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발령된 행정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단원구 소재 ▲종사자 50인 미만 사업장 중 외국인근로자가 1인 이상 근무하는 업체의 내·외국인 종사자 및 경영자 ▲직업소개사업과 파견업체 운영자 및 이용자는 코로나19 PCR 진단검사를 선제적으로 받아야 한다. 안산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27일 하루 동안 66명 발생하는 등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서 내려진 조치다. 시는 원활한 진단검사를 위해 기존 상록수·단원보건소 2곳에서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 외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주차장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옆 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추가로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 윤화섭 안산시장도 전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연쇄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모든 행정력을 모아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며 “행정명령에 해당되는 모든 노동자께서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꼭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윤 시장은 또한 안산스마트허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전국 최초로 이스포츠진흥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7월 29일 성남시청 산성누리에서 총 10명의 이스포츠진흥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스포츠진흥위원회는 ‘성남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구성된 전문가 협력 체계다. 건전한 e스포츠 문화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성남시의 중장기적인 e스포츠 진흥계획과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성남시 이스포츠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장영근 부시장(당연직)이 맡았다. 위원 9명은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성남산업진흥원 본부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한국e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베리이스포츠 대표, 아프리카 프릭스 대표,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교수, 법무법인 경연 변호사다. 이날 위원회는 성남시가 오는 2024년 개장을 목표로 건립 추진 중인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설계안에 관한 첫 자문회의 진행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성남시가 총 393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을 투입해 건립하는 시설이다. 분당구 삼평동 판교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 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889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천안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풍세2산단)이 지난 14일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서 민간개발(㈜풍세2일반산업단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풍세2산단 계획안에 대해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조건부 통과시켰다. 이행 조건은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휴식을 위한 소공원 확대, 공원 인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업종 배치, 기존 풍세산업단지와 신규로 추진 중인 제6일반산업단지와의 도로 연계성 검토 등이다. 이번 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 5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으로,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승인을 8월 중 고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풍세2산단은 총사업비 약 925억 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34만5463㎡(약 10만평) 부지에 화학제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분야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기존 풍세산단 및 계획 중인 제6산단과 연계한 우수
(시사미래신문)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73%를 보이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안양시는 27일 상반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 따르면 총 112개 공약사업 중 6월말 기준 82개 사업을 완료하고, 지속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의 민선7기 공약은 ▸시민이 주인 되는 안양 ▸가족의 삶을 책임지는 안양 ▸모두 함께 잘 사는 안양 ▸깨끗하고 안전한 안양 ▸고르게 발전하는 안양 등 5개 비전을 주축으로 17개 정책 112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공약사항에서 만안 현장시장실, 시민참여위원회, 주민참여 원탁회의, 시민 정책제안 플래폼 등을 최 시장 취임 초기에 구축, 시민직접참여 민주주의 및 소통경로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시하여 다양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와 청소년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등 안양을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예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확대 및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다문화센터 설치, 권역별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장애아동 특수치료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전세 대출자금 이자 지원. 중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문희)이 ‘2021 원주 책 축제’를 기념해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 「책 읽는 우리 사진」과 「독후감상문」 2개 부문으로 나눠 9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책 읽는 우리 사진」은 일상생활에서 책 읽는 모습을 자유롭게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독후감상문」은 2021 원주 한 도시 한 책 선정 도서 및 추천 도서 14선 가운데 1권을 읽고 A4 2~3매 분량의 독후감을 작성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js1101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 발표하고, 9월 24일 책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1 원주 책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진흥팀(033-737-44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청공원에 도내 첫 공공형 마을 정원인 ‘모두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 정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다함께 누리는 힐링공간이다. 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공공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조성 추진했다. 최근 3개월간 투입된 사업비는 2억5000만원(도비 30%, 시비 70%)이며, 성남시청공원(전체 12만4780㎡) 내에 3000㎡ 규모로 조성됐다. 성남시는 2016년 시청공원에서 열린 경기정원박람회 때 조성한 전시정원 작품 29개 중 노후한 5개 정원을 하나의 정원으로 묶어 새롭게 디자인했다. 정원은 크게 체험공간과 놀이공간으로 나뉜다. 체험공간엔 텃밭 상자 5개를 새로 설치했다. 기존 ‘엄마의 휴식’ 정원작품에 있는 밥솥과 주걱 조형물 주변에 설치해 어린이들이 텃밭을 체험하면서 밥상 위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블루베리, 앵두나무, 살구나무 등 열매 나무와 향기 나는 허브를 심어 먹고 만지고 냄새를 맡는 오감 체험을 할 수 있다. 놀이공간은 너른 잔디마당 안에 둥지형의 대나무 울타리, 앉음돌, 통나무 의자, 디자인 벤치, 동물 조형물 등을 배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쉴 수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4개월간 도내 11개 시·군 전역을 대상으로‘2021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최근 발생한 LH 직원 투기사태 등에서 농지 소유 및 이용과 관련한 문제점이 드러남에 따라 예년보다 한 달 앞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신규 취득 5년이내 농지에서 올해는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와 농업법인 소유농지를 전수조사한다. 조사대상 면적은 최근 10년 이내 관외거주자가 상속 또는 매매로 취득한 농지 138,355필지 19,404ha와 농업법인 소유농지 5,226필지 883ha 등 총 139,238필지 2만ha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집중점검 한다. ※ 2020년 실태조사 대상면적: 144,746필지, 19,032ha 특히, 농업법인의 경우 실제 농업경영 여부를 조사하는 것과 함께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등의 출자한도 등 농지 소유요건 준수여부*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 (농업회사법인)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3분의 1이상이 농업인), 농업인등의 출자한도(총출자금 80억원 이하 법인: 농업인등의 출자액이 10%이상, 80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지난 25일 경찰청으로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진을 위한 수소전기버스를 배치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45인승인 수소전기버스는 시동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냉방이 가능해 매연에 따른 민원발생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뙤약볕에 마땅히 쉴 공간이 없는 안양역과 삼덕공원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에 배치, 당분간 의료진과 종사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평일은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후 1시까지다. 이번 수소전기버스 배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코로나19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선별검사소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특별조치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선도적이고도 모범적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경기도 지자체 중 우선설치 대상에 선정돼 가장 먼저 배치 받았다. 시의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12월 도내 첫 설치, 안양역, 삼덕공원, 범계역, 동안구청 등 4곳에서 운영 중이다. 편리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검사도 스피드 있게 진행해 4개소 임시선별검사소의 인근지역 주민 검사 비율이 21%로 높은 편이다. 하루 평균 검사 건 수 역시 2천2백회 이상으로 나타나 타 지역보다 많은 수치다. 이렇다
(시사미래신문)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26일 관내 쪽방촌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거주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전만권 부시장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천안희망쉼터, 시 관계자 등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동, 성정1동 일대의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 노숙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쪽방촌 등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부터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무더위 쉼터 754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대응 및 예방을 위해 거리 노숙인에 대해 정기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7일 0시를 기해 보령시와 서천군, 태안군을 제외한 전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3단계 격상은 수도권 등과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차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피서객 이동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조치다. 또 △전국 확진자 연일 1000명대 발생 △중대본의 비수도권 3단계로 일괄 상향 의견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도내 확진자 증가 등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했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일단 다음 달 8일까지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고, 행사·집회는 50인 미만으로만 허용한다.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5종과 콜라텍·무도장, 홀덤펍·홀덤게임장은 밤 10시 이후 운영을 제한하고, 수용 인원은 8∼10㎡ 당 1명으로 제한한다. ‘2그룹 시설’인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직접판매 홍보관도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으며, 식당과 카페는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3그룹 시설’인 결혼식장·장례식장은 웨딩홀 또는 빈소별로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는 조치와 함께, 수용 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줄인다. 숙박시설도
(시사미래신문) 코로나가 무서울 정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루 1천 명이 넘게 확진자가 발생한 지 1주일이 넘었고 오늘은 1,842명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원주는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강원도에서 코로나 확진이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이고, 출․퇴근 등 경기도를 왕래하는 유동인구가 상당히 많아서 어느 도시보다 코로나 방역이 힘든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내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역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장기간 계속된 방역의 피로로 당국도 시민 여러분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지치고 힘든 시기입니다. 원주는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여 임시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고 있고, 어제 13명에 이어 오늘도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 위중한 상황입니다. 이에 원주시는 7.23. 0시부터 8.1. 24시까지 10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합니다. 3단계에서는 식당 등의 매장 내 영업을 밤 10시까지만 허용하되 배달은 가능하며 모임 가능 인원은 4인까지입니다. 행사 제한 인원도 50인 이상으로 강화됩니다. 3단계 연장여부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8월 1일 최종결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트램사업의 원활하고 성공적인 추진과 운영에 따른 시행착오 방지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램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시 트램의 장점이 반영된 지침이 없고 차로 잠식에 따른 부(-)편익이 과다하게 반영된 바 있다. 이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한 성남시는 지난 3월 25일 성남2호선 트램을 자체재원 조달방식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트램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숙고한 결과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는 트램사업 추진위원회를 트램 및 철도 전문가로 구성하기 위해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엔지니어링협회, 경기연구원, 한국철도학회, 한국교통대학교, 서울교통공사 등에 전문가 추천을 요청했다.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 교통도로국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가운데 건설분과와 운영분과로 구성한다. 건설분과는 개통 전 효율적인 계획수립 및 조기착공계획 마련, 경제성 상향 방안 강구,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 대응전략 수립, 기본계획, 기본 및 실시설계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운영분과는 실제 트램 운영시 고려할 시스템(신호, 전력설비 등),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름방학을 맞아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서 무더위를 피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영상 편집 특강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달 26일부터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홈페이지(lib.ansan.go.kr)를 통해 저학년은 7명, 고학년은 10명씩 각각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학생은 다음달 10일부터 9월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씩 총 8회에 걸쳐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각종 영상편집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연령대에 맞춰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및 사진 편집방법, 브이로그 제작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영상을 촬영 및 편집하는 작업을 통해 전문적인 영상을 만들어보고, SNS에 직접 활용하는 방법을 체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에 전화(031-481-3890)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142개 비상벨을 IP비상벨로 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IP비상방송시스템’은 위급시 IP비상벨을 눌러 CCTV관제센터와 실시간, 쌍방향으로 대화를 나누며 비상상황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송설비로 도비와 시비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비상벨은 관내 공원 등 주민들이 위급상황 시 CCTV관제센터에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다. 이번 ‘IP비상방송시스템 설치사업’을 통해 142대의 비상벨을 기존보다 음질이 좋고, 반응속도가 빠른 IP비상벨로 교체하였고, 이로써 관내에는 총 192대의 IP비상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IP비상벨은 야간 응급상황시에도 눈에 잘 띄일 수 있게 주변부를 조명처리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마스크 착용 안내, 공원내 애완견 목줄 착용, 금연계도 등 다양한 안내, 계도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CCTV카메라 성능을 개선하고 신규 설치하며, IP비상방송시스템 활용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의 대표적 번화가 중 한 곳인 범계역 일대는 20∼3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흥시설과 주점들이 밀집된 곳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재 점화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령된 만큼, 각별한 방역수칙이 요구되는 지역이다. 안양시 범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욱)가 이와 같은 심각성을 인식, 범계로데오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무기한 순찰 및 계도활동에 돌입했다. 캐치 프레이즈는‘행복한 일상으로 복귀, 범계라서 더 안심’이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있고 이중 20∼30대들이 자주 이용하는 유흥업소에서 집중 발생하는 가운데,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로데오거리 일대의 방역수칙을 정착시켜 감염확산세 조기 진정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지난 16일 범계동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들이 밤늦은 시간대 첫 활동에 나섰다. 일동은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문구의 어깨띠와 조끼를 착용한 채, 로데오거리를 시작으로 인근의 소공원과 산책로, 벤치 등을 일일이 순회하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의 철저한 준수가 행복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길 것임을 주지시켰다. 아울러 야외에서의 모든 음주행위가 금지되고, 3인 이상 집합이 허용
(시사미래신문)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전통놀이,
(시사미래신문)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무브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업계와 함께하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Connections Luxur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셀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글로벌 럭셔리 여행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미팅을 주선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아온 해외 바이어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사 장소로 서울 속 대표적인 현대문화 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을지로 281)’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을 선정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는 다국적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12개국 30개 사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 웰니스, 운송, 여행사 등 30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6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일대에서 개최한 ‘지구 온도 식히는 배달 다회용기 피크닉’에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 및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환경의 날(6.5.) 기념 다회용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배달존 1·2·3) 및 뚝섬(배달존(1·2) 한강공원 내 총 5개소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7일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 다회용기 선택 및 간편 반납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피크닉존 ▲ 게임존 ▲ 그린단을 찾아라(OX퀴즈) ▲ SNS 인증이벤트 ▲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다회용기 배달 및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