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5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되지 않았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지자체 243, 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3)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5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에 대한 업무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공통) ▲지진방재 종합대책 추진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취약분야 안전관리 강화(예방)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재난대비훈련 실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시장은 “2020년에 이어 이 번 수상으로 시민이 안전한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25~27일까지 3일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그 동안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유도를 널리 알리고, 대중 스포츠로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29개 팀 총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원진, 김하윤, 장윤진 등 안산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해 안산시민들 앞에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이어 한국초중고등학교유도연맹이 주최하는 ‘2022 하계 전국 초중고 유도연맹전’이 다음달 2~7일 6일동안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88개 팀 2천546명(개인전 1천949·단체전 88개팀 597)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 대한민국 유도를 이끌어갈 선수를 발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수시로 체육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를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깊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하지 못했던 물놀이장을 올해는 정식으로 개장하고 시민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휴식공간을 선사한다. 먼저 공원 5개소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을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5개소 공원은 △천안천 △청당3 △방아다리 △아름드리 △아름드리1 공원이다. 천안천공원(다가동 5-52, 462-45)과 아름드리1공원(불당동1547)은 바닥분수대를 운영하고, 방아다리공원(쌍용동1560)과 아름드리공원(불당동1612), 청당3공원(청당동602)은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시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매시간 45분 간격으로 운영되고 15분 휴식시간이 있다. 점심시간은 12시부터 13시까지이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여름철 방학기간을 맞아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오륜문광장)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천안 시내 초등학교의 방학기간을 고려해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되며,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로,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풀장, 유수풀, 미끄럼틀
(시사미래신문)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 394번지 일원에 내년 말 수소·전기에너지 발전설비와 16기의 수소(1)·전기(15)충전소, 무공해 버스 전용 주차장, 수전해 설비 시험장이 한곳에 있는 국내 첫 ‘원스톱 수소 충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성남시는 7월 21일 오후 3시 해당 부지에서 장영근 성남부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추형욱 SK 이엔에쓰 대표이사, 유원하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정수장 그린수소 연계 충전 인프라 구축 및 무공해 버스 전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기업은 총사업비 105억원(시비 35억원 포함)이 투입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사가 운영하는 성남 광역정수장(사송동 394번지) 내에 그린 수소 실증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시설은 팔당댐에서 성남 광역정수장으로 물이 유입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차 수압을 활용해 하루 0.7MW 규모의 전기에너지(소수력)와 정수된 물을 전기 분해해 188㎏의 수소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로 설치된다. 이 중 188㎏의 수소 에너지는 1기의 수소충전소에서 중형 SUV 수소차 40대를, 대형(24인승) 수소버스
(시사미래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8년 대비)을 목표로 주택 미니태양광 설치, 낡은 건물 그린 리모델링, 전기·수소 차량 보급 확대, 스마트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폐기물 발생 감량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B홀)에서 진행된 어반브레이크 2022‘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린아트 캠페인’(이하 그린아트 캠페인)에서 환경운동가들과 토론을 벌인 것. 최 시장은 토론회에서 이 같은 노력으로 ESG평가 A등급을 받았고, 대한민국 기후경영 대상과 녹색기후상을 수상했음을 밝혔다. 또한‘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 기후위기를 소재로 한 원탁회의,‘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동참, 26개 시민환경단체와 함께한‘기후위기 안양비상행동 출범’등을 언급하며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고 했다. 예술과 환경을 연계시키기 위한 시도로 9월 개최하는 안양시민축제에 폐자재를 활용한 라운지를 만들어 시민참여형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도 밝혔다. 특히 안양시를 포함한 안양천 유역 8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어‘안양천 국가정원’등록
(시사미래신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시형, Karen Mapusua)는 7월 22일 15시,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내외빈 300명과 함께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서울홍보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엑스포 성공개최 의지를 다지며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엑스포 참여 분위기를 전국에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엑스포 공동개최 기관인 IFOAM유기농국제본부 Karen Mapusua 회장, 공동위원장 이시형 박사,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북도민회중앙회 인사 165명이 참석해 서울홍보행사의 취지인 “참여와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해 농사가 풍년으로 결실을 맺듯 엑스포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흥겨운 우리가락을 선보이며 시작됐다. 이어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도민회원이 엑스포 홍보와 관람에 적극적으로 나서 엑스포의 성공을 도울 것을 약속했으며, 흙살림(회장 이태근)과 주식회사 네패스 아크(대표 이창우)는 엑스포에 대한 후원으로 엑스포 성공을 돕기로 했다. 한편 행사가 열린 SETEC이 있는 서울 강남구는 괴산군의 자매결연지로 조성명
(시사미래신문)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야외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과천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지난 1997년 ‘세계마당극 큰잔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이래,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심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개최를 보류해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과천을 대표하는 ‘과천무동답교놀이’ 등의 전통 거리공연과 연극, 무용, 음악, 마임 등 101개의 공모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20여 개의 국내 최고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메타버스 체험과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특히, 시민회관 체육관에 설치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서 구현하는 마법 같은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에는 과천의 대표 막걸리 새술막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는 참가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더블링’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겠음을 먼저 강조하고 대신 시민들의 감염예방과 조기치료 등을 위해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위해 단계적으로 코로나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한다.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378개의 감염병 전담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8월 말까지 최대 522개 병상을 확보한다. 또한 코로나 치료의 사각지대인 소아·산모·투석 등 특수병상도 57개에서 177개까지 확대 운영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동네병원에서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51개소에서 298개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 PCR검사에 대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23일부터 평일·공휴일
(시사미래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2일 보령 대천천 둔치(하상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 지사와 도의장, 보령시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유공자 표창, 전통시장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충남 우수시장 박람회는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을 발굴·홍보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자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 전통시장·상점가의 우수상품 전시·판매, 지역 특산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체험행사 등이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16년 아산에서 열린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박람회인 만큼 도내 우수시장의 제품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도내 15개 시군 81개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힘껏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가 주최·주관하며, 국비와 도·보령시 지방비 등이 투입됐다.
(시사미래신문)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조길연 도의장, 이경규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 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과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의 관심 및 이해 제고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동별 찾아가는 예산학교」,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 예산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의 최승우 참여예산국장이 약 1시간에 걸쳐 ‘변화하는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변화와 방향, 제안사업 구체화하기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돼 무척 유용한 교육이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6월 30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제안 108건을 접수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하반기 과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 검토와 심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함께 국토부 및 LH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행정절차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절차에 따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시민 공청회를 추진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대책위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해결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주민들과 함께 하남시의 하수처리시설인 ‘유니온파크’ 견학을 다녀왔으며, 대책위 회의를 열고 환경사업소 이전과 관련한 문제를 폭넓게 논의해왔다. 과천시와 대책위에서는 환경사업소의 시설 노후화와 하수처리 용량 한계의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행정절차법에 따른 시민 공청회를 조속히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소음 및 악취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환경에 큰 영향은 미치는 처분 등에 대해서는 공청회를 개최하도록 정하고 있다. 김성훈 민·관 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환경사업소는 시민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반시설로, 안정적인 운영이 되지 않을 경우, 도시개발 및 공동주택 재건축 등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므로 시민의 의견을 조속히 듣고 이를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청년친화 3관왕에 오르며 청년특별도시 임을 다시 한번 떨쳤다. 19일 시에 따르면 사단법인‘청년과미래’주관 2022 청년친화헌정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정책대상’에 선정, 청년친화우수 기초자치단체 인증서를 받은 것. 청년대상 선정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며, 2019년‘종합대상’을 포함해 청년친화 달성 3관왕이 되는 위업이다. 평가를 주관한‘청년과미래‘는 국회사무처 소속 사단법인으로 정부의 청년 관련 정책을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층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한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에서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기관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안양시는 청년단체와 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정책전달 플랫폼 구축, 전국 최초 메타버스 활용 비대면 청년상 시상, 온라인 청년축제 개최 등의 주요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년창업펀드 조성과 청년주택 3100세대 공급추진, 청년 가구 월세 및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 청년창업공간 조성 등 50여 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는 것도 좋은 평가가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작스튜디오가 웹소설 작가 양성을 위한 ‘웹소설 작가 마미와 함께하는 데뷔도전, 집필 심화과정!’교육을 운영한다. 천안시민과 웹소설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웹소설을 창작한 후, 현직 웹소설 작가인 ‘마미’의 피드백을 통해 ‘네이버 챌린지 리그’에 업로드를 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커리큘럼은 ▲시놉시스 구성, ▲웹소설 집필전략, ▲개인별 웹소설 작품 피드백 등이며, 총 16회차로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신청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진흥원 서미경 주임(041-590-0921)은 “천안시가 웹소설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업성저수지 일원에 조성한 ‘성성호수공원’이 친환경 수변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하고 있다. 시는 성성호수공원 조성 중인 지난 2020년 6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를 발견하고 서식처를 보전하고 있으며, 금개구리를 비롯한 호수공원에 사는 야생생물에 대해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들꽃마실)와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들꽃마실)에 따르면 지난 7월 정례 모니터링에서 금개구리 5개체를 관찰해 서식지 내 무사히 안착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 이번 모니터링에서 쇠제비갈매기 3개체를 처음 관찰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안)은 멸종위기 야생생물(267종→281종, 14종↑), 관찰종(34종→56종, 22종↑)에 대해 신규, 지정 해제, 등급조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기에 개체수 감소로 인한 금개구리의 등급조정(Ⅱ→Ⅰ등급)과 분포지 지속 감소로 인한 쇠제비갈매기의 신규 지정(Ⅱ등급)이 포함돼 있다. 이처럼 성성호수공원은 도심 속에 위치한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로서 노랑부리저어새, 원앙, 맹꽁이,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생물과 다양한 야생생물이 찾아오는 생태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7일 오후 용인경전철 운행이 재개 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9월 7일 오전 5시 30분경 기상 요인(낙뢰) 등에 따른 네트워크 장애로 발생한 용인경전철 운행장애는 당일 14시 25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하였다고 알려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국토교통부 및 용인시에 즉시 보고 후 지역사고 수습본부를 가동하고, 부품 교체 작업을 실시하여 정상운행을 재개하였으며 장애 시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용인 경전철은 기흥역에서 에버랜드역을 잇는 18.4㎞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용인경전철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설계되어 본 노선 시스템 영업운전 시 차량,신호,통신 등 코어시스템 또는 이중계 백업체계 등의 통제불능 이상신호가 감지되면 본 시스템은 승객의 인명사고 예방을 방지하기 위한 방어시스템이 가동되어 모든 시스템이 강제로 셧다운되도록 구성되어 있어 7일 오후3시10분 현재 주요 장비 교체 등을 통해 장비 정상화 및 이중화를 복구하였다고 밝혔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이번 장애로 불편 겪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리며, 앞으로 유사한 운행장
(시사미래신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주말마다 ‘2025 공공공간 아츠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탐색하고 실험하는 다장르 융복합 프로젝트형 축제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전시와 퍼포먼스, 거리예술, 일상적 행위, 워크숍 등을 통해 관객의 참여로 함께 완성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일반에 개방되지 않았던 공간을 예술가와 도민에게 개방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순환성(Circularity)’을 주제로, 시각, 공연, 거리예술, 생활 문화 등 30여팀의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사전 리서치를 통해 경기상상캠퍼스에 적합한 장소 특정적 작품을 선보인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9팀과 초청작,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함께 한다. 이번 축제에서 9월 20일(토)부터 10월 12일(일)까지 4주간 ▲전시와 ▲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1일(토), 12일(일) 양일간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참여 작품은 ▷’1/4평의 시간’(자리), ‘사물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용철, 민간위원장 이달용)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복지 안의 락(樂)! 함께 나누고! 보고! 즐기고!”를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사회복지 관계자들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복지사각 ZERO!’ 퍼포먼스를 통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라는 복지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화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써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1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으며, 관내 동아리 7팀이 참여한 릴레이 공연 및 지역 먹거리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지역 복지 축제의 장이 됐다. 이달용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
(시사미래신문) 강화군은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화읍 원도심 용흥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년 강화별밤야행(夜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프로그램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떡 만들기, 소창스카프 염색, 야행 키링·팔찌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청사초롱 제작 체험이 다시 한번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강화천문과학관과 연계한 별빛·달빛 관측 부스가 새롭게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형 달과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포토존,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진행된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특별한 추억 남기기를 도왔다. 올해에는 ESG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텀블러 지참 시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원도심을 도보 투어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체험도 마련됐다. 용흥궁공원 야외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