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마을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다년차 마을활동가 교육과정 ‘경기마을스런’의 학습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마을스런’은 다년간 활동해 온 마을활동가들이 자신을 다면적으로 통찰하고,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마을을 위한 더 나은 상상력과 실천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한 마을활동가로, 8개 선택과목별로 20명 이내 총 80명이다. 선착순 마감 예정이며 선정된 최종 학습자는 6월 10일에 발표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ggmaeu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6월 17~18일 공통과정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선택과목은 총 8개로 구성됐으며, 이 중 2개를 학습할 수 있다. 8개 선택과목은 ▲마을공동체 건강검진! ‘스스로 조직진단’(김혜진 한국감마센터 상임이사) ▲마을공동체 주민자치 제도 정책과 활동가(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 ▲민주적인 대화조정! ‘스스로 문제해결’(김혜진 한국감마센터 상임이사) ▲마을공동체운동 활성화 방법(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 ▲마을활동의 경험 들여다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누구나 특별한 제약 없이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아용은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지역부문 대상, 2021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0만 개 8분 만에 완판, 2022년 카카오톡 이모티콘 25만 개 19분 만에 완판의 주인공으로 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지에서 캐릭터를 이용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용인시는 조아용 캐릭터를 ‘공공누리 4유형’으로 지정, 다음달 2일부터 시민 누구나 저작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공공누리란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 표시제도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저작물을 국민 누구나 별도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국민 누구나 별도의 이용 허가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출처는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상업적 이용은 금지된다. 또 조아용의 색상, 모양 등을 임의로 변경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훼손하거나 2차 저작물로 가공해서도 안 된다. 시는 홈페이지(용인시 소개-캐릭터 조아용 게시판)를 통해 50개의 조아용 이미지 파일과 조아용 사용 매뉴얼을 공개한다. 기본형(4종), 응용형(38종) 외에 올해 신규 개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강소농 10명이 국내 최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 진출했다. 용인 농업인이 시의 지원을 받아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첫 성과다. 라이브 커머스는 온라인 방송과 채팅으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로 최근 온라인 쇼핑의 한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네이버 외에도 카카오, 롯데백화점, 티몬, CJ 등이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 3개 농가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0일까지 관내 9개 농가(10명)가 2회에 걸쳐 네이버 TV를 통한 기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터넷 방송으로 상품을 홍보하고 각 농업인이 구축해 놓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첫날 라이브 방송에 선보이는 품목은 ▲반려동물 용품 ▲여주로 만든 환 ▲알리움 구근과 투베로사 구근 등 화훼작물 등이다. 이어 순차적으로 ▲열매마를 비롯한 특용작물 ▲로즈마리‧바질 향신료 ▲표고버섯 ▲체험농업 키트 등 다양한 품목들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수원시 협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모두함께 협치로 변화하는 수원’을 주제로 ‘문제해결형’, ‘자유주제형’ 등 2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문제해결형’은 ▲1인 가구를 위한 수원시 정책은 무엇이 필요할까요? ▲‘아이 키우기 좋은도시’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수원시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교통 대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떻게 할까요? ▲수원시가 실행해야 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은 어떤 모습인가요? ▲수원에 사는 청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수원시민의 시정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은? 등 7개 세부 주제 중 하나를 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자유주제형’은 ‘수원시의 을 위해서 이렇게 제안합니다’에 맞춰 협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민, 수원시 소재 비영리단체(기구)·대학교·민간기업·공공기관 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수원만민광장(https://www.suwon.go.kr/web/manmin/BD_index.do) ‘설문·접수→공모·접수’,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7주간에 걸친 청사 이전작업을 마치고 30일부터 광교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30일부터는 광교신청사가 공식적인 경기도청사가 된다. 앞서 도는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14일부터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부서별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해 29일 모든 부서의 이전을 완료했다. 광교청사는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1만6,337㎡의 건물로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이의동184) 경기융합타운 내에 위치해 있다. 사업비 4,780억 원을 들여 2017년 9월 착공해 2021년 11월 준공됐다. 신청사에는 21개 실․국, 88개 과, 2,5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업무 효율성을 위해 실․국별 소속 부서를 같은 층에 배치하고, 열린민원실과 장애인복지과 등 민원이 많은 부서를 저층부에 배치해 민원인 방문 편의를 도모했다. 특히 도청 방문 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저층부 곳곳에 휴게실, 열린도서관, 홍보관 등 도민 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지난 18일부터 신청사 1층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27일까지는 기존 청사와 병행 운영됐지만, 이전이 완료
(시사미래신문)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배터리 소재 개발·제조업체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NEO Battery Materials)가 평택 오성 외국인 투자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인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설립하는 등 2025년까지 240억 원 상당을 투자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허성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 대표(CEO)는 30일 경기도청에서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의 양산을 조속히 지원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가 이번 투자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실리콘 음극재 제조시설을 조기에 준공하고 경기도민을 우선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유치에서 경기도는 국내 대학에서 개발하던 전기차 배터리 신소재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새로운 투자유치 모델을 성공시켰다. 네오배터리머티리얼즈는 지난 3년간 배터리 신소재 기술 발굴을 위해 국내 대학을 찾아다녔고, 최종적으로 연세대학교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선택해 상용화에 나섰다. 허성범 대표는 사업모델을 계획한 뒤 배터리 개발에 관심이 높은 캐나다 자본시장의 투자자들로부터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기흥구 영덕2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갈천 인도교에 웨이브페츄니아가 가득 심어진 화분을 250여개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도교는 신갈천에서 신갈저수지로 이동하기 위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가 지난 12월 설치한 곳이다. 동은 이번 꽃 화분 설치로 경관 향상은 물론 인도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핑크빛 꽃다리를 건너는 주민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교량에 다양한 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가 150명의 청소년에게 월경통 치료를 위한 한의원 진료비를 지원한다. 월경통과 월경불순 등은 통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물론 심적 불안감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학업과 성장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세심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에 3개구 보건소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관내 만 13~18세 청소년들이 월경통과 월경불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1인당 50만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진료는 앞서 각 보건소와 업무 협약을 맺은 67곳의 한의원이 맡으며, 침과 뜸 등 개인 체질에 맞춰 진료가 이뤄진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진료비 지원이 월경통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신체적 고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방송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하는 이 버스는 미디어 제작시설과 장비를 갖춘 이동형 체험 스튜디오 차량이다. 재단은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각지로 찾아가 체험교육을 진행하는데, 앞서 지난 3월 용인시가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을 찾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기자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엔지니어, PD 등 방송에 관련된 다양한 직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별로 나눠 직접 뉴스 영상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카메라를 응시하는 방법, 올바른 손 표현법 등 효과적인 연출 방법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대중매체나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를 쉽게 접해온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관련 직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올바른 미디어 윤리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총 4500여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미혼 청년 100명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최근 ‘2022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주택 임차료를 월 10만 원씩 최대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1인 가구 미혼 청년에게 주택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 3월 대상자를 모집했는데, 759명이 신청했다. 수원시는 건강보험료 평균납부액, 임대차계약서상 거래금액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부여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월세 납부내역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6월(3~5월분), 8월(6~7월분) 두 차례 걸쳐 대상자 계좌로 월세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해 선정된 청년에게 지원 제외 사유가 발생하면, 지원을 중단하고 예비순위자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장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된 지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한 표가 지니는 의미는 더없이 크다”라면서 “본투표는 물론, 사전투표를 잘 활용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28일 경기도 내 586개(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에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청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6일 ‘㈔에이블복지법인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 소재 행사장 ‘더 아리엘’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 문턱 없는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기고, 축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 의장은 “사회참여확대, 직업재활 및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에 앞장서 온 에이블복지법인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9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에게 열린 내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에이블복지법인 박세호 취임 이사장, 최일근 이임 이사장 및 법인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블복지법인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도모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직업재활 및 자립지원 서비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운영사업’, ‘장애인보호작업장 지원 운영사업’ 등을 실시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첨단기술 보유 도내 수출 중소기업 약 90개 사의 대표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호 설명회’를 27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국가정보원 지부 등 5개 경기북부 소재 기관이 지난달 12일 체결한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산업기술 유출 피해 사례 소개, 산업기술 해외 유출 예방·차단의 중요성, 대응 방법 등 기업체의 산업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보안 인력 및 정보 부족, 교육 기회 부재 등 기술 보호 역량이 취약한 데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로 이메일 해킹 등의 사이버 위협에 크게 노출된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 및 인력 유출, 해외기업 인수·합병, 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부터 종전 녹색 일반여권을 차세대 전자여권과 병행하여 발급한다고 밝혔다. 녹색 일반여권은 현 차세대 전자여권이 전면 발급되기 전 2021년 12월 20일까지 발급되던 여권이며 재고 활용 및 예산절감을 위해 재고 소진시까지 전자여권과 병행 발급 시행한다. 발급 대상은 일반여권 발급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이며, 5년 미만(4년 11개월)의 유효기간으로 발급된다. 단 법령상 여권 유효기간이 특정하게 제한되는 사람은 해당 유효기간이 부여된다. ※ 5년 이내 3회 이상 및 1년 이내 2회 이상 여권 분실자 : 2년의 유효기간 부여 여권의 면수는 24면으로 발급(재고 소진 시 48면 발급 예정)되며, 가장 저렴한 여권발급수수료인 15,000원으로 발급된다. 정부24(www.gov.kr)을 통한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은 2022.6.3.부터 가능하며 현재 시행중인 우체국을 통한 여권 우편발송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여권업무담당자는 “일반여권(녹색) 발급은 시민에게 15,000원이라는 낮은 수수료로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도내 제조분야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힘을 받게 됐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 ▲확장현실(XR) 전방산업 선도형 핵심 광학 부품·모듈 시험 제작 서비스 지원 등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다.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 지원센터’는 제조 분야 소부장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관련 기업 공장을 스마트공장으로 전환하거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제품 표준화 기술개발 등 도는 디지털 전환(DX)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소부장 전문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신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안산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까지 5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60억 원, 기타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내용은 ▲지능형 산업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는 5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하여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의원 8명 중 찬성 7명, 반대 1명으로 재의결했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구리도시공사의 ‘랜드마크 타워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독단적인 사업 변경에 대해 후속 조치를 위해 발의됐으며, 구리도시공사가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 8월 12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구리시에서는 해당 조례를 '지방공기업법'의 입법취지 위반과 '지방자치법' 제28조 위반 소지 및 공사의 자율성 침해와 기존 시의회 의결의 형해화 등의 이유를 들어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사무에 해당하는 ‘지방공사에 출자한 자산의 처분’에 대해 조례로 규정하는 것은 '지방공기업법'등에 반하지 않으며, 당초 8대 구리시의회 승인 과정에서도 현물 출자한 토지의 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의회의 의결을 받겠다는 약속과 이익 환수 및 민관합동사업 방식이라는 동의 조건이 이행되지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경관법' 제1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2030 구리시 경관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번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도시환경과 구리시의 미래상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도시경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재정비안’으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8호선 연장, 고덕토평대교 개통 등 교통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경관 권역과 경관축을 재정비하고, 이를 통해 도시 미관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주요 관문 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재정비와 관련하여 기존 동구릉 일대를 해제하고 아차산로 및 동구릉로 일대를 역세권 중심의 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는 것은 역사문화자원의 보존과 더불어 도시의 주요 진입 경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치로 평가하는 한편, 행위제한과 가이드라인 적용에 있어 시민의 이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는 김용현 의원이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공공시설물 훼손자 신고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구리시 공공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포상금의 지급대상 및 지급제한 ▲훼손자에 대한 신고 방법 및 처리 ▲포상금 지급방법 및 범위 ▲포상금 환수 및 신고인 보호 등이다. 김용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공공시설물 훼손을 방지하고 시민들이 직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도시 환경개선 및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쾌적하고 깨끗한 구리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5일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육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청’의 신설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지난 27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례로 교육지원청을 설치·분리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2022년 11월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대표발의로 '경기도 1시·군-1교육지원청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해 이재명 정부의 경기도 지역 국정과제에 반영됐고, 이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 및 신설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인구 및 학령인구, 면적 등 다양한 제반 환경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지역의 특색과 교육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행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이경희 의원은 ▲지역별 간담회를 통한 학부모, 교육원, 학원 관계자 등 교육 수요자들의 의견 적극 수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를 통해 신속한 청사부지 확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