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당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지역 에너지 체계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 과제로 부각되며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2024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과 함께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복지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며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발맞춰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탄소중립 에너지자립 선도도시 조성사업(1차),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사업 등이 있으며, 지역 내 에너지 자립 기반 확대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주택용 태양광 334개소(3kW), 지열 15개소(17.5kW),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6곳(30kW)에 신재생 에너지 설치가 이뤄졌다. 이러한 보급 확대는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지역의 자가발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6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에 고대면 슬항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등 농촌 청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해 청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지방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슬항지구는 현장 및 대면 컨설팅을 거쳐 사업지로 결정됐으며,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해 고대면 슬항리 일원(슬항리 산5-1)에 귀농·귀촌 청년들을 위한 임대 주택 28호와 공동육아, 체련단련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은 청년 단독 세대, 신혼부부 단독 세대, 신혼부부 아동 동반 세대 등 다양한 유형이 있어 폭넓은 청년층 지원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은 대상층인 귀농·귀촌 청년층의 수요를 반영해 보육, 문화, 여가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특히, 해당 사업 부지 인근에 임대형 스마트팜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원예단지 16동을 조성하고 있어 사업 추진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은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2월 12일 금요일에 6차 진로체험활동'달콤한 진로쿠키'를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분야의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실제로 쿠키만들기 실습을 통해 제과제빵의 기초 기술을 배우고, 직접 쿠키를 만들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참여한 ‘제과제빵사’라는 직업 체험을 통해 제빵사와 제과사의 차이를 알게 됐으며 쿠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므로 원리를 이해하게 됐다. 또한 팀별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제빵사와 제과사에 대한 이해가 됐으며 좋아하는 쿠키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쿠키를 먹은 듯 하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미래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넓히고 주도적인 진로탐색과 올바른 진로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이현정 강사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현정 강사는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농촌특화형 성평등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되며, 이는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 중 최초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 배출 사례로, 지역 성평등 활동의 전문성과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강사 위촉은 △서류평가 △필기시험 △강의계획안 평가 △강의시연 평가 △성평등 전문교육 80시간 이수 등 엄격한 다단계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만 가능해, 전문성과 강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다. 이현정 강사는 2017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아산시 양성평등리더활동가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과 지역 밀착형 양성평등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한편, 아산시는 2017년 최초로 양성평등리더활동가를 양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양성‧운영해 왔으며, 현재 12명의 양성평등리더활동가가 시민, 지역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성평등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1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아산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올 한 해 평생학습 주요 성과와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 변화와 시민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30가지 키워드로 완성하는 생애 재무설계 로드맵 운영, 인공지능(AI) 실무 활용 과정 등 2025년 주요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2026년 신규사업으로 평생학습관 서부분원 개관 운영, 민간시설 활용 지원사업,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관련 평생학습 중장기추진계획(2027~2031) 용역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비 확대 및 강사수당의 자율성 부여, 민간위탁 시 수강료의 적정한 책정 필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의 공연·전시 기회 확대 등도 제안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건강팀이 오는 12월 22일부터 사무실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방우체국 뒤편인 배방읍 모산로 171번길 8(구 꿈자을 사랑방)로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업무 공간의 재구성을 통해 상담 및 업무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방문건강팀은 대상자 관리와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된 방문건강팀 사무실에서는 기존 업무를 동일하게 운영하며, 오는 20일 주말 사무실 이전 작업을 마무리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공백 없이 업무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방문건강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보장제도 사전 협의 우수사례’에서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보장제도의 정합성과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공모했다. 사업 차별성, 운영 타당성, 관리 체계 등 10개 항목 중 7개 이상 충족한 사례를 대상으로 심사했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산시의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충치 치료비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19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 한부모가정 아동 등 총 73명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수혜 아동과 보호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아동 치과 치료비 지원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아산만의 관광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충남 아산 방문의 해 특별기획 ‘이 땅의 집순이를 위한 아산 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에 공개된 여행 책자는 식집사 여행지, 건축 여행지, 문화 놀이터, 아산 최고 여행지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총 14개의 아산 대표 관광지를 선별해 소개한다. 식집사 여행지에는 △영인산 수목원 △신정호정원 △피나클랜드 △세계꽃식물원이 포함됐으며, 자연 속에서 식물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취향 기반의 여가를 즐기려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건축 여행지에는 △공세리성당 △윤보선 대통령 생가 △맹씨행단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을 담아, 역사·건축·문화가 어우러진 아산의 깊은 공간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 놀이터에는 △도고아트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환경과학공원을 선정해 지역 문화체험과 이색 관광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아산 최고 여행지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과 여해나루를 선보이며, 사계절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SRT매거진’이 발표한 ‘2026 방문도시’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으로 대한민국 신흥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RT매거진’은 전국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 접근성, 콘텐츠 다양성, 체류형 관광 인프라,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방문도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전문가 심사와 약 1만 2,060명의 구독자 설문조사를 통해 아산시를 비롯한 15곳을 확정하고 ‘SRT매거진’ 11월호를 통해 ‘2026 방문도시’를 소개했다. 아산시는 자연·역사·휴양·체험을 아우르는 폭넓은 관광 자원과 ‘온천도시 아산’이라는 확고한 지역 브랜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등이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에게 안정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KTX·SRT·지하철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교통 접근성 역시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아산시가 추진한 ‘충남 아산 방문의 해’ 사업과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이 관광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라는 평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SR
(시사미래신문)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 김철호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해주신 에스와이 행복나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에스와이그룹은 2017년 8월 에스와이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여 저소득층 사랑의 집짓기와 주거환경 개선 사업, 아동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신사회문제’
(시사미래신문)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15일 아산시에 방문해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성품 625만 원 상당과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성품은 쌀 10kg 124포와 배 7.5kg 28상자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아산지역 특산물인 배를 함께 전달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구본권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농협으로서 이웃들에게 작은 보답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더 많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아산’이라는 슬로건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시사미래신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15일 배방자이2차 북수마을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생활과 직결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다수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방자이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근 산책로 야간 조명 설치, 아파트 주변 병목 구간 교통 개선,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선 등 일상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아산시는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오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살펴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 유공자 시상식’ 행사를 열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세종시 장애인체육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전문체육 성과 상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종시장상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세종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이용센터 조혜민 사무국장,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이연경 총괄부장 및 이가은 운영지원팀장이 수상했다. 세종시의회 의장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김윤일 지도자운영팀장과 육상 종목 감독인 이새로미 지도자에게 돌아갔다. 세종시교육감상은 장애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육성에 기여한 세종시 교육청 신승주 교사와 세종이음학교 정민용 교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이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자체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수상은 폐현수막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릉, 청주, 나주, 창원시와 함께 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과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폐현수막의 소각과 매립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현수막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폐현수막 발생량 44.2t 중 5t을 재활용했으며 올해 업무협약 이후에는 10t을 추가로 재활용하며 재활용률을 높여가고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1일에 개최한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및 안전 콘텐츠 발표대회’에서 ‘근로자 주도 위험성 평가 체계’ 등 가족공원사업단이 출품한 2개 부문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가족공원사업단은 소속 직원이 KCI 등재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모델을 적용해 불특정 다수 이용·비정형 작업 등 시설관리업 특성을 반영한 ‘근로자 주도형 위험성 평가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3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총 966건의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구글 스프레드시트 ‘스마트 공유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및 조치했다. 특히 ▲정화조 산소 농도 현황판 설치 ▲물탱크 안전난간 보강 등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안전콘텐츠’ 부문에서 현장 ‘아차 사고’ 사례를 1분 숏폼영상으로 제작, 직원들의 흥미와 안전 경각심을 동시에 이끌어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전문적인 연구 노력이 현장의 안전 혁신으로 이어진 결실”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