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민선 7기 선거공약이행 우수 기초단체’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선거 당시의 공약이 얼마나 이행됐는지를 점수로 환산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정책배심원제 도입 및 조례제정 ▲자유학기제 지원센터 신설 ▲중학교 교복 무상지원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조성 ▲화성시민안전기본권헌장 수립 ▲비봉습지 생태서식지 조성 ▲농어업회의소 설립을 통한 협치 농정 ▲마을버스 노선 및 광역버스 확충 ▲혁신 읍면동제 실시 ▲육아사랑채 조성 ▲도시 내 소규모 복합생활체육관 조성 ▲화성푸드 인증제 및 로컬푸드 유통활성화 ▲해안 경계철책 완전철거 등이 꼽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실천한 결과”라며, “함께해 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 7기 기초단체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2022년 하천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교육생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가 되는 ‘하천아카데미’는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대표 이진수)의 주최로 진행되어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로 생태학개론, 수달과 생태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이론수업 및 현장수업이 병행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며 오산교육포털 오늘e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오산시장 곽상욱)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4개를 선정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전문전시회 지원사업은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해당 업종의 전시회 참여를 통하여 홍보 및 신규 판로 발굴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하여, 기업 신청을 받아 사회적경제분야의 전문심사와 오산시 보조금 심의를 통하여 최종 4개 기업의 6개 전시회에 전시부스비, 가구 임대비, 홍보물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된 기업은 최근 친환경 생분해비닐 및 위생장갑을 개발하여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시락푸드(주)와 오산의 세마쌀을 이용하여 전통주를 제조 판매하는 마을기업 농업법인 오산양조(주), 그리고 지역의 수공예인 들이 모여 다양한 수공예품을 생산판매하는 경기수공예협동조합, 민화를 중심으로 굿즈를 생산하는 드림원협동조합이다. 오산시 최선호 일자리정책과장은 “오산의 사회적경제 제품이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큰 과제 였다.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기업이 판로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하여 노력하겠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관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여름철 대책점검 회의'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검 회의는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을 주재로 열려 화성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해양수산과, 노인복지과, 주택과, 건축허가과, 도로관리과, 건설과, 보건정책과, 맑은물시설과, 하수과, 공원관리1과, 산림휴양과, 자원순환과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대비 부서별 추진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및 폭염대응기간 운영 ▲태풍, 호우, 강풍, 풍랑, 폭염 등 기상 상황별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구성 ▲여름철 취약지역 및 시설 점검 및 보수(재해취약지역 135개소 점검 및 47개소 보수⸱보강, 예⸱경보 시설 123개 점검 및 1개 보수, 공사장 110개소 점검 등) ▲무더위 쉼터 폭염대책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765개소 운영 ▲5일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정형 그늘막 1,099개소, 스마트 그늘막 2개소 운영 ▲취약계층 대상 냉방물품 및 건강관리용품(식염포도당 등) 지원 ▲옥외 작업장, 대형 공사장 등 근로자 근무환경 점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를 대표하는 농아인 탁구 선수인 모윤자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2021 카시아스두술 농아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해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데플림픽은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82명의 참가선수 중 오산시에서는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탁구종목 나선화 코치와 오산 출신 모윤자 선수가 출전해 활약을 했다. 모윤자 선수는 여자 단식・복식・단체전, 혼합복식 4개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혼합복식 은메달, 여자복식과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코치와 선수들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데플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다음달 10일까지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100명(어린이의회 50명, 청소년의회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결정과정에 참여하여 어린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하며.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오산시 대표 아동 참여기구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0세 ~ 만18세 (2012년생~2004년생) 아동으로 어린이의회 의원은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청소년 의회 의원은 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6대 의회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책제안 활동, 아동관련 축제 및 행사 기획, 아동권리 모니터링 및 캠페인,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통해 아동들도 권리의 주체로서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시정 참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아동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6월 10일까지 이메일(nodoubt84@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평택YMCA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문화지원사업 일환으로 위기청소년과 영화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 위기청소년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던 만큼, 문화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관계 욕구가 크고 활동지향적인 위기청소년에게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앞으로도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및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가정, 또래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한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위기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동반자팀) 031-656-1383으로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사회복지과(과장 김대환)는 지난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 제5회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지난 4월 20일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조례」일부 개정으로 상위법령에 맞게 위원회를 재구성하게 되어 이를 알리고, 소위원회 위원장 선출 및 평택시 저소득층의 보장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정형민 평택시 복지국장이 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수급자 선정 등에 관한 사항 29건과 의료급여 대상자의 연장승인 등 56건이 심의・의결됐다. 선출된 정형민 복지국장은 “우리 시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보장에 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의결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관내의 사회보장 및 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과 교수, 복지기관 단체의 대표자, 의료인 등이 위촉되어 평택시 저소득층 등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 매달 개최되고 있으며, 5월 현재 수급자 선정 등 125세대, 의료급여 연장승인 등 1,445건을 의결해 평택시 사회복지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지난 17일 '2022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전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외식업체 맞춤형 경영컨설팅 선정 23개 업체 중 14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사업 소개, 친절서비스 및 마케팅 교육,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김향겸 위생정책과장은 “각 업소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업체 경영컨설팅 사업기간은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오는 12월까지이며 사업대상은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22개소(프랜차이즈 제외)로 업소별 맞춤형 메뉴개발, 포장 개발, 고객관리, 서비스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 화성시 소속 사업장 상반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오는18.일부터 6월 16까지 30일간이며 점검대상은 시 소속 종사자 근무 사업장 60개소로 도로관리원, 녹지관리원, 식당조리원, 환경미화원, 공원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가 있는 사업장 중심이다. 점검방법은 해당 부서 관리감독자 및 근로자 합동 현장점검 방식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개선방안 도출 ▲평가결과 안내 후 해당 부서별 신속 조치할 예정이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 개선방안을 꼼꼼히 이행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 4월 산업보건의를 위촉하고 소속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 예방 등에 관한 자문 예정, 올 상반기 중으로 관리감독자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 업 명 : 2022년 화성시 소속 사업장 상반기 위험성 평가 □ 목 적 :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17일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화요미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첨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10명이 참여하였고 청년외식창업 커뮤니티 공간(동탄순환대로 10길 42)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3개 공공기관의 협업으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행사내용은 청년창업자 ‘오히려김밥’공동대표 임종욱, 조명진 씨가 재능기부를 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김밥 쿠킹클래스, 화성시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공연장’연계 엠스타그룹 에듀컴퍼니의 마술쇼 공연으로 진행됐다. 오히려김밥은 ‘제3회 화성찬 공모전’ 은상 수상,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에 로컬푸드를 활용한 김밥전문점 운영 중이다. 시는 지역 먹거리와 식문화를 알림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지역사회 화합을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기관간 협업으로 보다 의미있는 화요미식회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창업공간은 로컬푸드 소비 및 외식산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 2월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병행 발급을 오는 31일부터 2024년까지(재고 소진 시 중단)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PC(Polycarbonate)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으로 발급을 하고 있으나, 종전 일반여권(녹색)의 재고 소진을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발급과 병행하며, ‘유효기간 5년미만(4년11개월로 발급)여권’ 신청이 가능하도록 선택권을 부여함으로 여권발급수수료(유효기간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유효기간 4년11개월의 종전 일반여권(녹색) 발급비용은 15천원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는 여권행정민원서비스 적극행정 추진 및 민원인의 편의를 증진하며 책임감을 갖고 더욱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는 지난 14~15일 이틀에 거쳐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2 제15회 슈퍼오닝배 전국 족구대회’장에서 시의 우수농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홍보 행사에는 코로나19 규제 완화 이후 2년여 만에 개최되는 스포츠 경기인 만큼 전국에서 모여든 족구동우회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대회장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평택시장 권한대행)은 슈퍼오닝 홍보관을 들러 농협 및 관계공무원, 자원봉사자 등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에게 “슈퍼오닝 농산물은 생산에서부터 포장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인 만큼 슈퍼오닝 농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한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2년 1차 검정고시에서 57명의 합격자를 배출, 합격률 92%를 달성했다. 2015년 개소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이하 스마트교실)을 운영, 교과목 학습 지원과 1:1 학습멘토링을 실시하고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수강권 지원, 모의고사 실시, 시험 당일 식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스마트교실은 중・고등 학력 취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1 학습멘토링은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만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활동, 급식, 교통비 등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문의는 전화(070-4159-5482~6),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로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20가구(80여명)를 대상으로 ‘가족사랑 피크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바깥활동 제한으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가정에 긍정적 변화 및 생기 부여와 가족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날 대상 가족들은 지역사회 자원인 오성면에 소재한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테마식물원, 농업전시관 등 체험 및 보드게임, 비누방울 등 가족화합활동과 피크닉을 즐겼다. 참여가족의 부모들은 야외활동하기에 좋은 계절에 오랜만에 바깥활동으로 힐링할 수 있었고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