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란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인의 고충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행정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를 말한다. 본 제도의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민원처리에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유기한민원으로, 민원후견인은 팀장급 공무원이 담당하게 된다. 민원후견인제를 이용을 원할 경우 과천시청 민원실 내 10번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민원일 경우 후견인을 지정받을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인과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필요시 지원,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담당한다. 김영숙 열린민원과장은 “본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제도다. 시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1주년을 기념해 모범 참전용사와 보훈가족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코로나19로 인해 6.25전쟁 기념행사를 대신해 열린 이번 시상식은 6.25참전용사와 유족분들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로운 삶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보훈안보단체장 11명도 함께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6.25기념행사 대신 소규모 간담회로 대신하게 돼 아쉽지만, 무엇보다 국가유공자 분들의 건강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임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번영은 참전용사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헌신덕분임을 영원히 기억해야 하고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25일 ‘빵의 도시 천안’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천안팥영농조합법인과 팥 앙금 가공장, 우수제과업소 2개소를 방문했다. 박 시장이 방문한 천안팥 황금들녘영농조합법인은 천안 팥 수매 및 선별처리장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국산팥을 생산하며 지역 전략작목 육성 및 팥앙금 생산을 고품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 시장은 “천안 팥은 빵의 도시 천안 활성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 품질 좋은 천안 팥을 활용해 질 높은 빵을 생산하고 지역 농업 경제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에 대해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 팥 가공장인 ‘능수식품’을 방문한 박 시장은 “빵의 도시 천안 활성화에 천안호두과자가 갖는 의미가 특별하기 때문에 명품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품질 팥 앙금 가공 및 다양한 활동으로 천안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능수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5년간 30억 원이 투입되는 천안호두과자 명품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5월부터 팥 앙금 가공을 개시해 일 3톤, 연 730톤의 판 앙금을 생산하고 있다. 오는
(시사미래신문) “우리는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7일 이같이 강조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강한 염원을 나타냈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안양에 도착한 가운데 최 시장은 안양아트센터부터 평촌중앙공원 구간 행진에 참여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은 판문점 선언(2018. 4. 27) 3주년을 맞아 정부에 남북철도 연결을 촉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지난 4월 27일 부산역을 출발한 행진단은 휴전협정 체결일인 오는 7월 27일 파주 임진각에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행진 중에는 한반도 철도 조형물을 선보이면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고 있다. 행진대열에 참여한 최 시장은 남북의 철도와 도로를 연결, 한반도에‘H라인’을 구축해 지정학적 한계를 극복한다면, 대륙과 해양으로 뻗어 나갈 인프라를 마련하게 된다고 전망했다. 이로 인해 한반도 신경제지도 현실화와 함께 세계 7위 경제 대국 달성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천년대 이후 부분적으로나마 남북철도가 연결됐지만, 평화를 방해하는 세력 때문에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움도 드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5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김명선 도의회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이철구 도 경찰청장과 보훈단체 회원 및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 예우와 존경,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혜민 뮤지컬배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기념사, 노래 제창, 참전수당 퍼포먼스, 전쟁영웅 위로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도내 만 80세 미상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점이다. 도는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3만 원, 미망인에게 2만 원의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양승조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숭고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뿐만 아니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6.25전쟁의 착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3대위기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이를 극복해 민족통일과 번영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도는 6.25참전유공자회 충남도지부 운영 활성화 사업과 저소득 보훈가족 및 독거 참전유공자 밑반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참전유공자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GTX-C노선 인덕원 정차 쾌거에 이어 또 하나의 철도교통 희소식을 전할 태세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하 인천2호선) 안양 연장을 위해 일보전진 했다. 안양시는 25일「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용역에는 금년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된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검토가 포함돼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의 추진 탄력을 얻기 위해서는 박달스마트밸리 사업과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데 입을 모았다.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은‘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과 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안양시는 앞으로 인천광역시・경기도・시흥・광명시와 협조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앞선 5월 24일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의‘인천2호선 안양연장’에 대한 추가검토사업에서 본 계획으로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박달스마트밸리 사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020년 클라우드기반 정보시스템의 통합 구축에 이어, 장비운영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정보시스템 자원 표준화를 위한 “성남시 클라우드시스템 확대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클라우드 업무환경 조성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전산장비를 물리적으로 통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OS, DB 등을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표준화하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여, 금년부터 적용․확대하여 상용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정보시스템 개발에 대한 OS, DB, 개발툴의 제공으로 개발환경 구축시간 및 개발사업 비용을 절감하는 개발지원 환경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정보화사업 3개부서 4개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신규 구축비용 1억4천여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었으며 신규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클라우드시스템 통합으로 일원화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클라우드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는 디지털 성남 구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안산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산기업통합지원단(기업지원단)’을 출범하고 기업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 시는 23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기업지원단 참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기업지원단에는 안산시와 안산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안산소방서·고용노동부 안산지청·안산세무서·안산세관·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경기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등 모두 12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기업지원단은 상시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참여율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회복에 힘을 더한다. 시는 기업지원단 출범의 공동주체로서 출범을 위한 여건 조성, 관련정보 수시교환 등 기타 지원협력, 기업지원시책 수립 및 시행 등 전반적인 사항을 공유하고 기업에 제공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일괄 접수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아 나선다. 기업지원단은 시와 안산상공회의소의 공동운영체계를 바탕으로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버려진 폐가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켜 필요로 하는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다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6월 23일 오후 시청 환경보건국장실에서 인공지능 대형 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 아트 문화 플랫폼 기업인 데칼협동조합과 ‘버려진 폐가구 업사이클·기부 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재활용할 수 있는 대형 폐기물을 수집하고, 태평동 대형폐기물처리장 내 40㎡ 규모의 폐가구 업사이클링 작업공간을 마련한다. 기부 대상자도 선정한다. ㈜같다는 자사 앱(빼기)을 통해 대형 폐기물 배출 신고 내용을 성남시와 공유하고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한다. 데칼협동조합은 선별한 폐가구를 예술로 새롭게 디자인해 활용도를 높인 가구로 업사이클링한다. 이번 협약은 버려진 폐가구 자원순환 시스템 체계 구축과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의 목표로 진행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버려진 폐가구 업사이클링을 통해 소각되는 폐기물의 양을 줄이고 재활용의 가치를 높이는 자원의 선순환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국내외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천안시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국내 우량기업 8개사가 23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3,851억 원, 신규고용 925명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8개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으며 2025년까지 관내 총 26만3,338㎡ 부지에 3,851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92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주식회사 비엠씨(대표 양성호, 정성원)는 전기자동차 구동모터 하우징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기업이다. 전기자동차용 구동모터코어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2021년 6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관내 총 6만9,151㎡ 부지에 1,297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2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유알지(대표 전희형)는 화장품 제조ㆍ판매업의 성장에 힘입어 기업의 규모를 확장하고 물류 단지와 화장품 제조 시설을 비롯한 각종 설비를 갖추기 위해 수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관문초등학교가 23일 14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자람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종구 부시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여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시비 8억9천만 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이 더해진 협력지원사업으로, 2020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5월 건축면적 1,768㎡, 지상2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해당 초교 아이들은 미세먼지, 황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 교육행사를 안전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문초는 다목적체육관건립에 시비 지원을 받은 만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체육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협약을 시와 체결하였다. 김종구 부시장은 “자람터라는 다목적체육관 이름처럼 우리 관문초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다양한 학습,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6월 22일~7월 8일 온·오프라인 ‘청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가 온라인을 통해 취업 희망 업체에 입사지원서를 낸 뒤 통과하면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면접을 치르는 방식이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오는 7월 2일까지 성남시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www.snjobfair.kr )를 통해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티맥스소프트, 이오플로우㈜ 등 30개사가 구인 기업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연구개발(AI R&D), 디지털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 재무회계 등의 분야에서 일할 사람을 찾는다. 구직 희망자는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지원서를 내면 된다. 기업별 서류심사 합격자는 오는 7월 6~8일 사흘간 분당구 백현동 판교일자리센터(판교알파 지하광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청년채용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 면접을 보게 된다. 기업별 면접을 진행해 모두 80여 명을 채용한다. 시는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면접 정장 대여, 지문 적성 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취업 상담,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한다. 온라인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하반기 채용 동향과 취업전략(7.6), 인사담당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이달 28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4만9천600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2일 단원구 안산광장에서 어르신 이동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어르신 무상교통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은경 안산시의장, 민병종 대한노인회 안산단원지회장,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은 ‘G-PASS(안산 어르신 무상교통)카드’ 한 장으로 관내 시내버스 및 수도권 전철을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3천300명 가운데 기초연금수급자 4만9천600명(67.6%)이며, 연간 16만원 한도에서 분기별로 4만원씩, 실제 사용한 금액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환급해주며 월 10회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대상 어르신에게 확인증을 발급해주며, 이를 통해 가까운 관내 농협 어디에서나 G-PASS카드(안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발급 받아 편의점 등에서 충전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카드 발급 과정에서 많은 어르신이 몰리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저소득 홀몸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재난안전쉼터 이용 쿠폰 4장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시와 협약한 수정구 3곳, 중원구 3곳, 분당구 4곳 등 10곳 찜질방을 오는 9월 30일까지 재난안전쉼터로 이용할 수 있다.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폭염 때 가까운 찜질방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해 인명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처다. 재난안전쉼터 쿠폰 지급 대상자는 현재 기준 558명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일로부터 14일 이상 지나야 사용할 수 있다. 이후 대상자는 성남시 재난안전도우미(356명)가 월별로 조사·집계해 찜질방 재난안전쉼터 이용권을 지급한다. 본인확인과 접종 증명 확인 절차에 협조해야 해당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10~11곳 찜질방을 재난안전쉼터로 지정해 여름에는 무더위를, 겨울에는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도록 각각 2335명~2393명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 이용권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찜질방 협약 운영을 중단했다. 올여름은 이용 대상자를 백신 2차 완료자 등으로 제한해 찜질방 재난안전쉼터 이용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주)코오롱과 (사)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우정힐스CC에서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우승상금 4억 원 등 총상금 13억 원이 걸려있으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정상급 스타플레이어 126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가선수는 함정우(27)와 이태희(37), 허인회(34), 김주형(19), 미PGA챔피언십 우승자 양용은(49)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준비부터 진행과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회를 개최한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면서 갤러리들이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행사장내 시설물 설치, 행사용품, 숙박, 식사 등 지역업체 활용 및 관내 스포츠학과 대학생들이 행사지원에 참여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각종대회가 취소되는 등 스포츠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코오롱 제
(시사미래신문)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전통놀이,
(시사미래신문)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무브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업계와 함께하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Connections Luxur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셀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글로벌 럭셔리 여행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미팅을 주선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아온 해외 바이어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사 장소로 서울 속 대표적인 현대문화 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을지로 281)’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을 선정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는 다국적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12개국 30개 사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 웰니스, 운송, 여행사 등 30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6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일대에서 개최한 ‘지구 온도 식히는 배달 다회용기 피크닉’에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 및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환경의 날(6.5.) 기념 다회용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배달존 1·2·3) 및 뚝섬(배달존(1·2) 한강공원 내 총 5개소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7일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 다회용기 선택 및 간편 반납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피크닉존 ▲ 게임존 ▲ 그린단을 찾아라(OX퀴즈) ▲ SNS 인증이벤트 ▲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다회용기 배달 및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