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24(월) 16:30 현재 두 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는 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가 2월20일15:30~15:36에 들른 평촌연세내과의 근무자 2명만 접촉자로 분류돼, 안양시는 이들은 즉각 격리조치 했다. CCTV확인결과 같은 시간대 다른 대기환자 1명이 있었으나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리를 유지,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또한 확진자는 거주지인 범계동 우성아파트에서 다른1명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탔지만, 확진자와 동승한 다른1명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 아울러 확진자가 엘리베이터 이용 시마다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엘리베이터 CCTV확인 결과 나타났다. 확진자가 들른 평촌범계약국에서도 약국에 근무 중인 3명과 다른 대기자 2명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여서 접촉자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된 상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확진자의 주거지인 범계동 우성아파트, 약국 등의 동선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조사에서 다른 접촉자가 발견될 경우 동선을 신속히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가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발생국에서 입국한 유학생을 인천공항에서 경희대 국제캠퍼스, 아주대학교로 수송했다. 수원시는 이날 유학생 9명을 시가 운영하는 버스로 각 대학에 수송했다. 경기대·경희대 국제캠퍼스·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아주대학교에 재학하는 유학생들을 수송하는 버스를 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1~2회 운행한다. 수원시는 각 대학이 제출한 입국 학생 명단을 확인하고, 입국 학생이 많은 시간대에 버스를 투입한다. 교육부가 지난 주 아직 입국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들에게 휴학을 권고하고, 경기대가 자체적으로 유학생을 수송하기로 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유학생 숫자는 예상보다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이동 통제’도 입국 유학생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 수원시와 대학 관계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대응 관련 실무협의회’ 회의를 열고, 입국 유학생 수송 계획을 수립했다. 수원시와 관내 대학들은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공동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하고 있다. 각 대학은 최근 입국한 코로나19 발생국 유학생에게 ‘기숙사 자가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수원시는 학교의 모니터링에 응하지 않는 학교 밖 거주 유학생들의 거주지를 방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과 경제산업위원회 이종담 위원장은 지난 2.21.(금)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천안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 서북구보건소장과 안전총괄과장으로부터 지역 확산 초기 단계로 접어든 코로나19의 진행상황과 천안시의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방문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시민불안 해소와 지역 경제의 충격을 최소화 하고자 긴급하게 마련되었다. 인치견 의장은 대책본부 근무자를 격려하고,“의회차원에서 도울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하며 이번 감염병이 종식될때 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담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감염병 확산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예방활동 홍보강화와 충분한 예방물품 확보를 통한 적재적소 보급으로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태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은 24일, 학교 환경 및 교육여건 개선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구운중학교(교장 김두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운중학교는 평소 유재광 의원이 학교 환경 개선과 교육발전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 학부모들과의 소통을 통해 모아진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학교에 전달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유재광 의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및 교육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즉각 대응하고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안양시는 22일 자가격리 중이던 시민 1명(호계동 거주 / 남 / 64세)이 질병관리본부 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시민은 서울에서 택시기사로 일하던 중 서울 종로구 30번 확진자를 이송했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난 2월18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양성반응자는 안성의료원으로 격리하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양성반응자의 가족 5명(부인, 딸, 사위, 처제, 손자)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매뉴얼에 따라 양성반응 검사 결과를 진행한다. 안양시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양시는 즉각 ‘안양시 코로나19 비상대책반’을 현장에 투입했다. 안양시는 경기도 즉각대응반 5명과 공동으로 역학조사 등을 실시 중이다. 경기도 즉각 대응반은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 3명과 경기도 공중보건의사(역학조사관)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안양시 비상대책반과 경기도 즉각대응반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확진자 가족의 감염 여부를 검사한다. 확진자의 가족은 분리 격리하도록 조치하고 환자의 거주지와 거주지 주변을 소독했다. 또한, 확진자의 가족 중 손자(4세)가 어린이집(호계동 소
천안시는 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무상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대여 서비스는 천안시 지역 상가, 병원 등 민간시설 사업장 화장실 소유자나 관리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대여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천안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이후 접수 순서에 따라 환경정책과로부터 통보된 대여일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탐지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대여기간은 탐지장비 수령일 포함 3일 이내이며, 장비 대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환경정책과(041-521-54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디지털 성범죄 급증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모든 시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파주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관광공사 주관으로 개최된 ‘DMZ 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 정승현 부위원장, 박관열 부위원장, 이종인, 유광혁 의원도 함께 참석하여 DMZ 평화공원 조성을 통한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에 뜻을 같이 했다. 토론회는 발제와 패널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엄서호(경기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강민조(국토연구원) 박사가 발제에 나서 “DMZ의 특성 및 남북교류협력 등을 고려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김재호(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는 “세계 유일 DMZ만의 독특한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은 “DMZ는 분단의 상징이었지만 평화의 상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보석과 같다. 도의회는 평화공원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 뿐 아니라 남북협력 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승현, 박관열 부위원장은 “평화공원 조성으로 경기도 북부 관광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이다. DMZ 생태계 보전이 최우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기획재정위
용인시는 21일 관내 신천지교회를 전수조사해 긴급 방역소독하고, 효율적인 입국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해 특별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대구·경북 일대에서 있었던 신천지교회 집회가 코로나19를 급속도로 확산시킨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관련 시설을 확인해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날 정오까지 파악된 처인구와 기흥구 일대 6개 신천지교회 입주건물 전체를 우선 방역소독하고, 3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미확인 신천지교회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시는 또 23일부터 29일까지 입국하는 589명의 중국인 유학생을 임대차량과 관용차량을 동원해 인천공항에서 단국대, 경희대, 한국외대, 명지대 등 각 대학 기숙사까지 특별수송하기로 했다. 해당 차량에는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해 승·하차 시 체온을 측정하고, 자체 소독을 하도록 했다. 또 탑승하는 학생 전원에게 마스크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각 대학 기숙사에 격리되는 965명의 유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필품 박스를 만들어 제공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할 조짐이 보여 긴급히 나섰다”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선
지난해 새로 출범한 안양도시공사는 관양동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내 개발사업에 대하여 참여한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1,350여세대 주거 단지와 주차장, 사회복지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포함된 사업지구이다. 그동안 안양도시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하여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등 투자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완료하였으며, 금년 4월중 시의회 의결 및 경기도시공사와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시행자로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공동사업시행자로 확정되면 경기도시공사와 협업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계획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출범 후 처음 참여하는 개발사업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 사업의 투명성 확보, 개발이익의 재투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수돗물 평가위원회’와 함께 수돗물 채수(採水) 작업을 진행해 수질검사의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상수도사업소는 2009년부터 매년 짝수 달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진행한다. 지난 20일에는 정수장 2개소(광교·파장), 배수지 3개소(이의·원천·율전) 등 수도 시설 5개소에서 수돗물 채수 작업을 했다. 이번 채수에 참여한 위원은 수질 전문가로, 검사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했다. 채수할 때 작업이 위생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채수한 수돗물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맡기는 과정까지 참관했다. 채수 작업은 강물이나 바닷물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물을 떠올리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채수한 수돗물을 외부 검사기관(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탁도(濁度), 잔류염소 등 60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과 함께 수돗물 채수 작업을 해 수질검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인다”면서 “시민들이 수질검사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질 전문가·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
성남시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지진 방재 대책으로 교량과 공공건축물 등 13개 시설물에 대해 내진보강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행한 내진성능평가에서 인명안전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된 중원지역 단대고가교, 수정지역 복정정수장 내 약품 투입동, 약품 탱크 등 3개 시설물은 9억원을 투입해 내진보강공사를 하고 나머지 10개 시설물 ▲금곡나들목 1교와 2교, 낙생고가차도, 대장나들목교(상행), 대장나들목교(하행), 동막천2교, 머내고가교, 판교나들목 고가차도, 도당산교, 이매교 는 분당지역에 설치된 교량들로, 2억원을 투입해 내진성능평가후 기준에 미달하면 추후 사업비를 확보해 교량별 내진보강 공사를 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시설물 실시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교좌장치 교체, 건축물 기둥 보강 등의 안전성 강화 공사를 한다. 성남시 재난안전관실 관계자는 “교량 등 성남지역 공공시설물 433개 중에서 61%인 266개 시설이 내진성능평가에 따른 내진보강공사를 마친 상태”라면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시민이 스스로 마을단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시키고 의사 소통 촉진자로서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민관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본과정 교육생을 지난 17일부터 3월3일까지 24명 내외로 모집한다. 퍼실리테이터란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능숙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고자 할 경우 이메일(commuins.com) 또는 pc/모바일(http://bit.ly/과천퍼실리테이터양성과정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에 선발된 시민은 3월18일부터 4월22일까지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매주 수요일 13:30 ~ 18:30 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며, 협치의 정의 및 퍼실리테이션 기본스킬 등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출석률 80%이상이면 수료할 수 있다. 본 과정은 민간 퍼실리테이터 자격증 취득시간으로 인정된다. 아울러, 8월에는 갈등전환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토론문화 정착과 갈등관
수원시가 권선구 당수동과 서둔동 일원에 친환경 생태주거단지 ‘수원형 생태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밑그림을 만든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2시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관계자들은 물론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권선구 당수동 당수지구(2만3507㎡)와 서둔동 서호지구(1만4273㎡) 일원 3만 7780㎡ 면적에 신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 주거단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된다. 용역에서는 해당 부지에 100세대 규모의 수원형 생태마을을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로 만들고자 수원 고유의 특색과 테마를 설정하고, 마을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방안 등이 고안된다. 이를 위해 현장 조사 및 특화 컨셉과 기본구상안 설정은 물론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 해 오는 11월 용역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생태건축 전문가인 이규인 아주대학교 교수가 총괄계획가를 맡아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와 ㈔생태환경건축학회가 수행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5월 LH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수원형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는 19일 부터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의 일상생활과 취업ㆍ중소기업(상공인)지원 등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 국민복지(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 일상생활(교통, 주택, 의료, 교육, 사회간접자본(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 취업ㆍ일자리(청년ㆍ경력 단절자, 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등) ▲ 소상공인ㆍ중소기업 지원(창업 및 고용, 상품생산ㆍ유통ㆍ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 신산업(신기술ㆍ신서비스ㆍ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등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밀접한 5개 분야다. 공모신청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대전시 법무담당관실 또는 자치구 규제혁신담당 부서로 우편이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생활공감모니터단ㆍ주민참여단 등 일반국민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성남시 소속 공무원은 앞으로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유용,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의 5대 비위 행위에 적발되면 국내외 연수의 복지혜택을 받는 자격이 영구 박탈된다. ‘징계기록 말소(강등 9년, 정직 7년, 견책 3년)’ 규정을 넘어선 조치여서 이례적이다. 성남시는 비리 공무원의 페널티를 강화하는 내용의 ‘5대 비위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2월 17일 밝혔다. 5대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는 공무원은 내부행정망 ‘새올’ 청렴 게시판과 일반시민 누구나 볼 수 있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처벌 내용을 공개한다. 성과상여금, 복지포인트 등 공무원으로서 주어지는 각종 혜택은 제한된다. 성폭력, 성희롱, 음주운전은 승진 임용 제한 횟수를 2회(12개월)에서 3회(18개월)로 늘렸다. 보직 미부여 기간은 21개월에서 27개월로 늘렸다. 대상자인 6급 공무원의 경우 승진 기회 제한에 보직 미부여 기간까지 합치면 최장 45개월(3년 9개월)간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 음주운전에 적발된 공무원은 성남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에서 2개월 동안 알코올 의존증 상담을 받도록 했다. 징계 조치 외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새로 도입했다. 오는 4월에는 성
(시사미래신문)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19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버스터미널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재)용인시정연구원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2일 열린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4차 도시개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최정헌 의원은 시의회 신청사 건립 문제와 관련해 “현재 진행사항과 함께 2025년 11월 입주가 가능한지 명확히 답변하라”고 요구하고, 지방계약의 허점을 꼬집었다. “추가로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최선을 다해 공사를 완공하겠다”는 시 관계자의 답변을 듣고 입주때까지 예산의 초과없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시재생과에는 주거환경 개선교육이 실제 집수리 기술 적용에 미흡하고 직접적인 지원도 부족하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수원도시공사 문화시설 예약을 위한 홈페이지 접속 시 로딩 지연과 동시 접속 트래픽 문제에 대한 민원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속도 개선과 데이터베이스 구조 개편 등을 통해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 의원은 재개발 재건축 공청회에서 주민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정자1,2,3동)은 지난 22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현안과 관련한 날카로운 질의와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시재단의 사업 중 마을자치와 물환경센터 등 다른 부서와 중복되는 사업이 많음을 지적하며, 재단 설립 10년이 지난 현시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단이 지금까지 도시재생을 위해 있었다면 돌봄도시를 위한 돌봄도시재단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의회와 소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시재생과 감사에서는 “영화문화관광지구가 혁신지구로 최종 선정될 경우 수원이 문화도시 및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격려했다. 반면, 다자녀가구에 대한 LH지원사업과 관련해서는 9명의 자녀가 있는 가구에 방 3개짜리 소형주택을 제공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성원 수에 맞는 현실적인 주거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 도시정비과는 파장초등학교 통학로와 관련한 안전 문제, 도시개발과는 이목지구 외 지역 송전탑의 조속한 지중화 추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 1·2·3·4동)은 22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4개 구청 보건소, 복지여성국 장애인돌봄과, 다문화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가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여러 이유로 학교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학교 밖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라며, “학교 밖으로 나간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일원으로 자리잡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원시가 지원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 의원은 “수원시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10곳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가맹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들을 발굴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요양병원 다인실에서 어르신이 사망했을 경우, 돌아가신 분이 병실에 일정 시간 머무르는 사례가 있다”며, “이러한 상황은 사망하신 분과 생존해 계신 분들 모두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에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인 시민협력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직원들의 지원과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수원시 휴먼콜센터는 29명의 상담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전화 상담을 통해 수원시의 행정 민원과 생활불편신고 접수 등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고, 상담직원은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처리하며,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오혜숙 의원은 휴먼콜센터의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해 언급하며,“2023년 87점, 2024년 91점으로 수원시민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이는 휴먼콜센터에서 일하는 상담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헌신 덕분으로 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상담직원들이 업무 중 악성 민원에 노출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상담직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충분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휴먼콜센터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