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정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다. 해마다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기초자치단체 1곳을 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연중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독서대전 유치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뛰어든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 등 두 달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원주시가 최종 개최지의 영광을 안게 됐다. 주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책을 통한 사람과의 소통으로 풀어주고 책으로 회복하자는 의미의 ‘책으로 온(on) 일상’을 주제로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와의 문학의 밤 ▲동아시아 옛 그림책 특별전 ▲원주시민 창작도서 전시 ▲우리 동네 작가가 산다 ▲박경리 문학상 수상자와의 만남 ▲강원독립출판북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원주가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유치하게 된 것을 원주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강원권의 독서문
(시사미래신문)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이 순풍에 돛을 달고 순항 중이다. 아산 첫 사업은 견본주택을 마련해 입주자 모집을 서두르고 있고, 당진 등 5개 시군 현장에서도 첫 삽을 뜨고 건설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이 적은 주택 공급을 통한 결혼 및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도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추진 중인 저출산 극복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도는 브랜드명을 ‘충남 꿈비채’로 정한 건설형 915호와 매입형 100호 등 총 1015호의 충남행복주택을 내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건설형 중 아산 첫 사업은 최근 견본주택을 마련, 다음 달 6일 일반에 공개한다.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천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2만 5582㎡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7만 2440㎡, 지하 2층, 지상 8∼25층 규모다. 공급 면적별 세대는 36㎡형(옛 18평) 60세대, 44㎡형(옛 20평) 180세대, 59㎡형(옛 25평) 360세대 등 총 600세대다. 30일 현재 공정률 60%를 기록 중인 아산 첫 사업은 다음
(시사미래신문)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안산 장상·신길2지구에 이어 상록구 건건동·사사동 지역에 1만3천가구 규모의 안산·의왕·군포 3차 신규 공공택지가 개발됨에 따라 안산시가 획기적인 도시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건건동·사사동이 제3차 신규 공공택지로 지정됨에 따라 장상(1만4천가구)·신길2(5천600가구)와 함께 총 3만2천600가구의 신규주택이 공급되고, 기존 추진 중인 재건축 사업과 함께 제3차 도시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됐다는 평가를 받던 건건동·사사동 지역은 이번 신규택지 사업에 따라 장상·신길2지구와 이어지는 신도시 벨트를 형성, 지역균형발전은 물론 시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전기가 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신도시 사업은 안산시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그동안의 신도시 사업 추진을 통해 나타난 장단점 등을 치밀하게 분석해 내실 있는 신도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이어 “대규모 신도시 개발과 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융합, 반월공단 설치와 자체 신도시 개발 사업에 이은 제3차 도시발전을 본격화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봉안시설인 중원구 갈현동 장례문화사업소 내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8일~22일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추석부터 올해 설과 추석 연휴까지 세 번째 폐문이다. 추석 연휴(9.18~22)를 전후해 ▲9월 6일~9월 17일과 ▲9월 23일~10월 10일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0일부터 예약한 유가족만 추모원을 방문할 수 있으며 제례실도 폐쇄된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또는 오후 7시까지 하루 최대 2712명, 시간당 226명, 추모 시간은 30분으로 각각 제한된다. 추모원을 입장해도 제례실은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9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추모원 안치사진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도 가동 횟수를 줄여 화장 유족과 추모객 수를 최소화한다. 화장장은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21일 1회차(오전 7시~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9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 5421위를 갖춘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일부터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부과 방식을 ‘납부필증 종량제’로 변경·시행한다. 현행 가구당 월 1000원 정액 부과제는 폐지한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양에 따라 60ℓ는 3200원, 120ℓ는 6400원짜리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채워진 전용 용기에 일반 슈퍼에서 판매하는 2개 종류의 납부필증 종량제 스티커를 사다 붙인 뒤 배출해야 성남시 청소 업체가 수거해 간다. 납부필증 종량제 시행 대상은 378개 단지(18만3000가구)다. 납부필증 종량제는 정액제와 달리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하고, 단지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지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진적으로 가구별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계량이 가능한 종량제 기기(RFID)를 도입할 계획이다. 종량제 기기는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전자저울이 배출량을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자동화시스템이다. 내년부터 신축하는 아파트 단지는 종량제 기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기존 공동주택엔 설치비 약 200만원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명절 기간을 포함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기간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이며, 명절기간 중 봉안시설 출입은 1일 기준 250가족(1가족 최대 4명)으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25가족,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25가족으로 구분해 예약을 받고 예약하지 않은 방문객은 봉안시설 출입이 제한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는 기간 중에는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을 금지하고 추모실과 휴게실은 폐쇄되며, 음식물 반입도 금지된다. 또한 참배시간은 15분이내로 제한된다. 한동흠 이사장은 “추석명절 기간에 많은 추모객이 집중되는 봉안시설에 대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로 제한적인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유족들이 안심하고 참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서비스 이용을 권고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추모공원 봉안시설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공원운영부(041-529-5142, 5144)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농지의 취득과 소유 및 이용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농지원부를 정비하고 불법임대나 휴경농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10년이내 신규 취득한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농업법인 소유농지, 불법 형질 변경된 농지, 불법임대차 위험군 농지, 기타 농지법 위반 의심 농지가 대상이다. 조사 대상농지 중 불법 임대차 농지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청문 등 사전 의견을 청취하고 임대차 허용 사유 관련 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불법임대로 판단하여 처분의무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농막설치 및 성토여부 현장조사와 농지법 준수 여부를 지도, 점검하고 농업회사법인 및 영농조합법인이 소유한 농지에 대하여 업무집행권자 농업인 비중, 농업인등의 출자한도, 5인이상의 조합원 구성여부 등 설립 조건이 충족되고 있는지를 중점 조사한다. 아울러, 소유권변동, 임차기간만료, 농가주 사망, 중복작성, 경작 미달 등이 발생한 농지원부에 대해 수시 정비해 왔으며, 2020년부터 관내 80세이상 및 관외거주자 소유농지 등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별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29일 천안 베리컨벤션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롱디멍 주한캄보디아대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첫 번째 무료결혼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천안에서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이날 결혼식 주인공 이 모 씨(남, 49세)는 캄보디아 출신의 박 모 씨(여, 26세)와 2016년 혼인신고 후 5세와 4세 자매를 자녀로 두고 있는 소박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던 이 씨는 천안시와 천안 베리컨벤션이 주관한 다문화가정 무료결혼식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담임목사의 주례로 시작된 이번 결혼식은 박상돈 시장과 롱디멍 대사의 덕담 후 서천안로타리클럽(회장 이재범)과 KT천안지사(지사장 권희준)의 축하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 부부를 격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천안시와 베리컨벤션이 지난달 13일 체결한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대한 무료결혼식 지원 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베리컨벤션은 협약에 따라 예식장 대관, 드레스, 신부화장, 사진촬영, 뷔페 등을 일체 무료로 지원했으며, CS WIND와 서
(시사미래신문)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부족 등의 지구 환경문제에 대해 공무원들은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까! 안양시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시 산하기관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SDGs교육(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을 실시한다. 앞서 지난 8월 24일 최대호 안양시장은 유튜브 채널(행복TV)로 진행된 SDGs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SDGs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시의 지속발전가능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이 각 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DGs는 기후변화, 환경오염, 빈곤, 질병, 주거, 노사 등 환경을 중심으로 한 인류의 보편적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 지속가능발전 도시 안양의 기틀 마련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지속가능발전 개념의 이해, 지속가능발전의 실천 필요성, 부서별 업무와 지속가능발전 목표 연관성 등이 주요 교육내용이다. 시는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소속 홍보위원에 의해 교육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 유성구 죽동 일원에 주택 7천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신규 공공택지가 조성된다. 대전시는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유성구 죽동2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전상서 공공주택지구(대덕구 상서동 일원, 26만㎡, 3천호) ▴소규모 주택정비(동구 용운동 등 1.48천호)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대덕구 읍내동 등 1.04천호) 후보지가 발표된 이후, 약 4개월 만에 새로운 공공택지 후보지로 죽동2지구가 선정 발표 되었다. 대전 죽동2지구는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인근의 유성IC,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세종ㆍ유성간 BRT 노선 등 개발이 예정되어 있던 지역이다. 약 84만㎡ 면적에 주택 7천호와 함께 생활 기반시설 등이 조성ㆍ공급된다. 대전시는 2022년 하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3년 지구지정, 2024년 개발계획이 승인된 후 보상착수, 2025년 착공해 오는 2029년에 최종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죽동2지구 개발 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지원시설용지 확보를 통한 자족기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8월 25일 오전 10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한누리에서 15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중심축인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지역특화 문화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가지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사업은 1970년대 형성된 성호시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성남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상권환경 개선,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 조성 등이다. 기업 성장 기반은 창업을 위한 판로·홍보 지원, 여성기업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한다. 지역특화 문화재생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축제와 행사 개최, 복합문화·청소년복지 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적 토지거래가 성행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 땅값이 급격히 올랐거나, 상승 우려가 있는 지역을 지정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허가받은 사람(법인)은 취득일로부터 농업용·주거용·임업용은 2년, 사업용은 4년, 현상보존용은 5년 동안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총 289건(상록구 171·단원구 118)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토지를 취득한 외국인과 법인에 대해 다음 달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차로 올 12월까지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허가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은 경우 이행명령을 내리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행강제금은 토지의 취득가액을 기준으로 하며, 미이용·방치는 취득가액의 10%, 타인임대는 7%, 무단 이용목적 변경은 5%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투기를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풍토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시민행복을 담은 345개 신규 사업추진을 예고했다. 이달 17일부터 시작된 안양시의 내년도 주요사업보고회가 25일 끝났다. 최대호 시장이 주재하는 가운데 시 본청을 시작으로 사업소와 구청, 산하기관까지 소관부서별 안양형 뉴딜 사업, 2022년도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 등을 부서장이 발표하고, 부서별 협조를 구했다. 보고회에서 발표된 내년에 새로 추진할 사업은 모두 345건, 금년도 신규 사업 대비 26.8%가 증가한 수치다.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부응하면서도 시민의 삶 향상을 최종 목표로 하는 사업들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고민한 사업들이라며 신중하게 검토했다고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다. 특히 사업을 발표하는 간부공무원들에 대해 불편함과 관행 및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는 구태의연한 태도를 과감히 탈피, 솔선해서 실천하는 리더십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타난 신규 사업들에 대한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분석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민 50%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ㅇ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15시 기준 145만 4011명 중 72만 8347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이는 50.1%에 달하는 수치다. 2차 예방접종은 35만 996명이 마친 것으로 집계, 24.1%를 기록했다. ㅇ 이에 따라 시는 내달까지 인구대비 1차 접종 70% 이상,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 70%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ㅇ 시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인구수 70%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ㅇ 이와 함께 시는 이날부터 18~49세 40여만 명을 대상으로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다. ㅇ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마지막 대상*인 18~49세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9일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로 예약을 시작해 지난 25일 기준 대상자 대비 68.4%가 예약을 마쳤다. * 대상자 43만 3129명, 예약자 29만 6129명 ㅇ 내달 17일까지 예방접종 예약은 계속할 수 있으며,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06개소 및 5개 자치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 고른 성장과 도심 내 상습적 교통체증 숨통이 확 트일 전망이다. 천안시는 기재부에서 지난 24일 개최한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4개 도로사업을 반영시켰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2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에서 5년마다 수립하는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4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이 확정됐다며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4개 사업은 민선 8대 공약으로 제시한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개설’과 ‘북면~입장 국지도57호선 확장’을 포함하는 ‘성거~목천 국도1호 대체우회도로’, ‘목천~삼룡 국도1호선 도로확장공사’, ‘북면~입장 국지도57호선’, ‘음봉~성환간 국지도 70호 도로확장공사’이다. 4개 사업 모두 전액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직접사업으로, 천안시는 시 재원의 투입 없이 2027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30㎞의 순환 도로교통망을 확충한다. 시는 사업 반영을 위해 지난해 4월 민선 제8대 시정을 시작한 이후 현장과 중앙부처를 오가며 사업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로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시사미래신문)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돼 전통놀이,
(시사미래신문)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무브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혁신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설명회(IR)를 열고, 첨단기업 유치에 본격 나섰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순위(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 1위 지역이자, 엔비디아・애플・구글 등 세계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중 5곳이 위치한 기술혁신의 중심지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이 6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서울포워드(Seoul Forward)’ 행사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자유치 상담, 국내외 투자유치 전담기관과의 네트워킹 등 5일간의 현장 중심 투자유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포워드’는 글로벌기업의 서울 진출 촉진을 위한 ’23년부터 홍콩․싱가포르에서 진행해온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기술혁신의 허브인 실리콘밸리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시는 현지에서 5일간 이어진 이번 일정을 통해 단순 설명회를 넘어, 서울의 외국인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서울 진출을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시사미래신문) 서울시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업계와 함께하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Connections Luxur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셀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글로벌 럭셔리 여행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미팅을 주선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아온 해외 바이어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사 장소로 서울 속 대표적인 현대문화 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을지로 281)’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을 선정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는 다국적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12개국 30개 사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 웰니스, 운송, 여행사 등 30개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6월 7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일대에서 개최한 ‘지구 온도 식히는 배달 다회용기 피크닉’에 약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회용기 이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대표적인 배달앱 ‘배달의민족’ 및 다회용기 공급·회수·세척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잇그린’과 손잡고 환경의 날(6.5.) 기념 다회용기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여의도(배달존 1·2·3) 및 뚝섬(배달존(1·2) 한강공원 내 총 5개소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7일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시 다회용기 선택 및 간편 반납 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부스 운영과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 피크닉존 ▲ 게임존 ▲ 그린단을 찾아라(OX퀴즈) ▲ SNS 인증이벤트 ▲ 솜사탕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다회용기를 검색하라!’ 게임존에서는 다회용기 배달 주문 절차를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다회용기 배달 및 반납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