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주식회사 코나아이 주관으로 실시한 ‘천안사랑카드 경품행사’ 당첨자를 25일 오후 2시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천안사랑카드 경품행사 ‘경제순환 릴레이 이벤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3일까지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로 누적 10만 원 이상을 사용한 시민 중 약 1,200명을 추첨했다. 당첨자 명단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은 1등 르노 XM3 자동차(1명), 2등 청소기(1명), 3등 전자레인지(1명), 4등 3만원 천안사랑카드 포인트(250명), 5등 1만원 천안사랑카드 포인트(1,000명)이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총사업비 5억7,700만 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상 차종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돼있고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삭기이다. 2004년 이전에 제작됐거나 2005년 이전 제작된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건설기계, 또 2006년 이전 제작된 75kW 미만 건설기계여야 한다. 엔진교체 비용은 장치 규격별로 지게차 최대 1,930만 원, 굴삭기 최대 2,035만 원이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엔진 교체 후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의무 사용기간을 충족하지 못하고 폐차·말소하면 지원받은 보조금은 모두 회수된다. 신청하고자 하는 건설기계 소유주는 오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emissiongrade.mecar.or.kr) 저공해조치 신청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행정공고 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9월 21일까지 지역 곳곳을 찾아가 ‘클래식은 내 친구’ 특별기획공연을 4차례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금난새 지휘자가 청중과 호흡하며 쉽고 재미있게 해설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매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일정은 ▲5월 28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청소년수련관 공연장(250석) ▲7월 18일 낮 12시 30분 중원구 성남동 동광중학교 체육관(500석)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900석) ▲9월 21일 오후 3시 수정구 복정동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공연장(900석) 등이다. 공연장을 오면 하이든의 ‘고별 교향곡 1악장’, 비발디의 ‘바순 협주곡 3악장’을 감상할 수 있다. 엔리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파블로 데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연주 무대도 펼쳐진다. 이 외에 제임스 무디의 ‘불가리안 웨딩 댄스’, 벨라 바르톡의 ‘루마니아 포크댄스’ 등 화려한 음악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김혜지, 하모니카 이윤석, 바순 김용원 등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매회 전석 무료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에게 시정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천안시청,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지역사회복지 프로그램 보조 등 직·간접적으로 행정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46일간(실근무일 3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시는 특별선발(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한부모 가정, 북한이탈주민, 실직자 자녀, 다자녀 가구 등) 38명과 일반선발 88명, 총 12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 6. 2.) 현재 천안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천안시 누리집(cheonan.go.kr)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14일 오전 10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발 결과는 15일 오전 10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
(시사미래신문) 천안형 환승할인제 시행 이후 지난 5월 15일까지 58일간 약 5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시민들의 교통비가 절감돼 환승할인제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005년 수도권 전철이 천안까지 연장된 후 17년 숙원사업이었던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환승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지난 3월 19일부터 도입했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성인 기준 전철 기본요금에 해당하는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을 수 있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시행 후 5월 15일까지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이용 건수는 45만7302건을 기록했다. 환승할인을 이용한 시민들의 교통비 5억7000여만 원을 아낀 셈이다. 하루평균 환승할인 이용 건수는 7885건이었으나, 최근 4주간 일평균 이용 건수는 8577건으로 늘어났고 일일 최다 환승 건수가 1만2414건을 기록해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이 이루어짐에 따라 천안형 환승할인제의 혜택을 받는 시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환승해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6회 정기연주회로 ‘차이콥스키의 밤’을 무대에 올린다.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가 지휘봉을 잡아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4번을 연주한다. 웅장하고 풍성한 연주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노현진이 협연한다. 연주회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1~3급),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외교관에게 듣는 상호문화 이해 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강연은 지난 3월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초청 특강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시민과 외국인지원 단체 종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준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는 주 벨기에와 이디오피아 대사관을 거쳐 애틀란타 총영사 등 다양한 외교관 경력을 쌓아왔으며, 2021년 8월부터 경기도 국제관계대사로 외교활동을 펼쳐왔다. 강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의 삶과 국가의 역할, 우리 정부의 재외동포 관련 정책 소개와 함께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삶을 느껴보고, 앞으로 안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103개국 8만2천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어울려 사는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라며 “서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안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 수가 54만 80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 선거인명부를 살펴보면 선거인 수는 54만8022명으로 총인구수 65만8944명의 83.17%에 달한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 50만9817명 대비 3만8205명(7.5%) 늘어난 수치다. 구별로는 동남구(성정1·2동 포함)가 19개 읍면동에 인구수 29만9833명, 선거인 수 25만7709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 수 85.95%이고, 서북구가 12개 읍면동에 인구수 35만9111명, 선거인 수 29만 313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 수 80.84%로 집계됐다. 선거인명부는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전국 어디서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1일에는 선거인명부에 등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천기철)은 안양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연수의 교육생을 5월 23일부터 안양시 예비초‧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70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안양시 학부모 단계별 연수는 자녀 성장 단계별 학부모의 체계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질적 향상 도모 및 바람직한 교육관 정립을 위해 고교학점제, 메타버스, 2023년 대입,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인문학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최태성(EBS 역사강사), 김경일(아주대 교수), 정재찬(한양대 교수), 김상균(경희대 교수), 임영주(부모교육 연구소 대표) 명사들과 함께 17차시로 운영된다. 재단은 6월 14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안양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시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특강은 정재찬(한양대 교수)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갖게 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천기철은 “최근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학부모 교육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했던 인천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버스는 천안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도 시외버스 3개사에서 공동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들 3개사는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인천공항버스는 매일 오전 5시 천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첫차를 시작으로, 총 6회 운행한다. 천안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의 운행시간은 오전 5시, 오전 6시 40분(김포공항 경유), 오전 8시 40분, 낮 12시 20분, 오후 1시 50분, 오후 3시 50분이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는 오전 8시 40분, 오전 10시 20분, 낮 12시 20분, 오후 5시 20분(김포공항 경유), 오후 7시 20분, 밤 9시 3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버스는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되기 전에는 하루 40회 운행했다. 버스운송사 관계자는 “운행시간은 변경될 수도 있으니, 이용 시 사전에 출발시간을 꼭 확인해 달라”며 “앞으로 승객추이에 따라 운행 횟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을 대표하여 시의 정책 추진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과천시는 아동위원이 시의 아동관련 정책 등에 의견을 개진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함으로써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이 아동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고, 모둠별로 팀워크 활동과 ‘내가 생각하는 아동참여위원회’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 등을 이수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시의 정책 등에 의견을 개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가운데, 아동을 대표하는 기구인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의 아동들을 대표하여 위촉된 아동위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제15주년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2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세계인의 날 기념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세계인의 날’기념행사와 2부 세계 전통문화 체험, 세계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전사회서비스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외국인주민의 지역 사회적응을 돕고 사회통합을 적극 추진한 유공시민(14명), 단체(Global Bridge korea, 동부다문화교육센터), 모범외국인(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액을 물리치고 복을 담은 귀주머니를 제작하며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나와 닮은 움직이는 인형을 제작해보는 체코의 ‘마리오네트’체험을 통해 서로의 전통을 이해하고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인 레인보우예술단의 합창 공연, 에쿠아도르 가우사이 공연, 조세린(미국인) 배재대 교수의 한국 가야금 연주 등 세계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과 언어, 문화적 배경을 가진 대전시 거주 외국인도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대전시
(시사미래신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코로나 이후 의료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의료수준 향상과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충주의료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는 비전선포식을 2022. 5. 20.(금) 충주의료원에서 개최했다. 제2의 도약을 위한 이번 선포식은 변화하는 공공보건의료 환경에 알맞은 새로운 미션, 비전, 핵심가치, 전략 방향 등을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비전선포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김두한 충주부시장, 송기성 충북교통장애인협회장, 서의호 아주대 경영대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주의료원 이전 개원(2012.5.15) 10주년을 축하하고 충북 중북부지역 최상급 의료기관의 도약으로 도민건강에 앞장서 줄 것을 기원했다. 충주의료원은 이날‘건강한 삶과 행복을 실현하는 공공병원’과 ‘공공의료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을 각각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정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들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가치로 △대형화․전문화 △최고지향 △조직혁신 △상호존중을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 미충족 의료서비스 제공과 필수 중증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진료역량 강화 및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범계역 청년출구를 무대로 이달 25일부터 11월까지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다.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대학일자리센터(성결대·한세대·안양대·계원예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관내 소재 각 대학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13회)해 반응이 좋았지만 졸업생의 경우 대학 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학교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같은 점을 개선, 올해부터는 접근성이 좋고 청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청년공간 범계역 청년출구에서 프로그램이 운영하기로 했다. 회수도 13회에서 21회로 늘리는 가운데 일부 프로그램은 비대면 줌으로 진행한다. 관내 거주 청년(19~39세)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및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고용서비스 청년수급자 등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 시작해 금년 11월 16일까지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2~3시간 내외로 진행된다.(※일부 강좌 제외) 청년고용서비스 프로그램은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해 로그인(고용복지정책-구직자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취업특강-실시기관: 중부청-안양고용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가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달 기념 가족정책 유공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가족 관련 기관·단체 및 산하기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가치 확산, 가족관계 증진 등 가족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유공자와 유공 단체를 포상·격려했다.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는 비전 아래 여성가족부 주요 정책 사업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추진하고 천안시와 지역적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가족 교육, 돌봄, 문화, 상담사업을 펼치고 있다. 14개소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더불어 220여 명의 아이돌보미 파견사업 등을 진행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고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김장옥 센터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
(시사미래신문)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수제 맥주 축제인 '제12회 오산 야맥축제'가 6월 5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6월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온 26개 브루어리가 참가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오락존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부인 이선영 여사,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 조용호 경기도의회 의원과 전도현, 송진영, 조미선, 전예슬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전국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 오색시장 상인회 김주현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 야맥축제가 오산을 넘어 경기도, 나아가 세계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한 "오산의 축제하면 '오! 해피 산타마켓' '오! 해피 장밋빛 축제' 그리고 민간이 주도하는 오색시장 '야맥 축제', 이 세 가지가 떠오르고 브랜드 축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산 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이 오산을 찾아와서 오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축사
(시사미래신문)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5월 30일(금),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건설장비 단체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 용인지회가 참여해 총 1,061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나눔 실천이다. 두 단체는 건설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기탁금은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200만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861만원을 각각 전달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형식으로 접수되었다. 후원금 중 ▲㈜유압크레인협회 용인협회에서 기탁한 200만원은 용인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용인지회에서 기탁한 861만원은 용인지역 재난재해 복구(430만 원) 및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431만 원)를 위해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주신 두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탁을 넘어 이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5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유죄 확정과 김남국 전 의원의 대통령실 비서관 복귀가 같은 날 이루어진 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고준호 의원은 “오늘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깊은 상처로 남을 날”이라며, “사법부는 대북 불법 송금 커넥션에 단죄를 내렸고, 대통령은 국민의 불신임을 받은 측근을 다시 품으며 권력의 경계를 무너뜨렸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권을 쥐면 국민보다 측근을 먼저 챙기고, 책임보다 방탄을 앞세울 것이라는 예감이 현실이 되는 데는 하루도 걸리지 않았다”며, “오늘 그 씁쓸한 장면을 대한민국은 목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대법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징역 7년 8개월,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2595만 원을 확정했다. 쌍방울 그룹과 공모해 394만 달러를 북한에 불법 송금한 혐의를 비롯해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수수 등 중대한 범죄가 모두 유죄로 확정됐다. 하지만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은 ‘코인 보유 논란’으로 지난 총선에 불출마했던 김남국 전 의원을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에 임명했다. 이에 대해 고준호 의원은
(시사미래신문) 서울시는 5일 市물가대책위원회에서 하수도사용료 인상(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안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하수도사용료를 단계적으로 인상되고, 누진제를 적용했던 가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인상에 앞서 지난 2월 28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하수도 요금 체계 개편 토론회’를 개최해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번 하수도사용료 인상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노후 하수시설 개선을 위한 재원 확보에 중점을 뒀다. 2023년 결산기준, 서울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5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하위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평균 원가(㎥당 1,246원)에 비해 실제 요금(㎥당 693원)이 턱없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노후 관로 정비와 처리시설 현대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 현재 서울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10,866km이며, 이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전체의 55.5%에 해당하는 6,029km에 달한다. 하수를 처리하는 중랑·난지·서
(시사미래신문)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하여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