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세 마을사업인 ‘우리동네 업사이클’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교육과 양말목을 활용한 소품 제작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총 8회에 걸쳐 광명3동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민병돈 회장은 “이번 마을사업이 주민 상호 교류의 장이 되고, 환경 보호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무지개골목길 정원 정비 및 관리’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마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새롭게 ‘우리동네 업사이클’ 사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광고홍보학과와 추진한 관학협력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지난 학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광명시 공공공간 정체성과 시민 참여’ 콘텐츠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연장에서 체험 프로그램 ‘업사이클 놀이존’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학년도 1학기 ‘디지털 스토리텔링’ 교과목을 산업 연계 문제 기반 학습(IC-PBL, 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실제 공공기관 과제를 수행하며 현장 중심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은 업사이클아트센터 공간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현장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업사이클 놀이존’은 ▲학생들이 제작한 업사이클 공룡 캐릭터를 활용한 웹·모션 인식 게임과 패브릭 피포페인팅(정해진 영역에 색칠하기) ▲업사이클 캐릭터 ‘쓸몬이’를 활용한 병뚜껑 레이싱 게임과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센터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살아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수업’ 특강을 연다. 매년 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정신적 고립 등으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이들이 늘면서 자살은 개인을 넘어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으로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이너스뮤직의 축하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사업 보고 등이 이어지고, 2부에서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과 교수가 강연을 맡아 죽음을 통해 삶의 본질과 의미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자살예방센터로 전
(시사미래신문) 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2025년 2차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공익적 역할과 가치를 보상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연 60만 원), 청년농어민·귀농어민·환경농어민 등은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증빙할 경우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2차 신청은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신청자는 자격요건 충족 시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고 ▲광명시에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2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하며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단,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이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은 신분증 등을 지참해 도시농업과(시청로 20, 제2별관 3층)에 방문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통합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자격 검토와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9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신청받는다. 기반시설 분야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하며, 제조업이 업종인 관내 중소기업 3개사 이상이 모여 신청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는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를 지원하며,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이 200억 원 이하인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이 대상이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이 지난 관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하며,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노후기계실과 전기설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바닥·옥상 도장공사, 적재대와 작업대 설치, 환기·집진장치 설치, 엘이디(LED) 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는 분야이다.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중이며 최근 3년 매출액 평균 100억 원 이하인 관내 소기업(제조업)이
(시사미래신문) 광명시가 공직 사회 전반에 포용적 리더십과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확산한다. 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조직 내 리더로서 영향력과 책임이 큰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경기지체장애인협회 소속 류재구 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이해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차별 없는 직장문화 조성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직자의 인식이 성장하면 시민의 권익도 높아진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광명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 전반에 인권 친화적이고 차별 없는 조직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광명시 소상공인들이 지난 7월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은 성금 1천 800여만 원을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금 기탁식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시작 전 열린 기탁식에서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재철)와 광명시골목상권상인회총연합회(회장 오해석)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했다. 박재철 회장은 “지역화폐 확대와 민생안정지원금 등 시의 다양한 민생 정책으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힘을 얻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지역사회에 보답할 때라고 생각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해석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모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소상공인 32개 단체와 상인회가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확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공동체 기반 활성화 방안 등 의견을 나눴다. 시는 소상공인들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현황과 향후 민생회복 정책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5일 금곡고등학교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금곡고등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함께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26일 남양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 1차 협약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남양주시 직업계고 두 곳 모두 협약을 체결해 관내 전체를 아우르는 취업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시는 맞춤형 취업 상담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교육지원청과 남양주고는 산업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과 현장실습 확대를 담당하며, 상공회의소는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지원과 인턴십 제공에 나서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직업계고 두 곳 모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취업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기업·지역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협약식 후 주 시장은 금곡고 재학생들과 만나 취업 및 진로 관련 고민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조언을 전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시사미래신문) 남양주시는 4일 화도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화도읍 시민시장 자문위원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과 함께 시정을 고민하고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용완 위원장,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제안된 총 8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그간의 조치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 공유와 질의응답 통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교통 인프라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주거 환경 개선 등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시민시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4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입주기업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를 비롯해 뷰티, 식품, 콘텐츠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15개 사는 간담회에서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사업 안내 및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입주한 20개 기업은 매출 40억 원, 수출 29만 달러(약 4억 원), 신규 일자리 6명 창출, 인증 및 지식재산권 30건 확보, 정부지원사업 22건(총 1억 3천만 원 규모) 선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기업 간 상호 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져, 서로의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사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대학생과 청년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해결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돕는 ‘대학생·청년 공익활동 러닝랩’ 참여팀 또는 학과 동아리를 오는 15일 1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학습과 실습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신규 공익활동가 및 단체를 발굴ˑ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 2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은 ▲사업비 지원 ▲멘토링 ▲문제발굴 프로그램 및 정책 제안서 작성 워크숍 ▲모임 공간 등을 지원받는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생ˑ청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과 문제를 ‘내가 바꿀 수 있다’는 경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과 과정이나 동아리 활동을 지역사회 공익활동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의 경험이 공식적인 이력으로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활동을 취업ˑ창업 등 진로 준비 과정에서 경력과 역량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는 신규 공익활동가와 단체 발굴이라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청년 및 관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5인 이상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안양시 평생학습원 광장에서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11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는 ‘배움이 꽃피는 날,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개막식에는 연예인 축하공연과 함께 문해백일장 시상식 및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이어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와 학습동아리의 성과발표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축제 현장에서 이색체험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과학동행버스(방탈출 버스), 수채화 캐리커처, 관상·손금, 손마사지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평생학습기관·학교·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배움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으며, 문해백일장 수상작 전시와 거리 문화예술 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와 오성면은 지난 9월 2일 오성면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우리 고장 바로 알기’, ‘서로돌봄 내몸케어’ 등 6가지 사업에 대한 찬반 투표와, 그간 실력을 갈고 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주민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는 8개 팀이 어울려 주민들간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으며, 주민총회에서는 오성면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6가지 사업이 모두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총회와 프로그램발표회에 참석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 의견으로 결정된 사업들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행사를 성공리에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오성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10주간 평택도곡초등학교와 현덕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과 활발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형 영양교육과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수업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표준화된 교재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재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잡았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로 키, 체중, 체질량지수(BMI) 등을 측정하고 생활 습관 변화를 평가함으로써 실질적인 건강 변화와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건강한 삶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며 “서부지역 아동들의 비만 예방과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주요 공원 및 쉼터 21개소에 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QR코드와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단순한 위치 안내를 넘어, QR코드를 통해 시정 소식, 관광정보, 생활 편의 콘텐츠 등 시민들이 자전거도로 이용시 편리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새로 도입된 QR코드 기초번호판은 플랫폼을 직접 업데이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를 통해 자전거도로 이용의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자전거도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024년에도 자전거도로 도로명주소 변경 및 도로 구간 연장에 따라 기존 평택강 자전거도로 내 총 223개소의 기초번호판을 새롭게 설치했으며, 야간에 어두운 구간 5개소에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추가로 도입해 야간 안전성도 강화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및 (사)원주모범운전자회와 교통 통제·안전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강수 원주시장, 김형래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장, 심상하 (사)원주모범운전자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만두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축제 기간 원활한 교통 통제와 안전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만두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도심에서 함께 즐기는 대표 축제인 만큼, 안전과 교통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3시 4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이번 퍼레이드는 총 18개 팀, 약 350명의 용인시민이 기획부터 준비, 공연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시민 주체형 퍼레이드’로, 용인에서 처음 시도되는 새로운 축제 모델이다. 시민 프로듀서팀들은 각자의 개성과 아이디어를 담아 열정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음악, 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어울리는 무대를 펼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즐거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 걷고, 호흡하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본 행사에 앞서 시민 참여 열기를 더하기 위해 사전 이벤트도 마련했다. 재단 홈페이지 댓글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는 퍼레이드 당일 현장에서 사용할 응원 도구 3종 세트(응원막대·클래퍼·부부젤라)를 제공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응원 도구를 활용해 퍼레이드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현장의 생동감과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민 퍼레이드는 용인시민이 직접 만들어
(시사미래신문) 시흥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은 지난 9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봉사자와 함께하는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동네관리소 직원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고,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저소득 가정,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요즘 장을 사 먹는게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이웃이 손수 담근 고추장을 선물 받으니 마음까지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자동 동네관리소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김치, 고추장 등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부터 시작된 군자동 동네관리소 ‘산들마을’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특화 사업뿐만 아니라, 구도심 주거 복지 취약계층 대상으로 소규모 보수를 지원하는 간단 집수리 사업, 생활 공구대여사업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지난 9월 9일 ㈜오토젠이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토젠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한 이번 5천만 원 후원과 동시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도 1억 원의 후원금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둔 ㈜오토젠은 자동차 부품·금형 제조와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시화공장을 비롯해 인주·군산공장, 자회사 코링텍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2,894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뜻을 실천해 주신 ㈜오토젠과 조홍신 대표이사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신 대표이사는 “지역
(시사미래신문) 시흥시는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지난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굿네이버스가 기탁한 물품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5억 원 상당의 시니어 전용 탈모 예방 샴푸와 비누 등 생활필수품을 후원해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물품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8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 조현자 시흥시 노인복지과장,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 천숙향 시흥시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대표는 “시흥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시니어 물품 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가며, 지역 사회 협력 체계를 통한 전문적 사업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