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의 가입자 확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주정차 문자 알림서비스’는 고정형 CCTV가 설치된 단속 지역에 주정차 한 차량 운전자에게 사전 등록된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 단속 지역임을 알려 차량을 자진 이동하도록 유도한다. 서비스는 운전자의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수구청 또는 인천시 누리집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검색하거나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 가입 도우미‘ 앱 설치,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 및 연수구 차량민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현재 9만여 명의 연수구민이 이용하는 문자 알림서비스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를 해소하고 불편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많은 구민이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지난 25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신규 준공 예정인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호 구청장과 아파트 시행사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대표 문제철),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박중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아파트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민공동시설인 어린이집 건물을 연수구가 약 15년간 무상사용 사용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아파트 준공 이후 영유아의 안전 확보 및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 정원 82명 규모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공보육 시설 확충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자리이기에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입주민을 비롯한 인근 주민의 보육수요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연수구는 더 테라스, 송도 트리플타워, 이리옴프라자 3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25일 ‘골목형 상점가 지정식’을 개최했다. 연수구는 2022년 송도 커낼워크를 연수구 제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데 이어, 아트포레 판매시설과 송도타임스페이스를 제2호, 제3호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제4호 청학동 골목형 상점가, ▲제5호 선학동 골목형 상점가에 이어 이번에 3곳을 추가 지정하는 등 연수구는 인천 지자체 중 올해 가장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전통시장과 유사한 자격으로 지원 혜택을 받는 제도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2천㎡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자체가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사용, 노후시설 개선 등을 위한 공모사업 신청 등도 가능해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9월까지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 10%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작업으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농업경영주 96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추진했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현장에 직접 방문해 작업장과 농업기계 등의 위험요인과 건강유해요인을 점검했다. 오는 7~ 9월에는 2, 3차 컨설팅을 추진, 농가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문균 농촌지원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를 활용해 맞춤형 농작업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농업현장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들이 첫 수확한 오이를 출하했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운영, 스마트팜 임대농장과 함께 작물에 대한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센터 내 1,134㎡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베드 시설 등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임대농장에는 천안의 주산 작목인 오이 재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경영 방법과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고, 작물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지난 5월 첫 정식을 시작한 청년농업인들은 6월부터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아우내농협으로 출하에 나섰다. 임대농장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독립경영 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산정된다. 임대 기간은 기본 2년 내외이며 1회 연장 시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팜 사관학교 입주자는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통해
(시사미래신문)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5 해양환경 독도탐방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는 천안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독도의 역사 교육과 함께 영토 주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독도탐방대는 ‘해양’과 ‘환경’을 주제로 울릉도의 해안선 생태와 나리분지 일대의 식물 군락을 탐구·체험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당일 독도에 입도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대한민국의 동쪽 끝인 독도를 방문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종배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 역사, 영토’라는 주제에 맞춰 즐겁고 의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25일 수요테마형 시티투어 프로그램인 ‘콘빵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콘빵투어는 콘서트와 빵을 주제로 기획된 투어로, 천안예술의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관람한 후 병천순대거리에서 점심을 먹고 ‘뚜쥬루 빵돌가마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이 투어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1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의날 운영된다. 11시 콘서트는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로, 이날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최현호가 초청 공연을 선보였다. 이계자 관광과장은 “콘빵투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코스로,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천안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시티투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6월 25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폭염대비 시원 꾸러미(선풍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더위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냉방용품(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작은 선풍기 1대지만 무더위에 힘겨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돼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계절별 특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준비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1일부터 두 달간 작가 겸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클래식에 대하여’를 주제로 기획한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명사의 해석을 통해 새로운 문화적 시각과 영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에 방문했던 명사가 주제를 정해 음반을 추천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영화 음악감독 임미현과 피아니스트 김주영의 추천 컬렉션이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작가 겸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직접 선곡한 ▲비발디와 피아졸라의 사계가 담긴 ‘Eight Seasons’ ▲쇼팽의 ‘녹턴’ ▲라벨의 ‘피아노협주곡’ 등 총 15점의 클래식 음반을 추천사와 함께 도서관 1층 ‘명사추천컬렉션’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6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소울드블랑의 ‘DNA MUSIC CONCER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랩, 힙합,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협업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DNA MUSIC CONCERT’는 ▲슈츠(Suitz)의 감성 랩 ▲여성 댄서팀 그루비앤그루브(Groovy·Groove)와 함께하는 힙합 댄스 ▲2023년 대한민국 국가대표 비트박스 챔피언 포엠(POEM)의 강렬한 비트박스 ▲혼성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TuneAde)의 화음 가득한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문 열린 무대로 꾸며진다. 장르 간 조화를 통해 현장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음악도서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시사미래신문) 의정부미술도서관은 6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관에서 체험형 전시 ‘모두의 아틀리에’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과 함께 다양한 예술 체험 코너를 통해 예술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 속 예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전 프로그램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와 ‘아트테라피-안아주는 방’에서 제작된 약 90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벽면에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며 표현하는 ‘내가 만드는 선, 나만의 그림’ ▲체험지를 오려 조립해 상상 속 집을 만드는 ‘함께 만든 집, 함께 보는 집’ 등 예술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모두의 아틀리에, 함께 그리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돼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약 40점의 작품이 도서관 전시관 천장에 설치돼, 시민들의 상상이 공중을 수놓는 듯한 공간을 연출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아트테라피-안아주는 방’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23일부터 의정부호동초 3학년과 5학년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키쑥쑥 운동교실’ 음악줄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활동에 음악을 접목해 아동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고,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7월 23일까지 4주간 10여 회 운영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신체발달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7월 10일까지 ‘2025년 제2차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4월 1차 모집을 통해 저소득층 438명 및 장애인 84명이 선정됐다.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2차 모집 및 1차 잔여인원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선정자에게는 1인당 35만 원의 이용권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번 2차 신청은 의정부시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252명 ▲65세 이상 노인 64명 ▲30세 이상 디지털 교육 수강 희망자 81명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지난 1차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잔여인원으로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 6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노인‧디지털 이용자는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의정부시청 교육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이용권 유형별 중복 신청은 불가하며, 디지털 유형은 컴퓨터 교습과정 운영학원 등 사용기관이 한정되므로 신청 시 유의해야 한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건설기계 소유자가 정기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미수검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건설기계는 공사현장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정기검사 유효기간은 건설기계의 종류와 연식에 따라 6개월에서 3년까지 다양하므로, 소유주는 자신의 건설기계 검사 주기를 숙지하고 유효기간 종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에 시는 정기검사 유효기간 전후로 두 차례 우편엽서를 발송하고, 유효기간 경과 후에는 검사명령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검을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건설기계 소유자와 운행자는 생업 종사나 지방 출장 등으로 인해 안내문을 제때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 이용을 당부한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운영하는 건설기계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건설기계 정기검사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는 서비스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정기검
(시사미래신문) 의정부시는 자동차 정기(종합)검사와 의무보험 가입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개정된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만료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만료일이 지난 자동차를 명의이전 받는 경우에도 이전일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가 하루라도 지연될 경우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검사명령을 받고 1년 이상 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은 운행정지 명령처분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되며,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 적발 시 과태료는 물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법령을 위반해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3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 이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공약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공약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공공 산후 조리비 지원 ▲섬강 체육공원 조성 등 18건의 공약을 완료해, ‘전체 공약 132건 중 119건 완료, 완료율 90.2%’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전국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민선8기 원주시의 자세한 공약 이행 상황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멈추지 않고 달려왔다.”라며, “앞으로도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6)은 지난 2025년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국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기획과 실행 전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고양시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태국 현지 유력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고양시의 관광 인프라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도록 한 행사로, 곽미숙 의원은 행사 기획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의 협의, 프로그램 구성, 예산 확보 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행사 첫날 태국 관계자들은 고양시 관광설명회를 시작으로 ▲열무김치 만들기 체험 ▲아쿠아플라넷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행주산성 야간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매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미숙 의원은 “행주산성과 고양시는 역사·문화·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경기도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태국 팸투어를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타겟으로 한 글로벌 관광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제정된 이번 조례는,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이용 기준, 보안 원칙, 이용자 권리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규정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다양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앱, 콘텐츠 플랫폼, 온라인 시스템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기준 ▲보안 인증 여부 ▲개인정보 수집·활용 범위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일선 교사와 학교들이 혼선을 겪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이자형 의원은 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뒤처진 법·제도적 공백을 메우고, 교육공동체의 권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본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에는 ▲보안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우선 사용 ▲교직원 개인 단말기 활용 허용 ▲개인정보 최소 수집 원칙 ▲이용 실태조사 및 우수사례 포상 등 교육현장의 현실 반영한 실효적 조항으로 구성됐다. 해당 조례는 '클라우드컴퓨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검토 대상 제외와 분당 이매동 매송2교 방음돔 설치 지연에 대해 경기도의 보다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수도권 남부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산업경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경기도의 소극적 대응으로 국토교통부 제출 우선 검토 대상 3개 노선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비판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잇는 총연장 50.7km의 광역철도망으로, 약 138만 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는 노선”이라며, “4개 시가 공동으로 진행한 타당성 조사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1.2로 산출되어 경제성도 이미 검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2023년 2월 성남을 포함한 4개 시와 ‘서울3호선 연장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서 제3조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7일 약 3,957억 원 규모의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두 배로 증액된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지원금 총 18억 7,8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당초 9억 3천만 원 규모로 제출된 현장체험학습 운영지원 예산은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 수준인 만큼, 현실성 있는 보조인력 운영을 위한 1회 추경 예산의 증액을 요구했다. 전 의원은 “기존의 추경안 예산으로는 학생 50명당 1명의 보조인력이 배치되는데 최소 수준이라고 하기에도 실효성이 없는 금액이었다”며 “게다가 1일형 현장체험학습은 안전요원 의무 배치가 아닌 권장 사항인 만큼 증액을 통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있어서 학생 안전관리 등 교원 단체에서 호소하는 어려움에 깊게 공감했다”며 “학교를 벗어난 공간에서 학생 안전을 보장하고 교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개정 조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매뉴얼이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