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1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춘 추경 예산안을 발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규모는 총 8조 5116억 원으로 당초 기정예산 7조 8738억 원에서 6378억 원 늘어난다. 일반회계는 5721억 원, 특별회계는 338억 원이 증가한다. 코로나19 관련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는 △아동양육 한시지원 463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409억 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223억 원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105억 원을 반영했다. 도 자체 사업으로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25억 원 △자동차 부품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10억 원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 운영 5억 원 △수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4억 원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 4억 원 등을 포함했다. 민생 안정을 위한 사업 예산으로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공급 102억 원 △충남 농어민수당 99억 원 △75세 이상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45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35억 원을 증액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을 위한 사회적
(시사미래신문)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자문회의에 참석해 “해당 지구에는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유수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자족용지의 면적확보 및 배치와 관련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지구와 연접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가 향후 연결될 수 있도록 양재천변 특화계획 및 유기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P 자문회의는 LH가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과천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지역참여형 개발로 추진되는 만큼, 당초 국토교통부와의 합의에 따라, 과천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시장은 지난 3월24일 사이버 브리핑을 통해 LH에서 공동사업시행자의 과천시와의 사전 협의 없이 해당 지구의 도시건축 통합 마스터플랜 공모전을 열고 당선작을 선정한 데 대해 과천시가 강력하게 대응한 바 있다.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정의 새로운 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 민선7기 제8대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선정하고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천안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 시장의 시정운영의 철학과 핵심가치가 담긴 시정비전에는 ‘ALL NEW 천안’의 변화와 혁신의지 그리고 천안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 박 시장은 비전을 구체화하는 3대 목표를 ‘새희망 미래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스마트 교통도시’로 정했으며, 각 목표별 공약사업 세부추진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민선7기 제8대 시정을 맞아 천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혁신을 통한 능동적인 변화의 실천을 다짐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 천안시민의 상상력을 현실로!’를 정책기조로 삼았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7기 시정비전을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으로 정한 것은 확실한 변화의 바람으로 행복한 도시 천안이 되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와 뜻을 담았다”며, “행정이 먼저 변화하고 솔선수범해서 시장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안전대비 태세만이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 1일 도시주택국, 도로교통국, 시설공사과, 안전총괄과, 구청 건축과 등의 부서장과 실무진들을 긴급 소집해 이같이 당부했다. 최 시장은 먼저 화재로 희생된 이들의 애절한 사연을 언급하며 명복을 빌었다. 또 조심하고 점검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인재였기에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최 시장은 이번 물류창고 화재는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한 참사라며, 관내에서 진행 중인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안전 매뉴얼 이행상태를 확인, 안전위협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현장 안전관리자의 일지를 꼼꼼히 파악하고, 발화성 인화물질이 다뤄지는지를 살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설마 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잿더미로 만들고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게 되는 것이라며, 절대 방심하지 말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도 비상연락체계를 다시금 확인 및 정비해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시사미래신문) 앞으로 수원시에서 5000㎡ 이상의 건축물은 3D 경관심의를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수원시는 체계적인 도시경관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경관위원회의 미비점을 보완한 ‘2020 수원시 경관심의 운영 매뉴얼’을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경관 관련 위원회의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원시 경관위원회는 2016년 33건, 2017년 34건, 2018년 62건, 2019년 51건 등 4년간 총 180건의 경관심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경관심의도서 작성 부실, 사전협의 미이행, 사후관리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파악됐다. 이에 수원시는 주요 개선사항을 반영한 건축물 경관 체크리스트 및 항목별 해설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고 경관심의도서 작성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매뉴얼을 수립했다. 특히 경관심의도서에 제시된 조감도나 주변 사진만으로는 상황을 판단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5000㎡ 이상 건축물의 경우 3D 경관심의를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시가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 활용시스템을 활용해 경관심의 진행 시 현장에서 건축물로 인한 주변 상황을 좀 더 생생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기존 체크리스트와 경관심의도서 작성법에 포괄적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가 자가격리 중 무단으로 격리장소에서 이탈한 40대 남성 A씨를 고발 조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4월 22일 베트남에서 입국 후 5월 6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29일 오후 렌터카 차량을 이용해 서울로 드라이브를 다녀온 사실이 적발됐다. 이는 A씨의 전담매칭 공무원이 자가격리 앱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밝혀졌다. A씨는 집에만 있기 답답해 잠깐 드라이브를 다녀왔고, 동행자 없이 혼자 차안에만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A씨의 이탈 사실을 인지한 즉시 해당 차량에 대해 방역 소독을 하고,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된다. 한편 안심밴드 도입 시행일인 27일 이전에 자가격리 통지를 받아 안심밴드 착용 대상자는 아니다.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자가격리자가 정당한 사유없이 무단 이탈할 경우 사법기관 고발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동 인구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과 협업해 성남시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에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를 접목했다. 이 기술은 휴대폰과 기지국 정보를 활용해 성남지역 어느 장소에 사람이 성별, 연령별로 얼마나 몰리고 이동하는지 등의 정보를 5분마다 업데이트한다. 실시간 현재 인구가 많이 몰린 곳은 짙은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최근 3시간 동안 인구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짙은 초록색으로 시각화해 보여준다.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데이터가 아니어서 개인정보 침해 우려는 없다. 성남시는 이 서비스를 활용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소독 경로를 잡아 ‘핀포인트(정밀 조준점)’ 방역을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각종 시설 개방이나 행사가 개최돼 평소와 다른 유동인구 데이터를 보이는 곳은 현장을 방문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정부 지침을 알리고, 집단 감염 발생 요인을 선제 차단한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종합대책 마련에도 활용한다. 골목 단위 유동인구와 상권분석, 카드사 매출 데이터 분석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구두수선협회(총회장 한금정)가 1일 시의장 집무실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160만 3천원을 수원시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엔 수원시 구두수선협회 한금정 총회장을 비롯한 각 지회장 등 5명과 조명자 시의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총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면서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우리 소중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 의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악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뜻깊은 장학금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장학금이 적재적소에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시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을 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2021년 취약지역 생활개선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는 29일 공주시의 요청으로 유구읍 유구1리 일원을 찾아 새뜰마을 사업 후보지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새뜰마을사업은 상하수도와 소방도로 등 기초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면철거 후 재건축하는 기존 재개발이 아닌, 지자체, 주민과 협의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생활인프라 사업이다. 도는 2019년부터 새뜰마을사업에 뛰어들어 각 시군 후보지발굴부터 사업신청서 사전 컨설팅까지 도맡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전국 22곳 중 논산시 내동지구와 청양군 교월2지구, 예산군 교남마을 등 3곳이 선정돼 국비 95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곳은 향후 빈집철거36호, 슬레이트지붕개량73호, 도시가스매설 4410m, 소방도로개설 및 CCTV·가로등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는 후보지 발굴을 위해 △공모사업 신청기준에 적합 여부 △노후주택・재래식화장실・슬레이트 주택비율 △빈집현황, 상하수도 보급률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외 6개 단체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더하기 위해 뭉쳤다. 시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3개 소비자단체, 3개 민간단체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착한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착한소비자 운동은 평소 이용하던 소상공인, 자영업자 매장에 각종 비용 등을 미리 ‘선결제’하고, 사용기 등을 SNS 등에 올려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선결제 운동인 착한소비자 운동 사회적 확산을 위해 단체 간 적극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으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의 전기 마련과 상호 단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시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김태년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장,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충남지회 천안아산지부장, 손순란 충남소비자 공익네트워크회장, 정광섭 천안시 이통장협의회장, 윤종한 천안시 기업인협의부회장, 임상선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단체와 회원사 등에 착한소비자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원활한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일 “2019년 귀속분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자는 관할 세무서 또는 자치구에 6월 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8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이 발급하는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면 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2019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시민으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액에 지방소득세율(0.6%~4.2%)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에 세액공제·감면을 차감하고 종합소득세액의 10% 수준으로 결정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국세청의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www.wetax.go.kr)와 연계해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올해는 개인지방소득세를 지자체에 신고하는 원년으로 시는 전자신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납세자 편의시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확정 신고 기간 중 세무서 및 각 구청에 국세ㆍ지방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해 어디를 방문하더라도 원스톱 신고가 가능하고,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세액까지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환경교육을 통합 지원하고 지역 환경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환경교육센터’를 지정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환경교육센터는 환경에 대한 직접교육기능과 정보 공유를 위한 지원기능, 환경단체별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거점기능 및 다양한 지역환경 연구 기능 역할을 수행해 지역의 환경교육 질을 높이고, 분산 운영되던 환경교육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에는 여러 단체가 환경교육을 하고 있지만, 환경교육을 종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환경교육 수요증가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허브(Hub)기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대전시는 이번 대전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차원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환경교육센터지정에 대한 공고기간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며, 접수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대전시는 접수 마감 후 5월 19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뒤 5월말 최종 1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최근 3년 이내 환경교육 실적과 환경교육시설 및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2020 경기 문화기술(CT) 제작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5/24 까지 / 사업별 상이함) ○ ‘문화기술 공공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스타필드 하남점 미디어타워 송출 및 아트리움 전시 예정 ○ 코로나19 확산 대응으로 지원기업 자기부담금 면제, 위기 극복 적극 동참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콘텐츠 제작자금 9억 원을 지원하는 ‘2020 경기 문화기술(CT) 제작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문화기술(CT)이란 예술, 디자인, 인문사회학 지식 및 감성과 기술이 만나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콘텐츠를 개발/제작/유통/서비스하는 총체적인 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어 ‘빛의 벙커’ 전시는 19세기 인상주의 작가 반 고흐의 예술 작품을 미디어파사드 등의 기술을 접목시켜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하여 화제가 됐으며,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미아 찾기 캠페인은 사람이 미디어 타워 앞에 서면, 동작이 감지되어 실종된 아이가 성장한 현재 모습을 구현하는 콘텐츠로서 2019 한국광고대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문화기술은 다양한 산업이 융합 발전하고 새로운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올해 180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은 698개소로, 초등학교(병설유치원 포함) 414개소, 유치원 125개소, 어린이집 148개소, 특수학교 9개소, 학원 2개소 등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를 설치하고, 차량속도 감속 유도시설, 안전표지, 과속단속카메라 등 안전시설을 확충한다. 구체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41억 원(39개소) △초등학교 주변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등 설치 137억 원(250개소) △횡단보도 내 옐로카펫 설치 2억 원(31개소) 등을 실시한다. 도는 지난 3월 도로교통법(일면 민식이법)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2022년까지 모든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 및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6월 시행 예정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도입에도 대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초등학교 414개소에 대해 불법 주정차금지표지 설치, 노면표시 등 시설을 개선한다. 또한 도교육청, 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교통연수원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위해 관내 클럽업소에 대한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클럽업소는 6개소로 지난 21일부터 경기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 중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점검사항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 체크리스트를 대상 시설에 배부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점검사항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했다. 합동점검반은 전날까지 ▲예방수칙 및 감염관리 요령 부착 여부 ▲출입구 방문일지 비치 여부 ▲종사자 상시 마스크 착용 여부 ▲시설물 수시 소독 여부 ▲방문객 체온측정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3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조치 했다. 시는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 등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시 확진자가 부산시내 클럽 업소 등에서 143명을 접촉해 자가격리 조치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