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 사직동 일대 원도심에 노인들의 일자리, 의료, 사회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거점공간이 조성된다. 천안시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 핵심거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 조성 공사를 이달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5억원 투입으로 사직동 일대 연면적 1,000㎡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주민카페와 공유부엌, 2층에는 어르신 일자리센터 및 작업공간과 다목적실, 3층에는 건강누리관, 옥상은 도시텃밭으로 구성되며, 올해 12월 준공하고 2021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남산지구는 원도심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지역민 다수가 고령층이며, 20년 이상 노후주택이 약 85%가 넘는 저층 노후 주거지에 해당돼 고령친화 환경조성을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의 매력적인 공간창출, 노후주거지정비 및 공공서비스 기반구축, 고령친화마을, 주민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회복을 비전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 중 어르신 일자리 복지문화센터는 지역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결과 노인복지와 문화관련 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조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재난안전 기본소득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27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일반회계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765억원 대비 234억원이 증가된 3천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 증가 내역은 국·도비 보조금 139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94억원 등이다. 증액된 주요 세출 예산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사업 61억원 △사회복지 사업 57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사업 23억원 △교통및물류 사업 42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코로나19 대응 주요 사업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등이 시민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양재천변 꽃길 조성사업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2차 추경에는 코로나 19 대응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편성됐다.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여
◦GPS로 차량 위치 추적, 구급차량 교차로 진입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 ◦수원시 어디에서나 아주대학교병원·성빈센트병원까지 10분 내 도착 ◦수원시·수원남부경찰서·수원남부소방서, 협약 체결하고 협력 약속 (시사미래신문) 수원시가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량이 응급환자를 병원에 이송할 때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구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구급차로 긴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수원시와 관내 경찰서·소방서가 함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관내 10여 개 지점에서 아주대병원·성빈센트병원까지 통행 시간을 측정한 결과, 1㎞를 이동할 때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2% 단축됐다. 시스템이 없을 때 1㎞ 평균 통행 시간은 3분 20초, 시스템을 운영할 때는 1분 27초였다. 한 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의원봉사단은 27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찾아 수원·화성 인근 지역간 우애를 다지기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인근지역 과수농가가 배꽃 개화기를 맞이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운동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과 직원들이 나서 봄철 일손돕기를 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봉사활동에는 조명자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과수농가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배꽃 솎아내기 작업에 함께 참여했다. 배꽃 솎아내기는 많은 꽃이 붙은 가지의 꽃을 일부 잘라내는 것으로 더 튼튼하고 좋은 품질의 배를 얻기 위해 실시하는 작업이다. 조명자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에 노동력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인건비가 상승하고, 제철과일 등의 판매가 어려워지는 등 농업분야의 피해 상황도 적지 않아 지역의 구분 없이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하며 “이번 봉사활동이 이웃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개당 2만원 상당의 농축산물 꾸러미 135개를 구입해 관내 장애인 생활시설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코로나19로 농축산물을 적기에 출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처인구가 경기사회공동모금회 예치금으로 이번에 구입한 꾸러미는 관내 농업인단체협의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삼겹살과 버섯·쌈채소 등 7가지 농축산물로 구성됐다. 처인장애인인복지관 관계자는 “처인구의 지원으로 270여명의 관내 장애인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농축산물을 먹거리로 제공하고 관내 농가까지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7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앞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 31개 시군데이트’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이날행사에선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셀럽이 유튜브·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으로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신용카드와 용인와이페이 사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의 진행을 맡은 김용민 시사평론가와 용인시 인기 유튜버 ‘체대오빠’는 죽전동 일대의 상권을 돌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방송은 3천여명의 시민들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죽전동의 한 꽃집을 방문해 체대오빠가 재난본소득이 충전된 신용카드로 부모님께 드릴 꽃을 사는 등 구체적인 사용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응을 사실적으로 전달했다. 꽃집을 운영하는 김수희씨는 “이번 달이 가정의 달인 만큼 경기도재난소득지급과 지역화폐사용으로 매출이 오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날 방송을 시작으로 안양시, 수원시, 시흥시, 안성시 등을 돌며 재닌기본소득 소비 진작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의 접수 첫 주(4.20~26) 동안 지급대상 시민 3명 가운데 1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신청한 시민은 지급대상자 73만6천47명의 38.5% 수준인 28만3천508명으로, 신청금액은 283억5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온라인 신청자는 12만7천272명(46.5%),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자는 14만1천428명(53.5%)이다. 실제 접수가 이뤄진 건수는 온라인 신청이 많았지만, 방문 신청자가 세대원 전체를 함께 신청할 수 있어서 신청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공공) 클라우드와 접속 대기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버과부하를 방지하고 신청자가 원활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태어난 해 끝자리에 따라 접수하도록 한 5부제의 경우 접수 초기에는 온라인 홈페이지(daon.ansan.go.kr)에 적용했으나, 서버 처리용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24시간 언제든 누구나 할 수 있도록 해제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기부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접수창구 주변에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영세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돕고, 선순환 사회적경제 일자리를 창출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유치에 성공했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의 협업·네트워킹·혁신을 위한 인적·물적 거점 구축을 통해 통합지원체계 및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혁신타운 유치를 위해 지난해 시군 수요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지로 청양군을 선정한 바 있다. 이미 기획재정부 보조금 적격성 심사를 통과했고, 산자부 사전검토위원회 적격성 검토 등의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도는 이번 선정에 따라 도내 지역사회 기반인 농촌자원과 연계, 사회적경제 제조·유통 혁신거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청양군에 있는 구 청양여자정보고등학교(1만 4090㎡부지)이며, 본관 리모델링 및 신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교육·판매 등이 동시에 이뤄지며, 융·복합 거점으로 본격 조성된다. 사업비는 총 280억 원(국비·지방비 5:5)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최초 농촌형 사회적경제 모델 제시와 혁신타운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27일 도청에서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된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거지사업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부 주거재생과를 비롯한 한국감정원, LH도시재생사업처 등 관계자가 참석, △주거재생 활성화 △공공임대 활성화 △자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국감정원감정원 통합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자율주택정비사업울 통해 상담, 사업신청, 주민합의체 구성, 사업시행계획 수립, 사업성 분석, 인허가 지원 등 모든 사업을 ‘원-스톱’으로 컨설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낙후된 노후 주거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규칙(규칙)’을 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치는 과정에서 징계의결되거나 소송이 제기될 경우, 변호에 따른 비용이 지원된다. 적극행정 공무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보호와 지원이 기본 취지이다. 시는 규칙에 따라 적극행정으로 인해 변호인이나 소송대리인 선임이 필요할 경우, 심의를 거쳐 이에 드는 비용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징계의결 또는 징계부가금 부과의결이 요구된 경우 2백만 원까지, 고소·고발에 따른 기소 이전 수사과정에 한해서는 5백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민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의 경우에도 대법원 규칙에 따라 지원범위를 정하게 된다. 또 변호사 직접 선임이 어려운 공무원에게는 변호사를 추천해 주고, 적극적인 행정이었음 입증하는 의견서도 해당기관에 제출해 줄 계획이다. 지원 절차는 해당공무원이 소명자료를 적극행정 책임관에게 제출, 책임관은 사실관계 여부를 감사부서의 장에게 확인을 하여 적극행정위원회가 심의 의결해야 한다. 허위로 지원을 받
(시사미래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24일 집무실에서 관내 소재한 새벽배송 업체인 오아시스마켓 최우식 대표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오아시스마켓만의 차별화된 성공 전략을 청취하고, 민간기업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시와 기업, 소상공인 간의 다양한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가 오갔다. 은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의 적절한 공적 개입과 민간의 전문적인 유통망이 적절히 결합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미 전국 최대규모의 지역화폐 인프라가 갖추어진 성남시에서 지역기업, 자영업자, 시민들이 지역경제 시장에서 어떻게 연계하고 상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 자리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식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는 지역화폐 공공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기업은 전문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온·오프라인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특히 “지금은 무엇보다도 마케팅, 판매경로 다양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때이며, 자영업자 스스로 품질과 가
(시사미래신문) 올해부터는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도 시원한 그늘이 드리워져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에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시민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도시 숲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부터 2020년 광교호수공원 도시 숲 조성공사를 추진, 24일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 개방했다. 광교호수공원 재미난밭은 5553㎡ 규모의 원형 잔디광장으로, 평소 많은 사람이 찾고 다양한 행사와 공연들이 진행되던 곳이다. 하지만 그늘을 드리울 수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수원시는 재미난밭을 도시 숲 조성공사 대상지로 선정, 이번에 직경이 30㎝에 달하는 커다란 느티나무 23주를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신대호수 산책로 자전거 분리대에 이팝나무 35주를 심어 도시숲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평소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임을 감안해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하고, 수목 활착이 쉽지 않은 지반과 배수 상태를 보완하고자 마운딩을 조성한 후 식재해 활착률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최광열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도시 숲 조성공사를 통해 광교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소상공인과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상자를 확대하고 신청기간을 5월 8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지원 중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기준을 확대한다. 지난해 3월 대비 올해 3월 매출액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기존대로 100만 원을 지원하면서 20% 이상 매출액 감소 증빙을 못할 경우에는 50만 원을 지원한다. 다만 영업활동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실직자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실직기간 기준이 당초 2월~3월에서 4월 22일까지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천안사랑카드 50만원, 현금 50만원으로 지급됐으나, 시민 사용 편의를 위해 4월 27일부터 신청해 지급되는 지원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접수 기간은 소상공인과 실직자 지원계획 변경에 따라 오는 24일에서 다음달 8일까지로 2주를 연장하기로 했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 또는 실직자는 삼거리공원, 축구센터, 실내테니스장 3개 권역별 신청장소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시민 혼잡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부제(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를 시행한다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주민참여예산 6천3백만 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3동 양화로58번길(안양공고 서측) 일원의 가림막 설치와 옹벽정비를 이달 중순 완료하며, 또 하나의 주민숙원사업 성과를 거뒀다. 양화로58번길 일원은 안양3동의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다. 지형 상 차도가 인도보다 최대 2m이상 높아 차량들이 질주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가 발생하고, 빗물이 인도로 튀어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또 옹벽의 페인트 도색이 변색되거나 벗겨져 분위기 또한 삭막한 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확 달라진 모습니다. 길이 126m 높이 1.5m규모인 투명가림이 난간을 대신해 설치된 데다 하단 부 옹벽이 페인트칠을 통해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 보행환경이 한결 나아졌다. 특히 인근의 학교 측과 댕리단길로 이어지는 지역주민들이 보행환경이 개선에 반기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사태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은 멈출 수 없다며, 주민 편의와 불편해소에 도움 되는 시설물 개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4개 공원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있고, 안양2동 청원지하차도 앞 도로확장과 안양3동 양지1공원 주변 도로개설,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유재광 의원(미래통합당, 율천·서둔·구운동)은 22일 오후 구운초등학교장으로부터 학교운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소속 위원인 유재광 의원은 구운초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구운초등학교의 교육발전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왔으며,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유재광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개학이 늦어지고 있어 걱정도 되지만 우리 학생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 및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