김 등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필 수 있는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항상 취약계층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디퓨저 100개를 전달했다. 꿈드림센터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나눔 물품을 제작·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디퓨저 1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퓨저를 만드는 과정에서 다시 한번 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가 만든 디퓨저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올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했음에 자긍심을 가지고,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와 시정 주요 현안 사업 공유 및 특별조정교부금 등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2025년 제1회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협의회 위원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김용현·김한슬·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당협위원회 운영위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시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신청 사업 등 총 15건에 대한 보고와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한 사업으로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시 이전 ▲구리 토평2 공공 주택지구 조성 등을 공유하고, 시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과 도시 안전·교통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GTX-B 갈매역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150포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겨울철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이석우 이사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백미와 과일 나눔을 이어오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원경찰, 교문지구대 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비상 대응팀 구성 및 역할 안내와 함께 비상벨과 착용 가능 캠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훈련은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이 사진을 지참하지 않아 재발급할 수 없어지자, 폭언·폭행 및 기물 파손을 하는 상황을 가정해, 특이 민원 발생 시 대응 절차에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구리시 특이 민원 대응계획에 따라 비상 대응팀을 가동해 ▲민원인 진정 유도 ▲착용 가능 캠을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민원인과 피해 직원 분리 및 피해 직원 상태 확인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 실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16일 구리시 환경21연대로부터 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식생활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된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로 어르신 등 생활 여건이 어려운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웅재 환경21연대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환경21연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21연대는 환경 보전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백미 후원 역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연대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 애비뉴 광장에서 ‘2025 구리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리시 상권별 특성을 살린 겨울 축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상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상점이 앞으로 구리를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한다. 행사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매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갈매 애비뉴 광장(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601 앞 분수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 동안 광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연말의 따뜻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갈매 애비뉴 광장 일대에서는 구리시 관내 구매 영수증을 활용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과 게임형 놀이기구를 비롯해 다양한 상점 부스와 시민 참여형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운영된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상점은 연말 분위기 속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
(시사미래신문) 구리시는 지난 12월 12일 제3회 구리시 적극 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선발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한 총 75건의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2차 평가했으며, 구리시 적극 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5건의 순위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1위 ‘경기 흙 향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 △2위 ‘불법 광고물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 추진’ △3위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롯데마트 구리점 재유치 및 조기 개장’ △4위 ‘전국 최초 태양광 스마트 폴대 공공 와이파이 설치’ △5위 ‘민간 기술 제안을 통한 토평 중계 펌프장 악취 방지시설 무상 설치 추진’ 등 총 5건이다. 이 가운데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1위로 선정된 ‘경기 흙 향기 맨발 산책로 조성 사업 추진’은 경춘북로 완충녹지에 시민 휴양을 위한 1km 규모의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구리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산책로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적극
(시사미래신문) 포천시가 운영하는 포천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박물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 △설립 목적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년 전국 공립박물관 296개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254개관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해 최종 인증기관을 확정했다. 포천역사문화관은 △설립 목적의 달성도 76.7%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 79.2%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충실성 84.5%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적 75.0% △공적 책임 59.0% 등 5개 평가 범주 모두에서 평균 이상의 달성도를 기록했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은 포천역사문화관이 포천 지역 역사자료의 수집·보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전시·교육·연구 기반을 꾸준히 다져온 점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대표 장애인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어디나 돌봄’이 장애인의 건강·활동 지표를 개선하거나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운동 등 가치 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은 올해 사업 참여자 270명과 미참여자 310명을 비교해서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신체적 건강) 참여자 좋아짐 84.8%, 미참여자 동일 59.4%·나빠짐 29.7% ▲(실내외 활동) 참여자 증가 65.2%(이 중 5시간 이상 활동 증가는 20.4%), 미참여자 증가 없음 77.1% 등으로 나타났다. 2025년 예산(140억 원) 기준 투입 비용 대비 편익을 분석한 결과 약 18억 원의 순편익이 발생했으며, 비용편익비(B/C)는 1.13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특히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활동 증가, 건강·정신건강 개선, 사회참여 및 관계 회복, 자기결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가 18일 법제처가 선정한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광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자치입법 활동은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 만한 모범이 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조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법제처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된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능력의 차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기후격차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포괄적 대책을 다룬 전국 최초의 조례다. 이 조례는 기후격차 개념을 정립하고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지속가능한 기후격차 해소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격차는 단순환 환경문제가 아니라 건강·복지·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책 이슈”라며 “경기도의 선제적 자치입법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도민
(시사미래신문) 도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공정거래를 점검하는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해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촉식은 공정거래지킴이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지역에서 활동해 온 공정거래지킴이 단원들이 참석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공정거래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가맹점·가맹본부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가맹 정보공개서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직영점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식재산권 변경등록 여부와 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가맹 희망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관리돼야 하지만 형식적인 점검 관행과 점검 이력 관리 미흡 문제가 반복돼 왔다”며 “그 결과 안전점검 결과가 체계적으로 누적·분석되지 못하고, 실제 개선 조치로 이어지지 못한 한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이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명확히 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신설된 제17조를 통해 안전점검 이력과 정밀안전진단 이력, 그 밖에 교육감이 정하는 안전관리 정보를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보가 하나의 체계로 관리·운영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 및 산불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주요 골자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 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를 예방하고 경기도 어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온 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수산물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관내 산림의 산불 피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는 내화(耐火) 수종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따른 빠른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기도 어민의 소득 증대와 산불로 인한 산림 황폐화 방지, 임야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