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5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했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위례 스마트시티~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말한다. 협의체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분야 대학교수 13명(자문팀), 성남시 13개과 과장(집행팀), 시·성남산업진흥원·성남문화재단·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간사팀) 등 3개 팀, 31명으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전략 자문 역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 계획수립, 진행 상황 점검 등을 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2018년 10월) 이후 추진 중인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올해 말), 청년 창업 활동과 벤처기업 지원,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2021년 6월), e-스포츠 경기장 건립(2023년 9월) 등 38개 사업 추진동력 역할도 한다. 성남을 미래산업 경쟁력을 갖춘 아시아의 거점 도시로 만들어 시민 모두 그 성과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
(시사미래신문) 안양도시공사(사장 배찬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하여 관양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30일 관양시장 상인회와 우선 서면을 통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14일 공사 임직원이 관양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관양시장에 방문하여 생필품 구매, 음식점 이용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관양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안양도시공사 배찬주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양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때까지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전하였다. 관양시장 박동성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안양도시공사에서 적극적으로 시장을 위해 애써주시니 조만간 예전의 시장분위기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윤경선(민중당, 금곡·입북동) 의원은 14일 오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 평생학습 향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수원시 평생학습관 운영주체의 변경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수원민주시민교육협의회 빛길·일상을 바꾸는 시민교육포럼에서 주최한 토론회는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박진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과 장정희 의원, 서울여자대학교 신민선 교수, 수원시 평생학습관 백현주 기획실장, 김성연 전 희망샘도서관장, 시민기획단 김정희 단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송통신대 정민승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수원시 평생학습관의 성과와 계승에 대하여’를 주제로 201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평생학습관의 성과와 시민 사회적 특성을 가진 평생학습관의 공공협치로의 미비점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평생학습관의 그 간의 성과가 제대로 민의역량이 될 수 있도록 현명한 결정과 시스템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다. 윤경선 의원은 “학습이란 배우고 익힘을 말한다. 외국어 교육은 기능습득 위주의 교육이지만 평생학습이란 시민이 주체가 되어 배우고 익히는 과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성남교육지원청과 함께 15일부터 22일까지 원어민 강사가 재직중인 144개소 학원에 대해 일제히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9일부터 5월 5일까지 1천737개소 학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데 이은 추가 점검이다. 시는 이를 위해 15일 성남교육지원청과 긴급히 합동 점검반을 꾸려 144개소 학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원 관계자가 이태원 방문 이력이 있을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5월 12일 성남학원연합회와 성남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발송해 이태원 클럽 방문 자제와 방문한 경우엔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했으며, SNS 홍보 등을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 19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 학원, 교습소 지도점검을 해나가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과천시만의 청년정책과 영역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5개월간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48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계분석, 초점집단면접 등을 실시하여 과천시 청년의 특성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에서도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확인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이 연구용역에서 가장 중요하며 다양한 청년 계층의 표본을 추출할 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과천시 청년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존 복지
(시사미래신문) 수원의 대표 관광지인 수원화성 연무대와 장안문, 화성행궁 일대가 장애인이나 영유아 등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수원시는 수원화성 연무대와 장안문, 화성행궁 등 총 3개 지점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관광지 공모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7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 관광지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열린관광지로 선정됨으로써 수원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만들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연무대와 장안문 일대는 대체로 평지 구간이어서 이동편의성이 높고 각종 공원이나 생태교통마을 등 연계된 관광자원과 체험프로그램이 풍부한 곳으로, 사업 대상지로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수원시는 이 일대에 휠체어 접근성을 개선하고 무장애 동선을 정비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촉지/음성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성곽 위 보행로를 정비한다. 화장실과 휴게시설, 주차장, 숙박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 개선도 병행된다. 이렇게 되면 장애인은 물론 영유아, 노인 등 이동취약계층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화성행궁은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지난 13일 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올해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지역 면·동 주민 및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첫 합동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컨설팅 사업은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 대상지로 선정된 첫 해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과정 전반을 밀착 관리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올해 시범 대상지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자치 전문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과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각각 4개소, 5개소를 지원한다. 이날 합동 컨설팅은 사회혁신연구소 협동조합이 담당하는 공주시 정산면, 보령시 대천 4동, 계룡시 신도안면, 청양군 정산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주민자치위원 모집 방식과 주민자치회 일정 등을 논의했으며 연내 주민총회 개최에 대해서도 합의했다. 도 관계자는 “컨설팅은 열정 있는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의 자치 역량을 향상시켜 주민자치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과정”이라며 “올해 선정한 시범 대상지가 면·동 주민의 대표기구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대상 : 도내 소상공인 중 고용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 - 현 고용보험료 가입자 외 신규 가입자도 신청 가능, 예산 소진 시까지 계속 접수 - 기준보수 등급에 따라 매월 납부 고용보험료의 30% 분기별 지원 - 중앙정부의 고용보험료 지원과 중복 수혜 가능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도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와 독려에 나섰다. 13일 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접수 중인 이 사업에는 5월 13일 12시 현재 620명이 신청했다. 이에 도와 진흥원은 ‘전 국민 고용보험 가입 유도’라는 정부 정책 방향과 맞물려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사업 신청이 예상되는 만큼, 마감 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최대한 많은 영세 1인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고용자가 없는 1인 소상공인으로 현 고용보험료 가입자 외 신규 가입자도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계속 접수한다. 최종 모집 인원은 2천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험료 부과 및 실업급여 지급의 기초가 되는 기준보수 등급(1~7
(시사미래신문) 용인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학원, 택시 운송종사자 등을 위해 130억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준비하는 등 제2차 용인시 경제지원 대책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8월 중 시가 자체적으로 이같은 규모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6월 중 각 어린이집에 최대 290만원까지 시설 운영금이나 보육교사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에 금융권 대출 1307억원과 지급보증서 발급 899억원, 특례보증 및 이자차액보전 33억원 등 2239억원의 금융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특수고용직이나 프리랜서, 무급휴직자 등 1248명엔 총 5억9800만원의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금을 13일 지급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가계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마무리돼가는 단계”라면서“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 지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가 이처럼 가계는 물론이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까지 적극 지원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지난 11일 지역금고인 농협은행, 하나은행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위한 선불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선불카드는 18일부터 관할 읍면동으로 방문 신청하면 2~3일 후 은행의 승인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고 신용·체크카드와 마찬가지로 사용지역은 도내로 제한되며, 마스크5부제 방식과 동일하게 신청일도 요일제 방식이 적용된다. 시는 재난지원금 신청 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질환 등으로 치료 및 요양 중인 거동불편자 등은 읍면동에 전화상담 후 ‘찾아가는 신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불카드는 처리기간이 길고, 타인양도 가능성, 마그네틱 카드 사용처 제약에 따른 불편함이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신용· 체크카드 이용을 권장한다”며 “선불카드 신청은 최소한으로 하도록 하지만 꼭 필요하신 시민 분들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수원시민들이 일상에서 살아있는 자연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도심형 생태 랜드마크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수원수목원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안이 마련된 데 이어 양묘장 운영과 수목 기증 캠페인, 권위 있는 수목원들로부터의 유전자원 기증 등 식물유전자원의 확보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중이다. 수원수목원은 수원의 지역적·역사적 특색이 담긴 식물유전자원을 포함한 다채로운 주제 정원은 물론 여가와 휴식,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생활형 도심수목원으로 차별화를 목표로 조성된다. ◇수원수목원 밑그림 완성 장안구 천천동 430번지 일원 일월공원 내에 조성될 수원수목원은 총 10만1500㎡ 면적에 7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주제정원과 온실, 방문자센터 등이 마련된다. ‘도심형 지역거점수목원’이라는 비전에 걸맞게 수원수목원에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정원연출 기법이 다양하게 적용된다. 주제정원은 크게 생태정원과 웰컴정원 두 가지로 나뉘는데, 생태정원에는 ▲수원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하고 수원시의 숲을 보전하는 숲정원 ▲습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물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식물을 습지원 ▲기후변화 적응력을 높이는 건조정
(시사미래신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수원시 주요도로의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1월 6일~12일(국내 코로나19 발생 전)과 2월 24일~3월 1일, 4월 6일~12일, 4월 20~26일 네 차례에 걸쳐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량을 측정한 결과, 4월 출근시간 교통량은 1월보다 8~9%, 퇴근시간 교통량은 7% 증가했다. 출근시간 교통량은 4월 초(6~12일)는 1월보다 8%, 4월 말(20~26일)은 9% 늘어났다. 퇴근시간 교통량은 4월 초와 4월 말 동일하게 7% 늘어났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 바 있다. 4월 20일부터 5월 5일까지는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출퇴근시간 교통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는 효원지하차도(경수대로)·신명아파트 앞(중부대로)·신대저수지 앞(광교호수로) 등 13개 지점 도로에서 낮, 야간, 주말, 출근 시간(7~8시), 퇴근 시간(18~19시) 교통량을 도로에 매설된 루프 검지기로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이달부터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중년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고독사 위험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된 중년 연령층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올해 5월 1일 기준 만50세~64세 1인 가구 전체 2만4000여명이며, 조사 방법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복지담당자,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조사반이 방문조사를 펼친다. 이번 조사는 대상자의 경제, 주거, 건강, 사회관계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하며,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별되면 욕구조사와 심층상담을 추가로 실시해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을 연계하고 위기가구 모니터링 대상자로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생활실태 및 욕구조사 결과는 분석 후 고독사 예방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50세~64세 중년층은 상대적으로 복지제도에서 소외돼 있으나 고독사문제가 심화되는 구간으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군을 발굴하고 집중 관리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에서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관련, 중소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에 주요 물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상생협력 추진계획,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설명, 경제상생협력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중소기업 대표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화를 통해 “이제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렵다”면서 “대·중소기업간 끈끈한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기업이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앞으로 충남도가 촘촘한 대․중소기업 네트워크 구성 및 특화된 정책을 개발해 달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을 이어주는 연결자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는 향후 대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고 분야별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대중소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배출량의 34%를 차지하는 도로 발생 먼지(이하 도로재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모두 9대의 살수·분진흡입청소 차량을 상시 운행한다. 시는 최근 18억원(국비 9억원 포함)을 들여 천연가스(CNG) 살수 차량 8대와 분진흡입청소 차량 1대를 사들였다. 이들 차량은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도로에 투입돼 하루 44t의 물을 뿌리고, 3.2t의 분진을 빨아들인다. 살수·분진흡입 작업은 성남대로, 수정로, 서현로, 대왕판교로 등 20곳 도로의 1331㎞ 구간에서 이뤄진다. 대상 도로 중에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주변 도로인 원터로, 논골로 등은 미세먼지 집중 저감 구간이다. 미세먼지 경보 발령 땐 살수·분진흡입청소 차량 운행 횟수를 늘려 산성대로, 둔촌대로, 돌마로, 분당로 등 모두 40곳 도로 2000㎞ 구간의 재비산먼지를 빨아들이고, 물을 뿌린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지역 내 75곳 버스정류장에 설치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미세먼지 측정기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각 측정기가 차량 단말기로 전송하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산소포화량(SO2), 이산화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