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수립에 나섰다. 시는 3월 17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중부지역발전연구원이 맡아 2030년까지의 인구정책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인구 전망치와 전략 사업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인구구조와 도시 특성 분석 ▲시민 욕구와 정책 수요 설문조사, 전문가 집단 조사 ▲2030년까지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인구 전망 ▲ 인구증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와 세부사업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주민 욕구와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한 인구정책을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2021년 말 기준 성남시 총인구는 93만94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97만9323명과 비교하면 4.9%(4만8375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중심지로 부각해 행정수요 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의 1.5배인 145만명”이라면
(시사미래신문) 시설이 노후한 휴식공간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선다. 안양시는 조성 된지 30년된 갈산동 자유공원 주민쉼터(동안구 갈산동 1113-2/평촌성당 뒤편)를 오는 10월까지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자유공원 주민쉼터를 정비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평촌신도시가 생기면서 조성된 자유공원 주민쉼터는 오랜 세월로 시설이 노후해 지고 이용에도 불편함이 있어, 환경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시는 이곳 15,960㎡면적 일대 보행계단을 정비하고 보행로의 폭도 넓히게 된다. 등의자와 야외헬스기구를 설치하고 파고라를 신설하는가 하면, 주변 일대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조경을 식재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중 착공해 10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남녀노소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잘 정비해 시민에게 되돌려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자유공원앞 도로체계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을 앞두고 있어, 주민쉼터 정비와 함께 이 일대 새로운 환경변화가 기대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지역문화 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초예술 분야의 전문 예술활동과 안양시 지역 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활동,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이번 공모사업의 지원금 규모는 총 2억6천9백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증액했다. 또한 한 번도 공적지원을 받은 적 없는 문화예술인을 위한 ‘생애최초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지역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확대했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안양에서 수행하는 공연, 전통, 시각, 문학 등 모든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체는 최대 2천만 원, 개인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만19세부터 만39세(2003년~1983년생)인 신진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관내 만11세~만18세 여성청소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만2천원, 연간 최대 14만4천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분기별 기준일(1월 1일, 4월 1일, 7월 1일, 10월 1일)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1세~만18세에 해당하는 여성청소년은 누구나 지원 대상이 된다. 단, 여성가족부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구입비 지원은 온라인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17일부터 본인 또는 부모 등이 코나카드 바우처 신청 서비스 사이트(voucher.konacar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휴대폰 본인인증 및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분증 및 제출서류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며, 올해 받은 지원 금액은 연말까지 사용하면 된다. 생리용품은 과천시 관내에 위치한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과천시 교육청소년과 및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 동력이 될 게임 산업의 발전과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는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 오는 26일 열린다. 과천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 가족, 팀 단위의 e스포츠(게임)대회와 더불어 아이돌 그룹 ‘루미너스’의 축하공연, 펄어비스와 게임문화재단 등의 게임산업 전문가의 특별 강연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e스포츠대회는 펄어비스를 비롯한 후원사가 마련한 총상금 440만원과 아이패드, 운동화, 키보드 패드 등의 부상이 시상될 예정이어서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e스포츠대회 게임 종목은 ‘카트라이더’와 ‘리그오브레전드’ 두 가지이며, 카트라이더는 개인전과 부모 1인과 자녀 1인 총 2인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리그오브레전드는 5인으로 구성된 팀전의 종목으로 각각 진행된다. 개인전에는 14세 이상 2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대항전과 팀전에는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이거나 과천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과천문화원과 과천교회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와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일제 합동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의 규정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단속은 시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 2개조가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 영위행위(사행·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불법 판매나 환전 등을 확인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 거부와 방해행위는 500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유통이 적발되는 경우에는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운영대행사와 천안사랑카드 결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업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충남 재난지원금에 70억 원 시비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천안시는 16일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코로나19로 생존의 위협을 받는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징검다리 역할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70억 7,200만 원을 포함한 295억 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6개 분야 피해업종 약 6만44개소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 6개 분야는 소상공인 3종(집합금지, 영업제한, 그 외), 운수업 종사자 4종(개인택시, 법인택시, 전세버스, 특수여객종사자), 문화예술인(예술공연단체),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 5종(대리운전기사, 방문강사, 방문판매원, 방문점검원, S/W기술자)이다. 집합금지 소상공인은 130만 원, 영업제한 65만원, 그 외 소상공인은 39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종교시설은 100만 원, 운수업종사자와 문화예술인, 노점상, 특별고용근로자는 각각 39만 원씩 받는다. 기존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보다 많게는 50만 원, 최소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모·부자가정 지원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자조모임 프로그램 ‘달고나’는 미혼모·부자 가정에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정들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석고방향제 제작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미니 큐브’를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참여 가정 간 정보를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을 투입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낡은 주택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개선 공사하는 시민에게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9일까지 대상 건축물 소유주에게 지원신청을 받는다. 대상 건축물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넘은 연면적 660㎡ 이하의 단독·다가구·상가 주택, 19세대 이하의 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다. 이들 주택에 대한 ▲단독·다가구 옥상 차열 페인트 시공 ▲천장·내·외부 단열공사 ▲단열 성능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로 교체 ▲형광등·백열등을 LED등으로 교체 ▲실내마감재를 친환경자재로 교체가 이뤄지면 순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공고)와 관련 서류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건물 노후도, 주택 규모, 소유자 거주 연수, 녹색건축 조성 기여도 등을 평가해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이 사업을 처음 도입한 2020년 15가구에 4900만원을, 지난해 33가구에 9700만원의 에너지 효율 개선 공사비를 지원했다.
(시사미래신문)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기준)는 오는 3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반려견 쉼터 ‘아름들’을 운영한다. ‘아름들’은 3,500㎡ 규모로 흥업면 흥업리 22번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휴일·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장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과 동물등록이 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이 불가하며, 13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또한, 입장 시에는 반려견 목줄을 착용하며 다른 이용자 및 반려견과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반려인과 반려견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반려견 쉼터에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이용자 준수 사항을 철저히 지켜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문의: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033-737-4441)
(시사미래신문) 안양3동 일대가 주민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최적의 생활공간으로 탄생한다. 안양시는 15일 만안구 안양3동 양지마을 일원(안양동 959번지)이 전국에선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고시 주거재생혁신 국가시범지구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주거재생혁신지구는 정부의‘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사업이다. 공공주도로 주택공급을 신속히 하는 동시에 부족한 SOC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복지·생활편의의 거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인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지마을 지역에 대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27년까지 공동주택 410호를 건립할 계획이다. 양지1공원 일대는 지난해 4월 주거재생혁신 후보지역에 선정된데 이어 10월 주민공청회로 공론화가 돼, 현재까지 67%넘게 주민들이 동의했다. 주민동의 67%는 도시재생에 따른 법적 요건을 충족한 수치로 전국의 후보지역 7곳 중 가장 높은 동의를 보인 것이고, 이로 인해 금번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되게 됐다. LH는 이곳에 총 예산 2천619억원을 들여 오는 2027년말까지 410호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근린생활시설, 공영주차장, 생활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 2백만원을 동해시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동해시는 과천시와 지난 2009년부터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 교류 도시로,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700㏊와 53가구 111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12일과 13일,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난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한국난전시회’가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는데, 이날 전시장에 설치된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모금함에 전시회에 관람을 온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 기부금이 모이게 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에 동해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성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에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시에 피해 전수조사가 완료되고 동해시로부터 요청이 있을 경우, 관내 기업체와 유관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구호물품과 자원봉사자 등을 모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3월 17일 오후 6시 30분 대학생 45명이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성장멘토링 수호천사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수호천사는 지역 아동의 공부를 도와주고, 정서적 지지 역할을 해주는 자원봉사자들이다. 가천대, 신구대, 을지대의 ‘복지’ 관련 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됐다. 성남시는 이들 수호천사 대학생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중 초등 3~6학년생을 각각 멘토와 멘티로 1대 1 매칭한다. 부모의 돌봄을 받지 못하거나 학습이 부진한 아동이 우선 매칭 대상이다. 대학생은 멘티 아동을 일주일에 한 번씩 온라인(zoom)으로 만나 수준별 교재·교구로 기초학습 지도를 한다. 고민 상담과 가정·학교생활 조언도 해 정서적 멘토가 돼 준다. 성남시는 원활한 성장멘토링 진행을 위해 아동 1명당 3만원 이내의 교재비를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회당 1만원의 자원봉사 활동비를 준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25가구 45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매칭돼 있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원인들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자동차 등록이전을 할 수 있도록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은 교통안전공단의 ‘기업민원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업무 처리를 지원한다. 온라인 이전등록시스템을 이용하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전자매매계약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 및 이전동의 후 별도 서류제출 없이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자동차 이전등록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 방문에 따른 이동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한편,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또 최근과 같은 코로나19 사태에서는 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해 10월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 후, 현재 안산시 중고차매매상사 92개소 중 92%인 85개소가 참여 신청을 한 상태로 이 중 68.5%인 63개소는 이미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온라인으로 자동차 이전등록 신청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고차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등록 시스템을 적극 홍보해 중고차 매매상사의 참여율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며 “시스템 조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영세 음식점의 주방 환경개선에 최대 70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40곳 업소의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성남지역에 영업 신고한 연면적 100㎡(30평) 이하의 한식, 중식 분식, 치킨집 등의 일반음식점이다. 단, 호프집,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는 제외다. 선정되면 주방 바닥, 환풍기, 후드 덕트를 청소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대 지원금(70만원) 외의 비용은 업소 부담이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정보수집동의서와 영업신고증 사본,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2021년도), 지방세 체납 완납 증명서(2021년도),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영업 존속기간이 긴 업소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지원금은 주방 환경개선 완료 확인 뒤 업주 계좌로 이체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노후한 주방 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
(시사미래신문)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 화성시장학관은 2026년도 입사생을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2026년도 선발규모는 총438명으로 동작나래관(동작구 상도동) 219명, 도봉나래관(도봉구 창동) 219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화성시장학관은 화성시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기숙사로, 입사생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하여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계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 신입(입학예정자 포함)생 또는 재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신입생은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한 대학교 수험표 또는 접수증을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단,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2026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1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을 고려하며,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에 발표될
(시사미래신문)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대기업-중소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실증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대기업이 보유한 기술·데이터·인프라와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진흥원은 기업 수요와 과제 적합성을 검토해 3개 기업을 선정하고, 호반그룹과의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매칭·지원했다. 지원 기업들은 ▲스마트건설 ▲스마트팩토리 ▲미래주거 관련 기술 등 호반그룹의 사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을 중심으로 실증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했다. 이 가운데 2개 기업은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 각각 우수상(구상 KSC)과 시너지상(키쎈스)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호반그룹-키쎈스 협력과제는 무선기반 자동제어 솔루션으로, 호반그룹 계열 H1 CLUB골프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납품으로 이어지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추가 매출도 예정돼 있다. 또 다른 협력과제는 호반건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3건을
(시사미래신문)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를 대표 발의해, 거점시설 운영과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을 제도화한 공로가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정책은 조례 제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데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해 온 과정이 제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성과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행력 있는 제도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수원의 미래를 차분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시사미래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수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지방자치 현장의 성과를 조명하고 도민 중심의 모범적인 의정·행정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민의 삶의 변화를 이끈 각 분야의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성숙한 의회 운영과 책임 있는 민주주의 실천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품격을 높이고, 협치 의정의 토대를 굳건히 마련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교섭과 조정, 의회 운영의 중심에서 남다른 리더십을 보여주며 경기도 의정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김진경 의장은 “도민의 행복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며 협치를 통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의원들은 15일, 안성시 관내 악성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고병원성 AI 긴급 방역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익재) 대책 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도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초기 차단 방역 조치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는 12월 9일 최초 신고 이후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형)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 농가 2만 6,367수를 즉시 살처분했으며, 역학적 위험도가 높은 680m 인접 농가 2만 4,500수에 대해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을 완료했다. 참석 의원들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관내 가금 사육 현황 ▲방역대(500m·3km·10km) 관리 상황 ▲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방역 차량 집중 투입 현황 ▲대규모 산란계 농가 전담 방역 체계 ▲철새 도래지 차단 및 농가 예찰 강화 방안 등을 보고 받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정열 의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방역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