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든든한 동행자 착한이웃’에 동참한 나눔업소를 방문해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든든한 동행자 착한이웃’사업은 월 2만 원 이상, 1년 이상 정기 후원하는 업소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나눔 사업으로, 후원 물품을 용이동 내 취약계층에 연계·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돌봄 실천에 목적이 있다. 2025년 현재 총 15개 업소가 참여 중이며, 매월 49가구가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복지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공동위원장)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용이동 복지안전망을 더욱 든든하게 하고 있다”라며 “행정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 있는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200만 원 상당의 라면 62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 마음을 전달했다.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건전한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박상수 회장은 “추운 겨울에 지역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신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1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라면 등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위기가정 15가구에 연말을 맞아 평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정성이 가득 담긴 먹거리 등을 전달하기 위한 ‘연말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 행사는 평택시 비전동에 있는 ㈜슈올즈에서 양말을, 개나리식당에서 반찬 3종을 후원했고, 이외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선물꾸러미에는 밑반찬과 양말 외에도 고구마, 두유, 김치 등의 먹거리 제공으로 균형 잡힌 영양소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대상자에게 직접 찾아가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들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만걸 위원장은 “이번 나눔의 취지를 잘 살리기 위해서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백미 190포를 기부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은 매년 원평동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쌀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 홍대성 사무장은 “최근 고물가와 공공요금 인상, 난방비 부담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분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현옥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원평동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뜻을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고 있는 교원예움 평택장례식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협력을 강화해 위기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7일 신장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에게 유해환경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신장근린공원을 찾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직접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안내 자료를 활용해 술·담배 등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이암석 청소년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꾸준한 활동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운영된 인공지능(AI) 활용 영어 동화책 제작 특강 ‘AI 스토리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영어 스토리 구성, AI 이미지 생성, 실물 책 제작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집중 편성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첫날 특강은 영어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기초 구성 능력과 DALL․E를 직접 다루는 실습에 초점을 맞췄다. 1교시에는 등장인물 분석, 배경 설정, 이야기 흐름 구성 등 스토리 구조화 수업을 진행했고, 2교시에는 학생들이 만든 문장을 프롬프트로 입력해 장면별 삽화를 제작해 DALL․E 이미지 생성 실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구상한 문장을 AI에 설명하며, 즉각적으로 만들어지는 이미지들을 보며 흥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둘째 날은 완성 단계에 집중한 실전 편성으로 진행됐다. 1교시에는 전날 제작한 이야기 검토, 표현 다듬기, 장면 흐름을 정리했으며, 2교시에는 스토리와 AI 생성 이미지를 결합하여 개인 맞춤형 영어 동화책 구성 및 최종 편집에 집중했다. 학생들은 같은 주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JNJ 아트컨벤션 웨딩홀에서 관계기관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녩년 자활성과보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활성과보고대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자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5 자활사업 활동 보고 ▲우수 자활사업 참여자와 실무자 표창 ▲감사패 전달 (평택시민의료생협) ▲자활 성공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현재 6개 자활기업에 60여 명의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40여 개 자활 근로 사업을 운영해 45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라는 자활사업의 본래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양수 센터장은 䶩년은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사람의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만들어낸 한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이웃을 품고,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공동주택 건축기준·우수관리 전시회'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공동주택 건축기준 안내 및 실제 적용 사례 홍보 ▲우수 관리단지 사업 안내 및 우수 관리 사례 홍보 등으로 구성했으며, 공동주택의 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획일적으로 계획되는 아파트 단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평택시 공동주택 건축기준’을 공고하고, 지구단위계획 단계부터 건물의 입면과 형태의 시뮬레이션 검토를 시스템화하는 등 도시미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수촌지구를 포함한 20여 개 단지가 다양성과 개방감을 갖춘 개선된 아파트 계획으로 변경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획일적인 아파트 일색인 평택시에 도시디자인 관점에서 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평택시 우수관리단지’를 선정·운영해 투명한 관리체계 구축과 상생하는 공동주택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실로 시 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청년층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9일 14시부터 17시까지 안중체육관에서 '평택시 204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용 불안정을 겪고 있는 20~40대 청년층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반도체·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29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카드진단을 통한 심리·적성검사, 전·현직 대기업 및 중견기업 직무 전문가가 참여하는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상담과 취업 준비 방향 및 전략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 메이크업,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1월 5일 개최된 5070 일자리박람회가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가 됐던 만큼, 이번 2040 일자리박람회 역시 20~40대
(시사미래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kg 및 이불 20채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연천온골 라이온스클럽은 요양시설 이ㆍ미용 및 웃음치료 봉사, 다문화가족 주거환경개선, 저소득층 사랑의 김장나눔 사업 등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엄지은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연말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사자여단 여단장은 지난 16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복성 군남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군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울여온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자여단 관계자와 새로 취임한 김인산 군남면 방위협의회장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사자여단 여단장은 “군남면장과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앞으로도 군과 상호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남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급권자 의료 이용 실적,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을 유지할 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발생하는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진찰·검사·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사업이다. 연천군은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특히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사례관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함께 동행'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사례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5일 관행적·반복적으로 해오던 업무방식을 진단·개선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2025년 업무개선(혁신) 방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1월 팀별로 제출한 130개의 업무개선 방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제출한 우수사례 31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를 실시해 상위 8건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8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는 ‘2025년 제32회 연천 구석기축제 운영 개선’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건축물대장 민원신청 및 등기촉탁 1회 방문처리’와 ‘아동급식카드 잔액 알림서비스’가, 장려상은 ‘군사협의 사전상담제 운영’, ‘착한가격업소 운영 활성화’, ‘토지분할측량신청과 토지이용신청 단일화’, ‘신축건물 취득세 사전점검표 도입 추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사전홍보 및 지원강화’가 각각 선정됐다. 류호국 연천부군수는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으로 해오던 업무방식을 되돌아보고 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은 지난 16일 오후 3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연천군 상공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기업 대표 6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기부금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주)성원냉동식품 이병대 대표이사 ▲성찬식품 박병찬 대표 ▲(주)참한식품 임인숙 대표이사 ▲(주)석무 유인춘 회장 ▲정우정밀(주) 이기완 대표이사 ▲동일산업 박승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 대표 여러분께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 조성을 통해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기부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모금액 2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개인 기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말 기부 집중 기간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 등이 모금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사미래신문) 연천군쌀연구회은 지난 1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560만원 상당의 백미 16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연진쌀은 연천군쌀연구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것으로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장승록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생산한 연진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은 해였음에도 쌀의 품질 향상에 노력하며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천군쌀연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된 저소득가정의 식탁에 올라 가족이 따뜻한 식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쌀연구회는 지역 쌀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 대표 장애인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어디나 돌봄’이 장애인의 건강·활동 지표를 개선하거나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어디나돌봄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우선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주 2회 이상 운동 등 가치 활동을 인증하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은 올해 사업 참여자 270명과 미참여자 310명을 비교해서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신체적 건강) 참여자 좋아짐 84.8%, 미참여자 동일 59.4%·나빠짐 29.7% ▲(실내외 활동) 참여자 증가 65.2%(이 중 5시간 이상 활동 증가는 20.4%), 미참여자 증가 없음 77.1% 등으로 나타났다. 2025년 예산(140억 원) 기준 투입 비용 대비 편익을 분석한 결과 약 18억 원의 순편익이 발생했으며, 비용편익비(B/C)는 1.13으로 사업의 경제성이 확인됐다. 특히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활동 증가, 건강·정신건강 개선, 사회참여 및 관계 회복, 자기결정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가 18일 법제처가 선정한 ‘2025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광역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자치입법 활동은 다른 지자체에 전파할 만한 모범이 되는 완성도 높은 우수 조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법제처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제·개정된 지자체 조례 중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제정·시행된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조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능력의 차이에 따라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기후격차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포괄적 대책을 다룬 전국 최초의 조례다. 이 조례는 기후격차 개념을 정립하고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지속가능한 기후격차 해소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격차는 단순환 환경문제가 아니라 건강·복지·생활 전반에 영향을 주는 핵심 정책 이슈”라며 “경기도의 선제적 자치입법이 전국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도민
(시사미래신문) 도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 불공정거래를 점검하는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가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해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촉식은 공정거래지킴이 활동기간 종료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지역에서 활동해 온 공정거래지킴이 단원들이 참석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경기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공정거래지킴이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가맹점·가맹본부 등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가맹 정보공개서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직영점을 직접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식재산권 변경등록 여부와 정보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와 가맹 희망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제4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 안전은 최우선으로 관리돼야 하지만 형식적인 점검 관행과 점검 이력 관리 미흡 문제가 반복돼 왔다”며 “그 결과 안전점검 결과가 체계적으로 누적·분석되지 못하고, 실제 개선 조치로 이어지지 못한 한계가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이 교육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조례상 근거를 명확히 해, 행정 효율을 높이고 교육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신설된 제17조를 통해 안전점검 이력과 정밀안전진단 이력, 그 밖에 교육감이 정하는 안전관리 정보를 시스템에 포함하도록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교육시설 안전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정보가 하나의 체계로 관리·운영될 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 및 산불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주요 골자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 기후 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 피해를 예방하고 경기도 어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온 변화에 적응력이 강한 수산물 품종 개발 및 보급에 노력해야 하고, 경기도 관내 산림의 산불 피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서는 내화(耐火) 수종 보급을 확대해야 한다”라고 조례 개정에 따른 빠른 실행을 촉구했다. 또한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 기후격차 해소에 관한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통해 경기도 어민의 소득 증대와 산불로 인한 산림 황폐화 방지, 임야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