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추가로 해제하는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3월 20일(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은, 지난 1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정하여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 이후, 주간 신규 확진자 추세 등 방역 상황이 안정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의무시설의 일부에 대하여 조기 조정을 고려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조정 내용은 △대중교통 내 △마트·역사 등 벽·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으로, 특히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의 경우 처방·조제보다 일반의약품 판매가 중심이고, 다른 공간과 명확한 구분이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정이다. 이번 조정에도 불구하고,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 △의료기관 △약국(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 제외)에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현행 유지된다. 또한 대중교통수단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었더라도 대중교통 혼잡시간대의 마스크 착용은 적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18일 청년활동공간 청춘두두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61명의 신규 위촉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2023년 대청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설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61명의 6기 회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의 시각과 고민을 담은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대전시 청년정책의 동반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대청넷은 청년정책을 대전시에 제안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기구다. 지난 1월 6기 참여자 모집에 102명이 지원하였으며, 시는 사전교육 및 지원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61명을 회원으로 위촉했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까지이다. 회원들은 앞으로 ▲주거 ▲일자리·창업 ▲환경 ▲안전 ▲문화관광 ▲복지 ▲교통 7개의 분과에서 지역 청년정책 모니터링, 지역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당사자 중심의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년 정책제안서를 작성·제출하고 오픈테이블을 개최할 계획이며, 11월 청년총회를 통해 올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최근 캠프롱 부지 조기개방구역에 대해 국방부와 사용 협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은 334,897㎡ 부지에 국립강원 전문과학관, 미술관, 박물관, 청소년 문화의 집 등 문화시설과 수영장이 포함된 복합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기개방구역은 전체면적 중 183,598㎡이며, 오는 5월 중 착공에 들어간다. 해당 구역에는 국립전문과학관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이 포함돼 있어 캠프 롱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단계별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기개방구역 사용 협의는 원주시의 지속적인 협의 노력과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실이다. 특히, 국방부는 시에서 요청한 지역 및 오염도가 경미한 지역을 중점적으로 토양오염 정화작업을 추진, 지난 1월 조기개방구역에 대한 정화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시민에게 환원함으로써 북부권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역대학의 위기극복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28개 대학 총·학장, 임직원들과 정부의 ‘고등교육정책 권한 지방이양’ 등과 관련 충남의 고등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안청취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정부는 ‘지방대학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대학의 행·재정 지원 일부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인재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역대학은 이제 생존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며 “이제는 중앙정부가 아니라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방정부와 대학이 함께 고등교육의 새판을 짜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국정과제 실행 일환으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시범지역 미선정에 따른 우려도 불식시켰다. 김 지사는 “자체적으로 고등교육정책 권한 지방이양을 준비하고 있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라이즈 시범지역에 충남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 선정여부에 관계없이 도
(시사미래신문) 원주지역 여성단체들의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16일 원주만나푸드뱅크 늘봄회, 17일 원주시 시민복지센터여성회(회장 원은향)와 원주시 여성복지후원회(회장 곽매영)가 잇달아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 재선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 관계자는 하나같이 “용역 결과에서도 설립 최적지인 원주가 분원으로 선정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며, “강원교육감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지역을 재선정하라”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와 중국 장수성이 3년 만에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중국 13개 교류지역 중 장수성 사절단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를 공식 방문해 기존 협력분야와 신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체적인 논의사항은 △환경행정교류회의 △수소산업 △언더2 연합 △지방정부 교류회의 △통상·무역 협력 확대 △독립운동사를 매개체로 한 민간공공외교 추진 △자매지역 격상 등이다. 먼저, 2002년부터 시작한 환경행정교류회의는 올해 제32회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기후·환경·생태 분야 시책 및 현황 공유와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수소산업 교류는 보령시와 장수성 난퉁시 간 수소시범마을 조성, 지역 수소산업 진흥 방안, 수소기업 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언더2 연합 관련은 오는 12월 열리는 총회에 도와 장수성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살폈고, 도와 중국간 올해 제6회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장수성을 초청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장수성 일대에서 활약한 도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개체로 독립운동 역사공유 활동도 펼치기로 했으며, 의회 및 스포츠, 농업, 관광, 여성 단체 등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각 사항에
(시사미래신문)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성공적인 추진과 도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폐기물, 개인하수, 폐수 등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에 대한 특별단속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축분뇨ㆍ폐기물 침출수 유출, 오ㆍ폐수 부적정 처리 등 하천 수질오염 유발하는 주요 분야를 대상으로 중점관리대상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 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에서는 자체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도-시군 환경분야 특별사법경찰 122명이 분기 및 지역별로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1분기에는 3월 13일부터 4월 7일까지 4주간 한강수계인 충주시, 제천시, 괴산군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 집중단속 계획 : 1분기 - 충주, 제천, 괴산 / 2분기 - 보은, 옥천, 영동 /3분기 - 증평, 진천, 음성 / 4분기 - 청주, 단양 도는 특별단속 중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기관에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사건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분별한 하천오염 행위에 대해 엄중 조치하여 도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더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가 지난 1월 9일부터 추진한 의료비후불제의 신청자가 3월 9일 100명을 돌파하며, 도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의료비후불제 제100호 신청자는 청주시 거주하시는 A씨로 청주의료원에서 슬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신청했으며, 3월 30일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 현황을 보면, 기초생활수급자가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65세 이상인 자 42명, 국가유공자 6명, 장애인 3명, 차상위계층 1명 순이다. 질환별로는 임플란트가 84건, 척추 수술 8건, 슬관절 인공관절 3건, 고관절 인공관절 2건, 뇌혈관 수술 2건, 심혈관 수술 1건으로 긴급복지 지원사업, 공동모금회 긴급의료비 지원 등 일방적 수혜제도를 적용받지 못해 임플란트 신청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지난 2월 1일 조례 개정을 통해 사업대상자 확대했으며, 협약 의료기관도 80개소(종합병원 12, 치과병의원 68)에서 117개소(종합병원 12, 일반병원 9, 치과병의원 96)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그 결과 대상자 확대 전 일평균 신청자 0.65명에서 2.30명으로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의료기관 불편사항과 상담내용을 반영하여 더 많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장실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시장실 이전’이 완료된 지난 11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원강수 시장의 시정방침과도 맞닿아 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 가능하며, 원강수 시장이 직접 방문객을 맞이하고 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방에 앞서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아마추어 공연팀의 ‘아름다운 로비 음악회’가 열린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장실이 1층으로 이전한 것은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한 원강수 시장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주셔서 원주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8일과 9일,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 ‘청년의 숲’의 참가 커뮤니티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활력있는 삶을 되찾고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청년 3인 이상이 모인 비영리 커뮤니티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연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모임숲’ 유형과 1년 이상일 경우 연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소통숲’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은 모임숲 106팀, 소통숲 63팀이 지원하여 총 169팀이 지원하였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모임숲 25팀, 소통숲 20팀을 선정하였다. 경쟁률은 모임숲 약 4:1, 소통숲 약 3:1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각 커뮤니티들의 대표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금 사용 안내, 이해보증보험 가입 안내, 사업 일정 공지, 작년도 커뮤니티 우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전시는 커뮤니티 브랜딩, 홍보물 제작, 리더십, 고유번호증 발급법 등 커뮤니티의 지속과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이하 핵융합연구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핵융합연구원의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월 23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핵융합연구원을 찾았으며, 이번 방문은 대전시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상생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시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핵융합연구원 과학자의 놀라운 기술력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고 말하고, “대덕특구의 연구성과물이 대전의 경제와 부를 키워 연구와 산업기능이 융합된 살기좋은 과학도시로 도약하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최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발표한 과학기술 집약도 부문 전 세계 3위 달성과 대한민국 과학도시 대전 1위 설문 결과를 설명하며“이는 대전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혁신클러스터이며 글로벌 과학도시로 사실상 인정 받았다”고 강조했다. 핵융합연구원 유석재 원장은 “현재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 시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핵융합 연구동과 핵융합 연료시스템 연구시설을 위한 부지확보가 필요하다”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관련
(시사미래신문) 민선 8기 원강수 원주시장의 공약사항인 원주시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오는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센터는 지난달 18일 일산동 소재 (구)지하상가에 설치돼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원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한시적 확대 지원, ▲특례 보증 지원 확대, ▲노란우산 공제 희망 보조금 운영 등 소상공인의 경영 안전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창업·경영 교육 아카데미,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쿠폰 증액 발행 및 유통량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센터 홈페이지 구축, ▲소상공인 커뮤니티 활성화 운영 지원,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을 통해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실무협의체를 통해 건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시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강원도 최초의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를 통해 지역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도와 시‧군간 협의가 필요한 국‧도정 주요 정책에 관한 협의 조정과 도와 시‧군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공유하기 위한 「시‧군 순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2월 24일(금) 도내 북부권 요충지인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올해 4번째 개최한 이번 협의회는 그간 도청 회의실이나 영상회의로 국‧도정 현안 사항 전달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하여, 시‧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도정 현안 해결에 도와 시‧군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자 시‧군을 순회하여 개최하기로 하고 진행한 첫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와 11개 시‧군 부단체장은 △도내 산책로 데크(DECK) 시설물 가이드라인 준수 및 해빙기 안전관리 추진 △충북창업펀드 조성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쌀 적정 생산 및 월동 양봉피해 대책 등 당면 국‧도정 주요 현안을 상호 협력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시‧군의 건의사항과 홍보사항을 청취하고 시‧군별 주요 현안과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의에 앞서 전국 캠핑카 페스티벌 사업 예정지인 충주 목계솔밭캠핑장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이하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송태성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연합회 임원·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유공자 시상, 취임 임원 소개 및 선서, 연합회기 인계, 축하 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 신임 회장은 2021년 연합회 천안시 회장을 거쳐 이번 19대 회장에 취임, 이대희 18기 회장의 뒤를 이어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연합회는 전문 농업경영 실천, 농정 개혁, 농권 실현을 목표로 1987년 설립됐으며, 농업 발전과 앞서가는 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남도연합회는 출범 이래 1만 3000여 명의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 기술 교육, 농정 개혁 운동을 통해 충남 농업의 근간을 마련한 농업 발전의 주역”이라면서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농업인 권익 향상에 앞장서며 헌신과 노력을 기울여 온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과제는 농업으로,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바라보고 구조
(시사미래신문)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복 의원은 오는 12월 5일 열리는 제237회 화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화성FC의 운영 전반과 화성FC 프로리그 진출 진행 상황에 대해 시정질문을 위한 시정질문 요지서를 제출했다. 김종복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화성FC가 현재 겪고 있는 운영상의 문제점과 화성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FC 프로리그 진출에 관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화성시의 정책적 방향에 대해 화성시장을 상대로 질문할 예정이다. 특히, 김 의원은 화성FC의 경영 안정성을 위한 운영에 있어서 투명하고 신뢰있는 절차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대표이사 해임 문제와 관련하여 그 배경과 과정에 대한 면밀하게 질문하고, 화성FC 문제들이 화성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복 의원은 “그 동안 화성시의회에서 프로리그 진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있었고, 이에 대해 지난 2025년 예산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에서 의회 동의 절차와 관련해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의회와 논의하며 행정을 진행해 달라 건의하였지만 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진행한 것에 대해 의회의 권한이나 의견을 무시한
(시사미래신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기도 남부지역 소재 기업 CEO 및 임원진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의 교육과정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이 협력하여 경기도 기업 리더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교육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 성남, 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의 기업 대표 및 임원 총 203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했다. ESG 경영, 산업안전 및 인사노무관리, 글로벌경영, 마케팅, 지식재산권, 인공지능(AI) 등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분야를 다른 맞춤형 특강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역량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기업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참여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킥오프데이, 프랜드십데이, 리더스데이 등 다양한 네트워크 행사를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리더스 아카데미가 실질적이고 다양한 실전교육을 제공해
(시사미래신문)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기관과의 연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도해보고 싶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2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에코타운 ▲용인시 환경센터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각 시설의 운영 및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봤다. 용인에코타운 방문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주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비산먼지, 소음 등과 관련한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또한, 주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하며 준공 이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인시 환경센터에서는 시설 운영 현황과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주민 혜택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청결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 백암가축분뇨 공공처리설에서는 분뇨 처리 과정, 약품 처리, 최종 하천 방류 과정 등을 점검하며,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악취 저감 및 하천 생태계 보전 노력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원삼 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