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김종천 시장은 27일, 관내 아파트 경비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소규모 간담회 ‘우리 서로 통해요’를 개최해오고 있다. 최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경비원에 대한 입주민 갑질 사태와 관련하여, 관내 아파트 경비원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내 아파트 단지 6곳의 경비원 12명이 참석했다. 김종천 시장은 경비원들의 일과와 근무환경, 경험담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시장은 “경비원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아파트 주민 나아가 우리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 “모두가 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경비원에 대한 처우와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경비원은 “20년이 넘는 근무기간 동안 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보기는 처음이다. 시장님이 이렇
(시사미래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27일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천안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여파로 개학이 늦춰지며 지난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7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유치원 개학에 들어가 지역 학교의 방역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천안불무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역과 학교수업을 동시에 수행해야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신은경 천안불무초등학교장의 안내에 따라 교내 급식실과 돌봄교실, 유치원 등을 둘러보며 교내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박상돈 시장은 “올해 초1학년생들은 입학식을 못해 아쉽고 처음 등교하는 기분이 남다를 것”이라며, “학부모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등교수업을 앞두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학생 5,500여 명을 대상으로 ‘붙이는 체온계’를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각 학교의 방역 준비와 학부모의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가 배부한 붙이는 체온계는 손목, 이마, 귀밑, 목 부위에 부착이 가능하며, 피부에 붙이면 정상체온에서는 녹색으로, 37.8도 이상이면 노랑색으로 변한다. 한번 부착하면 최대 48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붙이는 체온계는 한눈에 체온 확인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건강 상태를 즉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과천시는 붙이는 체온계 사용으로 증세 발현에 대한 즉각적인 표현이 어려운 유치원생 등의 건강 이상징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하게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시민이 기부한 기부금 중 2천4백여만원을 들여 붙이는 체온계를 구입했으며, 어린이집 45개소(1,981명), 유치원 6개소(394명), 초등학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미디어센터가 수원을 중심으로 한 경기 남부권역에서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시네마 커뮤니티를 만들어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하고, 영상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다채로운 사업들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주관 ‘2020년 지역영화 네트워크 허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수원미디어센터는 영화를 매개로 한 주체별 커뮤니티를 형성해 영화문화 네트워크와 문화 다양성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영화제로 ▲이주민의 삶을 알리는 지역영화제 ‘수원이주민영화제’ 운영 ▲아시아·태평양 환경장관 포럼에 맞춰 ‘지속가능발전환경영화제(가칭)’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경기 영화학교 연합 학생들의 작품을 상영하고 교류의 장이 될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아르헨티나와 한국 초등학생들의 교류 영화제를 진행할 영화학교 ‘놀다’ 등의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여기에 ▲시네마커뮤니티 활동 지원(지역 특화 영화문화 사업) ▲영화인문학 강좌 ▲네트워크 협력체 ‘차이의 사이를 잇다’ 운영 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시네마커뮤니티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5일 제23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8건의 의원발의 조례와 천안시장 제출 조례, 동의안 등이 처리됐다. 김선태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천안시 물순환 회복 기본 조례’는 수질과 수생태계의 오염과 훼손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하여 자연적인 물순환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물순환 회복 사전협의, 저영향개발기법 우선 적용 등의 규정을 두고 물순환 회복 정책의 점검과 평가를 위한 위원회 설치근거를 마련했다. 육종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천안시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농어촌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는 농어민에게 농어민수당을 지급하는 것을 근거를 마련했다. 일정 기준에 부합하는 농업인에게 천안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종담 의원이 대표발의 한 ▲‘천안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생활임금의 적용대상을 시(市)와 시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에서 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단체 또는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까지로 적용을 확대하므로써 보다 많은 근로자들의 임금수준 향상에 많은 도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인구정책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모든 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인구정책 방안’이다. 결혼·임신·출산 지원, 양육·보육·교육 지원, 일자리·주거 지원, 일·가족 양립 환경 조성,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소득 지원 등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 분량 제한 없이 제목, 개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신청 서식(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적어 성남시청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syj22@korea.kr)로 보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 성남지역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경제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17건(명)을 선정, 7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금상(1) 50만원, 은상(2) 30만원, 동상(5) 20만원, 장려(9) 10만원, 모두 300만원의 상금을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한다. 성남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모든 세대의 삶 존중’을 지향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변화에 선제 대응해 나가겠다”면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와 협의
(시사미래신문)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는 5월 27일 제35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규) 3차 회의에서 2020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하고 3일간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각 소위원회별 심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예산안에 초점을 두고 필요사업의 목적달성을 위한 적정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 날 예결특위에서는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수원복합미디어센터 상영관 등 실내공사 설계사업을 포함한 총 19건의 사업비 6억 288만원,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 2개 사업 5억원을 삭감하여 수정 가결했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의 세입예산안 및 재정안정화 기금 운용 계획안,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박명규 위원장은 ”내실있고 열정적으로 심사를 해준 동료의원과 성실한 자세로 심사에 임해준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배분으로 추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 등에 편성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9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와 충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3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관련 주요 대학,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기관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각 대학에서는 현재 교통 및 철도분야 과목을 특성화(△충남대 철도연구소 설치, △한밭대 산학연계 철도수송과정, △배재대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우송대 철도물류대학) 하여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 각 기관은 트램 정책 및 기술 교류, 국내외 학술행사 공동 개최,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채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은 트램 선도도시로써 트램을 도입하려는 다른 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라며 “지역 대학과
(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27일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등 10개 기업(기관)과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동행(同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맥키스컴퍼니, ㈜성경식품, 캠코씨에스, 한국특허정보원, 한전원자력연료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으로 대전시는 협약기업(기관)에 온통대전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10개 협약기업(기관)은 직원·법인 온통대전 카드발급, 직원 포상금·생일축하수당 온통대전 지급, 전광판 등 자체 보유매체에 온통대전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기관과 기업의 협약 참여로 온통대전의 사용기반이 확대되고 공동체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동참해 주신 10개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화폐가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잘 사는 대전시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출시한 온통대전은 출시 초기 현재 특별 캐시백 15% 혜택을 제공하고, 평시에는 1
(시사미래신문) 안양시 민선7기이자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추진 실태가 매우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발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19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평가해 발표했다.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말까지의 공약이행 실태를 평가했다. 안양시는 모든 분야에서 대체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5등급(SA, A, B, C, D) 중 최고 수준인 SA에 선택됐다. 현재 112개 사업 중 70개 사업을 완료하며 공약이행률 63%로 순항중이다. 특히 시민참여와 소통을 활발히 진행하는 가운데 청년, 신중년, 노년층, 장애인 등을 아우르는‘포용도시’,‘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안전도시’,‘힐링도시’등의 분야에서 속도감 있게 공약사항을 진행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시민숙의 기구인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했고,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지원, 베이비부머지원센터 개소, 치매안심센터 개소, 발달장애인 일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귀어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귀어학교를 개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양승조 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대천항 소재 연구소 내에서 ‘충청남도 귀어학교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 7월 기초공사에 착수해 지난달 내부 마감공사를 마친 뒤 이달 중순 귀어학교 건축을 완료했다. 학생방, 다목적실, 주방, 세탁실 등 기숙사 생활을 위한 시설을 갖춘 귀어학교는 기술보급과 내 부지에 연면적 456.30㎡, 지상 2층, 15개실 규모로 준공했다.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0억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선발된 교육생들이 귀어학교에 6주간 머물면서 어업·양식업·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 실습, 조종 면허 취득 과정 등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어촌계에서 1주일간 생활하는 어촌살이 캠프를 통해 어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도 마련한다. 아울러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귀어학교를 졸업한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사후관리도 실시한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20일부터 2일간 천안시의 주요 사업 및 시설물에 대한‘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의 현장방문 대상지는 천안시의 주요사업 대상지 8개소로 ▲1일차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업성저수지 진입도로 등 5개소 ▲2일차 병천공공 하수처리장, 청수호수공원 등 3개소를 방문했다. 현장방문에 참여한 김선태 위원장과 허욱, 배성민, 정병인, 김행금, 김길자 의원은 각 방문지마다 담당부서의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특성에 따라 추진상황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첫날 방문한 백석 5지구 도시개발사업대상지와 업성저수지 진입도로 개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진행 중인 공사와 관련하여 관련 부서와 주민 간에 소통을 강화할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장은“현장방문은 천안시 주요시설과 사업장 등에 미비점은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이 더욱 행복한 천안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천안시가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 및 창업기업 발굴 투자를 지원한다. 시는 22일 청년 창업기업 투자와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유일 민간 엑셀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지원) 운영사인 ‘제이비 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창업생태계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우수 민간펀드 운용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지역의 창업지원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제이비 벤처스 주식회사는 중부지역 도시가스 공급기업인 제이비 주식회사(대표 한권희)와 삼성·한화 등 대기업으로부터 기술창업 투자 30여억 원을 유치한 경험이 있는 유상훈 대표가 창업한 시너지엑스 주식회사가 손잡고 천안지역 청년 기술창업기업 투자와 보육을 위해 올해 1월 설립했다. 제이비 벤처스는 직접재원 23억과 간접재원 150억원을 투자펀드로 운용 중이다. 지난해부터 이미 ‘제이비 위드 플러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6개 창업팀을 선발해 9억5000만원을 투자·보육하는 등 엑셀러레이팅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유망 스타트업 정보제공 및 투자 ▶연구개발 및
(시사미래신문) 충남도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 생산 기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도청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최양환 피엔피 대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피엔피는 2011년에 설립, 디스플레이 제조·장비를 만드는 전문기업으로, 삼성의 1차 협력사로 등록돼 있다. 2014년 아산에 터를 잡은 이후, 2016년 2공장까지 증설했다. 이번 투자는 피엔피 부지 옆 아산디지털산단에 210억 원을 들여 1만 6530㎡에 폴더블폰 및 디스플레이용 제조장비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것이 골자이다. 오는 8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5월 완공이 목표다. 도는 기업이 공장을 건설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생산에 들어가면 603억 원의 생산 효과와 159억 원의 부가가치, 80명 이상의 신규고용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양승조 지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등 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보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난국 속에서 소부장 장비제조 기업과 생산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고, 핵심소재와 제조장비가 일본의 수출규제에서 벗어나고 지역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
(시사미래신문) 과천시는 과천동 일대에 들어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과천지구)에 7,428억원 규모의 재원이 투입되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1일 과천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과천지구에는 철도, 도로, 대중교통, 환승센터 등 4개 부문에서 10개의 사업이 추진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 발표와 관련하여, “과천시는 과천지구 공동사업자로서 선교통 후개발 원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이후의 설계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과천지구가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서남부의 자족도시, 거점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추진되는 10개 사업 중 특히, 과천~이수간 복합터널, 위례~과천선 등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항이며, 과천~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개설, 환승시설 건설 등은 과천시가 제안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과천시가 마련한 교통 대책이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상당 부분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과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