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수료생 32명과 함께 협치 정책 활성화를 위한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평택시 협치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활동가를 양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의 사업계획서를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이뤄졌다. 지난 16일부터 30일까지 주2회 총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수료생들은 주민참여예산·지역협업·마을자치·공론숙의 등 협치 전반을 이해하고, 과제 중심의 수업을 통해 개별적으로 사업계획서를 완성했다. 또한, 이번 과정의 수료증은 기존의 규격화된 내용이 아니라, 수료생들 각각의 이상과 바람을 담아 개성 있게 제작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3주 동안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해주신 수료생 분들께 감사드리며, 졸업작품 발표를 보니 참여자들의 협치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협치의 작은 출발이지만 앞으로 평택의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평택시는 수료생 32명과 함께 ‘맞춤형 협치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의제별(푸드플랜·도시숲·시민협력플랫폼·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9일 평택시 혁신동호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평택시 혁신과제 개발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혁신동호회는 자율적인 학습연구와 토론문화 정착을 통한 평택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동호회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제1회 교육의 주제는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정부혁신 종합체계 특강과 함께, 5대 과제인 ▲낡은 관행 제거 ▲업무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협업 ▲공간혁신 ▲규제개혁에 대해 팀별 아이디어 발굴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제2회는 ‘정부혁신 3대 분야별 혁신과제’, 제3회는 ‘복합혁신과제 개발’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서 혁신과제 개발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토론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경진대회, 혁신 개발 워크숍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및 혁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청정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바람길숲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곽미연 시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광표 회장은 “평택시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도시숲(림) 조성관리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도심의 숲과 잘 발달된 하천을 연결해 바람길숲을 조성한다면 전국 지자체의 대표적인 바람길숲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평택시가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받은 국비 100억원 포함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 2021년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과 하천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바람길이 도시 외곽의 산림과 하천숲에서 생성되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일 수 있어 공기순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를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김동숙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화 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예총 이용식 회장, 평택시합창단, 평택시교향악단, 평택시여성합창단 등 문화예술 관계자, 평택시청 기획조정실장, 문화예술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는 “평택시민들이 문화재단 설립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들은 수준 높은 공연 전시를 우선적으로 원하는 만큼 재단 인건비 보다 문화예술공연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며 ”문화재단 운영에 따른 예산의 적정성 및 설립 시기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시청 관계자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문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며, “문화재단이 설립되더라도 기존 문화예술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예산 지원이 돼야 하는 것에 공감하고, 앞으로 의회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다양한 고견을 겸허히 받아들여 재단 설립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 지난 3월 시와 경제협력 MOU를 체결한 중국 연태시에서 진신자 연태시 부비서장을 단장으로한 경제협력 대표단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태시의 방문은 지난 9월 평택시의 연태시 방문 시, 양 도시 간 경제·항만교류 등 공감대를 이끌어 내 이루어진 것으로, 이번 방문에서는 경제협력 합의서 내용 실천을 위한 방안 마련이 집중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와 연태시는 자유무역지역과 항만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는 공감대가 있다”면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공동 협력을 통해 상호 보완·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신자 부비서장은 “기업 간 교류와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양 도시가 교류 분야를 확대하여 함께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한편, 연태시 경제협력 대표단은 이번 방문에서 평택시와 간담회를 비롯, 항만교류 협력 관계를 위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항만관련기관과의 간담회와 평택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기업투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침체한 시흥 거북섬 상권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해양레저 활성화’를 통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김 의장은 16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 기반 해양도시 전략과 실천 방안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북섬을 도민 누구나 즐기는 ‘해양레저·생활체육의 바다’로 탈바꿈시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9월부터 추진됐다. 거북섬 상가 공실 문제 등 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경기도형 해양레저 전략 방안과 경기도 서해연안을 종합 해양레저권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책 등이 모색됐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는 ▲생활체육 기반 경기도 해양도시 전략 수립 ▲시민체감형 해양레저 환경 조성 ▲관광·레저·상업·일자리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거버넌스 기반 해양도시 추진체계 구축 ▲시흥·화성·안산 등 지자체별 맞춤형 해양레저 모델 ▲경기도 해양레저 관련 조례 제·개정(안) 제시 등이 포함됐다. 김진경 의장은 “그동안 경기도 바다는 잠시
(시사미래신문)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38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들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재택 한국생태유아교육연구소 이사장, 김일영 전 해강초 교사, 이상석 전 신도고 교사, 김수자 전 주례여중 교장 등 4명이 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교육대상’은 존경받는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 제정됐다. 매해 연말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선정·시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상자 한 분 한 분이 걸어오신 교육의 길은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부산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며, “여러분들께서 비춰주신 희망의 빛을 따라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충청광역연합 제2대 연합장으로 선출됐다. 시는 제7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민호 시장이 차기 연합장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광역연합은 2024년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출범한 특별지방자치단체로 2개 사무처 60여명이 근무중이며, 연합의회는 대전,세종,충북,충남 각 4명씩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민호 시장은 1대 김영환 충북 도지사에 이어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대 연합장을 맡게 됐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맞물려 광역 행정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충청권이 하나의 단위로 협력해 실질적인 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역연합의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 ▲중앙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강화 ▲초광역협력사업의 실행력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
(시사미래신문) 인천광역시의회은 16일 의회 접견실에서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이선옥 제1부의장, 이인교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창호·이명규 의원, 박찬훈 의회사무처장, 박세환 의정정책관, 조상범 인천사회복지모금공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 기부금(990만 원)’은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해지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인천시의회의 작은 나눔은 계속 이어갔다. 인천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고, 기부금은 인천시의회와 강화군이 지난 2022년도에 맺은‘강화지역 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강화섬쌀(10㎏)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정해권 의장은 “경제 여건 악화가 장기화되면서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농가와 취약계층에게 올겨울은 더욱 버거운 시기가 될 수밖에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구매하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세계육상선수권 은메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