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 주제로 ‘제2차 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이어서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 4월 9일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 이후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정부가 금융, 인프라, R&D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지원까지 아우르는 26조 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반도체 기업의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연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문제를 해결하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전기, 용수, 도로 등의 인프라를 정부와 공공부문이 책임지고 빠른 속도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1조 원 규모의 ‘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前 미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오랜 기간 미 의회의 핵심 인사로서 의정활동에 헌신하며 한미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공식 초청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미 간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앞으로도 미국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그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카시 前 의장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매카시 前 의장은 하원의장으로서 윤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동 연설은 전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님의 흔들림 없는 비전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대한민국학술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신적 학문 탐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학술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954년 개원한 학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학술연구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인 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30명의 석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학술원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국가 학술발전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열정을 치하하고, 학술원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학술원 개원 기념식 행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10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0주년 행사(2014년 5월)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 행사는 이장무 학술원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훈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이상만(98세, 암석학) 회원, 임희섭(87세, 사회학) 회원, 故 장석진(언어학) 회원의 배우자, 故 김상주(자연응용) 회원의 장남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친
(시사미래신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5.28(화)-29(수)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5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혜택은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각국 정상들은 이와 같은 안전성, 혁신성, 포용성이 AI가 추구해야 목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 해나갈지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AI 위험을 예방하겠다고 서약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 혁신, 포용을 3대 AI 규범가치로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새로운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그간의 여러 노력들이 결집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는 한 단계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각국 지도자들의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 「서울 선언」) 동참에 사의를 표하면서, 「서울 선언」은 AI 정상회의 논의를 안전에서 혁신, 포용으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장 제정 대상자(15개국) : 타니 상랏 주한태국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자크 장 뤼크 냥가 주한콩고 대사, 멘지 시포 들라미니 주한에스와티니 대사,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 주한아이슬란드 대사, 픽 펑 청 주한수리남 대사,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 주한모리셔스 대사,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 주한사모아 대사, 아날리사 로우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 주한적도기니 대사, 추 안인 주한가이아나 대사, 텔레스포 이람보나 주한부룬디 대사, 마토 제코 주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시디야 엘 하지 주한모리타니아 대사, 세이니 가르바 주한니제르 대사
(시사미래신문)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헌법이 부여하는 권한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채 상병)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5월 2일 국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특검으로 넘기는 내용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본 법안에 대한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여름, 군 복무중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0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신임 총리(5. 15 취임)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AI,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내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로렌스 웡 총리는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내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등 첨단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월 19일 오전 경기도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3여래 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還至本處)되는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에 돌아온 사리는 본래 양주 회암사의 지공선사 사리탑에 모셔져 있다가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반출 후 100년 만의 환지본처이다. 특히 사리가 공개되는 것은 고려 후기 사리탑 봉안 이후 600년 만에 최초이다. 그간 조계종은 보스턴미술관의 사리구 소장을 확인한 이후 20여년간 숙원이 된 사리 반환에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김건희 여사가 큰 공헌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를 찾은 대통령에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에 사리반환 논의를 적극 요청하는 등 사리 본지환처에 큰 역할을 해 모셔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
(시사미래신문)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
(시사미래신문)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5·18 정신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의미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했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5·18 유가족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려 영접하고 ‘민주의 문’으로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우리가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시사미래신문) 파주 중앙도서관은 시민채록단 양성을 위한 마을기록 강좌 ‘파주 이야기 수집 학교’ 수강생을 5월 12(월)일부터 6월 8일(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기억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채록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6월 12일에 시작해 7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파주중앙도서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강의 구성은 ▲마을기록 알아보기 ▲증평 마을기록 사례 ▲마을 기록하는 방법 ▲파주시 역사 산책 ▲사진 촬영 실전 ▲구술 인터뷰와 글쓰기 실전 등으로 이루어진다. 마을기록에 대한 이해부터 실전 방안까지 강의하여 지역기록화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전국적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파주기록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 수집을 표어로 삼고, 시민채록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의 삶과 가치를 시민이 직접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는 시민채록단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임봉성 중앙도서관장은 “파주의 기록사업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살리고 소중한 기억을 자산으로 남기는 가치 있는 일”이라며 “기록문화에 관심
(시사미래신문)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유보통합정책 추진에 따라 보육교사의 보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인권과 직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2025 보육교사 권리 업’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돌봄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육 현장에서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특히,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보육교사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권리 업 슬로건 공모전’이 함께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집 보육활동 보호환경 조성 ▲보육교직원의 마음건강 지원 ▲교사-보호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 등이며, 보육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육교사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표어는 30자 이내의 짧은 문장 형식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인당 1작품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4명을 선정해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자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오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교하도서관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심밥상 365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식품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체험과 올바른 식품 관리 방법을 전달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및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등 식품 안전에 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하도서관과 협업해 5~6월 2달간 도서관에 식중독 예방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비치하고 관련 도서를 전시하는 등 생활밀착형 공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식품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라며,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 안전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파주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통 능력 제고, 친절 응대 실습, 응급상황 대처능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시민소통 강화를 위한 서비스 평가 기준 안내,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승객 관점의 친절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응대 실습, 그리고 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이 진행하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교육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대한 많은 운수종사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파주스타디움과 문산청소년수련관에서 분산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은 시민 서비스 역량을 기르고, 긴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전국 최초로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만큼, 운수 종사자들의 역
(시사미래신문) 파주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입사 서류 작성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구직 여성들이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서류를 제대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참여 신청은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받는다. 교육은 하루 동안 파주시 일자리센터(중앙로 328, 엠에이치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정하고, 실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며 취업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눈에 띄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입사 서류 직접 써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40세에서 60세 사이의 미취업 여성이다. 다만 현재 근무 중이거나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에 그만둔 경우, 또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같은 센터의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시는 교육을 마친 뒤에도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결 등 사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