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진건읍 관내 영양 취약계층 35가구에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웃애(愛)돌봄 반찬지원’서비스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영양 가득한 반찬 6종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해당 사업은 민·관 협력 기구인 ‘이웃애(愛)돌봄단’의 협업을 통해 운영된다. 반찬 제작에는 △불고기용 소고기(용정고기사랑, 정육식당다정찌개백반, 영광호한우농장직영식당) △계란(전원농장) △생닭(강원유통) 등이 후원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금도 함께 사용됐다. 문흥기 센터장은 “반찬 지원은 고물가로 인해 식사를 제대로 챙겨 드시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이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진건읍 이웃애(愛)돌봄단과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애(愛)돌봄단’은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진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건읍행복마을관리소 △서부희망케어센터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영양·건강 분야별 맞춤형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저연차 공무원 봄맞이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와 조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직원들은 오남호수공원 산책을 통해 봄의 정취를 느끼고, 인근 카페에서 다과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요령 △직장생활 경험 △조직 적응 방법 △복지 정보 △자기 계발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며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선후배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아직 조직을 이해하는 단계에 있어 업무와 조직에 적응하는 것이 과제였다”며 “이번 소통의 기회를 통해서 허심탄회하게 고충을 나누고 각자 경험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답답했던 부분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저연차 공무원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해 업무처리, 조직 적응, 효율적인 소통 등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라고 하며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바탕으로, 팀워크와 협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의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열고 (사)남양주YWCA를 최종 운영 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는 여성창업플랫폼이다. 시는 이번 위탁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창업 지원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남양주YWCA는 여성 취·창업 지원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으로, 특히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며 여성 일자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탁 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4월까지 3년이며, 시는 이번 민간 위탁을 통해 여성 창업 인프라 확대와 더불어 초기 창업 단계에 있는 여성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운영을 맡게 돼 여성 창업 지원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광주시 아동보육과 부서 관계자들이 진접읍 소재 어린이비전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어린이 문화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는 광주시 관계자들에게 어린이비전센터의 운영 노하우와 시설 구성, 프로그램 기획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했으며, 광주시 관계자는 △체험전시실 3개소 △장난감도서관 △생활안전체험실 △ 사계절 즐기는 썰매장 등 ‘어린이비전센터’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을 방문한 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결합한 우수한 어린이 복합시설로, 운영과 관리 체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광주시에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 걷기연맹 별내동지회는 지난 28일, 별내 중앙공원에서 봄맞이 맨발 걷기 길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걷기연맹 회원 20여 명은 별내중앙공원(별내동 1062번지)과 별내역사공원(별내동 918번지)에 조성된 맨발 걷기 코스를 점검했으며, 황토길 확장과 유실된 토사 보충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즉각적인 보수가 필요한 구간은 담당 부서에서 확인 후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신선균 회장은 “이번 탐방은 봄철 맨발 걷기 길 이용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코스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에 힘쓰겠다”리고 밝혔다. 탐방에 동행한 이유미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코스를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맨발걷기길을 정비하고, 코스 확장과 세족 시설, 휴게시설 등 편의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시민 미디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하여 ‘뉴미디어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 △생성형 AI △이모티콘 △코딩 △VR 콘텐츠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첫 번째 협업 프로그램인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지난 3월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ChatGPT로 CM송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이 CM송 기획부터 가사 작성, 음원 제작, 영상편집까지 경험하며 자기만의 음원 및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교육이다. 해당 과정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11월까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매달 기수별로 10~15명씩 진행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남양주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참가자를 모집한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주요 대학 탐방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대학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동기부여 및 진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의 안내를 받아 캠퍼스를 둘러보며 실제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 시간을 통해 학업 계획과 진로 설정에 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0일, 26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4월 10일 오후 1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0명(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30명)이며, 선발은 추첨제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퍼스 투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양주시립박물관 특별기획전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 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인물의 외형 모사에만 그치지 않고 그 인물의 인격과 정신까지 나타내려고 했던 조선시대 초상화와 현존하는 남양주 명문가 초상, 2017년 전주이씨 경명군파(조선 9대왕 성종의 아들) 통제사공 종손과 종중으로부터 기증된《이복연 초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시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초상화’에서는 조선시대 초상화의 의미와 기법, 재료 등을 살펴보며, 2부 ‘남양주 명문가의 초상화’에서는 디지털 영상으로 재탄생한 남양주의 세거성씨인 능성구씨, 청풍김씨, 의령남씨, 안동김씨 등의 인물 초상화와 현대의 후손들이 그린 선조들의 초상화를 전시한다. 끝으로 3부 ‘무관 초상화’에서는 《이복연 초상》을 중심으로 무관, 무관초상화, 삼도수군통제사에 대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복연 초상》은 당대 최고의 어진화사인 진재해가 그렸다고 추정되는 작품으로 조선 후기 무관 초상으로 반신상은 다수 전해지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최근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와 주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 당국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세월 동안 관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위치한 군 비행장과 사격장, 탄약고 등에서 발생하는 지속적인 소음과 진동은 양주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해 왔다. 특히, 지난 3월 17일 광적면 비행장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지역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시가 29만 양주시민을 대표해 국방부와 육군본부, 지상작전사령부 등에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며 군사시설로 인한 피해를 현실적으로 해결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건의문에는 ▲군사훈련과 비행으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피해 최소화,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등 권리 보장, ▲군사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 강화 등이 포함됐다. 우선, 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군용 무인기와 헬기 충돌사고에 대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군사 비행의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간담회를 3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7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주택 등 6452개소 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범시민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28일에는 17개 기관‧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범시민 모금 운동’을 설명했고, 31일에도 20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산불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피해지역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도시공사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청소년재단 △국제교류재단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로컬푸드재단 △평택어린이집연합회 △농협평택시지부 △송탄농협 △안중농협 △팽성농협 △평택농협 △평택원예농협 △경기제일신협 △평택신협 △평택성동신협 △평택새마을금고 등에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 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새로운 시작, 설레는 마음, 변함없는 열정’이라는 주제로 2025년 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관내 교육행정실장 146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약속을 다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청렴도 향상 계획의 일환으로,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건강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기준과 투명한 절차로 신뢰받는 성남교육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직하고 성실한 태도로 업무에 임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한 교육행정실장은“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의무”라며 “이번 다짐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이 31일 광주하남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하는 청렴 메시지인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고 청렴 리더로서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이번 청렴 서한문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2025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프로젝트의 핵심은 ‘청렴 Fine Day’로서, 광주하남 교육가족 모두의 일상 속 청렴 실천으로 만드는 좋은 하루(Fine Day)가 모여 청렴하고 건강(Fine)한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청렴 Fine Day의 세부 과제로서 ▲Wi-fine 청렴 소통창구 마련 ▲청렴 Fine Tree 키우기 ▲이달의 청렴 파인 MOM(Man of the Month) 선정 ▲청렴 메시지 릴레이 ‘Fine Thank you and You’ 등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련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청렴 Fine Day를 기반으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주하남교육의 미래를 빛낼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솔선수범하겠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1일부터 이틀간 제8기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33명을 선발했다. 자문위원회는 ▲운영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 ▲연구회 ▲학생협의회로 구성했다. 2026년 12월까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과 주민제안 예산 검토 등 도교육청 예산편성과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 케이비(KB)인재니움에서 열린 예산학교는 위촉장 수여, 경기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안내, 자문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위원별 분과 배정 순으로 진행했다. 이튿날은 ▲학생 복지 지원 강화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 ▲기초학력 지원 강화 ▲미래직업교육 강화 등 45건의 주민참여예산 사례안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출범하는 제8기 자문위원회가 예산 편성과정에서 주민의 요구를 폭넓게 수렴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적 의견을 세밀하게 살펴 예산운영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1일 2기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해 경기상공회의소(회장 배해동)와 전략 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도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특성화고가 함께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지역 정주형 기술인재 양성과 도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처음 도입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도내 특성화고 3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도내 지역상공회의소와 회원사의 긴밀한 협력 방안과 3개 지정 분야에 대한 구체적 지원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해 미선정 사유 분석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상공회의소 배해동 회장은 회원사의 기술 인재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도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모 사업을 넘어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지속 가능한 중등 직업교육의 제도적 기반으로 삼고 세부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선정되지 못한 특성화고는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지역 연계 상생형(경기 협약형) 특성화고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7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해빙기 위험지대를 점검하고, 비산3동·관양동·인덕원동 주민 불편 사항으로 지목된 현장을 방문해 의견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31일 밝혔다.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은 동안구 관내 각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구청장 이하 관계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세히 살피는 동안구의 주민밀착형 사업이다. 동안구청장은 27일 비산3동 종합운동장 사거리 월곶~판교 복선전철 7공구 공사 현장과 관양동 관양고등학교 주변 도시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해빙기 위험지대인 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체계 점검을 지시하고,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급작스러운 땅 꺼짐을 비롯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공사와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공사 업체와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후 비산3동, 관양동, 인덕원동을 차례로 방문하여 수목 정비, 도로 지반침하, 파손된 도로포장, 하천 시설물 정비 등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 방문하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25일과 26일, 동탄2-1중학군 학교(치동중, 동탄중, 이산중, 청계중, 다원중)를 방문했고 과밀학급으로 인한 학교의 교육질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계중학교의 경우 경기도교육청이 정한 중학교 내 학급당 최대 학생수 기준인 36명을 초과하여 1학년 학급 절반 이상이 37명인 초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청계중학교 관계자는 “밀집된 공간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받다 보니 학습 효과 저하는 물론, 교육환경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좁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마주보고 있는 구조 탓에 이동수업이나 쉬는시간 등 학생 이동시 혼잡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자칫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라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 밖에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위험이 큰 GHP(가스히트펌프)냉‧난방기의 교체의 시급함, 노후화된 책걸상 교체 등 다양한 교육현안이 학교 방문을 통해 드러났다. 신미숙 의원은 “현재, 동탄2-1중학군은 학교를 추가적으로
(시사미래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7일 평택북부복지타운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1명(참여형 49명, 특수교육 연계형 21명, 민간 배치형 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에 의거하여 참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안전보건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근로 기회의 확대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현석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지난 31일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학부모들과 만나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방호울타리는 식수대 안쪽에 설치돼 있어 실질적인 보호 기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특히 갈현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차도 인근으로 울타리를 이전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의원은 지난 3월 11일 과천시와 긴밀히 협의한 끝에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정비 예산 2억 7천만 원을 우선적으로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경기도에 신청했으며,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부서와도 적극 협의 중이다. 김 의원은 “道 예산확보를 통해 그동안 민원이 이어지던 과천대로 12가길~2길(S1 푸르지오 오르투스 ~ S8린 파밀리에)과 과천대로 8길(S4 푸르지오 라비엔오 ~ S7 그랑레브 데시앙)까지 지식정보타운 주거지역을 십(十)자로 교차하는 약 4.4km 구간의 방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31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29명에게 공무원증을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경기도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과거로 돌아가 부지사님께 조언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으신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업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이 걸어가는 ‘길(道)’이 곧 경기‘도’가 된다”며, “자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관내 14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은 메이커스페이스실 내에 있는 CNC 자수기를 활용한 재봉 및 자수 새기기 프로그램이다.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1차’는 기본적인 자수기 교육에서 더 나아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이니셜 파우치,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며 4차 산업에 대한 이해도 증가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수작 메이커 [미싱기를 부탁해!] 2차’는 6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역 내 다양한 4차 산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는 의견과 직접 만든 이니셜 파우치와 에코백을 만드는 과정에서 매우 뿌듯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에서는 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운영되는 수작메이커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