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에서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21년 충청북도 지방공무원 전입희망자 모집’공모를 한다. 코로나19대응 및 자치경찰제 추진 인력 확보와 육아휴직, 공로연수,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 모집예정 직렬은 7‧8급 행정, 8급 전산, 공업(일반전기), 농업(일반농업), 보건, 간호, 환경, 시설(일반토목, 건축)이다. 응시 자격은 충청북도로 전출 동의가 가능한 공무원이며, 징계 처분을 받고 기록이 말소되지 않았거나 견책 이상의 징계처분을 3회 이상 받은 공무원, 충북도내 시·군 소속 공무원 등은 응시할 수 없다 선발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적성 검사 및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전입희망사유가 생활 근거지 근무, 부모봉양 또는 부부 합가인 경우 우대한다. 최종 전입 대상자로 확정된 공무원은 소속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1년도 4월부터 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홈페이지-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내 37개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428명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기간은 다음달인 3월 25일까지다. 요양병원은 자체 의료 인력을 활용해 접종이 진행된다. 요양시설은 시 보건소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거나 접종대상자가 보건소를 내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위탁의료기관이 요양시설을 방문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 접종에 사용될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총 2회 접종이 필요해 1차 접종 후 8~12주의 간격을 두고 2차로 또 한 차례 백신주사를 맞아야 한다. 3월부터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고위험 의료기관인 종합병원 종사자와 소방서 119구급대,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백신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9일 안전한 백신 수송을 위해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는가 하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추진단과 의정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달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관들이 예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와 지역 의료계가 이달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성공적 이행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 개최일시: 2. 24.(수) 11:30 24일 이시종 지사와 도내 3개 의료단체 대표(안치석 충청북도의사회장, 한헌석 충청북도병원회장, 박미숙 충청북도간호사회장)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 성공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년도 최대 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을 준비함에 있어 충북도가 의사, 병원, 간호사 등 지역 의료계와 공동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세부추진계획 의료자문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준수한 접종환경 구축 및 인력지원 ▲투명한 백신 유통 및 보관, 폐기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에 신속대응 할 수 있는 의료지원 ▲기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준비를 추진하면서 오는 2월 26일부터 9월까지 도민 135만명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집단면역 확보를 통한 코로나19 종식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국방과학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한‘대전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는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에 180만㎡ 규모의 민ㆍ관 공동개발방식(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으로 시행하며,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여 국방제조산업, 연구ㆍ주거지원 공공기능이 융복합된 첨단국방 특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표 안정환)간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성장과 국가 경제발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서 사업대상지 주민동의 및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산업단지가 지역전략산업인 첨단센서 관련산업을 첨단국방산업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스마트 경제하에서의 주력 신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내 군수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부지조성사업 등의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인허가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민원점검 조정회의’를 전격 도입한다. 시는 인허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부서 간 신속한 업무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민원점검 조정회의’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점검 조정회의는 인허가 민원처리 전 과정에서 의제처리 부서별·분야별 적극행정 유도를 목표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민원인의 입장에서의 원활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본격 운영된다. 그동안 인허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동시에 건축허가, 개발행위, 산지전용 등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건축복합민원이나, 담당 부서가 모호한 민원 등은 협의부서의 연계가 어려워 처리가 지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처리 지연 해소를 위해 민원과 연계된 관련 부서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허가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운영하게 됐다. 조정회의는 실무 내부 협의체로서 민원처리 주무부서 또는 지휘부가 회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열리게 되며, 의제 부서별 협의기한 등 세부 사항부터 민원처리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법령, 부서 이견 등 종합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결론 도출까지 전반적인 관리 및 조정‧해결하게 될 전망이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이천시 남부권역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체육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인영 도의원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과 관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이천시는 부지와 건립재원을 확보해 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 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전례 없는 지원을 하게 된 계기는 우한교민들께서 코로나19 때문에 귀국했을 때 국방어학원과 이천주민들께서 흔쾌히 받아주셨기 때문”이라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를 기억하게 할 만한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제안을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380만 도민을 대표해서 이천시민의 넓은 포용의식, 연대의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돼서 주민들께서 자부심을 갖고 문화체육을 즐기는 좋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덧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좋은 질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누수 및 균열 등 각종 하자와 불합리한 설계로 인한 주택품질 저하 등으로 입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며 “이에 경기도 기본주택에서는 체계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 입주민들에게 살고 싶은 ‘질 좋은’ 기본주택을 제공하려 한다”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도는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 방향을 ▲하자 제로(Zero) 목표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평생거주 고려로 정했다. 우선 경기도 기본주택에서는 공동주택 3대 하자인 누수, 결로, 소음 차단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철저히 관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이상저온, 폭염, 우박,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 스스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여 농업인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재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도내 24,080농가에서 24,744ha면적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을 가입했으며, 이는 2019년 최종 가입면적 19,780ha보다도 4,964ha 증가한 면적으로 매년 가입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연도별 가입실적 : (’18)16,538ha → (’19) 19,780ha → (’20) 24,744ha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 태풍, 냉해 등의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11,285농가(7,846ha)에 699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어 농가 경영안전에 기여했다. 한편 농작물재해보험은 과수를 시작으로 품목별로 가입시기가 다르며 1월 29일부터 3월 5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가입기간으로 지역 및 품목농협에서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 유기농산과 관계자는 “자연재해에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과 김기정 부의장은 22일,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을 만나 이재명 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 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수원시 소재 7곳의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한다고 표명한 바 있다. 조석환 의장은 “경기도 융합타운 내 추진 중인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신청사의 활용 대책과 기존 경기도청 인근 상권 공동화에 대한 대비책이 미비하다”고 우려하며, “공공기관 이전의 타당성은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확보했어야 한다”고 절차상 하자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이어 경기 남부와 북부의 지역적 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을 경계하며 수원시민들과 집행부, 시의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 김기정 부의장도 “단순히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것이 대수가 아니다.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명분을 위해 새로운 묘수를 창출해야 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의 당위성에 회의적인 입장을 전했다. 이에 장현국 의장은 ”경기도민들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균형발전은 부인할 수 없는 가치다. 공정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지역 간에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겠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1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프로젝트’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진행된 공모에 ‘광역(시외) 버스 졸음운전 탐지 및 안전서비스 구축’을 응모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으로 진행된 공모과제 심의, 비대면(온라인 화상)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광역(시외) 버스 졸음운전 탐지 및 안전서비스 구축’ 사업은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광역(시외)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조기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게 광역(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는 시스템을 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GNSS(위성항법시스템)로 운행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과속·난폭 운행, 무정차 등의 민원 처리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운전자 졸음탐지 시스템을 광역(시외)버스, M버스 500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축적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승객의 문 끼임 사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집합금지·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한 147억 규모의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이달 23일부터 지급한다. 시는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연계해 신속지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0일 사이에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별도의 접수 절차 없이 이달 23~28일 순차적으로 은행계좌로 지급한다. 이어 이달 11~26일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는 3월 중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1·2차 지급에서 누락됐거나, 지원 조건을 갖췄음에도 지급 받지 못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 등에게는 별도의 확인 절차를 거쳐 3월 내로 모두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대상은 ▲학원·실내체육시설·노래연습장·교습소 등 집합금지 업종 3천800개소(각 130만 원) ▲식당·카페·미용원·PC방·숙박시설·스터디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1만2천개소(각 70만원) 등이다. 아울러 ▲법인택시 종사자 790명(각 50만 원) ▲개인택시 종사자 2천90명(각 30만 원)에게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와 게임문화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성남게임힐링센터가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 마련돼 2월 1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성남게임힐링센터는 양 기관이 지난해 10월 6일 진행한 ‘건전 게임문화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 내에 67㎡ 규모로 설치됐다. 상담실과 가상현실(VR) 체험관을 갖춰 전국 최초의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무 인원은 게임 과몰입 전문 상담사 2명과 센터장, 행정요원 등 총 4명이다. 주요 진행 사업은 시민 대상 게임 과몰입 정도 검사와 예방 상담, 게임 이해하기 교육, 게임 과몰입 치유를 위한 음악, 체육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다. 건전 게임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행사 홍보 참여, 게임 가족 캠프, 게임 진로 캠프도 열린다. 기존의 병원 중심 의료 모델이 아닌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는 문화공간으로써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시민 누구나 전화(☎031-715-9062~3) 신청하면 성남게임힐링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시에 열린 개소식은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현판식 등이 진행됐
(시사미래신문)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양시내 모든 교차로에 인공지능이 도입된다. 이로 인해 더욱 똑똑해진 교통인프라가 갖춰져 차량흐름이 향상되고 교통사고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안양시의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1단계 구축완료에 따른 보고회가 18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전자, 정보, 통신 등의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속도감 있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며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교통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시는 국비(60%) 포함 사업비 33억 원을 투입,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단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사업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구축 ▸교통신호제어기 온라인화 및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최적신호 알고리즘 개발 ▸기존 ITS감지기시스템 개선 및 ITS카메라 교체로 집약된다. 핵심은 최신 AI(인공지능)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교차로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교통신호제어기를 교통량을 분석한 맞춤형 실시간 자동시스템 구축 등 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무주택 1인 가구 주거 지원책의 하나로 해당 청년들이 한집에 모여 주택을 나눠 쓰는 쉐어하우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공유재산인 중원구 성남동 소재 102㎡ 규모 아파트를 공유주택으로 리모델링하고, 오는 3월 16일까지 입주 희망 여성 청년 3명을 모집한다. ‘같이 살자 성남시 쉐어하우스 1호’로 명명한 공유주택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앞·뒤 베란다가 있는 구조다. 입주 청년 3명은 각자 방을 사용하되, 다른 공간들은 함께 나눠 써야 한다. 보증금 100만원에 월 임대료는 화장실이 딸린 방 입주자 20만원, 일반 방 입주자 15만원이다. 아파트 관리비, 공공요금은 입주자가 별도로 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17) 기준 성남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의 무주택 1인 가구 여성이다. 이와 함께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 중이고,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1인 가구 264만5147원)여야 한다. 기간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6층 복지정책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는 고시원, 지하방 거주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대부도 포도, 대부김 등 시 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좋은아침,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 등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시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안산 대표 빵 브랜드 개발을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시는 안산 브랜드 빵 생산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지원에 나선다.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좋은아침은 안산 브랜드 빵 개발 및 생산, 상품 판매처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시는 상반기에 브랜드 빵을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 토박이 기업인 ㈜좋은아침과 당도 높은 포도, 미네랄이 풍부한 김, 영양가 높은 대부 밀 등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공급하는 군자농협, 안산대부밀 콩 영농조합법인, 청춘영어조합법인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안산 브랜드 빵이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안산 브랜드 빵을 개발해 관내 특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6년도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6년도 선발규모는 총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입학예정자 포함)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을 고려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될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