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243개의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지방정부의 글로벌 역량을 공유·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글로벌 혁신 도시 안산, 작은 세계를 품고 더 큰 세계로 뻗어나가다’를 주제로, 다문화 도시로서의 특성과 국제 교류 정책을 접목한 차별화된 지방외교 모델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심사에서 안산시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세계 여러 도시와 상호문화 정책의 우수성 공유 ▲청소년 국제문화교류사업 추진으로 미래 세대의 글로벌 감각과 시민의식 함양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Mayors) 챌린지 50개 혁신도시 선정으로 국제 도시 네트워크에서의 위상 제고 ▲공직자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체계적 국제 업무 대응력 강화 ▲문화·예술사업과 연계한 프랑스·영국 교류도시 확장이라는 다양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축제문화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TV조선 경영대상은 창의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지자체를 선정하는 상으로,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이 결정된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창의적 도시 전략과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 운영체계를 구축해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공고히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결합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 관광 콘텐츠를 발굴·운영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 등 해양레저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대부도 뱃길을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365일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고 있다. 또한 ‘안산 12경 스탬프투어’를 운영해 시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고, 참여형 이벤트 및 여행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12일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탄면 새마을부녀회가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각종 지역 행사 등을 통해 회원들이 꾸준히 모아온 기금으로 조성됐으며, 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반찬 지원, 취약계층 방문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추위로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40여 명은 연탄 2,100장을 기탁하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전달했다. 이송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 지구 3지역 부총재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위기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2일 파주에너지서비스㈜로부터 총 3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사내 자선경매 모금액과 회사의 사회 공헌 예산을 더해 마련됐으며, 파주읍 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아동자산형성지원) 적립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꿈과 자립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취지에 맞게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교육·가족 특화 도서관인 해솔도서관은 경기문화재단의 중견문화예술교육단체 판로지원사업인 ‘노는예술, 더하기’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솔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단체 ‘공간 서커스살롱’과 협력해 ‘둠칫몸짓 서커스놀이’프로그램을 지난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 ‘둠칫몸짓 서커스 놀이’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연수(워크숍)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총 10가족을 모집한 결과, 양일간 총 68명이 참여했으며, 일요일 오후 시간을 활용해 회차당 3시간씩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과학 원리를 배우고 이를 서커스 기예에 적용하며, 신체 활동을 통해 과학지식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공간 서커스살롱’의 서상현 대표를 비롯한 강사진 3명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1차시에서 공과 얇은 천을 던지는 묘기에서는 중력과 공기저항에 대해 배우고, 2차시에서 무게중심과 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이용해 외줄타기를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아빠와 함께 운동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연풍리 마을 및 성매매집결지 기록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구술 채록집 '지금 여기, 연풍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록집은 미군 기지와 성매매집결지가 공존하던 시기부터 주민들이 살아온 생애와 변화의 과정을 아홉 명의 구술을 통해 기록한 것으로, 사라질 수 있는 지역의 기억과 경험을 공공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출판기념회에서는 구술자 어르신들과 시민 채록단은 물론 편집자 등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연풍리의 장소성과 변화를 시각적으로 기록한 공간 기록 영상과 구술자 소개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구술자 어르신들의 소감을 통해 그동안의 과정과 마을에 대한 애정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구술 채록집 발간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기억을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지난 12일, 대성동 평원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화미(米)소(평원벼) 육성을 위한 재배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재배교육은 평화미소(평원벼) 종자 개발에 참여했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전용희 철원출장소장과 구본일 연구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10시부터 15시까지 이어졌으며, 올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농가별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화를 원하는 벼’라는 의미를 담아 붙여진 ‘평원벼’는 농촌진흥청이 남한의 벼(진부 19호)와 북한의 벼(삼지연 4호)를 교배해 육성한 국내 최초의 남북 교배종으로 파주시가 시험재배를 거쳐 비무장지대인 대성동 마을에서 50ha를 재배해 ‘평화미소’라는 파주쌀 상품으로 출시됐다. 평화미소‘(평원벼)는 찰기가 좋고 고소한 풍미를 지닌 고품질 쌀 품종으로, 상품성이 매우 높다. 또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으로, 추석 햅쌀로 올해도 평화미소(평원벼)를 완판했다고 전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평화미소(평원벼)는 파주시의 평화도시 이미지와 부합하는 품종”이라며 “민통선 내 특화 품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파주장단콩연구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파주장단콩 늦서리태 595kg(8,925,000원 상당)을 파주시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늦서리태는 ‘파주시 희망나눔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연구회는 파주시에서 장단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간 기술 교류와 재배 연구를 통해 장단콩의 안정적 생산과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준호 파주시장단콩연구회장은 “파주장단콩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파주장단콩을 찾아주신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역사회와 그 기쁨을 나누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우수한 장단콩 생산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파주장단콩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파주장단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환경 통합 거점시설인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ECO-ON)’이 전임 환경교육 강사 2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환경교육 운영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출범한 파주시환경센터 ‘에코온’은 운정호수공원 일대의 생태·환경 자원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탄소중립 실천 지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합 운영하는 파주시 대표 환경교육·탄소중립 지원 거점시설이다. ‘에코온’은 이번 전문 강사단 위촉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된 강사들은 ‘에코온’이 추진하는 각종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전담해 이끌 핵심 인력이다. 강사단은 ‘에코온’에서 운영한 강사 양성과정(총 9회, 27시간)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과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환경교육사, 교사, 관련 분야 강의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생태 전환, 자원순환, 유아 환경교육 등 ‘에코온’의 중점 분야별 전문성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에코온’의 첫 공식 강사로 위촉된 이들은 앞으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유아, 초등, 중고등학생은 물론 성인과 가족 단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사미래신문) 파주 운정다누림복지관은 2026년 복지관 운영을 위한 종사자 모집을 21일 17시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총 3개 분야로, ▲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노인상담센터 상담사 ▲조리원 등 각 1명씩을 선발한다. 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는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교육, 정서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노인상담센터 상담사는 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위기 어르신 지원을 통해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조리원은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주 5일(월~금) 중식을 제공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블로그, ㈔함께하는복지·한국사회복지사협회·복지넷 누리집 등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증진 등 다양한 프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제25기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신규 위원을 2026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운영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참여기구로, 주요 기능으로는 파주시 청소년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및 자문, 신규 정책 제안 등이 있다. 파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놀이문화 공간 확충’,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 환경 조성’, ‘청소년 편의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올해 선발되는 신규 위원은 내년 4월 파주시로부터 위원직을 위촉받은 후 연중 수시로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정책 수립에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수립과 이행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역사회보장계획 내용의 충실성 ▲시행 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 주민 참여도 및 만족도 ▲민관협력 ▲균형 발전 노력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지는 파주’를 목표로 10대 추진 전략과 46개 사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추진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복지정책의 체계적 이행과 시민 체감형 복지 실현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민관협력 기관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복지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2일 개최된 녩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과를 입증했고,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파주시는 올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확대 ▲유아·초등학생 대상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교육 내실화 ▲취약계층 환아 대상 의료비·보습제 지원 강화 등 생활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중점 추진했다. 특히 학교·가정·지역을 연계하는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 수준 향상에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찾아가는 인형극 교육, 체험형 과민 반응(알레르기) 교육 프로그램, 환아 가족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사업을 운영해 주민 참여율 및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사회에 과민 반응(알레르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학교·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
(시사미래신문) 해마다 1월이면 온라인 지역 공동체(커뮤니티)에서는 시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의 우선순위를 매겨보라는 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당연한 듯, 거의 10년 넘도록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정책은 다름 아닌 ‘철도’다. 올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정책 현안 여론조사와 시민대토론회 희망정책 조사에서도 시민들이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도 '철도'였다. 올해 연말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확정 고시가 임박해 오면서 3호선 파주 연장, 통일로선 신설 등 파주와 서울 및 수도권을 연결하는 주요 철도사업 대상지 선정 여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시민들은 단순히 의견을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는다. 국가철도망 시민추진단을 꾸려 대대적인 홍보활동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파주시 전체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10만 명의 동의 서명을 이끌어냈고, 철도에 얽힌 일상의 소소한 얘깃거리를 나누고, 철도 정책에 대한 토론도 겸하는 '파주철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철도사업에 대한 열망을 표출하고 있다. 파주시민에게 대체 철도가 무엇이기에… ❶ [미래] 파주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2025년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에 따른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점프벼룩협회 유길문 회장 및 협회 회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성과보고, 내빈소개 및 표창 수여,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재활용을 통한 녹색소비 실천을 통해 이웃과 이웃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점프벼룩시장이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또한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서 21명의 동료 의원들과 함께 74만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의 미래와 가치를 키워가는데 책임을 다할 것을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2025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시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조성대 의장과 시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2025년 문화경연대회 수상팀의 축하공연, 16개 읍면동 성과발표, 시상 및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 각 읍면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담은 사진 및 작품 전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해 나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왔으며, 이를 위해 마을의제 발굴과 주민 의견 수렴 등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성과공유회는 각 읍면동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주민자치에 대한 경험과 노력을 서로 배우고 나누
(시사미래신문) 국민의힘 수원정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민의힘 수원정 당원협의회 송년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 모임을 넘어, 보수 진영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원(매탄1·2·3·4)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장에는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여주·양평 국회의원),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김은혜 국회의원(성남 분당을) 박재순 수원무 당협위원장, 정문식 고양정 당협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이오수, 이호동 경기도의원, 이재선, 이재형, 홍종철 시의원 및 핵심 당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행사는 장동혁 당대표의 영상 축사와 김선교 도당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김선교 위원장은 “수원은 경기도의 수부도시이자 수도권 정치의 핵심 요충지”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을 반드시 탈환해 경기도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수정 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것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당원들의 열망”이라며 “원칙과 진실
(시사미래신문) 더불어민주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당협위원장들은 이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장 행동에 나섰다. 수원시 무지역 국민의힘 박 재순 위원장은 최근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일대에서 ‘사법파괴 5대 악법’과 ‘국민입틀막 3대 악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며, 국가보안법 폐지 시도가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국가보안법은 특정 정권이나 이념을 위한 법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이라며 “이를 폐지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째로 북한 정권과 반국가단체를 찬양·고무하거나 간첩 활동을 하는 세력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할 법적 수단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는 곧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로 박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세력의 활동이 확산될 우려를 제기했다. 국가보안법이 사라질 경우 반헌법적 이념 활동을 제어하기 어려워지고, 사회 전반의 이념 갈등과 혼란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5일(월) 교육행정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입법과 정책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생 안전과 건강, 학교 공동체 보호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시설 관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등 학생의 일상과 직결된 과제를 교육행정의 핵심 영역으로 설정하고,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을 제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근용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추진하며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관리, 학교폭력 대응 체계 정비,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 활용 확대 등 교육환경 전반을 포괄하는 입법활동을 통해 교육현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끝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교육행정의 역할은 정책을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며 “입법과 행정 점검을 통해 교육환경의 기본이 지켜지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