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미래신문) 대전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低+NOx) 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국비 추가확보 후 추경예산에 반영된 1,450대 분으로 지원대상은 2020년도에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대전시 소재 주택 및 건물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지원금액은 일반시민의 경우 대당 20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대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계약을 맺고, 공급자에게 위임하거나 직접 보조금 신청서를 각 구청 환경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신청 접수된 순서대로 정하되, 같은 날짜·시간대에 접수된 경우 잔여물량을 고려해 개별난방 사용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는 주택,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주택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신청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및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구청 환경부서(붙임)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최정희 미세먼지대응과장은 “저녹스 보일
(시사미래신문) 천안시 불당동(동장 이종택)은 5월 31일 기준 총 인구수가 7만31명으로(주민등록 인구 6만9350명·등록 외국인 인구 681명)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불당동 인구는 지난 연말 6만7908명에서 5개월 만에 2123명이 늘어났으며, 증가 요인은 올 3월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이종택 동장은 “불당동은 천안시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민 평균연령이 만 32세로 행정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요구에 적극 대처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섬세한 공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동은 2013년 10월 백석동에서 분동 된 후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가 2013년 말, 2만3524명에서 불당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시기였던 2017년 5만1396명, 2018년 6만4492명, 2019년 6만7908명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충남도는 도의 토지 면적이 지난해보다 16.3㎢ 늘어난 8261.8㎢로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늘어난 규모는 내포신도시 전체 면적(9.95㎢)의 1.6배에 달하며, 올해 충남지역 평균 개별공시지가(2만 7410원/㎡당)로 환산하면 4467억 8300만 원 규모다. 늘어난 토지면적을 살펴보면 보령·홍성 홍보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에 따른 신규등록(15.1㎢)과 서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0.7㎢) 등이다. 토지 면적이 가장 많이 증가한 시군은 보령시로 12.5㎢가 지적공부에 새롭게 등록됐다. 이어 △홍성군 2.6㎢ △서산시 0.7㎢ 순으로 면적이 늘어났다. 도내에서 토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은 공주시 864.2㎢로, 충남의 총면적의 10.5%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서산시 742.0㎢(9%) △당진시 705.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면적이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 60.7㎢(0.7%) △서천군 366.1㎢(4.4%) △홍성군 446.7㎢(5.4%)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 이용현황별 면적이 가장 넓은 토지는 임야로 4085.1㎢(49.5%)이며, △전·답·과수원 등 농지가 2487.7㎢ △도로·하천 등 공
(시사미래신문)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여름 무더위쉼터와 쿨링포그 운영을 자제하는 대신 221개이던 그늘막을 340개로 늘렸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폭염·풍수해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이 기간 시는 11개 부서 22명의 폭염대응TF팀을 꾸려 운영한다. 거리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교통섬 등 119곳에 폭염방지 그늘막을 최근 추가 설치했다. 그늘막은 지난해보다 1.5배(340곳) 늘었다. 쿨링포그(5곳)와 무더위쉼터(206곳)는 바이러스 전파를 우려해 정부 지침이 나올 때까지 운영을 자제하기로 했다. 홀몸노인 9894명은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핀다. 이를 위해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생활관리사 342명과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 36명이 협력 체제를 이뤄 대상 노인에게 매일 전화를 한다. 비대면 방식으로 안부를 확인하되, 응급 상황 땐 119 연계, 보호자 연락, 병원 이송 등의 조치를 한다. 풍수해에 대비해선 탄천과 취약지역에 있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34곳)과 재난감시CCTV(27곳) 등 모두 82곳의 재난예·경보시설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안전선, 우의, 장화, 공구, 신
(시사미래신문)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재난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신청률은 91.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및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각각 93.3%, 92.4%로 집계됐다. 평균 지급률이 92%를 넘어서며 대다수 시민들이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여전히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시민도 있는 것으로 파악, ‘찾아가는 원스톱 방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독거노인, 요양병원 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및 현장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으로부터 방문 서비스 요청을 받으면 담당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인력이 대상자 확인 후 생활안정지원금, 경기도 및 정부 재난지원금을 한 번에 지급하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과 사회복지 관련 시설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 체납조사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을 구성해 취약계층 불편 최소화에 주력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포스
(시사미래신문)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부옥)는 오는 3일부터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운영 중인 ‘임시종합민원실’을 같은 층의 ‘열린독서실’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상록구는 지난 3월9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상1층 농협 옆 출입구를 제외한 모든 문을 폐쇄하고 청사로 진입하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 체열감지시스템 등을 이용,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을 체크하고 있다. 특히 민원인과 공무원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민원봉사과를 제외한 7개부서 민원담당자가 상주하는 ‘임시종합민원실’도 1층 로비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구는 무더운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인과 직원들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민원환경 제공을 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로 운영이 중단된 ‘1층 열린독서실’을 새롭게 꾸며 임시종합민원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로 상록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은 물론, 더운 날씨에도 인허가 신청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돌며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마련된 임시종합민원실에서 원
(시사미래신문) 용인시는 이달부터 상수도 검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검침원들이 통일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가정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지금까진 검침원들이 사복을 입고 가가호호 방문해 시민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려웠다. 수도검침원 유니폼은 깨끗한 수돗물을 상징하는 파란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준비했다. 검침원들은 명찰까지 패용한 상태로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검침원들이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공식 유니폼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33명의 수도검침원은 한 사람당 한 달 평균 2300여건의 검침을 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지역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도의회가 함께 나섰다. 도와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들은 5월 6일부터 6월 4일까지 대안교육기관의 개원일에 맞춰 8곳을 방문, 소독제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예방 수칙 준수 현장을 확인했다. 박옥분 도의회 여가교위 위원장은 지난 1일 수원시 소재 ‘초등칠보산 자유학교’를 방문해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관의 예방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박 위원장은 “대안교육기관이 순차적으로 개원해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됐는데, 현장에 나와 보니 예방 수칙 등을 잘 이행하고 계신 것 같아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며, 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능식 도 평생교육국장은 “전체 대안교육기관 중 80% 정도가 개원함에 따라 이용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관할 시·군과 적극 협조해 방역물품 지원과 현장 확인, 기관별 운영 현황 모니터링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4월 6일부터 도내 대안교육기관 125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실태 현장 확인을 실시해 2일 현재
(시사미래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2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시 정상적인 일상을 이어나가려면 앞으로의 2주가 생활 방역의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아직까지 학생들의 온전한 개학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마음을 놓아선 안된다”며 “지역사회 전파나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모든 다중이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9일 정부가 발령한 수도권 지역의 ‘17일간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관내 285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7개 박물관・공연장, 17개 도서관, 33개 청소년・평생교육시설 등의 운영을 14일까지 전면 중단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 2,993곳과 PC방 214곳에는 집합제한 명령을 내려 최대한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노래연습장 387곳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선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전날 경기도가 14일까지 물류창고・콜센터・장례식장・결혼식장 등에 집합제한 명정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서도 밀착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사미래신문) 천안시는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을 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민간개발 사업시행자 공모를 실시해 충청지역 업체인 주식회사 원건설과 주식회사 산업단지개발공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을 사업시행자로 지정(변경) 승인했다. 이 컨소시엄은 민간사업자가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자금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PF) 실행을 위해 담보금 최소 50억 이상을 천안시 지정 계좌에 입금하고, 타용도 사용금지를 위한 질권설정 조건을 제시했다. 시는 컨소시엄이 사업신청자격을 충족함에 따라 지난 3월 예비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사업시행자 변경승인을 위한 관계기관 부서 협의를 마무리 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변경) 승인으로 7월중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보상절차를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며 “산업단지 진입도로가 7월 중 개통을 앞두고 있어 산업단지분양도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동부바이오 일반산단 개발사업은 동남구 동면 송연리 산 44-1번지 일원 33만4108
(시사미래신문) 안산시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되던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학교급식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5년간 개학 초기에 전체 식중독 발생량의 67%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추진되며, 안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개학 지연에 따른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장시간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현장지도 등 이다 특히 급식 시 이뤄지는 비말감염의 위험성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의 코로나19의 집단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세균오염도(A.T.P) 검사 실시와 조리기구, 음용수 등의 식중독 검사 의뢰(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맞춤형 현장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은 개학초기 합동점검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와 경기도 자치행정국이 지난 2년간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소통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18년 7월 제10대 경기도의회의 출범과 함께 박근철 위원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정례 간담회는 매월 1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자치행정국 소관 간부 등이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과 정책대안 등을 마련하여 의회와 집행기관 간의 소통· 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소통·협력 강화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 부족으로 주요 의안이 보류되거나 부결되어 주요 도정이 적기에 추진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여 했으며, 정례 간담회 추진이 어려운 사안은 수시 간담회와 업무보고회 등을 통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이런 과정에서 자치분권의 기반 마련, 직원 후생 복지, 공유재산관리 등의 주요 현안이 원만히 추진되었으며, 특히 의견 차이가 큰 조례안의 경우에는 세부조항 조율 등을 통해 조례안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었다. 한편, 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마지막 간담회가 열린 6월1일에는 제344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경기도 후생복지 조례안, 경기도
(시사미래신문)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가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게 된다. 이홍우 원장은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흘러넘치는 골목경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대책본부’를 구
(시사미래신문) 하절기를 앞두고 6월부터 쓰레기 수거 시간을 1시간 앞당긴 수원시가 여름철 도시미관 관리와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해 단속 및 홍보활동을 강화에 나선다. 시는 강력한 조치를 통해 쓰레기 수거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배출 시간 및 무게를 지키지 않은 쓰레기의 수거를 거부하는 등의 실질적인 조치를 실시함으로써 단속에 실효성을 거두겠다는 의지다. 수원시는 ‘수원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생활쓰레기 배출 단속을 지속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 및 단속은 배출무게와 배출 시간 준수 여부 확인에 초점을 맞춰 시간대를 분리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우선 쓰레기 수거 시간인 오전에는 정해진 배출 무게를 지켰는지를 확인한다. 앞서 수원시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례를 개정, 50ℓ 종량제 봉투는 13㎏, 100ℓ 종량제 봉투는 25㎏으로 배출무게의 상한선을 정했다. 또 오후 3시부터는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는 상가 등에 홍보활동을 벌인다. 유흥지역의 모텔이나 상가 등의 경우 청소관리인이 근무하는 오전이나 이른 저녁에 쓰레기를 배출
(시사미래신문) 과천시가 버스 내의 혼잡정보를 4단계로 제공하면서 시민의 대중교통 불편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천시는 오는 6월 중순부터 관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안의 혼잡 정도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혼잡정보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서는 버스 안의 혼잡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버스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차내 혼잡도 제공으로 버스 이용자에게 차량 선택권을 부여하고, 탑승 인원을 분산시켜 차내 서비스 수준 향상 및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에서는 도착 예정인 버스에 탑승 승객 수 정보를 근거로 버스의 혼잡도를 ‘여유’ ‘보통’ ‘혼잡’ ‘매우혼잡’으로 구분하여 표시한다. 혼잡도에 따라 아이콘의 색과 글자의 모양을 달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병락 과천시 교통과장은 “혼잡정보 제공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미래신문) 화성FC 수비를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 함선우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6월 2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함선우 선수는 전체 투표자 중 64%,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 함선우 선수는 10R 천안전에서 날카로운 로빙 스루패스로 상대 수비라인을 완벽히 무너뜨리며 도움을 기록,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현재는 팀 내 최다 도움(2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한 매 경기 넓은 시야와 뛰어난 연계 능력을 바탕으로 공수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시에, 빠른 판단력과 적극적인 커버플레이로 팀 수비 안정에도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함선우 선수는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5월 MVP로 뽑아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분들, 항상 잘 챙겨주시는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팀의 막내로써 더욱더 배우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함선우 선수의 MVP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일) 안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미래신문)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관리 집체교육’을 상반기 2회차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사업주와 관리감독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안전교육이다. 특히 전문적인 안전교육이 어려운 50인 미만 제조업체를 위해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하여 무료 집체교육으로 제공하고 있다. 화성시 송산면에 위치한 한국안전체험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화성시 관내 50인 미만 제조업 중소기업의 사업주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총 3회차로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1차(4월)와 2차(5월) 교육에 각 80명 이상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사례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의 안전 규정 준수, 사고 대응 능력 향상, 안전 의식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16일에 마지막 3차 집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안전한 산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
(시사미래신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에 <평택과 제천, 우리 소리로 교감하다>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의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이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제천문화재단과 함께 각각 방문 기관과 초청기관 자격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평택시문화재단은 국고보조금 2,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상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9월 제천시에서 열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에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제천의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연주회를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6월 11일, 10월 22일에 국립국악원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각각 개최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와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창단 2년 만에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하며 평택 문화예술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시사미래신문)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운영․관리하는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대부중·고등학교(교장 김동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라던 바다 x 바라는 바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5월 31일 활동지원단 ‘해양이랑’을 위촉했으며, ‘해양이랑’은 ‘넓고 큰 바다’라는 뜻의 ‘해양’과 ‘물결처럼 오목하고 볼록한 모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 ‘이랑’을 결합한 이름으로,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 파도처럼 잔잔하게 번져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해양안전 지도자로서 해양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은 ▲해양환경 탐방활동 ▲해양환경 체험활동 ▲해양환경 치유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관 내 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과 함께 ▲비치코밍 ▲해양 생태계 이해 ▲아쿠아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지속가능한 해양문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하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사회 내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시사미래신문)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 ‘환타지 화성’이 지난 6월 7일 봉담읍 삼봉근린공원과 다목적체육관 일원에서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 김회철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본식 행사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내빈소개 △기념사(화성특례시 정구원 제1부시장) △축사(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 △격려사(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쓰레기 배출 감소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APS그룹) △2025 환경 사진·웹툰 콘텐츠 공모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총 2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재활용 악기 만들기 키트 체험,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제품 홍보관, 자전거발전기로 솜사