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비 절감을 위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의 입주자를 상시 모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단독, 다가구, 다세대 등 주택을 찾으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최대 1억 3천만 원 한도에서 95%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3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31개 시군 내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접수 종료’를 공고할 때까지 상시 진행한다. 경기도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으로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만 1,733호를 공급했으며, 2025년에도 4,000호 공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LG유플러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재난현장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형 놀이터’를 개발하고 놀이 활동 실증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현장 이동형 놀이터’는 기존 재난구호 활동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상담 등 정적 지원에 치중했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 ‘리버스 피칭’ 행사를 열고 재난현장 아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공모 절차를 거쳐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을 최종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 협동조합은 폐목재를 활용한 인디형 천막(티피), 회전 그네, 한글 가베 교구 등 놀이 도구를 개발했으며, 조립·해체가 쉬운 모듈형 구조로 제작해 재난현장에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30일과 31일에는 안산시 경기창작캠퍼스 선감아트홀에서 지역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하는 실증이 진행돼,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LG유플러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실증 성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LG유플러스 재난구호 현장의 대민 지원활동에 이동형 놀이터 프로그램을 정식 도입
(시사미래신문) 한국도자재단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메종·오브제(MASION·OBJET PARIS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현대 도예의 예술성과 가치를 국제 무대에 선보인다.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파리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로, 59개국 이상에서 약 7만 명의 관람객과 구매자가 방문하는 국제 행사다. 가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에 이르기까지 최신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재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재단은 여주시, 이천시와 공동으로 ‘케이 세라믹(K-CERAMIC)관’을 전시장 5A 홀에서 운영한다. ‘한국의 품격을 담아, 현대의 삶을 빚다(Timeless Korean Elegance, Crafted for Modern Living)’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도자 작품을 선보여 한국 현대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기도 도예 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한다. ‘케이 세라믹(K-CERAMIC)관’에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2일 광교청사 다산홀에서 전입(예정)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환영 행사 ‘웰컴 투 경기’를 열고, 새로 합류한 직원들의 조직 적응과 소통을 지원했다. ‘웰컴 투 경기’는 2025년 상반기 처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정의 새로운 주역이 될 전입 공무원들을 환영하고 공직자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현석 기획담당관의 도정 주요정책 특강 ▲유현주 박사의 경기도 역사 특강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오후에는 총무과·인사과가 후생복지·복무·인사제도를 안내했으며, 조병래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열려 전입 직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의 환영 퍼포먼스, 비전 페이퍼 펼치기, 기념 포토타임 등이 진행됐으며,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제공돼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선택한 결단과 용기에 박수
(시사미래신문) 석문면은 교로2리 해수욕장 마을번영회에서 지난 1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대 이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등을 통해 수익금이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면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석문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교로2리 마을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명예감사관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14개 읍면동별 시민 대표로 위촉되어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그동안 명예감사관들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덕분에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명예감사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현재 23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약 1,5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초등학교 선수단은 2024년까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3연패라는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시사미래신문)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온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중·신평중학교 교사와 함께 각 학교 청소년을 데리고 역사 사제동행을 기획했다. 각 학교에 역사 과목 교사가 활동을 하고 있어 역사 과목을 접목하여 진행을 했다. 이번 [교사협의체 사제동행 1탄 : 백제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충청도 지역를 대표하는 백제를 테마로 구성하여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원, 백제문화단지와 황포돛배 탑승하여 백마강·고란삭·낙화암까지 볼 수 있었으며, 신평중·송악중 역사 과목 선생님들의 재밌고 알찬 설명까지 곁들여 백제를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너무 재미있었고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체험이었다. 다름에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또 하고싶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다음번엔 백제ㅣ 공주역사탐방 으로 기획해주세요~.’,‘과거를 볼 수 있고 백제의 유물을 볼 수 있어서 이 체험학습에 참여한 걸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사제동
(시사미래신문)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2개 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요령, 사업별 개선 방안 도출 및 적용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담당자들이 성별 관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평등한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아산시 달그樂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아산페이 사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한 내 소비 안내 등도 병행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생활물가 불안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물가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의결 이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토지와 피해로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 의회와 사전 협의를 마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피해 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별도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감면 조치는 법적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덜어드리기 위해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9월부터 염치읍에서 고령층 건강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溫)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 보건소와 순천향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부 주관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운동(작업치료학과·스포츠의학과) △영양 교육(식품영양학과) △절주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보건행정경영학과)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학생들의 실습 경험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지역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건강돌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2일 순천향대 RISE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의료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사전에 발견·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건강지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염치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보건의료 관련학과 학생들과 함께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전문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신설임도사업 시군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의 임도 정책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효율적 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계룡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교수와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선 적정성 △사면 안정화 △경관 저해 방지 △환경 친화성 △시공 품질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아산시는 신창면 창암리 덕암산 일원에서 시행한 ‘2024년 간선임도 시설공사(2km)’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노선 계획, 안정적인 사면 관리, 적정한 배수시설, 친환경적 시공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임도는 임업 생산성 향상과 산림재해 대응은 물론 등산로·휴양시설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임도 정책이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재해 대응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
(시사미래신문)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2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복지이장 특화사업 ‘혹서기·혹한기 물러가라. 복지이장이 간다!’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실정을 잘 아는 복지이장이 직접 취약가구를 찾아가 냉방기 사용 여부, 건강 상태, 식사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의 안전을 살피고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관암1리 정미숙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가구를 방문해 생활여건을 확인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폭염과 한파는 취약계층의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요인”이라며, “복지이장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 투표로 인기 그림책을 선정하는 ‘어린이가 직접 뽑은 그림책상’을 운영한다.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이 선정한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서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책 5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는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자치계획 수립지원단 대학생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단 소속 대학생들은 kt위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응원하며 교류했다.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은 올해 44개 모든 동을 대상으로 ▲현황 조사와 의제 발굴 간담회 ▲사업 우선순위 설정, 공동과제 논의 ▲중장기 사업 구상도 발표 등 주민 워크숍에 참여했다. 특히 현장조사와 마을발전 구상도 작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의 현장성을 높이는 데 큰 힘을 보태준 자치계획 수립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대학생들과 협력해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자치계획을 발전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에서 집계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025년 33주차(8월 10~16일) 기준 302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63명 이후 7주 연속 증가세다. 수원시는 코로나19 전파를 예방하고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 실천을 권고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증상이 있을 때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를 방문해야 하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심하면 집에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회사와 단체는 구성원이 아프면 쉴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발열·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인근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등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등록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고, 시책을 수립할 때 필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관내 등록공장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수원시에 등록된 공장 1368개소다. 공장등록 실태 조사원이 방문해 ▲공장 운영 현황 ▲매출액, 생산품(원자재), 종업원 수 등 공장 등록 사항 변경 사항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투자 의향 등을 조사한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근거해 매년 1회 이상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수원시는 지난해 비정상 운영공장 206개소를 대상으로 등록공장 실태조사 사후관리를 했다. 공장의 폐업 등 제조시설 멸실로 운영하지 않는 공장은 자진 취소하도록 했고, 청문 후 직권취소 처리했다. 조사에서 발견된 변경 사항은 등록 변경 신고 절차를 안내해 현행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등록대장과 공장의 정보를 현행화하겠다”며 “관련 자료는 향후 시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과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 제조기업과 지식산업센터의 노동·작업환경, 소방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금은 전체 사업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세부 사업은 ‘노동환경’, ‘작업환경’, ‘지식산업센터’, ‘소방시설’이 있고, 소방시설을 제외한 사업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노동환경 개선 사업은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샤워실 등 설치·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 원(기숙사 신축은 최대 1억 원) 지원하는 것이다. 작업환경 개선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작업공간, 적재대, 작업대 개보수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을 최대 2000만 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의 노후 주차장·화장실·공공 시설물·노후 기계실 설비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 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개선 사업은 소방시설 설치·개보수, 노후 전기 배선 교체, 위험물(리튬 등) 보관 장소 격벽 설치 비용을 최대 7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