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민주, 화성6)는 5월 12일(수) 오후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와 정담회를 가졌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3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로서 여성경제인 및 여성기업의 육성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경기도는 남부를 관할하는 경기지회, 북부를 관할하는 북부지회를 두고 있다. 이번 정담회는 <경제노동위원회 6개 경제단체 초청 정담회>의 두 번째 시간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여성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협회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정담회에는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장일(더민주, 비례) 부위원장, 김인순(더민주, 화성1) 부위원장, 안혜영(더민주, 수원11) 의원, 김미숙(더민주, 군포3) 의원, 김현삼(더민주, 안산7) 의원, 허 원(국민의힘, 비례) 의원과 경기도 경제실 특화기업지원과 노태종 과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최명옥 지회장 등 6인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 외국인산업연수생 체류기간 연장, △ 성수기/비수기가 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3일 보령시 대천항 관공선 부두 병원선(충남501호)에서 ‘노후 병원선 충남501호의 대체 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해 선박 각 부(기본, 의장, 기장, 전장) 설계 관련 담당자 및 관계공무원 등 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담당하는 극동선박설계는 지난 1월 8일 착수보고회, 3월 12일 주요장비선정위원회 및 3월 31일 1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수정 사항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공무원들은 신규 병원선의 감항성, 복원성, 소방안전, 선박의 세부적인 자재·제원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는 병원선 건조를 위해 120여억 원(설계비 제외)을 투입, 올해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극동선박설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연내 8월 중 각종 인증 절차를 포함한 300톤급 병원선 설계용역 완수 계획을 밝혔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이번 현장 중간보고회에서 선박 설계 담당자 및 선박 운영 실무진 분들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특례시는 각자의 특색을 살리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합당한 자치권한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다른 지방 도시들도 별도의 특례를 갖고 인구소멸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 수원2049시민연구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원이야기-수요일엔 수원 공부’ 대담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특례시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시장은 “4개 특례시가 공동으로 421건의 사무를 발굴해 인구 규모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추진, 행정절차 간소화 등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연대하고 있다”며 “내년 1월13일 특례시가 출범하면 시민이 받던 차별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여나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획일적인 지방자치제도를 벗어나 각 지자체가 덩치와 몸집에 맞는 옷을 입을 수 있게 해 지자체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방소멸 등에 대응하도록 다양한 형태로 자신만의 특례를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100만 이상 도시에 행정사무에 대한 특례를 열어준 것이 그 첫 번째”라며 특례시가 다양한 형태로 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시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13일 오전 시각장애 공립특수학교인 대전 맹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참된 교육에 헌신하는 교사와 교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대전 맹학교는 1953년 개교하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특수학교로 현재 1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지식 전달의 교육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익혀야 할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교통안전 체험과 시기능 교육, 미래직업탐색 등 통합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등과정 이후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안마, 마사지, 침 등 직업재활과정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 지도에 90여 명의 스승들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맹학교의 아리마당, 아이꿈샘마을 등 영유아 통합교육지원실과 시각장애인들의 안마, 마사지, 침술 등을 훈련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는 이료전문학관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감은 “우리 학교는 연령과 장애 정도가 각기 다른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나가기 위해 더디지만 열심히 노력하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를 줄여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경유 농기계 조기폐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2012년 12월 31일까지)에 생산한 트랙터와 콤바인이며,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이 가능한 농기계여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보조금 신청일 기준 해당 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규격과 제조연도에 따라 다르다. 트랙터는 1989년~2012년식 중 제조연도와 마력 대에 따라 100만 원에서 2,249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콤바인은 1999년~2012년식 중 자탈형과 보통형 등 형식에 따라 100만 원에서 1,3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충주, 제천, 영동, 진천 등 도내 4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해당 시군 농정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여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농업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 이미경(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복지안전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가 12일 공포됐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와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보행자·이용자의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교통과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질서 이행 등을 준수할 것을 명시해 안전한 이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분별한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 장소, 행정복지센터 같은 공공시설 등에 개인형 이동장치 거치구역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이 위원장은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을 만들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수원시민의 또 하나의 유용한 이동수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 ‘중소기업 해외지사화 지원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3개 공공기관의 해외 비즈니스센터 및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지사가 없는 중소기업의 현지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즉, 해외바이어 발굴부터, 시장조사, 현지유통망입점, 인허가취득,현지법인설립, 물류통관, 거래선 관리까지 수출에 필요한 전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판로확보 및 현지 인력파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지원대상은 안양시 중소기업으로 해외 1개 지역을 선택하여 총 소요비용의 60%,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외에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수출 화상상담회,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등 다양한 비대면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애로 탈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자세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1)는 “장애인과 함께 사는 경기도를 위한 토론회”를 11일 화요일 오후 2시에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주관하며, 1부(장애인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와 2부(장애인 건강 및 체력증진과 장애인체육 지원방안)로 각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김승원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영상으로 인사말과 축사를 전했다. 1부 주제는 [장애인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으로, 주제발표는 배은주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가 창작자로서 장애예술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일자리 지원 확대 등 미래지향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조진아 강남장애인복지관 문화예술팀장은 발제 내용에 동의와 공감을 표하며 장애를 넘어, 누구나 문화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최영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예술정책과장은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활동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205대를 보급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 등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은 ‘넥쏘(NEXO)’로 100% 충전하면 609㎞를 주행할 수 있다. 신청일 60일 이전에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법인·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1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신청이 조기에 종료된다. 수소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제조판매사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신청자의 결격 사유가 없으면 수소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자동차 제조판매사에 통보하고, 구매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수소전기차 160여 대를 보급했다. 2025년까지 26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월 30일 영통구 동부공영차고지에서 수원시 1호 수소충전소인 ‘수원영통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4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월~토요일 오전 8시부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의 지시로 시작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 의무화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과천’을 조성하고 정부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의무화를 통해 과천시청 내부는 물론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회의나 행사 진행 시 의무적으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지난 4월 27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각 주민센터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명 사용’ 선언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한 통반장,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대상 회의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의 장점을 홍보하고 사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투명페트병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라벨제거 안내 및 분리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였다. 시는 이렇게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에 그치지 않고,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의류, 가방, 건축용자재, 하수도 ‧ 조경 ‧ 도로 관련 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해 폐자원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전개하는 ‘수원 환경컵 큐피드(Cupid) 사용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페가 37개소로 늘어났다. 수원시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2월 24일 시작한 ‘수원 환경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은 카페에서 음료를 포장구매할 때 일회용컵 대신 수원시가 제작한 다회용 텀블러(스테인리스 재질)를 사용하는 것이다. 캠페인을 시작할 때 행궁동·인계동·4개 구청 주변 카페 28개소가 참여했는데, 5월 7일 현재 캠페인 참여 카페가 37개소로 늘었다. 수원시는 큐피드 환경컵 1만 1200개를 제작해 지난 7일까지 4568개를 카페에 배부했다. 캠페인 참여 카페에서는 음료를 포장 구매 손님에게 환경컵 큐피드를 안내하고, 사용을 원하는 손님에게 1000원에 큐피드를 판매한다. 큐피드를 들고,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하면 올해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수원 환경컵 큐피드는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국민대 명예교수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해 만든 텀블러로, 용량은 450㎖이다. ‘큐피드(Cupid)’는 ‘Cup’(컵)과 ‘Identity’(독자성)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수원시는 직원들에게 큐피드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지난 3~7일에는 청소자원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경기도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가정愛(애)달 감사전’을 연다. 경기도 농수산식품 온라인몰인 마켓경기(http://www.marketgg.co.kr)에서 진행되는 이번 기획 판매전은 가평 축령산 잣 등 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세트와 가족 먹거리 위주로 구성했다. 상품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천시 소재 기업의 육수·다시팩 선물세트(450g)를 기존 판매가 3만원에서 1만8,000원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이어 ▲가평 축령산 잣 선물세트(140g 2개) 기존 5만1,700원에서 3만3,660원으로 35% 할인 ▲안산 장류 세트(된장 500g+고추장 500g+간장 250ml) 기존 5만5,000원에서 3만8,500원으로 30% 할인 ▲화성 국내산 삼겹살 2kg(구이용·보쌈용 각 1kg) 2만4,000원에서 1만6,800원으로 30% 할인 등이 있다. 마켓경기 홈페이지 내 ‘찜(기존 찜 회원 포함)’ 혹은 ‘소식 알림’ 기능을 이용하면 1,000원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식 알림’ 고객의 경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3시 선착순 100명에게
(시사미래신문) 화재현장 출동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신진규 소방교(33)의 영결식이 11일 오전 10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된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내‧외빈, 동료 소방관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고인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한다. 장의위원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맡는다. 도는 11일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고인의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 소방교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고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9일 오후 2시29분경 성남의 한 농기계 하우스 화재현장 출동을 위해 탱크차를 몰고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다 농로가 붕괴되면서 차량이 7~8m 아래로 떨어져 전도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 고 신진규 소방교는 지난 2017년 11월 안성소방서에서 소방관 업무를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 용인소방서에서 근무했다. 안성소방서 재직 중이던 지난 2019년 4월 화재예방 및 진압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장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기 해제된 30만㎡이하 개발제한구역 변경에 관한 권한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4월 최종 이양됐다고 밝혔다. ㅇ 이에 앞서, 30만㎡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은 2016. 3. 30.부터 시․도지사에게 위임됐었다. ㅇ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현안이 맞물려 있는 구암동 일대의 경우, 해제권한이 위임되기 이전인 2014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해제 결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ㅇ 이에 따라, 개발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해제 면적과 관계없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ㅇ 이와 관련해, 그간 대전시는 권한위임 이전 국토부장관이 해제한 사업 중 30만㎡이하 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권한도 시도지사에게 위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ㅇ 국토교통부에서도 대전시 건의한 사항이 규제완화 측면에서 지역경계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적극 고려하여 이번에 전격적인 권한 이양을 결정했다. ㅇ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변경 권한의 시도지사 위임으로 인해, 유성구 유성복합터미널을 비롯 구암드림타운과 brt 환승센터, 유성구 보건소 등 구암동 일대의 광역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시사미래신문) 안양시청사가 석면 없는 안전한 공공청사로 탈바꿈했다. 안양시는 10일 시청사 9층과 지하1층에 남아있던 석면 494.3㎡를 제거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무원을 비롯한 청사근무 직원들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도 안전한 청사로 거듭나게 됐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1군 발암 물질로 주로 호흡기를 통해 체내 유입되고, 10~40년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석면이 함유된 자재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안양시청사는 지난 1996년 11월 개청, 공사 마감재로 쓰인 곳에 1,618.8㎡의 석면이 있었으며, 시는 그동안 철저한 관리 속 꾸준하게 감축을 추진해왔다. 그리고 지난 4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494.3㎡을 제거함으로써 청사 내 석면은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됐다. 이와 아울러 시청사는 관련법에 의해「석면건축물」에서 제외됐음을 승인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의 대표 격인 시청사가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공공건물로 인정받게 돼 다행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청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근배)는 10일, 제233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1일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의석 배치의 건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지난 8월 26일날 최호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안정열, 정천식, 박근배, 이중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성시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건으로 2023년 공익감사청구 이후, 2025년 감사원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다수의 문제점(행정 절차상의 위법·부당 사항 등)에 대한 진상 규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안성시청이며, 서안성체육센터 민간위탁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 도출, 책임 소재 규명, 시민의 세금이 불투명하게 사용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목적이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은 9월 2일부터 결과보고서 채택 시까지이며, 위원장 및 간사 구성이 완료된 만큼 앞으로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작성과 자료 제출 요구 등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2025년 AI 챌린지 프로그램’은 도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공공서비스 발굴 과제에 최대 4억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 수행을 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플릭던㈜(대표 구본경)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 기술 기반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자동 변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플릭던㈜은 지난 MARS 2025에 참가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AI 스타트업으로, AI 기술 적용 점자 프린터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92.9%는 점자를 자립의 핵심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점자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 요청 시 점자 문서 제공이 의무화되어 점자 문서에 대한 행정 대응이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화성산업진흥원과 플릭던㈜은 AI 기반 점자 자동 변환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시각장애인이 실시간으로 문서 정보를 점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추후 관내에 테스트 베드 5개소를
(시사미래신문) 안녕하십니까. 제9대 후반기 평택시의회 김명숙 부의장입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저는 평택시의회 부의장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원활한 의회 운영 방향을 조율하고 의원님들 간의 이견을 소통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동안 『평택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 『평택시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직무대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을 발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지난 6월에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평택시는 공공건축과 도시 개발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재정 불균형과 미래에 부담되는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 예산 배분, 공유재산 활용 등 주요 행정 집행에서 절차적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단기적인 예산편성이 아닌, 재정의 건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서 긴 시간을 두고 재정 운영 로드맵을 그려가는 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시의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순간은 시민들과 소통으로 그들의 요구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평화협력국 소관 DMZ 콘서트 추경안 심사 과정 중, “DMZ에만 집중된 평화 행사는 이제 확장돼야 한다”며, “경기도 전역으로 평화와 문화가 스며드는 정책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하게 피력했다. 조 위원장은 “DMZ 콘서트는 하루뿐이고, 그 외 사업은 경기관광공사로 이관돼 별도 운영되고 있다”며, “정작 경기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평화 행사는 사실상 ‘0’에 가깝다”고 질타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평화협력국이 지역별 콘서트나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 부서와 긴급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다면 물리적 집행이 가능한지”라고 묻자, 이에 관계 부서는 “신규 사업으로 예산이 편성될 경우, 공기관 위탁 방식은 도의회 심의가 필요하며, 계약 변경 시 과업 추가 등의 절차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 위원장은 “평화는 하루짜리 행사가 아닌 일상과 구조에 녹아들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가 대북사업에 발 빠르게 나서는 지금, 경기도 역시 민간 교류채널 확보, 접경지역 소통체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