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31일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교육(지금 바로, 탄소중립)’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친환경적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교육으로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5회 차로 구성되었다. 매회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누구나 쉽게 만나는 환경 교육 ▲지구온난화 이야기 ▲신재생 에너지 재활용 만들기 체험 활동 ▲풍요의 함정 ▲마을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방미옥 센터장은 “교육으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봉사의 시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환경 이슈를 반영한 자원봉사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이 이른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투표로 고생한 선거종사원과 공직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서 시장은 1일 오후 10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서 시장은 “투표인력 1,586명, 개표인력 1,130명, 화성서부경찰서 87명, 소방인력 7명 등 많은 분들이 우리 시 참일꾼 선출 과정에 함께해 주셨다”며, “선거기간 무탈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생애 처음 투표한 고등학생부터 고령의 유권자에 이르기까지 오늘 행사한 소중한 한 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당선인들이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성시 발전과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 투표율은 47.3%를 기록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장학관은 지난 5월 31일 상반기 진로취업 특강을 입사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장학관 입사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진행된 특강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한 내용으로 기획됐다. 오프닝 강연은 ‘평택출신 서울 선배의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현 장학관에 재직 중인 박준영 주무관(평택시청)의 반짝 특강으로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지는 강의는 ‘분석을 통한 진로 찾기’라는 주제로 부지영 강사(한국외대)의 에너지 넘치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에 참여했던 학생(대학교 2학년)은 “장학관 진로특강으로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실제 취업사례들을 통한 내용은 앞으로 취업준비를 해 나가기 위한 방향 설정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22년도 자치회 임원 등 학생들이 강의홍보 및 안내, 자리배치, 만족도 조사 지원, 정리정돈 등에 적극 참여하며 장학관 내 학생들의 활발한 학생자치회를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평택시 장학관은 입사생들이 평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과 안정적인 관내 생활을 지원하도록 학생들의 요구에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서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세외수입 전담조직 신설, 체납업무 일원화 등으로 세외수입 부과부서의 체납처분 업무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전문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입증대 기법과 업무개선을 위한 자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및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영어와 중국어 안내문 발송, 언제나 이용 가능한 365일 24시원클릭 무인수납기 도입, 상·하반기 담당자 교육 실시 등이 체계적이면서도 다양한 우수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해 도가 주관한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과제 발표대회에서 ‘재활용품 매각 산정방식 변경을 통한 재활용품 판매대금 세외수입 증대’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세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0일 진행한 에코리움 재개장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그동안 에코리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임시 휴관을 하였으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오산 에코리움 전망타워를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을 맞이하였다. 이날 재개장식에는 식전 행사로 버블쇼 공연과 재개장 기념식 후에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AR·VR) 체험, 미니 에코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북돋았다. 특히, 에코리움 리뉴얼 시설인 AR·VR 체험과 전망대 체험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2년만에 재개장하여 시민들께 선보이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에코리움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및 시설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리움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오는 6월10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대형 공사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건조기에 국민 건강 피해를 줄이고자 미세먼지 다량 배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중 건축 연면적 1만㎡ 이상인 대규모 공사장 약 90개소를 우선 점검한다. 시는 환경지도 1, 2팀 2인 4개조와 민간환경감시원 2인 11개조로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으로는 ▲비산먼지 관리 매뉴얼 배포 및 지도점검 ▲공사현장 내 도로 1일 1회 이상 살수 여부 ▲공사현장 진출입 차량 세륜 여부 ▲현장 내 야적물질 덮개 설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및 조치할 계획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우리 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대형 공사장이 산재해있어 사업주와 관리자 모두의 꼼꼼한 관리가 필수”라며,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철저히 감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년도에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7개소 조치명령 등 총 117개소에 대하여 행정처분한 바있다.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의 개장식을 곽상욱 오산시장과 시의원, 체육회장과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진행했다.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은 2019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5월 4일 준공되었다. 세교2 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 부지내에 기금 10억원을 포함, 총 42억원을 투입된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은 배드민턴 전용코트 12면을 갖추어 향후 유입될 세교2지구 시민들의 실내운동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돔 구장은 공기압을 이용하여 공간을 형성하는 돔 형태의 구조물이다. 내부와 외부의 압력차로 인하여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이 없고 내부에 기둥 및 대들보 없이 공간 형성이 가능해 각종 실내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최적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임기를 마치기 전에 오산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남길 수 있어 기쁘다. 오산시에는 1000여명이 넘는 배드민턴 동호인이 있는 만큼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시는 31일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들고자 ‘제부도 바다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날 화성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화성 타임즈 봉사단, 화성시 지역자율방재단 총 30명이 참석하여 제부도 일원의 투기 및 방치된 생활 쓰레기 총 1톤을 수거, 해안가 정비활동을 했다. 김진관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합동 정화활동에 함께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 현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28일 어느새 다가온 여름맞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여름꽃 식재는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덕면행정복지센터 청사 내 화단, 화분, 현덕우체국 삼거리 등에 메리골드 4천본을 심어 다가온 여름의 정취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강구 면장은 “이번 여름꽃 식재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 위원회 회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여름을 만끽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여름꽃으로 새단장한 현덕면을 구경하며 잠시라도 코로나로 인한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젊은 문화거리’(부제: 2022 Sounds on the street) 프로그램이 오는 6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미군부대 인근 안정리 로데오 거리와 신장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주한미군 부대 앞 거리를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풍성한 공연으로 운영하여 시민과 거주 외국인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를 이어 올해는 ‘2022 젊은 문화거리’에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체험부스와 플리마켓을 동시에 운영하여 더욱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젊은 문화거리’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첫째, 셋째 주는 안정리 로데오 거리에서, 둘째, 넷째 주는 신장쇼핑몰에서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들에게 공연으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전하고자 한다.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젊은 문화거리’의 자세한 공연 일정과 내용은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pi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과세자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2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위해 국가유공자·장애인 감면 차량 및 사실상 멸실 등 비과세 차량의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에 대한 감면자료의 철저한 정비로 사회복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자동차 중 비과세대상 자동차에 대한 조사와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의 자격 변동사항등을 철저히 확인해 감면 대상자에 대한 감면 및 자동차세 과세에 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은 6월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으면 납부일인 6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및 인터넷으로 납부를 하면 된다.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금(3%)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막바지 사전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난 2021년 6월에 개최한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서탄면 ‘폐현수막 재활용 공방’이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선향 서탄면장과 본 건의 제안자인 홍선각 서탄면 사리 이장, 정영주 서탄면자원봉사나눔센터장, 신봉숙 서탄면새마을부녀회장, 평택시청 자원순환과 이현주 팀장을 비롯해 서탄면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참여단체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과 함께 첫 공방 수업의 문을 열었다. 폐현수막 재활용 공방은 주 1회 운영하며 참여 봉사자들의 미싱 작업을 통해 앞치마, 파우치, 장바구니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농경지 덮개, 야생동물 접근방지 띠, 폐비닐과 농약병 수거자루 등 영농관련 물품으로 재탄생 되어 지역 농가와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무엇보다 자원재활용을 통한 민관협력의 사례로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쾌적한 서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여성가족부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안중청소년문화의집과 행사기획동아리‘늘봄’이 주관한 평택시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지난 28일 안중현화근린공원에서 약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3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13:00~15:00) 체험부스 ▶2부(15:30~18:00) 공연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행사기획동아리‘늘봄’이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자원봉사동아리‘한빛’, 멘토멘티동아리‘T.T’, 북큐레이터 동아리‘B.M.W’, 미디어동아리‘청FULL’, 청소년운영위원회, 지역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지역단체와 함께 참여했다. 체험행사에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17개의 체험부스와 놀이동산 주제에 걸맞게 바이킹, 팝콘, 슬러쉬, 인생네컷, 포토존 이벤트 부스가 진행했다. 공연마당에서는 태권무 오프닝을 시작으로 난타, K-P0P댄스, 기타, 보컬로 어울림마당을 풍족하게 즐겼다.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소속 이보경단원은 “이번에 어울림마당 행사를 하면서 청소년행사기획동아리 ‘늘봄’에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가 지난 20일 제1회 지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46,000여명에게 지급할 총 약120억원의 보상금액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음 피해보상 대상은 평택 비행장(K-6), 오산 비행장(K-55) 소음 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지역주민으로, 보상기간은 관련법이 시행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이다. 소음대책지역은 소음영향도에 따라 1종‧2종‧3종 구역으로 구분되며 종별로 최저 1인당 월 3만원에서 최고 월 6만원까지 보상금 지급기준에 개인별 감액기준(전입일자, 전입시기, 직장‧사업장 근무지)이 적용되며 보상금은 매년(1~2월) 신청받아 연 1회 지급된다. 보상대상자에게는 6월 초까지 보상금 결정통보서를 통지할 예정이며,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보상금 결정금액에 이의가 있는 경우는 6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와 이의신청 취지‧사유 증명자료를 구비해 평택시청 본관 지하1층 군소음보상팀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만약 올해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내년 접수기간 내에 신청해도 되며,
(시사미래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 조사 사업’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수 관련 법령이 1993년 제정됐으나 올바른 지하수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신고⸱허가 절차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 방치하는 등에 따라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 등록 추진단에서 오산시 관내 미등록 지하수에 대해 현장 확인, 시설제원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담 등을 통해 이용 중인 곳은 제도권으로 편입하고, 미 이용 방치시설은 원상복구 하거나 오염방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신고기간 동안 자진신고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련법 적합 여부를 검토해 수질검사 제공 및 과태료·이행보증금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해 불법지하수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로 미래세대에 안전한 수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
(시사미래신문)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열리고 있는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행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최종현·남경순 도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의 중심지”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 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 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하는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 사업 참여 신청 기한을 당초 5월 말에서 10월 1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내 동물보호·입양센터에서 반려견을 입양하고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회로,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하여 총2회,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1차 교육으로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입양동물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0월 19일까지이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매해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를 통해 경기야외도서관,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들과 함께하고 있다.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된 경기야외도서관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일, 우천으로 인한 취소일을 제외하고 총 13일 운영됐으며 2,556명의 도민이 방문했다. 이와 함께 운영된 문화예술공연은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일 우천 취소를 제외하고 총 3일 운영됐다. ‘책 읽은 경기평화광장’ 문화행사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하반기 첫 단추는 야외영화상영으로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야외도서관과 문화예술공연은 9월과 10월에 진행되며, 도민마켓, 독서문화페스타, 찾아가는 독서행사가 10월에 이어질 계획이다.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북부청사의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행사는 도민들 누구나 가볍게 와서 빈백에 누워 야외 독서를 즐기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일상화된 독서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과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육부-도교육청-교육지원청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6월 26일(목) 내포초등학교(홍성)와 원당중학교(당진)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목)까지 도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원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의 하나로 추진되며, 합동 점검단은 민원대응 우수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아름초등학교(천안)와 모산중학교(아산)는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심층 점검이 이루어지며, 자체 점검표를 활용한 교직원 면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민원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대한제강, 당진시와 손잡고 대한민국 최대 스마트팜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스마트팜단지는 특히 인근 제철소 폐열을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 입주 농업인들이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탄소중립까지 실현한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오치훈 대한제강 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에코-그리드(Eco-Grid) 당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대한제강은 2028년까지 당진 석문간척지(석문명 통정리 일원) 내에 119만㎡ 규모 스마트팜단지(이하 석문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440억 원이다. 현재 국내 최대 스마트팜단지는 경북 상주, 경남 밀양, 전북 김제, 전남 고흥 등 4곳에 조성된 스마트팜혁신밸리로, 각 면적은 20만㎡에 달해 석문 스마트팜단지가 완성되면, ‘국내 최대’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석문 스마트팜단지는 △청년 임대 온실 28만 4297㎡ △청년 분양 온실 13만 8843㎡ △일반 분양 온실 60만 1653㎡ △모델 온실 4만 6281㎡ △육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