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자원 회복과 서식 환경 조성 등 5개 중점 분야 총 176억 투입 - 자원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조성·회복, 연안생태계 보호·관리, 불법어로 근절로 수산자원 보호 등 - 경기도 어획량 2013년 3,400톤에서 2019년 4,200톤으로 회복세 보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올해 풍도에 바다목장을 조성하고 넙치와 주꾸미 등 수산종자 방류를 실시한다. 또, 올해 안으로 140톤급 청소선을 건조하는 등 1,144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수거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 어업소득 6천만 원을 목표로 수산자원 조성과 회복, 연안생태계 보호관리 등 5개 분야, 11개 중점추진과제에 17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2020년 경기도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수산자원관리시행계획은 해양수산부의 5개년(2016~2020) 수산자원관리기본계획에 따른 것이다. 30일 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경우 수자원 방류 등 지속적인 자원관리로 2013년 3,400톤까지 내려갔던 어획량이 2019년 4,200톤으로 회복세에 놓여 있다. 이는 국내 전체 어획량이 2013년 104만 5천톤에서 2019년 91만 4천톤으로 자원 고갈 추세에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과 처우 개선을 위한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하나인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참여자 7천명을 공개 모집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로 총 1만7천명을 모집한다. 이번 1차 모집에 7천명, 2차와 3차에 각 5천명씩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약 40만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가족친화 등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복지포인트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중 월 급여 260만 원 이하인 만18세부터 만34세까지의 도내 거주 청년이다. 이번 1차 모집 기간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http://youth.jobaba.ne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나이 ▲경기도 거주기간 ▲근무지 ▲근속기간 ▲월 급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월 29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자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소대행 업체 환경미화원의 생활폐기물(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을 주간 시간대로 전환해 운영한다. 현행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인 쓰레기 수거 시간은 이날부터 오전 5시~오후 2시로 바뀐다. 쓰레기 수거 작업이 어두운 심야에 진행돼 발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시야 미확보와 안전사고 위험성, 수면 부족, 피로 누적 등에 관한 우려를 없애고 근무환경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대상자는 야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하는 성남시 16곳 청소대행 업체 소속 환경미화원 580여 명이다. 시는 지난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주간 전환 연구용역’ 때 진행한 환경미화원·지역주민 설문조사, 시의회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해 쓰레기 수거 작업 시간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변경 시행에 앞서 5월 1일부터 6월 말일까지는 쓰레기 주간 수거제를 시범 운영한다. 출근 시간대 쓰레기 수거 차량 이동 시간 증가에 따른 1회당 작업 시간 변동 상황, 주택가 골목길 인력·장비 추가 여부 등 수거 과정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파악해 보완 시행하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수거 시간 변경과 관계없이 평소대로 일몰 후 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성남시 자원순환과 관
(시사미래신문)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가 지불되는 소비를 위해 노력하는 공정무역의 기치를 확산할 민간협의체가 수원에서 출범했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수원아이쿱생협 교육장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이현아 수원공정무역협의회 추진위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는 공정무역에 내재된 사회적 가치들을 삶과 연결해 일상과 공동체, 마을, 도시의 근본적인 변화를 수원시에서 확산하고 일궈내기 위해 창립된 민간단체다. 경기남부두레생협, 바른두레생협, 라온경제교육사회적협동조합,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수원iCOOP생협, 수원미래iCOOP생협, 수원협동조합협의회, 수원YMCA, 수원YWCA, 솔대노리협동조합, 식생활교육수원네트워크, 참살이협동조합, 한살림수원생협 등 13개 단체와 2명의 개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공정무역 인식개선 캠페인과 강사단 교육,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교육, 공정무역도시인증활동 등을 통해 수원에서 공정무역 소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할 예정이다. 수원시 역시 공정무역의 가치와 노력을 지역에서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 처벌근거 마련으로 체계적 발행, 유통관리 가능해져 ○ 이재명 지사 역점사업인 지역화폐 사업 탄력 받을 전망 ○ 도 지난해부터 국회, 정부, 청와대 등 찾아 기본법률안 제정 강력 건의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지역화폐 부정유통에 대한 관리와 처벌 규정을 포함한 지역사랑상품권 기본 법률이 제정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지역화폐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는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부정유통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지역사랑 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지 않고 지역사랑상품권의 보관·판매·환전 업무를 대행한 자 등을 대상으로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밖에도 지자체장이 상품권을 발행·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금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앞서 상위 법령 없이 도와 시군 조례, 행안부 지침만으로 지역화폐를 발행하면서 처벌에 대한 법적근거가 없다며 기본법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의 내·외국인 근로자 기숙사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 스마트허브에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는 46개소로 내국인 329명, 외국인 199명 등 538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기숙사 시설은 좁은 곳에서 근로자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쉽지 않아 코로나19 집단발생의 사각지대로 우려가 높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언어장벽, 정보접근성 등의 문제로 스스로 방역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시는 방역 사각지대를 놓쳐 폭발적인 감염 재확산이 발생했던 다른 지역 사례를 교훈삼아 감염 취약지역인 공단 내 기숙사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까지 손소독제 1천100개, 소독약 128개, 부직포 행주 1천200장을 지원하고 셀프소독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지원을 통해 코로나19가 스마트허브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29일 오전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제2차 경제회생 대책을 주요 골자로 한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고용안정화 대책은 지난 1차 경제대책에서 ‘긴급재난생계지원금’등 40개 과제에 4,662억 원을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직접 타격을 받은 ‘취약계층 중심의 신속한 지원’과, ‘근로자 고용유지’를 최우선 과제로 담고 있다. 이번 고용안정분야 지원규모는 모두 368억 원이며, 분야별로는 기업고용유지에 120억 원, 소상공인 고용유지 및 촉진에 141억 원, 공공부분 일자리에 107억 원이다. 세부사업별로,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사업’은 일자리 지키기의 기반인 기업과 대전시 간 고용유지 협약을 체결할 경우, ‘4대 보험료’ 사업주 부담분을 기업별 월 200만 원 한도로 6개월간 1,200만 원 지원한다. 그밖에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정책자금 지원횟수 한도 폐지 등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000개 기업에 ‘일자리 지키기 상생협약 체결’과 ‘고용안정 특별재정을 일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8일 오후 3시부터 안양시 만안구 안양1번가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슬기로운소비생활 31개 시군데이트’ 안양시 편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경기도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시민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시 재난기본소득도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1인당 15만원씩 4인 가족의 경우 60만원을 받게 된다. 이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 내 소진해야 하는 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로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지역 상권에서 인플루언서(SNS에 구독자가 많아 영향력이 있는 사람), 셀럽들과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1360만 도민과 슬기롭게 소비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총 31개 시·군 중 2번째 방문지는 안양시로 MC에는 역사크리에이터 한나, 특별 게스트로는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참여했다. 한나와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경기지역화폐 안양사랑페이를 통한 재난기본소득의 다양한 활용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이색데이트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면서도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이용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경기도민들과 인근 안양시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뤄졌다. 경기도는 이 같은 이벤트로
(시사미래신문)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증진과 농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충남도가 도입한 충청남도농어민수당이 29일부터 시·군을 통해 본격 지급되기 시작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상황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도민 생활 안정 지원 추진 △충남농어민수당 조기 지급 추진 등을 발표했다. 충남농어민수당은 정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포기 방침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도입했다. 도농 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도내 전체 농가의 64.6%를 차지하는 소규모 농가(1㏊ 미만)의 경우 농업 소득만으로는 기본생활 유지가 곤란한 데다, 열악한 여건은 농어업의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 중 1인으로, 올해에는 1차 14만 4000가구를 포함, 총 16만 5000가구가 해당한다. 지급액은 도와 시·군의 재정상황 등을 감안하고, 충남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사가 결정한다. 1차 충남농어민수당은 지난해 농업환경실천사업 대상 농가 중 올해 요건을 충족한 14만 4000가구에 45만 원 씩 지급한다. 시·군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과 관련해 타당성 검토를 추진하겠다”고 4월 28일 밝혔다. 김윤철 성남시 교통도로국장은 5000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행복소통청원 5호로 채택된 ‘8호선 판교~오포 추가연장 및 율동공원 활성화’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서 올리신 청원을 국지도 57호선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과업에 추가로 포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철도 노선 신설은 경제적 타당성 확보가 선행돼야 하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돼야 추진이 가능하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지하철 8호선 연장 청원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8호선은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부터 모란역까지 총 17.7㎞ 구간에 17개의 역이 설치돼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고, 8호선 모란차량 기지는 중원구 여수대로 182(성남시청 서쪽)에 있다. 8호선 판교~오포 간 추가 연장 예상 노선은 국지도 57호선을 따라 분당구 백현동, 서현 1·2동, 분당동 지역과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능평리를 지나가게 된다. 국지도 57호선(판교 나들목~광주시 능평교차로)구간은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민간 화장실의 남녀분리와 안전개선을 통해 공중화장실 이용불편과 범죄에 취약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천안시에서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1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의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지원유형 1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 출입구의 남녀분리, 2순위는 남녀공용화장실의 층별 남녀분리이다. 1~2순위 지원 신청이 없는 경우 기존 남녀 분리된 화장실 중 사업 효과가 큰 곳을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화장실에는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남녀분리 개선 또는 안전개선사업 공사비의 50%를 지원하고 지원물량은 2개소로 예정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화장실 소유자는 5월 15일까지 사업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환경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 행정공고 참고 또는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수질보전팀(521-5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29일 2019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 기금 1억8500만원을 NH농협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홍순광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기금은 양 기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작년 한 해 동안 법인 카드와 보조금 집행 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천안시가 각종 공무 시 사용한 카드 금액 0.1~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조성됐다. 시는 이 기금을 2020년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특히 천안시 공무원이 사용하는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NH농협 제휴 법인카드의 사용은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과 더불어 포인트 적립으로 세외수입을 증대시키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지난해부터 천안시는 우편료, 통신비 등 공공요금을 법인카드로 납부하며 기금 적립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달해 주고 있는 NH농협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천안시민과 직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날에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창구 운영 ◦4월 28일 24시까지 101만 8991명 신청, 전체 지급 대상의 85.4% 신청 ◦온라인 신청, 5부제 상관없이 5월 29일까지 24시간 할 수 있어 (시사미래신문) 연휴 기간(4월 30일~5월 5일)에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주말을 비롯해 부처님 오신날(4월 30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 날(5월 5일)에도 44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기본소득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 공휴일인 4월 30일, 5월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 5부제’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5월 1일(근로자의 날)은 평일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인 가구는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해야 한다(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1인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세대원 수,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신청은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금은 코로나19 방역만큼이나 ‘경제 방역’에도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4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5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가 계획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선택과 집중’으로 경제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원 정책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것은 코로나19 방역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라며 “우리 시뿐 아니라 모든 지자체가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직원,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재난소득 기부는, 권유는 하되 강제하지 말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4월 28일까지 모금액은 2억 8344만 5000원(1565건)이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요금 65%를 할인받는 장애인 택시바우처 사업 대상에 오는 5월 1일부터 ‘장애의 정도가 심한’ 뇌 병변·지체 장애인 4981명도 포함해 확대·시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수요 창출을 위해 애초 2022년 계획이던 확대 대상을 2년 앞당겼다. 상대적으로 인원이 많은 뇌 병변·지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도우려는 조처이기도 하다. 대상 확대를 위해 시는 올해 1억8700만원의 사업비에 1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5일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시각·신장 장애인 1858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성남시 택시바우처는 모두 6839명이 혜택을 보게 됐다. 성남시에 등록된 택시를 이용한 뒤 신한장애인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요금의 35%만 청구되는 방식이다. 나머지 65%의 택시 이용요금은 성남시가 지원한다. 성남시는 내년도엔 택시바우처 사업 대상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3359명 모두로 확대한다. 대상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한장애인 복지카드(신용·직불)를 가지고 가 장애인 택시바우처 이용 신청서 등의 서류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신한장애인 복지카드가 없는 사람은 동 행정복지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