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초기 치매 진단을 받고 치매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 16명과 함께 지난 19일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숲의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고, 인체의 면역력과 신체·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어르신들은 숲길 산책, 햇살 맞기, 산림욕, 자연물을 이용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참가자들이 야외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활동의 참여와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치매 진단자에게 일상의 변화를 주어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오는 26일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진행하며, 센터 이용 등과 관련 사항은 전화(02-2150-3574~81)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1주년을 기념해 이달 23~29일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20% 할인하는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과 자매결연 도시 특산품, 축산물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풍성한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작년 5월 정식 개장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까지 결정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누적 매출 28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인 지역 소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제공하고 있고, 시민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고 있다. 와~스타디움 1층(구 롯데마트자리)에 위치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꾸준히 성장해 개장 1주년을 맞았다”며 “시민들에게 보은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특별 할인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하던 아이스팩 재사용 순환 사업을 이달 2일부터 재개했다. 사업 범위도 확대해 아이스팩 수거함을 기존 16곳에서 27곳으로 늘려 설치했다. 아이스팩 수거함이 설치된 곳은 시흥동, 은행2동, 판교동 등 동 행정복지센터 19곳과 하대원동, 여수동 등에 있는 성남시자원순환가게 re100 7곳,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다. 수거 대상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16㎝×23㎝(±1~2㎝) 크기의 젤 타입이다. 종이·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재사용할 수 없어 수거하지 않는다. 수거함에 모인 젤 타입 아이스팩은 세척, 소독 과정을 거쳐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식육 포장처리업체 등 20곳의 필요한 업체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5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아이스팩 적정 처리와 재사용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후 7개월간 수거한 젤 타입 아이스팩 4만3000개를 경기성남지역지활센터가 세척, 소독해 17곳 업체에 제공했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가정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모아 배출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제공 업체도 늘렸다”면서 “환경오염 예방과 생활 쓰레기 감축에
(시사미래신문)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중)는 지난 17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과 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심기 행사’를 가졌다. 최성중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주민들이 조금씩 생기를 되찾아 가고 있는 만큼, 꽃을 보면서 더욱 활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식재한 꽃은 임파첸스 1,800본, 메리골드 2,030본, 버베나 100본, 제라늄 150본, 라벤더 20본 등 총 4,100본이다. 김찬우 과천시 갈현동장은 “행정복지센터와 문화교육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다채로운 꽃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동참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지방법원 천안지원을 가지 않고도 서북구 불당동 천안시청 민원실에서 법인 등기부등본과 법인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천안시 서북구는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를 천안시청 1층 민원실에 설치하고 지난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법인 등기부등본, 법인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미운영)이다. 발급수수료는 1통에 1,000원이며, 현금뿐만 아니라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 그간 천안시에 설치된 기존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부동산 등기부등본만 발급받을 수 있고 서북구에는 등기소가 없어 법인 등기부등본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동남구로 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서북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불편 해소를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 구는 이번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청사 내 민원실에서 행정민원서류에서 법인서류까지 원스톱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시간을 절감하고 기업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순 서북구청장은 “대법원 통합 무인민원발급기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월 30일까지 강력한 현장 중심 추적 및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집중 정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일제정리 기간 동안 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552억 원의 35%인 193억 원과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285억 원의 20%인 57억 원을 목표로 정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조세정의 실현을 도모하기로 했다. 지방세의 경우에는 5월 초까지 목표액 193억 원의 69% 수준인 134억 원을 이미 징수해 이를 기반으로 남은 59억 원을 넘어 징수목표액 초과 달성을 목표로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먼저 체납관리TF(가상자산조회, 미사용수표추적 등)와 기동TF(수입물품 관세청 위탁, 대여금고 조사 등)로 나뉜 ‘체납징수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상위 30위 내 고액체납자 중 15명(체납액 110억 원)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실거주지와 은닉재산 보유 여부 등을 파악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외에 거주하는 고액체납자와 고액체납법인 229명(체납액 64억
(시사미래신문) 안양 중앙로를 연결하는 안양대교가 밤을 환하게 비추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안양시가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경관조명 사업을 벌이는 가운데 안양대교(만안구 안양동)와 비산골 음식특화거리에 대해 조명설치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16일부터 조명이 밝히기 시작한 안양대교의 경관조명 컨셉은‘공존의 빛’, 시시각각으로 다양한 색상의 문향을 만들어 내며 시선을 끈다.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임을 알리는 글자체도 만들어 낸다. 이 경관조명은 다리 아래를 흐르는 안양천에 비추어지면서 화려함을 더한다. ‘생명의 숨 365’를 스토리 컨셉으로 한‘비산골 음식특화거리’또한 아름다운 조명이 밤거리를 비추면서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근사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지역의 조명은 담장가와 가로등을 활용한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는 경관조명 설계단계에서부터 빛 공해 방지와 운전자의 야간 통행 안전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 안양대교 경관조명은 현재 오후 7시30분에 켜져 10시에 꺼지며,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시는 비산동 학의천 일대 추진 중인 경관조명 공사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비산교는 상부 난간과 하단에 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질 높은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수원시홍재복지타운 교육장에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 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효율적인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원시 복지협력과 공직자, (동행정복지센터 소속) 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소속 민간통합사례관리사 등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사례관리 서비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다양한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올해는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지원, 긴급복지지원제도와 연계한 대상자 발굴, 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 교육 운영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주관하는 고난도(高難度) 통합사례관리에 주력한다.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난도 사례별 솔루션(해결책) 회의를 수시로 열고,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정기후원 연계 ▲주거환경 개선 지원 ▲일상생활(반찬 지원 등) 서비스 ▲후원 물품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한다. 민·관 통합
(시사미래신문) 안양 원도심 지역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더욱 수월해졌다. 안양시는 만안구 석수3동에서 서울 사당역을 잇는 광역급행인 M5556번 버스가 16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운송사업자 심의를 열어 화영운수 M5556번을 석수∼사당 신규노선 사업자로 선정했다. 만안구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출발하는 광역급행버스 M5556번은 코오롱하늘채와 석수아이파크, 박달삼거리, 안양여중고, 안양대교, 석수역을 거치고,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사당역 3번 출구까지를 운행한다. 왕복 거리는 34.7km(편도 16.6km)에 이른다. 5대의 차량이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7회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는 배차간격이 20분으로 단축된다. 첫차는 기점인 석수3동에서 오전 4시 50분에 출발하고 사당 종점에서는 오전 5시 40분에 첫 시동을 건다, 막차는 석수3동에서 오후 11시 30분, 사당에선 자정을 넘은 12시 1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인이 2천800원이며, 청소년 2천원·어린이 1천600원이다. M버스의 운행정보는 경유 정류소 BIS모니터에 표출되고 있다. 이번 M버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in산in해, 안산여행’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모두 반영한 ‘in산in해, 안산여행’ 슬로건은 연구개발 용역과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자문을 거치는 한편,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슬로건은 ‘사람 인(人)’과 영어 단어 ‘In’의 동음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도시 안산을 찾는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이룰 정도로 많이 모임을 의미함과 동시에, 안산이 가진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등을 표현했다. 또 도심 속 근거리 여행지 이미지를 담은 경쾌한 색상과 둥글둥글 해맑게 웃는 모습의 글꼴, 바다와 육지를 알리는 갈매기, 시원한 바람을 담은 풍력발전기 등을 형상화해 ‘친환경 도시, 여행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나타냈다. 시는 관광 슬로건 BI를 관광홍보 책자,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SNS 콘텐츠 등 안산 관광 브랜드 대표 이미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안내 책자, 지도 등에 적극 활용해 관광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어린이 구강건강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 공연을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입 냄새 왕 구리구리는 단 음식을 좋아하고 이를 잘 닦지 않는 너구리가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자신의 이를 아프게 하는 악당 블랙 맨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다. 인형극과 뮤지컬이 결합한 형태의 이 공연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까맣게 썩은 대형 치아와 칫솔, 치약을 인형 옷과 소품으로 사용하고, 레이저 영상과 조명, ‘삼삼삼’ 치카치카 노래와 춤으로 꾸며진다. 치아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바른 칫솔질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관람 대상은 만 3세~7세 영유아다. 관람하려면 오는 5월 27일까지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xKNkMrNk)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성남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단체 관람 신청도 받는다.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함을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게 하려고 마련한 공연”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3일 기술원에서 (사)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와 ‘사랑나눔 꾸러미’ 행사를 개최했다. 생활개선회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부성 농업기술원장과 충남생활개선회 도 임원, 시군 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랑나눔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나눔 꾸러미에는 농산물, 농가 가공상품 등이 담겼으며, 생활개선회의 ‘자살예방 공감확산 후원결연’ 사업과 연계된 소외계층에게 1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음 생활개선회 회장은 “3-5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가정을 방문하며 꾸러미를 전달하려 한다”며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후원 결연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농촌지역 자살 예방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시군 생활개선회원 간 1대 1 후원결연을 맺고 말벗 봉사, 밑반찬 나눔, 생필품 전달 및 원예치료 등 지속적 방문을 통해 농촌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제21회 식품 안전의 날(14일)을 맞아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식품 안전 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식품 안전 주간은 식품 안전 인식 제고 및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다양한 행사는 물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등 주요 식품 정책을 홍보한다. 또 코로나로 침체돼 있는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관·학 협력 외식경영인 맞춤형 컨설팅도 추진한다. 앞서 12일에는 아산시와 함께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공무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유관기관 합동으로 식품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음식문화 개선 및 식품 안전 유공으로 총 12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도 관계자는 “식품 안전의 날을 계기로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 확대와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으로, 도민분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북도는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5. 13.(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를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충북도도 이에 발맞춰 식품안전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도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마련했다.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미개최 이날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서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한 3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6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30명 또한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지킴으로서 도민 건강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과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수건 펼치기)를 진행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에 대한 안전의식은 매번 강조하고 관리해도 부족하고 양보할 수 없는 가장 기본인 부분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노후상수도관 2km를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 구간은 중앙동 단독주택지역 향교말길, 향교말1길, 희망1길~4길이며,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하여 10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배수관 총연장 83.8km에 대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이번 구간 2km를 포함해 15.5km에 대해 연차별 노후관로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6년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단수, 교통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오전 11시, 아산시의회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의회 종무식’에서 진행됐으며, 아산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전남수 의원에게 상을 전달했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 활동에 기여한 기초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남수 의원은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안건 심사와 위원회 운영에 충실히 참여해 왔으며, 이러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수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31일 밤부터 한파특보가 경기도 전지역으로 확대된다는 기상특보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간다.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밤 9시부터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2026년 새해 1일 아침에는 도 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진다. 특히 경기북부지역은 영하 15도 이하의 강추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복지·상수도·재난관리 등 6개 반 13개 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근무를 통해 시·군과 함께 한파 대응 상황을 집중 관리한다. 비상 1단계 기간 동안 도는 일일 예방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안전관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1일 각 시·군에 공문을 보내 ▲부단체장 중심의 현장 점검 등 철저한 한파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한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대비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6억4천만 원을 확보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은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 ▲양주시 족구장 개선사업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상습침수도로 배수개선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 ▲노인통합복지지원센터 구축사업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시설개선사업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확포장공사 ▲양주시 야외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 등 총 10건이다.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청사를 역세권 개발 부지로 이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도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확포장공사’, ‘시도6호선(광사~만송 간)도로확포장공사’, ‘선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는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특례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명근 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 최고조 대사는 2025년 7월 주한 대사로 임명됐으며, 2015년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 스위치(PaySwitch)’를 설립해 은행, 기업,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3,028만 명, 면적은 238,539㎢로 대한민국의 1.1배 규모다. 주요 종교는 기독교(71.3%)와 이슬람교(19.9%)이며, GDP는 약 766억 달러(1인당 GDP 2,240달러)다. 금, 원유, 코코아 등
(시사미래신문) 양주시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운영 중인 기획전시 ‘나의 얼굴은’을 연장 운영한다. 이 전시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수많은 유물 가운데, 온전하지 않은 조각들에 주목하여 구성됐다. 유물에 생긴 결핍이 새로운 이야기의 단서가 된다는 점에 주목한 이 전시는, 관람자가 파편 속 흔적을 바라보고 스스로 상상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전시 후반부에서는 AI 기획자의 참여를 통해 유물이 새로운 맥락과 가치를 획득하는 과정을 제시하며, 고고유물이 현대적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했다. 2025년 6월 3일 개막한 이 전시는 당초 일정에서 약 2개월 연장돼 2026년 3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지속적인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