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별 수준 높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한 긴급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를 시작하고 처음 개최하는 이번 읍면동장 회의는 관련 국장과 시청·구청 과장, 읍면동장이 모여 그동안 누적됐던 주민불편 생활민원을 시급히 해소할 해결책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는 시민 불편사항이 다수 발생되고 있으나 체계적인 해소대책이 뚜렷하지 않았던 잡초제거, 소공원 청소, 방치 생활폐기물 정리 등 기초 생활민원 해소에 대해 논의했으며, 31개 읍면동장들은 각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브리핑도 병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로변 잡초, 소공원 환경정비 등 도시환경 분야에서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쓰레기 배출장소 환경정비 등 추진에 필요한 예산반영과 사무분장 개선 등을 조치해 시민들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다양한 생활 민원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이후 전국 최초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범도민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영한 협의회장,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범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 구성원인 도내 기관·단체장 등 각계 대표 700여 명은 9개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 및 역량 결집을 돕는다. 협의회는 그동안 2009년 꽃박람회, 2010년 세계대백제전, 2011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충남의 국제행사를 성공으로 이끈 도민의 관심과 열정, 결집을 이끌어 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민선 8기 새 역사의 신호탄을 알리는 메가 이벤트로, 힘쎈 충남의 첫 시험대”라며 “박람회를 계기로 세계 속에 충남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크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가 주목
(시사미래신문) 대전광역시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879건, 4,338억 원 규모의 계약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총136억 원의 예산을 절감 했다고 밝혔다. ㅇ 계약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발주대상사업에 대한 원가산정, 공법선정, 설계변경 증·감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ㅇ 대전시는 사업비 3억 원 이상의 종합공사, 1억 원 이상의 전기ㆍ통신ㆍ기계ㆍ조경공사,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및 2천만 원 이상물품구매 계약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 발주기관별로는 사업소 33억 원, 본청 15억 원, 자치구 27억 원, 공기업 61억 원을 절감했고, 유형별로는 공사 316건 122억 원, 용역 208건 9억 원, 물품 373건, 5억 원을 절감했다. ㅇ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축척해온 심사사례와 원가산정 기준 등을 토대로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물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라고 감사위원회는 설명했다. □ 대전시 최진석 감사위원장은“올 하반기는 안전한 사업수행을 위한 현장중심 심사지원과 타시도의 우수사례 공유로 고품질 심사에 중점을 두고 추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빅데이터를 기초로 한 과학행정시대를 활짝 열었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안양시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 것.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분야별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통합한 시스템이다. 데이터에 기초해 정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과학적 시정 운영을 펼치게 된다. 시민에게는 더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발판도 마련하는 셈이다. 이 시스템은 수집된 380종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안양형 데이터 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빅데이터 서비스 포털’ 그리고 지역의 주요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대시민 대시보드’로 구축돼 있다. 시가 주로 활용하게‘빅데이터 서비스 포털’은 ▲안양 빅데이터 ▲테마분석 ▲데이터 시각화 ▲셀프분석 총 4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시민 생활에 밀접하면서도 정책적 활용도가 높은 환경, 교통, 불법주정차, 경제, 상수도 등의 분야 데이터가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초 자료가 된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는‘대시민 대시보드’는 ▲인구 ▲산업/경제 ▲환경 ▲민원 ▲안양지표 등 5가지 주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지역별 정보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충남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내에 수도권 공공기관이 조속히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도 정부에 요청했다. 김 지사는 8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 민선 8기 시도지사 취임 축하와 새정부 경제 정책 방향 공유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윤 대통령, 각 시도지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는 윤 대통령 모두말, 시도지사협의회 임시회장인 홍준표 대구시장 인사말, 추경호 경제부청리의 ‘새정부 경제 정책 방향’ 발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지방시대 추진 전략’ 발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의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정부 과도한 확장으로 공공기관의 조직이 비대해진 반면, 경영실적은 부진해 부채가 크게 증가했다”라며 “현 정부에서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정부 주도의 속도감 있는 구조조정 추진에 발맞춰 지방자치단체 또한 실행력 있는 구조조정을 추진하겠다”라며 공공
(시사미래신문)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신영식)는 7월 14일 오후 7시, 원주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에서 국토교통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 ‘살기 좋은 태장2동’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센터는 2021년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태장2동 주민들과 마을 활성화와 상권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왔다. 이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 문화축제 등의 사업내용을 계획해 공모에 신청했고,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2년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태장2동 상권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734-0607)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에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자 오는 8월말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 감시‧단속은 3단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 1단계(6월~7월)는 감시‧단속 내용을 △시군구 홈페이지 △지역신문 △TV를 활용해 홍보하고,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호우 대비 시설보호, 오염물질 저감방안 등 대책수립 및 자체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 2단계(7월~8월)는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의 영향이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와 순찰을 실시한다. 3단계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을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환경기술인연합회 및 민간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계도 등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은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리거나 고발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오주영 기후대기과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보전의식이 중
(시사미래신문) 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정구호는 단체장의 공약이나 철학, 이념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문구로 시정게시판, 버스정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그늘막 등 공공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게시돼 있어 교체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신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6기 신계용 과천시장 재임 시절 과천시의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 엠 과천(IAM과천)”이라는 BI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 엠 과천은 ‘Innovation’, ‘Active’, ‘Mind’의 첫 글자와 ‘과천’을 함께 쓴 것으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과천, 혁신과 활기찬 마음으로 힘차게 도약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브랜드는
(시사미래신문) 2022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개회식이 지난 6일 오후 5시 천안종합운동장 볼링경기장에서 전국 실업팀 소속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실업볼링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볼링연맹과 천안시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이달 12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전국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참가해 실업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5~6일 공식연습을 가져 대회 준비를 마쳤으며 7일부터 10일까지 남녀 개인전, 2인전, 3인전에 각각 참여한다. 11일부터 12일까지는 남녀 마스터즈와 5인조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양일간 펼쳐지는 남녀 5인조전과 마스터즈 결승전 경기는 오후 2시부터 SBS SPORT-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하는 볼링 대회를 천안시에서 개최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참가한 선수들은 시원한 스트라이크로 퍼펙트 게임을 펼쳐 시민들에게 명쾌한 경기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또한 선수들이 멋진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전과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문화재단은 하반기 첫 시작을 알리는 7월,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더 클래식 콘서트’를 7일과 8일 양일간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는 내실 있는 연주와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이 더해져 천안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프로젝트이다.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7은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낭만이 있는밤, 트리오 콘서트’로 꾸며진다. 낭만시대라 일컫는 19세기 곡들로 구성된 공연으로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피아노 등 다양한 구성의 트리오 연주를 선보인다. 더 클래식 콘서트 시리즈 8은 8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지역중견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과 함께하는 성악의 진수’가 펼쳐진다. ‘로시니 - 세빌리아의 이발사’, ‘비제 – 카르멘’, ‘베르디 - 라 트라비아타’, ‘푸치니 – 투란도트’ 등 다양한 오페라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래’, ‘마중’, ‘연’, ‘첫사랑’, ‘산노을’, ‘쥐’ 등 한국가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과천시는 오는 7일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 환경사업소의 현재 소재지이면서 이주 예정지가 될 과천동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하남시의 하수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로 하수처리장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과천시가 최근 구성한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 대책위원회의 김성훈 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8명과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뒷골, 선바위, 광창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하남시의 하수처리장인 하남유니온파크는 하수처리시설이 전면 지하화돼있으며,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어린이 물놀이시설과 전망대 등이 조성돼 지역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주거지 및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와도 인접해 있다. 주민들은 하수처리시설의 선진지로 손꼽히는 하수처리장 시설 전체를 둘러본다. 또한, 하수처리 공법과 공정, 악취제거법 등에 대해 해당 시설 관계자의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지상에 조성된 공원과 족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 전망대 등도 둘러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하남 유니온파크의 운영 사례는 혐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경수대로665번길 74-30/이하 노인종합복지관)이 2년4개월만에 전면 개방, 어르신들의 품에 다시 안기게 됐다는 기쁜 소식이다. 안양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비대면 운영돼왔던 노인종합복지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쳐, 6일 전면 개관에 따른 특별행사‘되찾은 일상, 새로운 희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시가 지난 2018년 3월부터 재단법인 불교 안양원에 위탁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회원 수 1200여명에 합창, 사물놀이, 건강체조, 탁구, 당구 등 5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 30일부터 부분적으로 개방돼왔다. 시는 전면 개방에 앞서 4개월 동안 사업비 10억원을 들여 공간 재배치와 석면제거, 안내데스크 및 물리치료실 보강,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보수, 장애인 경사로 재설치 등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이다. 이날 개관식 특별행사는 트로트 공연과 코로나19 극복 영상상영, 기념촬영 등으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운데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 노인지회장, 도·시의원 등이 함께하며 개관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이 국무조정실 주관 청년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단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이후 최초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청년정책의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과제평가 형태로 실시됐다. 평가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평가위원의 3분의 1을 청년으로 구성해 청년 의견이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17개 시도가 자율적으로 제출한 77개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지자체 평가에서 천안시가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천안-아산 청년이 함께 꽃 피우는 상생협력 교류사업’은 천안과 아산의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천아제일문화대회’라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교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천안시는 청년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전국 최대규모 200억 원의 청년기금 조성해 청년 지원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확보한 점을 인정받았다. ‘천아제일문화대회’는 지난해 11월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시를 비롯한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아산시 청년위원회 등 천안-아산의 청년협의체와 천안문화재단
(시사미래신문) 안양 호계천 복개 구간 개설 도로가 6일 오후 2시를 기해 개통된다. 안양시는 4일 최대호 시장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복개 구간 개설 도로 개통에 앞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호계천 복개 구간 도로는 시가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난 6월 28일 준공했다. 호계2동과 안양7동을 잇는 안양천 횡단 교량 서로교부터 산업도로 합류 지점까지 192m에 이르고, 폭 34m인 왕복 4차선 도로다. 가장자리에는 40대 분량의 노상 공영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이 도로개설로 안양7동과 서울 방향 산업도로 간 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게 됐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이 우려돼 비산교 하부구간이 폐쇄될 경우,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 도로변에 인도가 잘 정비 돼 있는 것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와 닫는다. 시는 준공 후 잔재 정리 및 점검을 벌이고, 이날 최 시장이 직접 방문해 살피는 가운데 6일 오후 2시를 기해 통행을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이날 도로개설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교통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차량과 보행자 안전에 철저히 하고, 서로교의 점자블럭 보수를 지시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중원구보건소(금상로 137) 지하 1층에 있는 ‘뇌 건강 체험박물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곳 박물관은 뇌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로 2016년 4월 문을 열었다. 총 382㎡ 규모에 뇌와 몸·인간·건강 3개 영역의 체험관이 설치돼 있다. 1관(뇌와 몸)은 뇌가 우리 몸을 어떻게 조절하는지를 알아보는 공간이다. 뇌 구조 키오스크를 통해 뇌의 입체적인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뇌의 기능과 진화 과정, 신경계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2관(뇌와 인간)은 뇌가 세상을 어떻게 느끼고 판단하는지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뇌 모형 입체 퍼즐 조립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 대뇌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관(뇌와 건강)은 건강한 뇌를 지키는 생활 수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3D 체험관도 마련돼 뇌와 신경계를 3차원으로 관찰하고, 인체 내부 구조를 가상으로 해부하거나 스캔해 볼 수 있다. 뇌 건강 체험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1시 제외)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하면 전문 인력이 뇌 박물관 관람 때 해설과 체험
(시사미래신문) ‘관내 업체 우선’, ‘민생 회복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5회 기호자치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기호일보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지역일꾼 ▲공약이행 ▲우수입법 ▲우수의정 등 4개 분야에서 지방자치 의정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광역 및 기초의원 8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우수의정상을 수상한 박명서 의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한 많은 조례와 용적률을 인근 시군과 유사하게 끌어올리는 등 실효성 있는 정책에 기여했다. 특히,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추진해 지역 사회와 지역 기업이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박명서 의장은 “지금까지 이천시의 민생 회복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올해도 민생이 우선이다”고 전하고 “이천시의 지역 상권이 살아난다는 것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회복하는 계기이기도 하다”며 “이천시와 경기도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0일(목)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 봉축점등식’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미영 문화체육교육위원장, 이재형 의회운영위원장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주요 사찰 주지 스님 및 신도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점등식에 참석해 연등의 불빛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며, “모두의 기도와 염원이 모여 시민들이 항상 평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점등식은 봉축연합합창단과 테너 김동현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청법가와 성효 큰스님의 봉축법어 등 개인과 사회의 평화와 행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져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2025 수원연등축제’는 오는 4월 19일(토)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연등행렬 ▲전시 및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가 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화성F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67명을 선발했으며, 총 24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된다. 첫 수업은 4월 9일(수) 도원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수업에서는 패스, 드리블, 슈팅과 같은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실전 미니게임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다채로운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유소년 클럽 수준의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연령대에 맞게 진행해 참가 어린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자녀의 학부모는“아이가 수업이 너무 즐거웠다며 다음주에도 꼭 나오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정말 좋아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정성껏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화성FC 유니폼이 제공되었으며, 추후 화성FC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 등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오는 4월 18일까지 ‘2025년 AI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진흥원의 신규 사업으로 AI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기술 사업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제공된다. 화성시에 본사, 공장, 기업부설연구소 중 하나 이상을 두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이 대상이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3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지원금 최대 3,000만원 중 최소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사업 완료 후 결과물이 공공 부문에 활용 가능하다면 화성시에서 직접 도입을 고려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산업 간 융합 효과가 큰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예비 창업자 및 화성시 소재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WoW! Makers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하고, 12월까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제품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자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것으로, 하드웨어 기반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가공비 등의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수원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의 외형, 성능, 기능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시제품 가공 장비도 지원한다. 예비창업자와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병선 원장은 “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자들이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해에도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