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천안형 추석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내에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긴 연휴를 이용한 타지역발 인구 유입과 명절 준비를 위한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중앙시장 내 선별검사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상인이나 시민 모두 지역과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동 선별검사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천안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안시청 봉서홀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는 ‘마을안심버스’에서는 뇌파 검사, 신체검진(body scan), 명상 등을 받을 수 있고, ‘마음 충전소’에서는 정신건강·우울 선별검사 및 심층 상담을 받아볼 수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시내버스와 관련된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칼을 빼 들고 더 스마트한 교통도시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시는 시내버스 문제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했으며, 지난해부터 진행한 ‘스마트 대중교통 종합대책 수립’ 연구 용역을 통해 혁신 과제들을 검토하고 있다. 부시장 직속으로 꾸려진 시내버스혁신추진단은 광역전철과 시내버스 환승, 노선체계 개편, 운영체계 개편 등 전반적인 시내버스 체계 혁신과 스마트 교통도시 구축을 온전히 담당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심야버스’ 운행을 개시해 시내버스 혁신의 그 시작을 알렸다. 심야버스는 전철과 고속·시외버스 등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시내버스 운행 종료시간이 너무 이르다는 시민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오후 10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는 현재 하루평균 2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는 등 시민 호응도가 매우 높다. 시내버스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20년 만에 시내버스 디자인을 확 바꿨다. 시민에게 시각적인 편안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간선버스 성격의 중·대형버스는 ‘연두색’
(시사미래신문) 원주시에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가 건립된다. 원주시는 지역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최근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 친환경 청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수질오염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한강수계 환경 오염 저감과 함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에 한강수계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들어설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지원센터는 한강수계기금 112억 원 포함 총 19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입주 공간, 디지털 오픈랩, 기업 지원시설, 홍보체험관 등을 갖추게 된다. 원주시는 평가 과정에서 △폐수 배출 없는 친환경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 △ 건립 부지 확보에 따른 빠른 사업 추진 △ 지역 의료기기 클러스터와 연계성 △ 건립 후 지속 가능한 운영관리 능력 등을 중점 부각했으며, 특히 원창묵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평가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가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기자회견장에서 ‘대전시 인구정책방향’을 주제로 시정브리핑 열어 내년부터 출생 후 3년간 매월 30만 원 지급을 골자로‘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을 발표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은 부모의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이가 만 3세가 되기 전까지 매월 3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게 핵심이다. 출생연도, 부모의 소득수준, 아이가 첫째·둘째·셋째인지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3세 미만이고 부모가 거주요건(대전시 6개월 이상 거주)을 충족한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도입으로 기존 출산 장려지원금 및 셋째 아이 이상 양육지원금은 내년부터 폐지된다. 대전에서 태어난 뒤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할 경우 총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부가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까지 더해지면 출생 시 200만 원과 함께 월별 70만 원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양육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이를 낳고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촘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임재남 제10대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재남 이사장은 충남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KT 대전지사장, KT희망나눔재단 힐링사업부문장, ㈜KHS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허태정 시장은 “민간기업에서 근무한 전문성을 활용, 사업의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임 이사장은 공개공모절차를 거쳐, 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의견을 받았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해 주요 정책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법정기구인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9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성남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은수미 시장을 포함하여 공무원 당연직 위원 6명과 청년 14명, 시의원 2명, 청년정책 전문가 4명의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총 26명이며, 청년이 총구성원의 과반을 차지하도록 구성하였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청년위원 중에 추천을 받아 백승현(31세) 씨가 선출되었다. 앞으로 공동위원장은 위원회 청년 대표로서 전문성과 당사자성을 가지고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하며 시와 청년 간 교량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청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청년정책을 주도하게 된다. 위원회는 ▶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사항 ▶ 시행 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 ▶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위원회 회의는 정기회의가 연 2회 개최되고, 공동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에 임시회의가 소집된다.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안건은 관련부서 검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국민위로와 생활 안전망 확보를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총 43만6695명에게 1091억 73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누적 수령자는 예상 지급대상자 수(55만7127명) 대비 78.4%에 해당되며, 지급수단별로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9만3900명, 984억7500만 원(90.2%)이고, 천안사랑카드는 4만2795명, 106억9875만 원(9.8%)을 차지했다. 가구원수 조정 및 건강보험료 소득 기준 등에 대한 이의신청은 12일 현재 1235건이 접수됐으며, 시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 후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담팀(TF)을 발 빠르게 조직해 신속한 민원응대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주요 게시대 현수막 게시, 각 읍면동 홍보물 배부, 누리집과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한 홍보 등 적극적인 사전준비와 다양한 방식의 홍보가 높은 지급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13일부터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창구를 통한 신용·체크카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천안사랑카드·선불카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으로 병원과 약국이용이 가능하다. 안양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하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사용처가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 연 매출 10억 원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병원, 약국, 안경점, 학원, 의류점 등 생활밀착형업종에 대해 사용 폭이 넓어졌다. 프렌차이즈 가맹점인 편의점·제과점·카페·치킨집도 이용할 수 있다. 또 지역화폐(안양사랑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되지 않은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내 임대매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국민지원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홈쇼핑과 대형마트 및 대형 외국계 매장, 백화점과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과 사행산업, 대형 배달앱, 면세점 등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13일부터 시작된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에 따라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 및 코너를 개설, 주민편의를 도모한다. 오프라인 신청도 첫 주에 한해 출생년도 끝자리 수에 요일제가 적용된다. 첫날인 13일 월요일은 주민등록상 출생년도 끝수가 1·6인 경우가 해당되며,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4일부터 일부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이며, 대상자별 접종 시기에 맞춰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만 60세 이상 만 64세 미만은 과천 지자체 사업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어린이(생후 6개월 ~ 만 9세 미만)의 경우는 4주 이상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며, 9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나머지 1회 접종 대상인 13세 미만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수첩 또는 고운맘카드를 지참해야 하며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30일 사이가 접종가능 기간이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 만 70에서 74세는 10월 18일부터 2022년 2월 28일, 만 65세~69세는 10월 21일부터 내년 2월 28일사이에 접종받을 수 있다. 만 60세~64세의 과천시민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0일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FIZ)을 도내 7번째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신규 지정·고시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이번에 신규 지정한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을 포함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전국 30개소 중 전국 최다인 총 7개소(23.3%)*가 조성됐다. *천안 백석, 아산 인주, 천안5, 당진 송산2, 당진 송산2-1, 당진 송산2-2, 아산 탕정 면적으로는 전국 811만 4000㎡ 중 18.4%인 149만 6000㎡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투자 환경을 갖췄다.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은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일원 8만 5337㎡ 규모이며, 국비 387억 원 등 총사업비 645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5년간 수출 효과 2조 8750억 원, 매출액 4조 8476억 원, 부가가치 창출 효과 1조 8357억 원을 기대하고 있다.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외국인투자기업에는 토지가액 1% 상당의 임대료, 50년 장기 임대 등 재정 지원 및 각종 지방세·관세 세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현재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총 1억 19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해 반도체 관련 외투기업 3개사*가
(시사미래신문)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대전의 대표축제인 ‘토토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온라인 프로그램 뿐 아니라, 축제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여 대면 행사에 목마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9월 11일 ‘디지털 보물찾기’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스마트 폰 웹을 활용하여 중앙시장 일원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aturday festival .com) 에서 예약하면 된다. 시는 팀(4명이내)을 구성하여 참가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깜짝 선물도 추가 지급할 예정이므로, 가족단위(팀)별 참여를 추천한다. 목척교 인근 대전천변 위에서는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여대의 드론이 다양한 메시지를 빛으로 표현하여 멋진 야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낮아지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전 지역 아티스트들이 선보이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SNS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 치매인식개선 홍보 영상 게시 ▲ 중앙치매센터 온라인 기념식 ▲ 카카오톡 채널 ‘과천시치매안심센터’ 친구 추가 후 치매극복을 위한 OX퀴즈 ▲ 치매극복을 위한 응원메세지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치매극복을 위한 OX퀴즈’는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지역화폐(5,000원권)을 증정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의 허브 기관으로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조기검진 및 등록사업, 쉼터운영,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가호호 방문 맞춤형 서비스, 가족지원 서비스, 치매인식개선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9월 10일부터 원주사랑카드의 1인당 할인구매 한도를 월 40만 원에서 월 80만 원으로 증액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려는 조치로 예산 소진 시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원주사랑카드는 NH농협, 우리은행, 우체국의 충전식 선불형 카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80만 원, 연 최대 96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 구매 및 충전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chak”으로 신청하거나 원주 관내 NH농협, 우리은행,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를 신청하고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원주사랑카드의 할인구매 한도를 증액하여 소비자가 받는 혜택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되었다.”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과 상승효과를 발휘해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21~22일 쓰레기 수거를 일시 중지하고 연휴가 끝난 23일부터 정상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추석 연휴 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 상습투기지역을 순찰할 계획이며,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이 정상화가 되는 23~24일에는 기동반을 투입하여 연휴 기간동안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일제히 처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과천시에서는 “시민들께서도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해 배출해 주시길 바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포장제품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선물세트류의 불필요한 포장지 남용을 방지하고자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질 및 포장용기 분리배출 표시 등의 적정 여부를 오는 17일까지 집중 점검하고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 생활쓰레기 수거일정표 종 류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4월부터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 무인대여 민간 공유자전거 ‘타조(TAZO)’를 도입한다. 올 연말 운영이 종료되는 시 공유자전거 ‘페달로’를 대체하는 한편, 현재 유일한 민간 공유자전거 ‘카카오 T 바이크’의 독점방지와 함께 건전한 경쟁으로 시민 편의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달 중 타조 운영업체인 옴니시스템㈜와 운영과 관련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입 대수는 모두 1천대로, 현재 민간 공유자전거가 배치되지 않은 대부도를 포함한 안산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자전거는 대여소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기본요금은 20분에 500원으로 시작해 이후에는 10분 당 200원씩 추가된다. 1시간 요금은 1천300원인 셈이다. 또 한 달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월정기권은 1만 원이다. 다만, 월정기권이라도 기본시간 20분이 넘어가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향후 이용하려는 시민은 스마트폰에서 타조 앱을 내려 받아 위치를 파악한 뒤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탑승하면 된다. 현재 관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