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10월 개관을 앞둔 경기도서관에서 ‘청년 기회 스튜디오’에 입주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작 활동을 펼칠 청년 5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한은 9월 17일까지로, 선정 시 올해 10월 중순부터 내년 6월 말까지 경기도서관 5층 스튜디오 내 개인 작업 공간(16㎡ 규모)을 이용할 수 있다. 사무용 가구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창작물에 대한 1:1 전문가 피드백도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창작가다. 창작 분야는 미디어아트, 웹툰, 애니메이션, 웹 디자인 등 디지털콘텐츠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활동계획서, 포트폴리오, 개인정보 동의서 등 신청 서류를 갖춰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류심사와 발표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5인을 선발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자는 창작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비롯해 오픈 클래스, 오픈 스튜디오 데이, 전시회 등 다양한 필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박영애 경기도 도서관운영팀장은 “청년 기회 스튜디오는 창작과 교류가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2025년 가족사업 종자 소통의 날’을 열고, 도내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에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 이현재 하남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가족센터 종사자와 시군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정책 현장에서 땀 흘려온 종사자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가족정책 유공자 10명 표창(공무원 2명, 민간 8명) ▲가족센터 우수사례 발표 ▲힐링 프로그램(영화 관람) 등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에는 현재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 가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7개 가족센터와 가족상담, 부모교육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4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4개의 다문화가족센터 등 총 35개 센터에 820여 명의 가족사업 종사자가 근무 중이다. 이들은 특히 긴급돌봄, 다문화가정 지원 등 특화사업을 통해 사회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집중호우·강우로 취약해진 지반침하 사고 위험에 대비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8일부터 23일까지 용인, 파주, 의정부, 광명, 이천, 구리 등 6개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시군의 지하개발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 요청에 따라 전문인력을 지원해 현재까지 총 360곳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9명의 지하안전지킴이가 참여해 현장 내 배수처리 및 토사유실에 의한 붕괴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하안전지킴이를 현장별로 1:1 매칭해 향후 점검 결과에 따른 현장 조치사항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최근 연이은 강우로 지반침하가 우려되는 만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하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접경지역 빈집 정비사업이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개 접경지역 시군(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에서 총 500호가 넘는 빈집을 마을정원, 공공주차장 등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40억 원 이상을 투입한 이 사업은 접경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 효과가 큰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파주시 조리읍 뇌조1리와 연천군 청산면 초성1리 사례가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파주시 조리읍 뇌조1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흉물로 여겨지던 빈집을 철거한 뒤,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정원’으로 꾸몄다. 한때 어둡고 위험했던 공간은 꽃과 나무가 가득한 쉼터로 바뀌었고, 마을회관과 함께 이웃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가수 임영웅 씨가 콘서트 영상 촬영을 위해 찾은 이후 팬들 사이에서 일명 ‘웅지순례지’로 알려지며 전국 각지에서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빈집이 단순히 사라진 자리가 아니라, 주민 교류의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4반 학생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총 174권의 아동도서를 탕정온샘도서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경제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창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물품을 제작·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도서를 구입해 전달한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이번 기증식에는 고영이 아산시 시립도서관장과 김용희 탕정초 교감이 함께해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격려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책을 기증해 준 탕정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책들이 도서관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읽혀 더 큰 가치를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대기질 악화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관내 주유소 등 VOCs 배출 사업장 50여 곳을 대상으로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불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정기 검사 이행 여부 △시설 관리 기록 유지 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일사량이 높은 계절에 VOCs와 질소산화물(NOx)이 반응해 오존이 생성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 결과 기준 미달 시설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리고,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기석 환경보전과장은 “2025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깨끗한 공기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시민 모두가 ‘공기부터 다른 도시 아산’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층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미지 메이킹과 MBTI 소통을 위한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 색상(퍼스널컬러)을 찾고 이에 맞는 이미지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과 MZ세대에게 호응도가 높은 MBTI를 활용한 보고·협업·갈등관리 방안을 다루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2강은 유미희 우리곁에 CS컨설팅 대표가 맡아 공무원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을 진단하고 맞춤형 스타일링 코칭, 호감형 대화법 등 실습 중심의 이미지 만들기(메이킹) 교육을 실시했다. 유 대표는 “공직자의 첫 인상은 시민과의 신뢰 형성의 출발점이며, 개인의 장점을 잘 살릴 때 더 원활한 소통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3강은 이동윤 아산시 정책보좌관이 ‘MBTI로 알아보는 슬기로운 공무원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아산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실시한 MBTI 성격유형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와 직급별 성향 분포에 따른 소통·협업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 보좌관은 “자신과 직장 동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은 업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8월부터 추진한 드론 병해충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임야 중심 재배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밤나무 및 농림지 농가·임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밤나무 방제는 송악면 송학리, 거산리 등 18개 농가 약 14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정밀 약제 살포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지대와 급경사지 임야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해 고령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농림지 병해충 방제도 함께 시행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자원 보호에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농가와 임가는 병해충 피해 감소와 일손 부족 완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었으며, 산림자원의 건강한 기능 유지에도 기여했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잦아지는 상황에서 드론 방제사업은 고령 농가와 임가의 부담을 덜고 사각지대 없는 방제를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농가와 임가의 영농과 산림관리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와 순천향대학교가 첨단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두 기관은 3일 순천향대에서 ‘AI-BIOME(에이아이-바이옴) 인재양성사업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변동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본부장, 박홍석 ㈜지앤시바이오 연구소장 등 산·학·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BIOME 인재양성사업단’은 순천향대가 교육부 주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바이오 분야)에 최종 선정되면서 출범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116억 원, 도비 3억 원, 시비 1억 원, 대학 자체 재원 8억 원 등 128억 원 규모다. 사업단은 연간 50명, 4년간 총 205명 이상의 AI 융합 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등 교육장비를 집중 확충한다. 아산시는 향후 4년간 1억 원의 지방비를 지원한다. 대학·정부·지자체가 함께하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가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해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누리집’ 구축을 완료하고 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개편은 지난해 7월 신설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에 별도 누리집이 없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기 어려웠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주요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화면 디자인을 단순화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누리집에는 △사업소 위치안내 △주요 업무 안내 △공지사항 △자료실 △행사일정 및 교육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쉽게 사업 추진 현황과 도시 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유태 아산시 미래도시관리사업소장은 “누리집 오픈을 통해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고, 이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9월 자살 예방의 달을 맞아 4일 오후 2시 천안아산역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충청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전국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상 속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우울증 QR검진을 통한 고위험군 선별검사 △고위험군 개별상담 지원 △관내 정신건강의료기관 안내 △자살예방 사업 홍보물 배부 △위기상담 전화(109) 안내 등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 있는 이들에게 개별 상담과 추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역사 내 캠페인 부스 운영과 전광판 영상 송출, 생명사랑 로고송 재생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역사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일상 가까이에서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4일 제3기 참여자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시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본격화했다. 이번 위원회는 실질적 정책 제안과 주민 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정원을 100명으로 확대했다. 시민위원 35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131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위촉자는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추첨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관내 대학과 관련 부서의 추천을 받은 전문가 49명, 공무원 16명이 합류해 총 100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12개 분과에 소속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장은 아산시장이 맡는다. 출범식에서는 시민·전문가·공무원 대표와 시장이 대형 위촉장에 공동 서명하는 특별 의식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손피켓에 포부를 적어 각오를 다졌다. 제3기 위원회는 단순한 제안을 넘어 시정 현안, 정책 구상, 공약 이행에 대한 자문과 제안을 수행한다. 분과위원회는 의제 중심의 탄력적 운영으로 개편돼 실효성을 높였다. 앞으로 위원회는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분과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 논의 ▲시책 구상 점검 ▲공약 이
(시사미래신문) 충남 아산시가 농어민수당을 통해 농촌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이중 효과’를 내고 있다. 단순 현금 지원을 넘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는 사회적 투자로 자리매김하면서, 농어민수당은 아산시 농정 정책의 핵심 축으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농어민수당은 ▲농촌 공동체 유지 ▲안정적 먹거리 생산 ▲농촌 문화 계승 등 농업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 요건을 갖춘 농어민에게 1인 가구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각 45만 원을 지급해 기본적인 소득을 보전한다. 자격 요건은 ▲아산시 주소지 보유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하 등이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기후위기라는 삼중고 속에서 소득은 정체되고 생산비만 치솟는 농촌 현실을 감안하면, 이 제도는 농어민의 삶을 지켜내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장치인 셈이다. 특히 충북·전북·경북이 1인 가구 기준 60만 원을 지급하는 것과 달리, 충남은 80만 원을 지원해 실질적 혜택이 더 크다. 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5,332명에게 총 95억3,73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둔포면 어울림센터는 4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울림센터는 행복키움 특화사업 ‘밖으로 한걸음, 차 한잔 하고 가세요’에 참여해 주민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협력한다. 이 사업은 9월부터 추진되며, 외부 활동을 꺼리는 저소득 1인 가구, 고독사 위험이 높은 대상자, 사회적 고립·은둔이 우려되는 청·장년층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가 일정 횟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어울림센터 카페 음료 쿠폰을 지원해 외부 활동을 유도하고, 마을 단위의 지지적 사회 관계망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을 사랑방’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백락순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어울림센터가 따뜻한 마을 사랑방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숙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힘이 되는 관계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어르신 생신잔치’를 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추진단은 이날 생일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제 떡케이크와 미역국,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단순한 선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복지이장과 함께 경로당에서 진행된 생일잔치에서는 A 어르신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손을 맞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정자 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생일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면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야외광장, 회의실에서 ‘2025년 경기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는 ‘제5회 경기 윷놀이 대회’와 함께 다양한 전통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20여종의 전통놀이 체험∙전시와 먹거리, 우리 전통놀이의 우수성을 알릴 학술 심포지움도 함께 개최한다. 먼저 ‘제5회 경기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전에 모집한 경기도민으로 구성한 64팀을 9월 13일(토) 64강전부터 승자전(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는 경기로 진행된다. 9월 14일(일)에는 현장접수를 통해 단판승부로 승자를 가려 상품을 주는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전통놀이 체험∙전시는 20여 종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박터뜨리기, 줄다리기, 공기놀이, 고무신날리기,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활쏘기, 널뛰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떡메치기, 고누놀이 등)도 즐기고, 전통놀이 이해를 돕고자 기획된 전시를 통해 놀이별 유래와 놀이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는 스템프 미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전통음식(전통음료, 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5년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경기문화예술 상생포럼’은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킹과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포럼은 ‘지역의 미래-문화로 살아나는 도시’를 주제로 201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된 지역소멸 위기에 대해 문화예술을 통해 대응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다. 첫 번째 발제는 이승태 안성시문화도시센터장이 ‘안성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과정과 향후계획’을 발표하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지속적 순환과 성장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도쿄도역사문화재단 아츠카운슬 도쿄 소속 타무라 아사코, 후지시마 아키가 공동으로 ‘도쿄도 다마 지역에서의 예술문화자원 조사 결과’를 발표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시개발이라는 정책과제의 추진방식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최혜자 문화디자인자리 대표가 ‘경기북부 유휴공간 활용방안’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5일,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함께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과 동탄출장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 공원, 주민편의시설, 문화, 생활환경 개선 등의 안건들을 집중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진안신도시 열병합발전소 부지 재검토’안건은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부지계획에 대한 사안으로 기존 공동주택 및 학교시설 등 주거 및 학습환경 악화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부지계획이 전면 재검토 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대응전략 수립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동탄인덕원선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 검토’안건은 지속되는 민원으로 114정거장 추가 출입구를 검토하는 사안으로 26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사업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동탄2 광역교통개선대책 부담금 물가반영 추진’안건은 동탄트램 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된 상황을 고려하여 LH 부담금 증액 및 조기납부(LH→市)를 통해 사업비 현실화 및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우체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공공건축물 건설 관계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감독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화성특례시 공공시설 건립 업무 담당 직원과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 등 건설 현장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에 따른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중점 교육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희 공공건축과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일선에서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여러분이 각별히 살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기적으로 현장 관계자 및 담당자들에게 안전관리 교육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