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초코렛마스터 자격증 등 8개 과정 운영 ○ 자격증 취득 33명, 경로당·보건소·작은도서관 등 출강 19명, 카페 디저트 납품까지 화성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준비한 ‘신중년 제2인생 설계 지원프로그램’이 8월에 시작해 지난달 29일 4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 등 총 114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취미나 교양 위주의 프로그램들과 달리 경제활동에 재진입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지원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부 교육으로는 초콜릿마스터 자격증과정, 컴퓨터사무능력자격증과정, 시니어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두뇌훈련지도사 양성과정 등 4개 자격증 과정과 비영리민간단체 설립 및 활용교육, 사회적협동조합창업과정, 시니어도슨트 양성과정, 상처로 성장한 여자들의 이야기와 치유밥상 총 8개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33명이 한글, 엑셀, 두뇌훈련지도사 등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시니어놀이교육지도사를 이수한 15명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돼 팔탄노하1리 경로당 등 5개소로 강사활동을, 초코렛마스터과정을 이수한 4명은 지역 내 카페에 직접 만든 디저트를 납품하는 등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산문화원(원장 정진흥) 주최로 관내 고3 수능생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고3 학생들이 지난 11월 14일에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고 남은 고교생활을 뜻깊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능 콘서트에서는 오산고 및 성호고 등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음악적 감성과 끼를 맘껏 표출하는 아마추어 무대공연과 유세미의 신명난 전자 바이올린 공연, 맨오브 펑키즈의 비보인 댄스, 하수상의 인디 밴드 공연 등 화려한 프로 무대 공연이 함께 펼쳐져 고3 수험생들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리고 함께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정진흥 오산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매년 수능시험이 끝나면 고3 수험생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어 탈선과 방황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며 “콘서트를 통해 그간의 힘들었던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 할 기회를 제공해 기쁘고 고3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았다고 위로하고 싶다”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는 2010년부터 매년 오산문화원 주관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2월 2일 시 공무원이 직무발명 통해 특허청 특허받은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기술로 로열티 3천만 원을 세수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 11월 공동 개발업체 제이컴모빌피아와 체결한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지식재산권 특허기술 업무협약과 통상실시권 계약으로 로열티 3천만 원을 세외수입 확보하게 됐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매출실적에 따라 매년 경상실시료 4% 수익 받게 된다. 최문식 징수과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하나로 큰 금액의 세수가 확충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창의행정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PS위치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은 오산시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손창완 주무관이 발명한 시스템으로 징수체납차량 GPS 적발위치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차량 경로와 출현위치를 예측해 체납자를 적발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경우 전국적 추적관리도 가능한 지능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인공지능 IT 시스템이다. 오산시는 시스템 상용화 및 표준화 기반을 다져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 도로공사 등으로 확대해 세외수
화성시의회는 2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명칭 변경을 촉구하는 결의’가 있었다. 지난 9월 화성시 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1986년부터 1991년까지 8년에 걸쳐 10여 차례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졌지만 사건명이 화성시민 전체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는 문제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다. 박경아 의원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명칭 변경 촉구 결의’를 발의하면서 “지난 30여 년 동안 화성시민들은 연쇄살인사건의 공포에 시달린 것도 모자라 살인의 추억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살아야 했다”며 “화성시에 족쇄처럼 따라붙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명칭을 ‘이춘재 살인사건’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 안건심사를 실시하고 12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서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친 뒤 1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회부된 각종 안건 처리과 예산안 의결을 끝으로 폐회한다.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연말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하였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사의 11공장이 참여하여 조성하였으며 새로이 유진기업㈜와 ㈜금강이 참여하여 모아진 성금으로,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해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하여 연말 이웃돕기를 실천하였던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문석씨는 “내년에는 더 많은 레미콘 업체가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점진적으로 증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가지 후원사업들을 기획하고 진행하여 모금된 성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매월 일정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2019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지방자치종합경쟁력 혁신 1위, 경영활동부문 혁신 3위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으로부터 혁신성장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이기헌)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3개 부문으로 나눠 조사·분석해 지방자치경쟁력을 평가하는 지표이다. 평택시는 올해 경영자원·경영활동·경영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KLCI 종합경쟁력 순위가 22위 상승, 전국 75개 시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공공행정·지방행정·생활환경·지역경제 4개 영역 11개 분야로 평가하는 KLCI 경영활동 부문에서는 11위 순위가 상승해 혁신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시 혁신성장의 주 요인으로는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목표로 추진해온 민선7기 주요 정책들이 본격 실행됨에 따라 지역경쟁력지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앞으로도 평택시만의 특화된 매력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발전 전략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30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청 간 ‘제1회 한미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미간 소통채널을 확대하고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 시청 간부급 공무원 15명과 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과 주한미군사령부 윌리엄스 참모장, 중립국 대표 페트릭 고샤 장군 등 주한미군 영관급 이상 지휘관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 팀은 추운 날씨에도 틈틈이 쌓은 기량으로 가족들의 응원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시종 즐거운 분위기 속에 기념 촬영과 간단한 치맥파티로 우의를 다졌다. 행사를 마치고 미군 측은 다음번 축구대회는 험프리스 기지에서 개최하자며 시 축구팀을 초청했고, 시는 축구는 물론 볼링·농구·탁구 등 스포츠 교류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정장선 시장은 “스포츠 교류는 한미 상호이해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된다”면서 “체육 분야는 물론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로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주한미군 이전이 실질적으로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2019년을 주한미군 평택시대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11월 26일(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19년 자원봉사자 나들이 ‘행복한 주인공’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초대하여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독려와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충청북도 단양군의 8가지 명승지인 단양팔경을 볼 수 있는 유람선을 탑승하는 등의 관광을 즐겼다.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복지관으로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발맞춰 사례관리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등 350여개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남양읍 자치계획단은 약 3개월간 활동을 마치고 26일 오후 2시 남양읍 주민총회를 열었다. 지난 8월 마을 주민 64명으로 발대한 자치계획단은 8개 분과로 나눠 자체 워크숍과 지역문제 파악을 위한 현황조사, 의제만들기 과정을 통해 남양읍에 필요한 마을의제 19개를 발굴했다. 남양읍 자치계획단 활동의 최종 단계인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그동안 의제발굴 과정영상, 지역 현황조사 내용을 공유하였고, 자치계획단 직접 참여자들의 마을의제 설명과 마을의제에 대한 주민들의 결정을 확인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치계획단은 지난 11월 10일 남양성모성지에서 남양읍 자치계획 아이디어 장터와 온라인 등을 통해 남양읍 일반주민 700여명을 만나 마을의제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 접수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청취절차를 진행한바 있다. 의제들 중 ▲도로망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상시 주민의견 수렴창구 마련 ▲민관이 함께하는 남양읍 축제단 발족 ▲청소년 공간사용에 협력하는 민간업체 발굴 ▲재능나눔 주민 네트워크 구축 ▲특색있는 남양 토요장터 만들기 ▲청소년이 가기 편한 자율공간 마련 의제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홍노미 남양읍장은 “자치계획단 준비부터 의제발굴 과정
화성시의회 박연숙 의원[무소속, 가 선거구(향남, 양감, 정남)]은 지난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향남2지구 자동집하시설과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향남2지구 내 아파트 관리소장들이 박연숙 의원에게 자동집하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마련된 2번째 간담회로 박연숙 의원과 향남2지구 내 LH임대아파트 및 부영아파트 등 13개 단지의 관리소장, 환경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향남2지구에서 운영 중인 자동집하시설의 유지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특히 쓰레기 처리비용 외 음식물 투입구 보수를 위한 비용까지 입주민들이 고스란히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고장 투입구 유지보수 부분에 대한 시의 지원 등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연숙 의원은 “잘못된 정책시행에 따른 투입구 보수비용을 향남2지구 입주민들이 부담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화성시에 “관리소장단 측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성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2040 화성시 장기발전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장기발전계획 주요내용의 공론화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는 시민과 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연구원 연구진, 외부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경과보고 및 주요 내용 설명 ▲전문가 강평・자문 및 토론회 ▲시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2040 화성시 장기발전계획은 급격한 도시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100만 대도시에 걸맞는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7월 착수해 15개월 간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 공무원, 26개 읍면동 621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 잠재력과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이를 통해‘시민과 함께, 에코 스마트 시티(Eco-Smart City), 화성시’를 도시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중심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동반성장 도시를 3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5대 실천 목표로는 ▲시민주권, 더불어 잘 사는 공동체 ▲지속성장, 자연과 상생하는 문화․관광도시 ▲기술혁신, 지역핵심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맞춤, 동서간 맞춤형 도시발전 ▲모두누림, 전 생애 포괄 복지서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11. 11(월)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새솔동역 신설과 서해선 국제테마파크역을 연결하는 공사를 촉구하였다. ㅇ 이날 오 의원은 “새솔동역에 신도시가 형성되어 5만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향후 국제테마파크가 완성되면 15만의 인구가 더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새솔동역을 신설하고 신안산선 한양대역에서 서해선 국제테마파크지역까지 연결하는 공사를 원하는 민원이 빗발 친다”며 이에 대한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ㅇ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화성시와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보고 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ㅇ 추가로 오 의원은 타지역에 공영차고지룰 설치하는 문제를 거론하며 “수원에 3527대 중 수원에 차고지에 두는 차량은 864대(전체 23.6%)밖에 안되며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은 차량들이 밤샘 불법주·정차로 이어진다”며,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차고지를 확보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ㅇ 홍 국장은 공영차고지에 대하여 “수원은 완공단계이며, 의왕은 착공단계이고 향후 중장기계획은 시군에서 받고 있고 안산,
화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가 지난 2008년 첫 단체교섭 체결 이후 12년 만인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노재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7월 노조가 제출한 118조항의 요구안에 대해 1월 31일 노조 측과 본 교섭을 열고 이후 6차례의 마라톤 실무교섭으로 협의를 진행했다. 이에 조합활동 보장, 후생복지 확대,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 및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척결 등이 담긴 103개 조항 8부칙이 담긴 단체협약서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점심시간 보장 ▲당직근무 개선 ▲순환보직 ▲정원 확보와 유지 노력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직장 내 성희롱 및 폭력 방지 ▲내부고발자 보호 등이 포함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토대로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노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단체협약에 담지 못한 직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재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장은 “단체협약은 노사 간 갈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부서에서 응모한 협업 우수사례 24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사례를 대상으로 사례별 담당자가 현장 발표하고 발표대회 심사결과 60%와 국민생각함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결과 4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 ‘폭염저감시설 설치부서와 운영부서 협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함께하면 된다! 민관경 불법광고물 정비’와 ‘철도공사 소유 필지 협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장려상에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민관협의체 운영을 통한 오성강변 르네상스 사업’과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이 선정됐다. 또한, 협업 분야 전문가 특강을 병행 실시해 민관 협업 활성화 전략을 구상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인사말에서 “조직 내 효율적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협업과제 발굴과 지원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강사로 나선 김승규목사의 “마음을 다스리라”는 말씀에 장병들 새힘 얻어 -디딤북찬양선교단과 김예은 염성준, 두달란트 강은민과 김동기의 특송에 장병들 큰 호응 10월30일 경기도 시흥시 광명교회 담임 김승규목사(예장 합동측)와 강요셉목사(향남 새중앙교회 담임)를 비롯한일행들은 평택에 소재한 해군 2함대 사령부(강동훈소장)내에 소재한 해군평택교회 (담임 정효민군목, 해군대위)를 찾아 해군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대한민국의 서해바다를 지키는 노고를 위로하는 ‘해군장병 군선교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날 광명교회 디딤북 찬양선교단의 공연으로 오후1시부터 장병들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강사인 김승규목사는 “잠언16:32절 말씀으로 ‘마음을 다스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말씀을 듣고 다수의 해군 장병들이 앞으로 해군 복무 기간 중에도 교회생활을 잘 해보겠다는 결심을 하기도 하였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해군평택교회 신우회의 한 해군간부는 “시흥 광명교회와 향남 새중앙교회가 뿌린 복음의 씨앗이 우리 해군 장병들 마음속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장학사업팀은 5월 7일부터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에게 생활비성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는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선발한다. 주거비지원 장학금은 화성시 비수도권 대학 재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시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2023년도에 신설된 생활비성 장학금이다.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장학생 10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주거비지원 장학생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 공고일(5월 7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 관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비수도권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지원구간 6분위 이내이어야 한다. 또한 학교 인근 지역에서 자취, 기숙 등 거주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기간은 5월 7일 9시부터 5월 27일 17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으로 주거비지원 장학생을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임선일 대표이사는 “꿈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 화성시 대학생들이 주거비지원 장학금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여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시사미래신문)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광주시 만남동’참여자를 오는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 만남동’은 만선생활문화센터와 광남생활문화센터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동호회 모임을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광주시 주민참여 중심 동호회 18여 개 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60만 원의 활동지원금을 통해 강사료, 재료, 홍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공간 사용 및 생활문화 행사 기획 등의 활동 참여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5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이메일(mlcc@nsart.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광주시민 또는 광주시 소재 직장 및 단체 종사자 5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 (문화공감팀 031-769-8652)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청소년 맞춤형 예술교육인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세대 육성에 나선다. ‘2024 성남 청소년 뮤지컬 공유학교’는 재단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및 융복합예술 분야 체험과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꿈꾸는 예술학교-청소년뮤지컬학교’와 성남교육지원청의 ‘2024 성남공유학교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실현과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성남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반영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플랫폼이다. 재단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23년까지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성남’을 매년 진행한 만큼, 청소년 뮤지컬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특화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여기에 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모집과 공연제작 지원 등의 제반 협력이 더해져 청소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 4월 20일(토), 오디션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고등학
(시사미래신문)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산자 측면에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함께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 민·관·학 위원 439명을 구성하고, 5월 7일 거북섬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및 14개 분과의 분과장을 비롯한 분과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시흥지역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지역교육협의체다. 2023년 15개였던 분과를 통합 조정하여 14개 분과 구성으로 더욱 내실 있고, 밀도 높은 논의를 이어가고자 한다. 분과위원은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참여했다. 2024 시흥미래교육포럼은 △K-교육도시분과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진학직업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까지 14개 분과가 운영된다. 올 한해 동안 각 분과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