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23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021년 5월 시작한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올해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오염, 유해화학물질 등 환경 유해인자가 시민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피해를 조사·규명하고, 환경 유해인자 관리·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보건 안전도시 수원시 구현’을 비전,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는 ‘수원시 환경보건 종합계획’은 ▲환경 유해인자 능동 감시 및 대응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환경보건 기반 구축 등 3개 추진전략으로 이뤄진다. 전략별로 세부 추진사업이 있다. 이은환 수원시 환경보건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위원, 수원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환경보건위원회는 환경 전문가와 시민단체 회원,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
(시사미래신문) 오는 24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에는 ‘수원시관’이 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우수한 기업들 가운데 수원의 기업 5곳이 당당히 자리를 잡고 자신만의 기술력을 홍보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 중이다. 기술력을 갖춘 지역 창업·중소기업들이 해외 수출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함께 든든한 수출 파트너로 발을 맞추고 있다. ◇우수 기업 국외 박람회 참가의 동반자 21일부터 시작된 2022 추계 미국 소비재 박람회는 60년 전통의 북미권역 최대 규모의 생활 소비재 박람회다. 생활용품 및 소비재 품목으로 미국과 중남미 지역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관문으로 손꼽힌다. 올해 역시 92개 국가에서 2790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전시관을 차리고 4만여명이 넘는 바이어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수원시의 지원으로 참가하게 된 5개 기업들의 부스에는 수원특례시의 CI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수원시관 참가 업체는 ▲유전자 기술특성을 활용한 노화방지 화장품 제조업체 ‘네오리젠 바이오텍’ ▲반려동물 피모관리기를 제조하는 ‘다간’ ▲인체에 무해한 식품용 원료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7월 장마 및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화도읍 비룡로 일대와 수동면 송천리 일대 침수피해지역 상황을 점검하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청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및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구 시의원인 박윤옥 남양주시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남양주시 화도읍 비룡로 849번지 일대는 이달 8일부터 사흘간 내린 기습폭우로 인해 상류지역 경사면을 따라 토사물이 대거 저지대로 유입됨에 따라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로가 물에 잠겼고, 이로 인해 인근 상점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된 곳이다. 당시 남양주시에는 일일 강수량 153㎜에 달하는 기습폭우가 내렸는데 경기도가 관리하는 지방도로가 잠기다 보니 도로 배수로를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붕로 북부도로과 사무관은 “상류지역에 택지가 들어서면서 개발이 이루어졌고, 토사물이 경사면을 따라 그대로 하류지역으로 향하다 보니 도로가 잠기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하고, “경기도는 경기도가 관리하는 도로의 배수로 정비에 즉각 나서겠지만 문제의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의회(의장 성길용)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 훈련에 임하고 있는 각 기관을 방문하여 참관하고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을지연습훈련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성길용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은 훈련에 임하는 오산시청,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훈련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 방역에 안전을 당부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을지연습이 되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에 위치한 경기도청사에 출입할 수 있는 통행로가 현행 2곳에서 4곳으로 2곳 늘어난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줄이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서쪽 지하 1층 보행자 출입구, 남측 광교중앙역 4번 출구 방향의 보행자 안전 통로 등을 확보해 오는 30일 개통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북측, 동측 출입구 2곳만 운영했다. 경기도는 청사 주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사로부터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동통로를 통제했지만, 방문객으로부터 청사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런 사항을 접한 김동연 지사는 최근 담당 부서를 찾아 “도청사의 주인인 도민이 최대한 편리하게 도청사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현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추가 통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통로는 수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를 이용해 도청사로 접근하는 방문객을 위한 것으로 서측 지하 1층 직원 전용 출입구 방면으로 보행통로를 추가 개설해 지상 1층 열린민원실로 계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1곳은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경기북부 평화관광 추진전략’을 주제로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화협력 정책 토론회는 비무장지대(DMZ)와 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모두 보유한 경기도의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 각계 전문가들과 경기북부 평화관광 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DMZ관광 실무경험 사례’, ‘평화관광 이론 바탕의 경기북부 평화관광’, ‘개인의 삶을 가꾸는 관광, 지역 평화에도 기여한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후 종합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지환 경희대 교수가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강식 전 도의원, 최병선 도의원, 김재호 인하공전 교수, 이동열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정대영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최인묵 광주여대 교수 등이 발표자 및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홍원표 평화협력과장은 “경기북부는 명실상부 평화관광의 중심지”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평화관광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고 구체적 사업 발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지난 8월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도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시군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조치를 통해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20일 저녁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철원 제외)으로의 돼지, 종사자, 출입 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다. 특히 양구 발생 농가와 역학 관계에 있는 도내 양돈농가 52호에 대해 21일간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해당 농가 돼지 전 두수에 대한 정밀검사 및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내 야생멧돼지 방역대 10km 내 고위험 양돈농가 224호에 대해 매일 임상검사와 함께 출하 전 검사 등 특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원주·충주 등 경기 동남부 인접 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산하는 만큼, 양평·여주 양돈농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독서표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마주보다, 책 보다’를 선정해 9월 독서의 달 독서포스터로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지난 7월 도민을 대상으로 독서표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327편을 접수했고, 이중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작 표어는 김은정 씨(가평군)가 응모한 ‘마주보다, 책 보다’로, 책 속 주인공이 서로를 마주 보듯 책과도 서로를 마주하며 독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수작으로는 ‘열어볼까 두근두근 책상자’, ‘우리, 책 읽을까?’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는 최우수 표어에 조미자 작가의 <걱정상자>(봄개울 출판사) 그림책을 포스터 배경으로 사용해 독서포스터로 제작했다. 포스터 배경은 출판사 협조로 수집된 표지 중 내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도는 독서포스터를 도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 31개 시·군 관계기관에 배포한다. 과거 독서포스터와 함께 올해 포스터는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www.library.kr) 일반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화진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많은 도민이 책을 좀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 읽기를
(시사미래신문)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 공간 ‘기억공간 잇-다’가 문을 열었다. 수원시는 8월 22일 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 현지에서 ‘기억공간 잇-다’ 개관식을 열고, 첫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를 시작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긴 시간 동안 성매매업소가 있던 자리에 들어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폭 6m, 길이 163m 규모 소방도로를 개설했다. 2021년 5월 31일 밤 모든 성매매업소가 자진 폐쇄한 후 도로 개설구간 내 잔여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억공간 잇-다’를 조성했다. 기억공간 잇-다는 연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다. ‘기억공간 잇-다’라는 이름은 60여 년 동안 세상과 철저하게 단절된 장소였던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를 시민들과 이어지는 공간으로 만들고, 어두웠던 과거와 밝은 미래를 잇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8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 ‘집결지의 기억, 도시의 미래를 잇다’가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여성운동 돋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민주,부천2)은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녹지과 담당 팀장에게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사업계획에 관한 업무보고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천시청 관계자는 원미산 주 능선을 일제 재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된 체육시설 정비 ▲쉼터 확장 및 전망대 리모델링 ▲무분별하게 설치된 설치물 철거 등 이용환경을 위해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요청등에 관련하여 보고했다. 이에 이선구 의원은 “직접 등산로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원미산 정비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따라서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이 22일 수원시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2022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기정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라며 “전쟁,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시청 하늘광장에서 반려동물축제인 '용인시와 행복하개'를 개최한다.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용인특례시의회, 용인시수의사회, 칼빈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하림펫푸드, iCOOP 자연드림 등이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에 중점을 뒀다. 우선 '펫티켓 운동회' 에선 반려견이 간식 등의 유혹을 이기고, 견주와 어느 거리까지 나란히 걸을 수 있는지 겨루는 '미션산책경기', 배변 처리 중요성을 알리는 '똥을 잡아라', 장애물 산책경기 등을 진행한다. 동물보호법과 이웃을 배려하는 펫티켓을 소개하는 '펫티켓 문화학교', 반려동물 사회화와 산책 등을 교육하는 '반려동물 문화학교'도 마련한다. 최근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유기동물 입양캠페인'도 진행된다. 행사장 한 편에 유기동물 입양 부스가 운영되고, 새로운 가족을 찾은 유기견을 축하하는 입양 행사도 진행한다. 아로마 탈취제, 수제 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상담ㆍ심리상담 등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생명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길냥이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가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중 운영되는 푸트트럭 12대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 체육대회 경기를 관람하고 지원금도 사용해달라고 22일 당부했다. 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10만원씩 바우처 형태의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이 카드로 놀이공원과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은 물론 음반과 도서 구입 및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열리는 25일부터 27일 사이엔 주경기장인 미르스타디움 정문 판매존에 마련되는 푸드트럭에서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취약계층 주민들이 경기도체육대회를 부담없이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푸드트럭 가맹점 등록을 완료했다”며 “경기도민 화합의 장을 직접 찾아 가족, 친구와 뜻깊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누리카드 발급 예산을 확충해 전년 1만3000명에서 1만9000명으로 발급 대상을 확대했다. 현재 81%인 1만5390명에게 카드를 발급했다. 관내 가맹점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를 비롯해 한화리조트 등 숙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을지연습 첫날인 22일 한반도 평화와 국가안보, 도민 안전을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북한과 마주하는 접경지이자, 유사시 가장 먼저 대처가 이뤄져야 하고 도민의 생존과 안전, 국가 안위를 위해 솔선수범해야 하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따라서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전과 다름없는 마음 자세로 철저하게 훈련에 임해야 한다”라며 “저도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해서 3박 4일간 훈련 일정이 성공적으로 잘 수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훈련 관계자들에게 방역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테러 등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자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올해 도의 을지연습은 전면전, 국지도발, 재난 상황 등을 가정한 가운데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나흘간 개
(시사미래신문)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도정 정책 방향과 인수위 활동 결과 등을 담은 백서를 22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백서를 전달받은 김동연 지사는 “백서에 공약을 잘 정리해 주셨는데 도에서 예산 문제나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검토를 할 것”이라며 “공약 추진 이행을 점검하는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앞으로 민선 8기 4년 도정에 대한 나침반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출범해 6월 30일까지 약 20일 동안 활동했으며, 6차례의 전체 회의와 361회 간담회를 통해 정책과제와 세부 공약을 선정하고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경제 위기에 적극 대응한 바 있다. 인수위는 백서에서 민간이 주도하는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지역·계층·성별·세대에 따른 불평등을 완화해 ‘더 고른 기회’를 나누며, 환경과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자고 제안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391개 공약 등을 제안했다. 백서의 편찬을 맡은 인수위 백서발간위원회는 이러한 경기도정의 비전과 바람을 담아 백서의 이름을 ‘경기도가 미래입니다’로 지었다. 백서는 총 4부로 나눠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22일 시장개척단 사업의 사후관리 점검차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시장개척단 사업에 참여했던 기업 중 안산시 8개 수출기업 대표가 참석했으며, 협력적인 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안산시 기업지원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도 함께 하여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철진 의원은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미래과학협력위원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새로운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바이어 발굴비 등 지원부족 ▲수출물류비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 ▲중소기업 인력난 문제 등이 언급됐으며,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접견하고, 경기도의 평화·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을 비롯해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이성호(국민의힘, 용인9), 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 의원 등이 함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한 최전방 지역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정책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과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조성 등 도민의 안보의식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안보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운영체계를 직접 살펴본 만큼, 향후 경기도의 평화·안보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주 회장은 “전쟁기념관은 국가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미래세대가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북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은 10월 22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건강보험 사각지대 이주민 건강권 보장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며,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사회는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박희은 정책국장이 맡았다. 유호준 의원은 개회사에서 “경기도는 이미 다문화·이주민 인구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등록 이주민의 건강권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며 “건강보험 제도 밖에 있는 이주민이 병원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현실은 결코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민의 건강권 보장은 복지의 문제가 아닌 인권의 문제이며, 경기도가 이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해야 한다”며 “오늘 토론회가 실질적인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유리 (사)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사무국장은 '건강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0월 15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개군면 공세리 마을 대표와 마을 도로포장 및 리(里) 분리 관련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위촉상담관을 현장 방문하여 직접 실태를 파악하도록 했다. 이번 민원은 공세2리 마을 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그리고 독곡길 마을의 행정 구역 분리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의 사항이었다. 주민들은 “마을 내 일부 구간이 오래된 시멘트 도로로 포장되어 있어 균열이 심하고, 폭이 좁아 차량 통행과 보행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독립된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공세2리에 속해 있어 행정적 지원과 마을 방송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위촉상담관에게 현장을 방문해 도로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했다. 이후 위촉상담관은 개군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장 및 공세리 이장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절차와 예산 반영 계획을 확인했다. 면사무소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21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으로부터 ‘경기도교육청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과 관리체계’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실질적 제도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최민 의원은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도교육청 산하 135개 각종 위원회의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위원회 중 40%가 개최되지 않았거나 회의의 평균 참석률이 저조한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조례안 통폐합 등 위원회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은 최민 의원의 지적을 반영한 ‘경기도교육청 각종 위원회 정비 및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위원회 운영 실태 전수조사 및 정비에 착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은 ▲위원회 현황 분석 ▲운영 실적 점검 ▲비효율 위원회 폐지·통합 및 운영 활성화 계획 등을 마련해 정비(조치) 계획을 보고했으며, 이를 통해 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이번에 결과는 지난 예결위에서 제기된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