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와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착한소비 운동’이 도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과를 내고 있다. ‘착한소비 운동’은 코로나19에 따른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을 도울 수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를 말한다. 도는 지난달 2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장터, 온라인 공연․강의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의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도는 드라이브 스루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통해 농산물과 축산물, 수산물과 화훼 등을 총 322톤 판매해 15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도 농식품유통진흥원은 안성 등 6개 시군 장터와 함께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축산물 34톤을 판매했고, 도와 수협은 안산‧화성‧김포 수산물 상설 장터에서 같은 방식으로 수산물 877세트를 팔았다. 또 고양꽃박람회장 상설 장터에서도 5회에 걸쳐 드라이브 스루 꽃시장을 운영했으며 농식품유통진흥원의 온라인 판매로도 286톤의 농산물이 팔렸다. 내년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내 관광지 이용권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할인권 오픈 첫날인 지난 11일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19일(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된「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주민설명회에 참석하였다. 해당 건설산업은 평택∼오송 구간이 수도권 및 호남 고속철도 개통 이후 선로 용량 부족 문제를 겪자 경부 및 호남선의 공유 구간인 평택∼오송 구간을 2복선화하여 선로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3조 4,47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에서 오 의원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을 통해 그동안 선로용량 포화 문제로 인한 병목현상의 해결뿐만이 아니라 배차 및 노선신설 제약 등 교통체증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들이 상당부분 해결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하며 “나아가서는 고속철도의 확대공급을 통한 서비스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 건설이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만큼 오늘 주민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이 좋은 의견 제시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람된 내용은 공람기간(5. 11. ∼ 6. 5., 공휴일 및 토요일 제외)내에 지정된 열람 장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전승희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비례)은 19(화)일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으로 18일부터 개원한 양평 새이레교육공동체(비인가대안학교)를 방문하여, 방역물품(손소독제)을 전달하고,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대안교육기관 아이들과 직원들을 보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 청소년과장과 양평군 평생교육과장 등이 함께하였다. 송미경대표는 새이레교육공통체를 방문하여 주심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비인가대안교육기관의 공공성과 기능이 정규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교육기자재 등에 있어서 일반학교와의 동등한 수준으로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초중등교육법 등 현행 법령에 지원근거가 부족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가학교와 차별없이 균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들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안전하게 극복하고, 공동체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하였다.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20일 관내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간격을 유지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선에서 진행된다. 장터는 기흥역사 하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지구청 광장서 월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선 관내 20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 ‧ 장아찌 등 100여 품목을 직접 판매한다. 비가 오거나 폭염,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농가를 돕고 신선한 농산물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20일 오전 수원 고색고등학교를 찾아 이날 개학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역 체계를 점검했다. 학교 입구에서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한 염태영 시장은 급식소와 교실을 둘러본 후 정종욱 교장, 조영범 교감, 김태원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 곽태훈 수원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감염병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시장은 확진자의 접촉자 임시생활시설 운영 현황, 해외입국자 관리 정책, 마스크 지원 등 수원시의 코로나19 대응정책을 설명하며 “교육지원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고3 학생 등교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 1~2학년도 예정대로 등교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시는 학교를 어떠한 위험도 없는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욱 교장은 “학교는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지만, 학원·독서실·PC방·등교 차량 등은 감염에 다소 취약한 것 같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염태영 시장은 “학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대한 방역 대책을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온라인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 괜찮아~ 콘서트 Ⅳ’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돼 전국 어디에서든 피시(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이다. 이 작품은 이제껏 기교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던 모차르트가 작곡가로 명성을 알리게 된 첫 걸작으로, 17세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예술적이며 완성도가 높아 모차르트 연구의 대가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기적과 같은 작품’이라 일컬었던 곡이다. 1985년에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곡이 익숙할 수 있다. 영화에서 모차르트의 살인자로 묘사되는 살리에르가 30년 넘게 죄책감에 시달리다 모차르트의 이름을 외치며 자살을 시도할 때 비장하게 흘러나오는 곡이 교향곡 25번 1악장이다. 이 장면을 계기로 이 작품은 수많은 클래식 작품 중 인기곡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
(시사미래신문)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0시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시도차원의 공조 대응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안정화 정책 중 2단계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공급확대와 소상공인 부담 완화 등 중앙정부에 정책을 건의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하여 17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지역상품 대축제’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상품 대축제는 17개 시·도 모두 참여하여 지역의 축제 및 대규모 행사를 연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특별 판매전 등을 개최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경제 활동과 소비실리
(시사미래신문) 경기도가 부천·김포·하남시와 함께 경기남부를 동서로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 노선 도출과 사업 타당성 확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 주재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용역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경기도와 3개 시군이 올해 2월 체결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 관련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통현황 분석, 수요 예측, 경제성 및 사업추진 타당성 검토 등을 실시한다. 특히 광역급행철도(GTX)의 수혜 범위가 김포~부천~하남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선을 설정, 심층적인 검토를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최적노선을 도출하게 된다. 이 밖에도 도는 최적 노선 마련을 위해 서울시, 인천시 등 인근 지자체와 협의하고, 최적노선이 마련 되는대로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GTX D노선’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광역교통 비전 2030’ 발표 시
(시사미래신문) 경기도는 16일부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시 가구 수와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일부터 31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및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기존에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가구 수와 방문신청자의 출생년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지만, 16일부터 신청이 최종 마감되는 7월 31일까지는 이런 구분 없이 미신청자는 누구나 선불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주말인 16일과 17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받으며 농협지점에서는 신청 불가하다. 18일 이후는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모두 평일 정규 근무시간에만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협지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신청 시 신분증을 갖고 가야하며,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 가능하다. 카드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3개월이 지나면 선불카드는 사용 중지되고 미사
(시사미래신문) 용인시 기흥구는 16~19일 등교를 앞둔 관내 12개 고등학교엔 사전방역을 하고 72개 초‧중‧고교엔 체온계와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20일부터 등교를 시작하는 관내 12곳 고등학교에 방역 소독 지원키로 했다. 구에선 방역장비 등 물품을 지원하고 각 동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교실과 급식실 등 학교 전 구역을 철저히 방역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72개 초‧중‧고등학교에는 발열 체크를 위한 체온계 1개와 마스크 100개를 지원한다. 정진교 구청장은 “이태원클럽 관련 코로나19 집단발병을 우려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이 가중되어 있어 긴급히 방역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브라질에 코로나19 대응 주요 성과와 방역조치 경험 등을 공유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학유 주상파울루총영사, 테익세이라(Teixeira) 깜삐나스(Campinas) 부시장, 바르자스 네그리(Barjas Negri) 삐라시까바(Piracicaba) 시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회의는 브라질 전국시장협의회(FNP)* 회장이자 천안시 우호도시인 깜삐나스시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국시장협의회(FNP): 브라질 내 인구 8만 명 이상 도시들로 구성된 연합체(회원 도시: 400개) 박상돈 시장은 확진자 107명(사망자 0명, 106명 퇴원)까지 치솟았던 관내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성공적으로 잠재운 경험을 브라질 도시들과 공유했고, 지자체에 곧 닥쳐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전 세계적 시각에서 함께 논의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된 이번 코로나19 관련 다자 영상회의는 전 세계적 판데믹(대유행) 상황에서 외국도시에 우수한 한국 방역 사례와 도시 단위 대응 시스템에 대해 알리고 해결방안을 논의해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이날 영상 회의가 브라질 도시와의
(시사미래신문) 안양시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간주사로 은행나무 열매 조기낙과로 민원해소에 나선다. 현재 안양관내 은행나무 수량은 총 8천3백주, 이중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2천3백주로 전체의 27%를 차지한다. 시는 이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특히 자주 발생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520여주에 대해 조기낙과 처리를 위한 수간주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 초까지다. 수간주사는 지난해 특허를 받은 생장조절약제다. 가을철에 맺어 길가에 떨어지는 은행열매를 미리 낙과시켜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불편과 악취를 사전 차단하기 위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은행열매로 인한 반복적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편의를 위한 적극행정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16일 4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3월 28일 이후로 지역감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해외입국자 13명 포함)이 되었다. 44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서울 관악구 코인노래방을 5월 4일(월) 2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어제(5.15)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 오늘(5.16) 11:00에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최초 5월 8일 증상(발열, 인후통)이 나타나 의원과 약국을 두차례씩 방문하였다. 확진자는 오늘 오후 16:00 충남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예정이며,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12명으로 확진자의 부모 2명은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했고, 언니는 서울에서 검사 예정이다. 나머지 접촉자 9명은 학교 관계자로 자가격리 후 검사예정이며, 확진자가 다녀간 학교 등 시설은 즉시 방역조치 예정이며, 5월 6일 학교를 방문할 때 이용한 마을버스는 기점지 도착 시마다 우선적으로 방역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심층역학조사를 위해, 현재 카드사용 내역과 CCTV를 확보해 조사를 진행하고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와촌동 천안역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 공공기관이 주도해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이 집적된 거점 조성으로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1만5000㎡ 규모의 혁신지구에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2024년까지 총 1886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 연결 복합환승센터, 지식산업센터, 생활SOC,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지구 지정 이후 사업 기본구상에 대해 천안시, LH,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 기관간의 역할분담 및 참여계획에 대한 이해관계 조율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이해관계 조정이 마무리돼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천안시는 혁신지구 일자리 창출 기능인 지식산업센터를 담당하고, LH는 주거와 상업 기능을 맡는다. 한국철도공사는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주도적인 역할을 약속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을 방문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시사미래신문) 수원시 54번째 확진자가 ‘킹핀 볼링장’에 방문했던 시간에 볼링장에 있었다고 신고한 사람이 16일 오전 8시 현재 1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저녁 시민들에게 “5월 8일 23시부터 9일 오전 4시까지 킹핀 볼링장을 이용한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고, 16일 오전 8시까지 113명이 “그 시간에 킹핀 볼링장에 있었다”고 신고했다. 113명 중 유증상자는 12명이었고, 56명이 흡연 부스를 이용했다. 16일 오전까지 진단검사를 받은 98명이 코로나19 결과를 통보받았고, 모두 ‘음성’이었다. 수원시는 해당 시간대 킹핀 볼링장 방문이 확인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5월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54번 확진자는 5월 9일 오전 0시 17분 친구 6명과 함께 킹핀 볼링장을 방문해 오전 2시 59분까지 머물렀고, 볼링장 내 흡연부스를 이용했다. 또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54번 확진자는 5월 10일 밤 22시부터 23시 12분까지 팔달구 매산동 ‘역전 야시장’(요리 주점)에서 종업원 2명과 손님 12명을 접촉했다. 수원시는 현재 손님 2명을 파악했고, 2명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