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는 11월 1일(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와 미래 산업의 ‘심장’인 이차전지 글로벌 선도를 위한 “이차전지산업 발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인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송재빈 원장과 이차전지 셀·소재·부품·장비 대표기업인 엘지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파워로직스, 천보, 코스모신소재 등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충청북도,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가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는데 공감대가 형성되며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이차전지산업 지원을 위한 기술개발 및 활용시설 구축 △이차전지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조성 사업 기획 및 참여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 지원 사업 기획 및 참여 △차세대 창의·융합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 사회 공헌 등이다. 특히, 국내 최고의 연구진으로 배터리와 반도체 등 차세대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성남 소재)이 충북과 함께 하는 이차전지 관련 소재·부품 고도분석, 기업 R&D역량 강화 및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대책)의 하나다. 저층주거지 등 기존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워 저이용?노후화 되고 있는 지역을 공공 주도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해 도시를 재편하고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금광2동은 행정복지센터 북측의 노후 단독주택, 빌라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의서를 작성, 국토부에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주민 개발 의지가 높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면적 13만3천711㎡에 3천3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후보지에 대해 주민 동의확보 및 지구지정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 추진하는 한편, 추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세부계획을 조속히 수립할 예정이다. 지구지정, 사업계획인가, 이주철거, 착공(분양) 순으로 추진한다. 성남시는 일반적인 정비사업이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장기간 소요되는 반면, 해당사업은 지구지정 후 분양까지 약 2.5년이 소요되어 도심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의 계
(시사미래신문) 안양시는 28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에「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사진 첨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진흥원이 신규 선정되었으며, 전문기술 경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목적으로 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및 사업 개시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의 전문성 및 창업의지, 사업 아이템의 차별성, 계획의 구체성 및 적정성, 제품의 시장성 및 기술구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발한 18개 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2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창업전용 무료 사무공간 및 휴게실, 회의실을 포함한 사무 인프라를 지원하고, 세무 회계 법률 등 멘토링은 물론 창업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사업 안내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지원사업, 시작품지원사업, 마케팅, 인증지원 등 안양시의 각종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도 함께 하였다. 최대호 시장은 “중장년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 제2의 도약, 제2의 인생 설계가 성공창업으로 이뤄지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대한민국축구협회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과 병행해 추진 중인 천안시축구단 2023년 프로리그(K2리그) 진출을 앞두고 공식파트너(스폰서)를 모집한다. 공식파트너 업체는 후원 부문과 규모에 따라 권리를 차등 적용받아 경기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권리 등 후원사로서 각종 권리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파트너(스폰서) 선정을 위한 명칭사용권 등 용역을 추진해 후원 적정금액을 산정했다. ‘프리미엄파트너’는 구단 명칭사용권 권리를 갖게 되며, ‘스페셜파트너’는 명칭사용권은 없으나 TV중계와 언론보도 등 주요 홍보 권리를 보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천안종합운동장의 경기장 명칭사용권도 판매한다. 천안시와 축구단은 국내 시총 200대 기업과 공기업 등에 박상돈 천안시장 서한과 제안서를 발송하고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시는 최적의 조건을 제안한 업체를 우선 선정 후 세부적인 사항을 상호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41-521-2186, 5762)로 하면 된다. 김형목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현재 천안시축구단은 2002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김태영 감독 지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 서비스를 받지 못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급하는 교육재난지원금 신청을 11월 1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받는다. 지난 9월 17일 24시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2003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2만1천여 명(학교 밖 청소년 포함) 모두가 대상이며, 1명당 10만원씩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가 경기지역화폐 앱(App)에 등록되어 있어야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https://www.anseo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의 부모(미성년자 신청불가)가 신청해야 하며, 처음 2주간은 신청자의 생년 끝번에 따라 5부제가 적용되고 11월 13일 이후에는 구분 없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12월부터(평일 9시~18시, 토요일 9시~17시)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 교육청소년과(☏031-678-6833)에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접수와 신속
(시사미래신문)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가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유치 지지 협약’을 맺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0월 29일 경북도립대에서 열린 ‘2021 하반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교 총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총장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 충청권에서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유치위원회는 현재 진행 중인 유치 추진 과정을 공유했으며, 총장협의회와 함께 충청권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들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충청권에서 개최된다면 대학 스포츠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대회의 한 축인 대학이 힘을 보탠다면 대회 유치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3년 1월에 최종 결정될 예정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내년 1월 1차 관문인 예비 후보도시 선정에 힘을 쏟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2021 안양시민축제 우선멈‘춤’프로젝트가 온라인으로 10월 1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31일(일) 오후 8시부터 안양 3동, 4동, 5동, 수암천 일대에서 드론 라이트 쇼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힘을 내요, 안양> 드론 라이트 쇼는 안양시 백신접종센터 조기 종료를 축하하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 시민들에게 내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힘을 내요, 안양>은 드론 300대를 이용해 밤하늘에 수를 놓듯 메시지와 이미지를 드론으로 만들어 내는 공연으로 수암천과 삼덕공원 일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19시 40분부터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로 방송되고, 이후 편집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드론 라이트 쇼에 앞서 의료진과 백신접종센터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 소상공인 등 시민대표가 위드 코로나 전환에 관한 소회를 이야기 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백신접종센터와 선별진료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의료진과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급증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증축을 마무리하고 27일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박은경 시의장, 김철민 국회의원, 이영식 안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사업은 이용자 증가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공간부족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사업비 10억 원(도비 5억·시비 5억)이 투입돼 작년 12월 착공해 올 8월 준공된 사업을 통해 기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천887㎡의 복지관은 연면적 3천171㎡로 284㎡ 면적이 증축됐다. 이번 증축으로 복지관은 ▲휴게실 ▲카페 ▲가족상담실 ▲소그룹활동실 ▲집단프로그램실 ▲긍정행동지원실 ▲자립생활 훈련실 등 이용자들을 위한 더 넓고 편리한 공간을 갖추게 됐다. 시는 이번 증축을 통해 장애인 복지관 이용자 적체를 해소하고,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안산을 만들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1월 18일에 문을 여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청년대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8일 (목) 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비행지구는 과천시 청년복합공간의 이름으로, 커뮤니티홀, 세미나실, 공유사무실, 쉼터 등 공간을 마련해 청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문화예술, 마음치유 프로그램, 청년 교류 등 다양하게 운영하게 된다. 지난 5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 청년공간기획단에서 공간 설계 및 운영부터, 프로그램, 브랜딩 기획 등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만들었다. 또, 7월에는 과천시민 대상 비행지구 슬로건 공모로 ‘낭만을 비행하는 청년들의 푸른공간’으로 확정했다. 이번 2021 비행지구 청년 프로그램에서는 총 7가지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파악한 청년들의 요구사항에 맞춰 자기계발 및 문화예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청년공간 개소식에서 ▲ 청년 명사특강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다니엘 린데만이 ‘청년의 힘, 세계적으로 행동하자’로 첫 문을 연다. 이 외에도 ▲MBTI 검사 및 분석, ▲와인 테이스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청년 사회적기업가
(시사미래신문)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일반 의료기관 중심으로 전환된다. 안양시는 이달 30일로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11월부터는 관내 의료기관 중심의 접종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기준 안양의 접종상황을 보면 398,153명이 2차까지 접종을 마쳐 73.1%의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1차 접종은 441,096명으로 80.9%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추이라면 오는 30일이면 시민 75%이상이 접종완료 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금년 4월1일 동안예방접종센터(안양체육관)를, 같은 달 15일 만안예방접종센터(안양아트센터)를 각각 개소, 의료진과 행정인력, 군과 소방인력, 자원봉사자 등 센터별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가며 약 7개월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온 힘을 기울여왔다. 26일 까지 만안과 동안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시민은 모두 합쳐 177,183명(만안 79,604명/동안 97,579명)으로 집계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참여해준 시민과 의료진 그리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 시민에게 지급하는 ‘천안시 코로나19 상생지원금’ 신청을 온라인에서 11월 1일부터 받는다. 시는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추경예산을 편성했으며, 상담·신청·접수 콜센터와 읍면동 보조인력 채용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상생지원금은 정부 국민지원금과 동일하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나, 건강보험 납부액과 부양관계는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30일 24시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 중 정부 국민지원금에서 지급 제외된 시민이다. 대상자 여부는 11월 1일부터 천안사랑카드 누리집(ok.konacard.co.kr/44130/1)에서 조회할 수 있다. 내국인 대상자는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중 한 가지 방식을 택해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천안사랑카드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신청한 다음 날 지원금을 천안사랑카드에 충전받을 수 있다.(단, 주말 및 공휴일은 충전 불가) 오프라인 신청은 11월 8일부터 2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외국인은 오프라인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지난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스타트업파크 앵커시설 기본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과 유성구청, 창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 동안 설계용역을 수행한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 사무소 책임자로부터 설계 개요, 층별 평면계획 및 입면계획 등을 보고 받았다. 용역사는 경로당은 현 위치에 재건축하고, 진입로 덮개 설치 후 녹지 확보, 대지 잔여공간 녹지화 등 공원 보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194면으로 계획했던 공영주차장을 204면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공원 확대방안, 지하 공영주차장 운영방안 등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앵커시설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스타트업파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2월 경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5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성구 궁동에 들어서게 되는 거대 창업타운 전체를 진두지휘하게 될 컨트롤 타워로 국비 166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30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단 100명을 결성해 10월 27일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다함께 그리고 모두가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성남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으로 지역 환경 모니터링, 주민 의견 수렴, 여성친화적 정책 제안 활동을 하는 시민참여단이다.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4기 서포터즈는 여성친화마을 기획팀(35명), 성평등정책 추진팀(35명), 여성친화도시정책 홍보팀(30명)의 세 개 팀으로 구성돼 2년간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3개 팀 대표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고, 줌(zoom)으로 행사에 참여한 다른 단원들과 함께 서포터즈 역할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3기 서포터즈 활동자 중 진취적으로 활동한 4명은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돼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4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정책환경과 현황, 타 시·군의 서포터즈 활동상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중원구 상대원동 일원 성남재생산단 A3블록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194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료를 시세의 72%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성남시가 자격 조건을 따져 LH에 입주자를 추천한다. 성남재생산단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은 지난해 12월 착공해 오는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짜리 1개동에 전용면적 21㎡ 134가구, 44㎡ 6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5월이다. 21㎡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4824만원, 월 임대료는 19만4000원이다. 44㎡ 가구의 임대보증금은 9468만원, 월 임대료는 38만1000원이다. 지역전략산업지원주택 건물 2층에 성남창업센터가 들어서고, 인근엔 내년 3월 창업성장허브와 성남하이테크밸리 혁신지원센터가 건립돼 청년의 창업 인프라 활용이 쉽다. 입주 자격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계약을 3번 갱신할 수 있어 거주 기간은 6년이다. 자녀가 있는 경우는 10년 동안 거주할
(시사미래신문)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이 ‘안양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꿔 새출발 한다. 이와 관련 안양산업진흥원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2003년 안양시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소프트웨어파워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해 ‘안양지식산업진흥원’을 개원하였고 2013년에는 지식과 ICT전문기술을 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및 기업간 융합을 목적으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금번에 진흥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자율주행차, 메타버스 플랫폼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에 대한 다양한 기업요구와 다가올 미래 신산업에 능동적 대응을 위하여 기관 명칭을 “안양산업진흥원”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청년기업을 대표하여 최현빈, 김성민 대표, 입주기업을 대표하여 조규종 대표가 참석하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진흥원이 미래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며, 스타트업 및 중소 벤처기업이 안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