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25일 풍산동 소재 일산굿모닝교회로부터 라면 150박스(30개입)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일산굿모닝교회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회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해오고 있다. 기탁받은 라면은 풍산동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범 담임목사는 “50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감사한 마음을 담아 라면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일산굿모닝교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산굿모닝교회는 명절과 연말 등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준비했다. 이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눴다. 진달산 정발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히 잘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발산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6월 한 달간 관내 경로당 5개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충전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해 노년층의 우울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 및 스트레칭 ▲소근육 발달을 위한 다육이 화분 심기 ▲혈압 및 혈당 건강 측정 ▲정서 지원을 위한 말벗 활동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도왔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흙을 만지며 식물을 심어 보는 게 오랜만이라 반가웠다. 너무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최근 노년층의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랑담은 매실청 담그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월이 제철인 매실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직접 매실청을 담그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매실을 손질하고 이야기를 나눠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담근 매실청은 앞으로 100일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경 나눔 행사에 사용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 위원들은 매실청 담그기 사업과 건강 체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을에는 숙성된 매실청을 통해 다시 한 번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중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건강 복지사업으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노력으로 추진됐다. 또한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맛깔나는 오이지’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11일 진행된 오이지 담그기 행사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숙성된 오이지를 용기에 담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위원들은 오이지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사회적 돌봄 실천에도 앞장섰다. 오이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 준비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오이지를 직접 가져다주신 덕분에 식사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임윤택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중장년 독거남성 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는 ‘보약반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약반찬’ 사업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혼자 거주하는 중장년 남성 20가구를 선정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필요해 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반찬을 준비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중장년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2025년 창릉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위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힐링과 정신 함양을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과 삼선산 수목원 탐방을 주요 일정으로 계획했다. 이날 위원들은 서해 바다의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활동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했다. 이후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친교활동이 이어져 창릉동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넓혔다. 정해현 창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고,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릉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 기회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삼송2동은 지난 25일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삼송2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한 후, 주민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지역총회에 상정된 제안사업은 △가시골천 주변 초목 모니터링 및 매뉴얼 정립 △솔밭1길 방범용 CCTV 설치 △송현공원 공중화장실 설치 등 총 3건이다. 최현석 삼송2동장은 “마을 발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해 주신 주민들과 지역회의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 결정된 사업들이 2026년 예산에 반영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24일, 주교동 다목적구장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2025년 주교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시도 의원, 한찬희 덕양구청장, 주교동 직능단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에도 사회를 위해 묵묵히 희생하시고 가정과 나라를 지켜오신 어르신분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약자를 살피는 것이 공공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며,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고,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이 전해지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로잔치는 장구 등 신명나는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가 고조됐다. 또한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와 직능단체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께 대접했으며, 지역 가수의 축하 공연과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 분위기 속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 고진영 주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담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불법자동차 근절 및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속은 덕양구 자체 단속과 함께,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난 25일 서울문산고속도로 고양 톨게이트와 인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40여 대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해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 18건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등록번호판 부착 불량 ▲등화장치 파손 및 임의 변경 ▲후부 반사판 불량 등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사항으로, 적발 차량에 대해서는 정비 및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단속은 화물차량 통행이 많은 톨게이트, 휴게소 주차장 등에서 불시에 실시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가가 현장에 참여해 차량 구조와 장치 상태를 면밀히 진단했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 권고에 그쳤지만, 고의성이 의심되거나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정비 명령, 임시검사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검토될 예정
(시사미래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제23회 덕양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참여 속에 주교동 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양시게이트볼협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송기택) 주관, 덕양구청이 후원했으며, 지회 산하 10개 분회 소속 어르신 130여 명이 총 18개 팀으로 참가해 우승기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결승전에서 성사B팀이 햇빛B팀을 16대 1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게이트볼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사회적 교류에 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며, “게이트볼 덕분에 몸도 마음도 더 젊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활기찬 노년을 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평택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유아)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마실 프로그램 ‘행복잇고(GO), 추억남고(GO)’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정책과제 중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실행하고자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마음 읽기 ▲우리가족 사진관 및 추억 앨범 ▲미션 미로탐험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맞춤형 체험 운영을 위해 1~2세 영아와 가족뿐 아니라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넓혔다.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마음읽기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하여 체험 참가자의 즐거움과 만족을 높였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평소 체험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추억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년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이하“미래위”) 출범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와의 정책 교류를 통해 지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미래위 소속 12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첫날, 의원들은 ‘제주에너지공사 CFI에너지미래관’을 방문해 풍력발전기, 태양광 패널,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며,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해 상호 교류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경제위기 속 자영업자의 어려운 현실, 지역화폐 ‘탐나는전’ 인센티브 정책, 지역 간 특산물 협업 방안, AI 디지털 전환 대응 등 농수축산업에서 첨단산업에 이르
(시사미래신문)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골프연습장의 노후화된 골프연습공을 전량 폐기하고 8만 개의 새 골프연습공으로 일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탄성 저하 및 표면 손상이 발생한 기존 연습공의 품질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향상된 타구감과 안전한 연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행됐다. 공사는 그간 연습공 상태에 대해 주기적으로 체크, 연습공 교체의 적절한 시기를 검토해 왔으며, 이번 작업을 통해 시설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선제적 점검과 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연습공의 품질에 대해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기에 교체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일동 사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골프연습장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골프연습공 교체를 통해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협의회는 26일 송정2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정성가득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150박스를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매년 이어져 온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정성과 손길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나눔 활동이다. 행사에 함께한 이종근 동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정성껏 마련한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의회가 27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부터 정례회를 열어 안건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이날 본회의에서 한명훈 박은경, 현옥순 최찬규 박은정 의원이 각각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한명훈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 재상정된 ‘2025년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그는 본 질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사동 90블록 개발 과정에서 초등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건립되지 못한 것과 90블록 상업 용지 개발이 미흡한 것 등 과거 사례의 문제점을 들었다. 이어 이번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재상정 과정에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가 깨졌고 시민의 실질적 요구도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특히 구 해양과학기술원 부지와 89블록의 경우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아파트 건립 중심의 계획만 담겼고 의회가 요구했던 학교용지 부족과 생활 기반시설 미흡, 주민 의견 미반영 등의 핵심
(시사미래신문)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SOC 사업 투자를 위해 ▲국지도 및 지방도 사업 658억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호국보훈의 달 및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인천시 공직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함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인천시와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인천함’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인천함은 2013년에 진수된 2,300톤급 호위함으로, 인천시의 지명을 따서 명명된 해양안보의 상징적 함정이다. 이번 안보견학 프로그램은 인천시와 해군 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안보 인식을 높이고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형 안보교육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등 서해 영해를 지키기 위한 희생의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고, 천안함 선체 앞에서 묵념과 헌화를 통해 순국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제2연평해전에서 교전한 참수리 357호정과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실제 피격된 천안함 실물을 둘러보며, 안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평택 군항에서 인천함에 직접
(시사미래신문)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지난 6월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은 수도권 내 4개 청소년기관과 함께 ‘청소년관장제’를 주제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중구구립중구청소년센터(서울 중구) ▲강동구립천호청소년문화의집(서울 강동구) ▲상록청소년수련관(경기 안산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경기 의왕시)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관장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격적인 교류 활동에 앞서, 제도를 시행 중인 기관들 간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식 이후에는 각 기관의 청소년관장들이 나서 자신이 속한 기관과 주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마련한 식사 자리를 통해 청소년관장들은 서로의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질문을 주고받으며 유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채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운영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