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 발령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산 가속화를 감안하고,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지역 간 이동에 따른 유행 재급증을 고려하여 내린 조치이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사적모임은 민생과 설명절을 고려해 6명까지 가능하다. 식당․카페 이용은 지금처럼 1인 이용만 가능하고 접종자와 합석은 불가하다. 다만, PCR 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동석 가능은 유지된다. 또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운영시간 제한도 유지된다. 다만, 식당․카페․편의점은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허용한다. 그 외에 집합·모임, 종교시설 모임은 종전과 동일하며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방역 당국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 효과로 지난해 12월 4주차부터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지역사회 감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대다수의 전문가들이 1월 중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전망하고 있어 모든 시민의
(시사미래신문) 오월드에 디지털랜드(디지털미디어아트 테마공원)가 조성된다. 대전도시공사는 14일 오월드에서 허태정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김재혁 도시공사사장 등 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랜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서 허태정시장은 “디지털랜드 조성으로 도심 속에 자연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이 탄생하게 되고 동시에 대전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아 대전을 ‘꿀잼’도시도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랜드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콘텐츠 테마공원으로 야간에 특화된 관람공간을 조성해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홀로그램쇼, 실감영상, 음악분수 워터쇼, 인터랙티브 게임 등의 체험 공간으로 조성된다. 도시공사는 앞으로 디지털랜드 조성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시민에게 전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받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문산 관광인프라 확대를 위해 조성을 추진중인 ‘큰나무 전망대’ 등과 함께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 방문객 유인을 통해 보문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디지털랜드는 지난해 6월부터 준비작업을 시
(시사미래신문) 원주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원 대상 차량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1대당 3,550만 원으로 총 300대를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 원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이 대상이다. 특히,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택시 차량,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증빙 서류 제출 시 30대를 한정해 우선순위를 부여한다. 수소차 제작사와 신청서 및 계약서를 작성하면 제작사에서 환경부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ps)을 통해 1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계약서에는 출고예정일을 반드시 기재하고 10일 이내에 출고 가능한 경우만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원주지역의 수소 충전소는 영동고속도로 문막 휴게소(강릉방향)에 있으며, 문막 진운주유소 충전소는 올해 상반기에 운영할 예정이다. 수소전기차는 일반 차량의 배출가스와 달리 운행과정 중 소량의 물만을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차량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김홍도 도시 안산’ 브랜드 육성을 위해 ▲김홍도 도시 ▲김홍도축제 ▲김홍도장사씨름대회 ▲김홍도여자장사씨름대회 등 4개 명칭에 대한 업무표장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목적 업무를 표시하고자 사용하는 일종의 상표로, 시는 이번에 등록한 명칭들을 김홍도 도시 육성 사업에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하였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11월 ‘김홍도 도시 안산’을 선포한 시는 ▲안산시 김홍도 도시 육성 조례 제정 ▲단원미술제 ▲김홍도(여자)장사 씨름대회 ▲김홍도 축제 등 김홍도 도시 안산의 위상을 다지기위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시 관계자는 “업무표장 등록은 김홍도 관련 관광사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점적 사용 권한을 확보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가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역사·문화자원인 단원 김홍도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 수정구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성남시가 올해 총 17억원을 투입하는 8개 사업에 대해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골목형 상점가 육성, 특화거리 활성화, 경영환경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상인문화프로그램이다. 이중 특화거리 활성화 사업은 2곳을 선정해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투입한다. 상권 제반 환경개선과 인프라 조성, 디자인 특화, 상권 고유 활성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판로개척 지원은 온라인시장 진입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최하며, 성남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직접 설명해 이해를 돕는다. 각 지원사업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2022. 성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의 적극적인 활용을 제안했다고 안양시가 1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전국 45개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화상으로 연결된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포럼에서, 최근 유명 브랜드 제품이 지역소비 시장을 잠식하는 점이 안타깝다며, 유명 브랜드 상품권 대신 지역화폐의 모바일 상품권을 개발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조차 경품 이벤트에서 커피나 패스트푸드 등 유명 브랜드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일이 빈번해, 책임감을 느낀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따라서 최 시장은 코로나로 피해가 막심한 소상공인들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위해서라도 지역화폐 모바일 상품권을 개발하고 이용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속 지치고 힘든 시기에 지역화폐 발행 및 공공배달플랫폼을 지원,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양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를 발행 및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21년도에는 전년 대비 212% 상승한 1,551억6천8백만원의 안양사랑페이를 발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최 시장은 이날 오후 지역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정부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화이자, 팍스로비드)의 초도물량 2만1천명분을 도입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처방과 투약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증상 발현 5일 이내의 경증 및 중등증 환자로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 가운데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를 우선 투약한다. 재택치료자는 과천시와 재택치료 환자관리 협약을 맺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협력 병원을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은 뒤 과천시 보건소 또는 담당약국을 통해 치료제를 전달받게 되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과천시 협력 병원 담당의료진은 일일 유선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 투약 여부와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투약 중단 및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즉각 과천시보건소에 통보한다. 경구용 치료제 복용 중에는 증상이 개선되더라도 5일 분량의 치료제를 정해진 용법과 용량에 따라 복용 완료해야 하며, 이상반응 등 증상 발생에 따른 투약 중지 시 잔여 치료제는 반납 후 폐기된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환자의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산림휴양 시설 개선사업에 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정서 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은 11곳에 125억 원을 투입하며 ▲숲속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5곳에 28억 원 ▲산림 안에서 이뤄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공간인 산림레포츠 시설 2곳 조성을 위해 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 지역특화 숲길, 탐방로 조성사업에 68억 원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1곳에 2억 원이 반영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를 맞추고 자연 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군의 별천지 숲인성학교는 올해 18억 원의 사업비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휴양, 치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숲해설가,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가 동북아시대 교통·문화·물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물류비용 절감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도로분야에 4,271억원을 투입하는 등 각종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는 45개 노선, 1,435km로 포장률은 99%에 달하지만 4차로 이상은 203km로 전체 포장구간의 14% 수준이며 대부분이 2차로 구간으로 도로 지·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금년도에 착공하는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은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4개 사업(12.7km)에 146억원을 투입한다. 청주도심과 중부고속국도 나들목(오창IC, 증평IC)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선형불량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개선함으로써 교통혼잡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사업은 연금리조트-금성, 상촌~황간, 매화~동이, 대소~삼성, 합목도로,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5개 사업 51.0km에 걸쳐 465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다락-태
(시사미래신문) 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다음달 7일까지 2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연두방문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두방문 첫 날이었던 10일, 윤 시장은 대부동·선부1동·초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대표들에게 올 한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현안과 여론을 청취했다. 윤 시장은 다음달 7일까지 하루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이처럼 시정을 보고하고 지역현안을 듣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10명 이내의 소규모 주민대표만 참석한다. 첫 연두방문지인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30 안산비전’인 ‘다함께 생생 안산’을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주민들께 시정을 보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과 주민대표들은 인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조성에 따른 대부도 관광 이미지 훼손 및 교통체증, 주민생계위협 등이 크게 우려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함께 적극 대응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선부동, 초지동에서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더 나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역 소재 6개사의 제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1.5~7)’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세계 150개국의 2200개 기업이 참가해 주력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CES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각 기업 제품의 디자인, 기술, 소비자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혁신상을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혁신상을 받은 성남지역 기업 제품은 ▲블루필㈜의 토털 에어케어 ▲리틀원 ㈜의 스마트 젖병 ▲㈜엠마헬스케어의 인공지능 스마트 아기 침대 ▲㈜매크로액트의 인공지능 자율 반려로봇 마이캣 ▲세이프웨어㈜의 노인 낙상 방지용 에어백 벨트 ▲㈜힐스엔지니어링의 인공지능 방역 안내 로봇이다. 이들 제품은 헬스·웰니스, 접근성, 로봇공학 부문에서 각각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중 ㈜매크로액트는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기술을 선보였다. 성남시 산업지원과 관계자는 “성남지역 16개 기업이 CES 유레카관과 통합한국관에 각 주력 제품을 선보여 6개 기업이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면서 “해외판로를 넓히기 위한 국내외 홍보와 바이어 상담 등 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청년정책 신규사업으로 2022년 ‘천안형 청년 도전 프로젝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문제를 청년이 스스로 발굴․기획하고 개선방안까지 도출해 제안자가 실행하도록 운영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업이다. 시는 사업 제안과 추진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높여 주체적인 역할을 부여해 청년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 공모 주제는 지역의 공공과제 및 청년 문제 해소방안, 코로나19 극복사업 제안, 청년정책 홍보, 청년문화 활성화 등이며 그밖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천안시 소재 비영리 법인·단체·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이며, 시는 3월 중 적격성 검토를 거쳐 4월까지 서류심사와 발표(PPT)심사, 심의 등을 진행하고 5월 중 총 5개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우수 제안은 시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 원, 우수 2명 50만 원, 장려 2명 30만 원 시상금을 받게 된다. 시는 우수 제안 내용 중 총 1억 원 예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지난 11일 일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 기준,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 2만7천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고지서 발송 자동차는 1만4500여대, 납부세액은 약 33억원이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부과 및 고지되는데, 자동차 소유자가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면, 세액의 약 9%를 절감할 수 있다. 과거 연납을 신청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동으로 연납 신청이 연장된다. 자동차 소유주는 누구나 과천시 세무과(02-3677-2964)로 전화해 연납을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와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발부받은 고지서로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이체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새해를 맞아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새로운 주요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 ◆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 먼저 3월 19일 마침내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작된다. 전철이나 시내버스 환승 시 수도권과 똑같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 첫만남 이용권 지급=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모든 아동에게 200만 원을 지급한다. 일시금으로 바우처(국민행복카드)에 충전되며 기존 지급 중인 출생축하금과 중복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정부24 누리집 등이다. 지급은 4월 1일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 영아수당 신설= 신설된 영아수당은 만 2세 미만(24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30만 원의 현금이나 보육료 바우처 월 50만 원 또는 종일제 아이돌봄 정부지원금 전액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아동수당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아동수당 대상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됐다. ◆ 육아휴직 급여 상승= 육아휴직 후 1년간 월 통상임금의 80%, 최대 월 15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고용복지센터 또는 고용보험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 3+3 육아휴직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장 외벽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내 3000㎡ 이상 건축공사장 81개소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ㅇ 광주사고가 발생한 직후 시는 10층 이상 공동주택 현장 중 골조 공사 중인 6개소에 대해 이날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 관리가 적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ㅇ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시·구 합동으로 6개반 23명의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건축공사장 81개소에 대해 13일부터 1월 19일까지 실시한다. ㅇ 중점점검 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한중콘크리트) 공사계획 수립·시행 적정여부와 겨울철 공사장 화재예방 실태이며, 특히 콘크리트 타설 후 보양 실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 및 벌점부과 등 강력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 시는 관내에 주택건설경기 붐으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대형 건축공사장이 많아짐에 따라 공사장 안전·품질관리가 절실히 요구되어 자치구와 함께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ㅇ 한편, 광주 붕괴사고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우리시에서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재건축 아파트와 도안동 오피스텔(3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