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력단절 여성 100명을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으로 직업 교육해 지역 내 치과의원 일자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 24일 오후 1시 10분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경수 성남시치과의사회 회장, 전선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사업을 총괄 추진한다. 필요한 사업비는 자체 예산 투입과 국비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만 40~49세의 지역 거주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를 1차 40명, 2차 60명 모집해 ‘치과 위생 및 사무관리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치과 기구 정리, 소독 보조, 차트 관리, 고객 응대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의 직업 교육 훈련을 한다. 성남시치과의사회는 직업교육 훈련을 이수한 경력단절 여성을 관내 치과의원에 종일제 또는 시간제로 취업을 연계한다. 치과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의 능력개발, 경제 활동 촉진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사업 294건을 보고하며 내년 ‘새로운 천안’의 역동적인 변화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민선 제8대에 들어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온 천안시는 이번 시책 발굴에서도 ‘시민편의’와 ‘행정혁신’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민선7기 시정 비전과 목표 달성 및 민선8기 시정의 성공적인 출범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기 위해 2022년을 슬로건을 ‘시민의 삶이 바뀌는 설렘이 가득한 도시, 미래를 향해 다시 뛰는 천안!’이라고 제시했다. 내년 천안시는 시정 3대 목표인 ‘새희망 미래도시’와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해 지속해서 발걸음을 재촉하기로 했다. ‘새희망 미래도시’를 위해서는 지역혁신 전략산업 체계 구축 및 기업성장 시스템 구축 등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미래 먹거리산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 ‘고품격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반려동물 특화단지 조성, 왕건 유적지 탐방로 조성사업 추진 등 천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도시’를 위해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
(시사미래신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가 당진 현대제철 통제센터에서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24일 노사 간 대화 주선을 위해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양 지사는 이날 현대제철에서 박종선 부사장, 이강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장 등 노사 대표를 잇따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박 부사장에게 현대제철이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회장에게는 노조 활동 과정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야 하며, 제철소 통제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노사 양측에 고용안정과 공정재배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제철과 현대제철 비정규직지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문제 해결을 위한 집중교섭을 벌이기로 했다.
(시사미래신문) 바다 없는 충북에 최초로 건립되는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04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청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밀레니엄타운에 부지 15,406㎡, 연면적 15,175㎡ 규모로 건립해, 충북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해양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다. 충북도는 밀레니엄타운에 부지를 마련했으며, 해양수산부에서는 건축설계와 전시설계로 나눠 전문업체에 용역을 발주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건축설계는 자문위원회 의견 수렴, 충북 도민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올해 4월 조선시대 수군의 전투선인 ‘판옥선’ 모양의 건축물 외관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앞으로 일부 보완 작업을 하고 연말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 건축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시설계는 전시기획 및 전시물 제작·설치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내부 전시공간은 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 미래해양 직업체험관, 해양어드벤처관 등 상설전시관과 어린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운행 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30명 규모로 열렸다. 허태정 대전시장, 임혜숙 과기정통부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강병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이광형), 유성구청장, 유성구의회 의장, 온천2동ㆍ신성동 주민, 카이스트 학생 등이 참석하여 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하고 시승식도 함께했다.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게 된다. 올레브에 적용된 무선충전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자체 개발한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기버스에 무선충전장치(수신부)를 부착, 버스정류장 하부에 무선충전기(송신부)를 매설하고, 85kHz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버스정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그대가 있음으로 완성되는 과천풍경’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전원도시 과천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보내는 일상 속 사연을 사진과 함께 공유하여 행복한 과천에서의 삶을 알리고자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본 이벤트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과천시 인스타그램 팔로잉 후, 과천에서 보내는 일상 속 사연을 작성하여 ‘나를 담은 사진’과 함께 DM으로 전송하면 된다. ‘나를 담은 사진’은 전면셀카, 가족, 손하트 등 ‘내’가 담겨있으면 어떠한 사진이라도 가능하다. 우수사연자 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우수사연 중 일부는 사진과 글을 디자인 한 뒤 과천시 인스타그램과 시정소식지 과천사랑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육아·교육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육아 정보 제공과 더불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주시 행복육아 아카데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원주시는 「제8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줌(ZOOM)과 원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육아빠로 잘 알려진 정우열 원장과 함께 ‘부모만 느끼는 육아 감정’을 주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있는 아빠·엄마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전에 선착순으로 접수한 100명은 줌(ZOOM)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원주시청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도 누구나 자유롭게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명, 휴대폰 번호, 소통하고 싶은 내용을 간략하게 작성해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ejdry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 종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신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전달한다. 문의: 원주시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033-737-2307)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111명을 추가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힘겨워진 노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한 조치다. 현재 시의 노인일자리사업은 61개 사업에 3천723명이 참여중이다. 시는 예산 1억8천9백만원을 추가로 편성, 야외환경정화와 복지시설 출입자 발열체크 등 5개 분야를 신설해 111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중 공익형 49명은 기존 대기자 중에서 뽑고, 나머지 사회서비스형 62명은 대기자와 신규신청자 중에서 보건복지부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서 이달 20일까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이나 안양시니어클럽을 방문, 개별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선발되면 9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렇게 되면 노인일자리는 66개 사업에 총 3천834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금년도 시의 노인일자리사업에는 모두 128억4천4백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집계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나 일하기를 원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희망을 드리고 싶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9월부터 계층별 소비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해 온통대전 이용취약계층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 교통복지 대상자에게 최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통복지대상자 추가캐시백(이하 ‘교통복지 추가캐시백’)은 소비여력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추가 5%의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활동 지원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9월부터 교통복지카드 발급자가 온통대전으로 결제 시, 10%의 기본 캐시백에 5%의 추가 캐시백을 더해 총 15% 캐시백을 예산소진 시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추가 캐시백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부모 중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한 온통대전 사용자이다. 이번 혜택은 교통복지카드와 온통대전을 발급받은 경우만 가능하다. 교통복지카드들 발급받지 않은 경우, 교통복지 대상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지참하고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카드발급 비용은 무료다. 발급ㆍ사용과 관련한 사항은 하나카드 콜센터(1800-1111), 하나은행 콜센터(1599-1111),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 영업점으로. 캐시백과 관련한 사항은 온통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부행장, 유성준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충남신보에 20억 원의 보증 재원을 특별 출연한다. 충남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특별 출연금의 15배인 300억 원의 신용보증을 하며, 하나은행이 전액 대출을 하게 된다. 하나은행이 출연하는 20억 원은 충남신보의 기본재산으로 편입돼 차후 보증업체 사고 시 대위변제에 활용될 예정이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출받을 경우, 소망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육성기금과 연계해 은행과의 약정금리에서 1.7∼2.5%p의 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는 충남신보가 보증금액 5000만 원 이하의 경우 100%, 5000만 원 이상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 2학기부터 사업 대상자를 3단계(소득 6분위까지)로 확대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11월2일까지 받으며, 이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국가장학금 사전신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추가로 ▲소득 1분위에서 6분위(한국장학재단 소득분위 통지기준)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된다. ‘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 1(저소득)∼10(고소득)분위 기준을 준용한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EM 보급방식을 버튼누름방식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환경개선사업으로 기계장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EM발효액을 공급해왔다. 500L EM보급기는 시민회관, 갈현동과 부림동 및 문원동 주민센터 4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보급기에 코인을 투입하면 발효액을 받아 갈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으나, 시민들은 보급장소의 안내데스크 또는 사무실에서 코인을 수령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주민들의 편의와 행정능률을 향상시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방식 적용 등의 이유로 EM 보급을 버튼누름방식으로 변경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운영시간 또한 격주 월~금요일에서 월~일요일로, 공급시간에도 제한을 두지 않으며 확대 운영을 해왔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지난달 EM 보급방식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현재의 ‘버튼누름방식’을 더 선호한다고 나타났으며 이 외에도 ‘보급지역 확대’, ‘보급량 증가’ 등의 의견도 제시되었다. 과천시는 조사 결과에 따라 23일부터 EM 보급방식을 ‘버튼누름방식’으로 확정해서 운영하며, EM발효액의 보급 추이정도를 살펴본 뒤, 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청년층의 주거문제 해소 및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쌍용1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세대공감행복주택 및 행정복지센터 복합사업’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1월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 행복주택과 고령자 주거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을 낙후된 쌍용1동 노외주차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다. 시는 2회에 걸친 주민설명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등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계획을 지난 4일 변경 수립했다고 밝혔다. 당초 고령자주택으로만 구성돼 있던 사업에 대해 공모 신청 시부터 행복주택으로의 변경계획을 밝혀온 시는 최종적으로 고령자 복지주택 5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50호 총 1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기로 하며 사업명도 ‘세대공감행복주택’으로 변경했다. 또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수렴해 26㎡로만 구성돼 있던 세대별 전용면적을 36㎡~44㎡로 확대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넓은 평형과 주거동의 남향 및 동향 배치 등 양호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주민행정서비스 품질이 향상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난해 9월 선정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조성사업 1단계로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창업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구축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스타트업 기업 입주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 그린스타트업 타운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2개 동을 신축한다. 1단계에서는 천안역 서부광장 일원에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도시재생어울림센터를 조성한다. 2단계에서는 지식산업센터 내 스타트업 파크, R&D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된 이노스트 타워를 완공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연면적 5,384㎡ 1층~5층 규모에 스타트업 기업의 입주수요를 고려한 4인실과 6인실, 10인실 등 입주실 40개를 비롯해 소회의실과 중회의실 등 15개 회의실, 스타트업 기업 근로자들의 복지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관계 기관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종보고회는 라운지와 스타트업 공유사무실, 휴게공간,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소·중회의실, 다인사무실,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공간구성에
(시사미래신문)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일정에 맞춰 개최한 충청남도 태권도전당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충남 태권도전당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의 개회식을 함께했다. 양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전익현 도의회 제1부의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진호 도 태권도협회장, 김환균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준공식, 개회식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준공식에선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은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95.86㎡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앞으로 각종 태권도 대회 개최지 및 훈련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 1층에는 체육관, 관람석(29석), 사무실, 휴게실 등을, 2층에는 관람석(139석), 공조실, 방재실을 조성했다. 이어 열린 대전MBC배 서천 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 유공자 시상, 선수·심판 대표 선서 등을 진행했다.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천군, 문화체육관광부, 대전MBC, 충남·서천군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
(시사미래신문)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대상’을 비롯해 총 5개 분야에서 복지행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며, 양평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추진 역량이 전국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핵심 복지 계획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 조사와 지역 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복지, 보건,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양평군은 주민 참여 기반의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과 지역 특성에 맞춘 세밀한 정책 실행, 민관 협력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1년 연속 복지행정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경기도 평가에서도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분야 우수상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 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 동탄3동 방위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안보 태세를 확립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제51사단에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동탄3동 방위협의회 위원과 사회단체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군-관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51사단의 주요 시설과 장비들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통해 부대 임무와 작전 태세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안보 견학은 동탄3동의 방위협의회가 군과 함께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데 그 의미를 더했고, 향후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3동 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주민들이 편안한 가정에서 본업에 충실할 수 있는 것은 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 방위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연환 방위협의회장은 “조국 수호의 최일선인 제51사단과 소통할 수 있어매우 뜻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2025년 자원순환실천 시민봉사활동으로 마련된 에코백·핸드폰거치대와 재활용나눔장터 활동으로 마련된 기부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일상 속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해 제작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활동은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시민이 참여해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지역으로 돌려주는 ‘참여·재생·기부’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해 가고 있다. 올해는 환경국(동탄출장소 포함) 직원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발생한 기부금까지 더해져, 나눔의 실천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 시민들은 “자원순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된 것 같아 유익했고 환경을 위해 재활용하는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재밌고 보람찬 활동이었다”며 “아이들과 만들어 기부하고 오니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섭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순환 구조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신규 공직자 및 저출생 대응 관련 업무 담당자 등 공직자 34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저출생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 향상과 출생 친화적인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울여자대학교 정재훈 교수(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 위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구조적 문제점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화성시인구 정책의 방향과 과제, 젊은 도시 화성의 지속 가능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 인구 현황과 대한민국의 저출산 원인에 대한 현상을 분석해 저출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시 공직자의 실질적 대응 전략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관내 현업부서 및 용역·위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중대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사업주·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76개 부서 및 산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사업장 별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보건 현장점검 및 교육 이행 ▲위험기계·기구 관리 실태 ▲경고 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작업상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에 대한 중점 확인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소 등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했으며,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특히, 사업장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반복적인 안전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조했다. 성혁모 안전정책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