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시민의 삶이 학습과 조화를 이루는 성남’ 조성을 위해 2022년도에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6개의 평생학습 보조금 지원사업을 편다. 해당 사업은 ▲학습동아리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민주시민교육 ▲성인문해교육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이다. 이들 사업은 수행 기관·단체를 2022년 2월 공개 모집(배움숲 홈페이지)으로 선정해 연간 100만~1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동아리에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운영비 등에 드는 경비를 최대 100만원 보조한다.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분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단체·기관에 최대 800만원의 사업비를 준다. 행복학습센터 공동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된 74곳 기관이 참여 대상이다. 2곳 이상의 행복학습센터가 하나의 팀을 꾸려 공동 운영하는 사업에 최대 800만원을 지급한다. 민주시민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수행 단체·기관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2021년 옥외광고물 유공 대통령상 수상으로 금년 기관표창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시는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옥외광고업무 추진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대통령상 수상기관에 선정, 표창장과 휘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올 한 해 불법광고물 정비와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옥외광고물 정비와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등으로 탈월함을 인정받아 10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주요 성과로는 옥외광고물 DB관리시스템 구축 및 벽면이용 간판 관련 규제완화로 소상공인 애로 해소, 부동산 중개업소 창문을 이용한 양방향 디지털 사이니지 특례승인을 통한 규제개선,‘청소년 유해전단’투기 불법광고물 단속 및 청소년 체험단 운영 등으로 건전한 광고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옥외광고물 소비쿠폰제’를 시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작게나마 힘이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름이 더욱 깊어져 가는 소상공인들과 옥외광고사업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성과”라며, “이 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등 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성과를 올렸다. 천안시는 올해 302개 기업이 3조 4,068억 원을 투자해 9,038명의 고용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거나 공장 준공 또는 증설로 천안시에 투자한 업체는 모두 302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81개 기업보다 21개 늘어난 규모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부품 등 조립금속기계 86개, 전기전자통신 58개, 기타 46개, 식품 33개 등의 순이다.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액은 3조 4,068억 원으로, 지난해 1조 622억 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일자리도 9,038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이뤄내며 경제 회복에 대한 탄탄한 기반을 만들었다. 시는 올해 국내외 기업 36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역대 가장 많은 투자기업 수와 투자금액, 고용인원을 창출해냈다. 〈2021년 투자협약(MOU)체결 : 국내외 개사〉 (단위: 개사, 억원, 명) 연도별 계 국내기업 해외기업 기업 투자 고용
(시사미래신문) 천안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천안역사 증개축’이 다시 본격화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의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타당성 재조사(이하 타당성 재조사)로 중단됐던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를 2022년 1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천안역사 증개축 설계는 2018년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8월 착수했으나 타당성 재조사로 2020년 9월 중지됐다. 이에 천안시는 천안~청주공항 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에 조속한 역사 설계 재착수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1월부터 재개하게 됐다. 그동안 천안시는 사업비를 증액시키고 사업비 증액에 따른 설계비 수시배정예산 15억 원을 배정받았다. 또 천안역세권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되는 천안역사 구상안을 제시해 국가철도공단에 반영을 요청했다. 증·개축 사업은 증축 2953㎡, 개량 5207㎡, 존치 305㎡ 등 사업량 8465㎡ 규모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오는 2023년 역사 건립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역사 증개축은 위·수탁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이 현상공모로 발주해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 중이며, 재착수 용역 기간은 약 18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명예해병으로 위촉됐다. 천안시 해병대전우회(회장 김상식)는 30일 시청을 방문해 박상돈 시장을 만나 박 시장을 명예해병으로 위촉했다. 박 시장은 해병대전우회를 격려하며 해병대 가족이 됨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수변정화 활동을 위한 고무보트 등 해병대전우회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https://www.sisamirae.com/newsdesk2/article/mod_art_popup.html?art_no=51395# 천안시 해병대전우회는 순수한 민간 사회봉사단체로, 재난구조 및 교통지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해병전우회 명예해병으로 위촉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해병대 전우회와 협력해 재난극복 및 교통지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내년 1월 3일부터 ‘노인·치매 통합지원 상담콜센터(☎031-729-8899)’를 운영한다. 상담콜센터는 시청 노인복지과에 신설되는 노인치매팀에 속해 치매 환자와 가족 상담을 전담한다. 콜센터 대표번호는 정보 취약계층인 노인들이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팔팔하게(88), 구십구세까지(99) 살자’라는 의미를 부여해 만들었다. 전문 상담원 2명이 배치돼 문의 전화에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한다. 노인복지, 치매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주고, 통합돌봄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하면 외부 자원을 연계해 준다. 상담콜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상담콜센터가 속한 시청 노인치매팀은 성남지역 의료·복지·돌봄·문화·안전·보호 분야 9개 기관·단체와 함께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앞선 11월 15일 성남시의사회·성남시의료원(의료), 성남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성남시복지회관연합회(복지),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돌봄), 성남문화재단(문화), 성남소방서(안전), 성남중원경찰서(보호)와 ‘노인·치매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12월 현재 성남시의 65세 이상 노인 13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새롭게 완공되는 도로나 시설물 정보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책자를 제작ㆍ배포했다고 밝혔다. ㅇ 시는 시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재미있고 쉽게 제작했으며, 시청, 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으로도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아 열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ㅇ 책자에는 △잘사는 대전 △편리한 대전 △함께하는 대전 △따뜻한 대전 △즐거운 대전 △안전하고 쾌적한 대전 등 6개 분야, 총 65개 사업이 담겨있다. □ 달라지는 대전생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내년 1월부터 만0~2세 영아에게 매월 30만 원씩의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이 지급된다. 부 또는 모가 아이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ㅇ‘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이 대전무역전시관 자리에 들어선다. 내년 4월 개관하는 제2전시장은 2022 대전 UCLG 총회의 주 행사장으로 사용되며, 지역 마이스 및 관광 산업 활성화와 국
(시사미래신문)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15~24일 방문접종 및 보건소 접종을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백신접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안산교육지원청을 통한 수요조사를 거쳐 접종을 희망한 32개 학교, 24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백신수급, 예진 및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고, 안산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는 예진표 사전배부 및 안전관리를, 안산소방서는 이상반응 환자 발생 시 긴급이송에 적극 협력하는 등 참여 기관들은 학생과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이달 27일 0시 기준 안산시 12~17세 1차 백신 접종률은 73.1%에 이르고 있다. 개별적으로 접종을 원하는 소아·청소년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접종하거나 가까운 병의원에 문의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을 마련한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KBS유치 △도청 소재지 군의 시 전환 △충남대 내포캠퍼스 유치 △국립의과대학(공공의대)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홍성군이 미래 발전 전략 및 과제로 설정한 ‘충남혁신도시 환황해권 중심도시 육성’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내포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미래성장 사업 기반 조성 △남당항 해양관광 거점 어항 개발 등에 대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부고속철도-서해선 연결 사업 조기 추진 △김좌진 장군 생가지 성역화 △내포신도시 축사 이전·휴업 추진 등 홍성군 현안 사항에도 도의 행정력을 투입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민선7기 도에서 지원한 핵심 사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지정 △내
(시사미래신문) 2005년 천안역 전철 개통 이후 16년간 천안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이 내년 3월 중으로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와 29일 천안시내버스·수도권 광역전철 간 환승할인인 ‘천안형 환승할인’ 시행에 최종 합의하며 환승할인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은 천안시내버스와 광역전철 간 하차 이후 30분 이내에 계속해 이용(환승)하면 수도권 광역전철의 기본운임 1,250원 할인을 제공한다.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통카드 사용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용구간은 경부선 평택역~천안역 구간과 장항선 천안역~신창역 구간이다. 천안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천안형 환승할인 시스템 개발 및 안전성 확인 절차를 추진해 3월부터 본격 시행하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수도권 통합요금제 정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별도의 ‘천안형 환승할인 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산 시스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관련 기관과 원시 데이터 제공에 협조하기로 했다. 천안시에서 전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1만5,000여
(시사미래신문)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안전한 여행’, ‘비대면 관광’이라는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10선’을 발표했다.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은 도내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과 인근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선정했다. 선정지는 △북면 위례 벚꽃길 △계룡산 동학사 벚꽃 터널길 △갑사 은행나무 가로수길 △보령댐 벚꽃길 △아산 신정호 호수공원길 △서산 한우목장길 △낙도와 함께하는 배롱나무길 △칠갑산 둘레길 △예당저수지길 △안면도 해안관광도로다. 이번에 선정한 드라이브 길은 공간정보시스템과 서면을 통해 도로 상태, 자동차 안전주행 적합 여부, 인근 관광자원 연계 가능성 등을 확인해 결정했다. 도는 충남의 아름다운 드라이브 길 선정지를 영상, 책자, 충남관광 누리집 및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관련 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코로나19 이후 자연·풍경 감상, 근거리·당일, 가족 단위 또는 소규모 비대면 여행으로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도내 숨은 관광지, 비대면 안심 관광지, 친환경 관광지 등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면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 3개 직종 플랫폼노동자들의 사고에 대비해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시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와 ‘성남시 플랫폼노동자 단체 상해보험’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12월 27일부터 내년 12월 26일까지 1년간이다. 성남시에 주소를 둔 이들 3개 직종의 플랫폼노동자는 보험에 자동 가입돼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상해보험 보장 범위는 상해사망·후유장해 250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화상 진단금·수술비 20만원, 골절 진단비·수술비 15만원 등이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 기준 3년 이내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사(☎1577-2218)로 직접 하면 된다. 성남시 고용노동과 관계자는 “스마트폰 앱 등 플랫폼을 통해 노무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플랫폼노동자들의 특성상 산재보험 가입이 어려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성남시는 7월부터 지원 중인 산재보험료와 유급병가에 이어 이번 상해보험 지원까지 3종 사업을 추진해 노동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골재 채취장이었던 산중 부지가 아늑한 휴식터로 재탄생했다. 안양시가 이달 19일 18억9천만원을 들여 임곡중학교 인근에 비봉산 힐링공원(동안구 비산1동 산186-10 일원)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제안으로 추진된 비봉산 힐링공원은 과거 골재를 채취했던 산자락의 1,950㎡면적에 조성됐다. 사각정자, 유아체험장(102㎡), 음수대, 의자, 보안등(7개)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고, 15대 분량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다. 5천여그루의 교목과 관목이 주변을 감싸는데다 자연석과 목재데크가 자연의 정취를 더한다. 방문객들 안전을 위한 CCTV 1개소와 50m의 낙석방지책도 설치돼 있다. 새롭게 변신한 비봉산 힐링공원은 인근의 비봉산 정상·망해암과 어울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비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을 현재‘차 없는 거리’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에 맞춰 내년 1월중 비봉산 힐링공원을 개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9경중 4경에 해당하는 망해암 일몰과 더불어 안양의 새로운 힐링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공원조성 공사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의 2021년을 정의하는 키워드는 ‘안전’, ‘코로나19 대응’, ‘미래’ 등이었다. 과천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과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한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설문에는 총2천4백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1위는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2위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3위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꼽혔다. △4위는 ‘과천시탄소중립 기후행동’ △5위는 ‘다시 찾은 시민광장에서 열린 도심 속 힐링 피크닉’이 선정됐으며, △6위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차지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7위는 ‘자전거도로 정비’ △8위는 ‘스마트타운챌린지 사업 공모 선정’ △9위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등 지원’ △10위 ‘꽃과 함께 힐링하는 치유정원 조성’이 차지했다. 설문 결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방범용 CCTV 교체 및 설치 확대,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신호등 설치, 자전거도로 정비 등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5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 및 가평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개 시군에서 1만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다. 육상과 수영, 축구 등 총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스포츠란 각자의 기록을 세우는 것을 넘어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모든 도전의 과정을 품고 있다”라며 “경기도체육대회가 경쟁을 넘어 존중을, 승패를 넘어 성장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도전은 개인의 가치 실현을 넘어 경기도를 더 강하고 더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경기도의회는 그 값진 도전들이 더욱 존중받고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만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응원하고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김규창 부의장,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사미래신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스포츠를 통한 건전한 경쟁과 화합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경쟁과 승부의 장이 아니라 통합이자 연대이고 함께하는 희망이다. 각자가 쌓아온 기량으로 마음껏 뽐내고 결과에 대해서 승자는 패자를 격려하고, 패자는 승자를 축하하면서 서로가 존중하는 것이 바로 스포츠 정신이다”라며 “스포츠의 정신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통합하고 국민 통합을 이루는 좋은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체육도(體育道)다. 지난해 전국 체전까지 3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했고, 파리올림픽에서도 우리 경기도 선수들이 9개 메달을 따면서 경기도 체육과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체육 르네상스 시대를 맞고 있다”면서 “엘리트체육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에 있어서도 모든 경기도민이 체육인이 되고, 스포츠인이 되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기도와 경기체육회가 힘을 합쳐서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583명(선수 8천170명, 임원 3천41
(시사미래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5월 15일, 산본틴터에서 재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청소년 대상 기관 종사자의 법정 필수 교육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강사의 실제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되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현장 이해도와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 주제의 사행시 이벤트 우수작 발표와 함께, 입장 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됐다. 재치와 감동이 담긴 작품들이 다수 응모됐고, 소정의 선물과 경품이 전달됐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형식적 이수를 넘어, 실천과 공감을 유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법정 의무 이행과 더불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의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는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 대만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기술기업인 엔비디아NVIDIA를 비롯한 주요 과학기술기관과 공동협력방안에 대해 사전 협의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엔비디아 인증 교육센터’설립 및 AI디지털 산업 활성화와 관련해, 글로벌 유수 기관들과의 협력 기반을 현지에서 직접 조율하고 논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추진된다. 주요 방문기관은 엔비디아 대만, 대만 국립과학기술대학, 에이수스ASUS, 리드텍Leadtek, 아이스테이징iStaging 등이며, 첨단 기술교육과 AI 디지털 산업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실무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의를 통해 교육·산업·연구를 연계한 글로벌 협력모델 구축, 국제 수준의 기술인재 양성체계 도입, 그리고 지역산업과 연결하는 공동 프로젝트 기반 형성 등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대만 현지 방문은 글로벌 기술 선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원주시가 AI 미래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